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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 이상 섹시하고 싶지 않아요

... 조회수 : 11,775
작성일 : 2023-07-22 03:01:22

몸무게 48kg 언저리에 항상 다이어트를 했어요.

매일 치마를 입고, 매일 화장을 하고

옷도 되도록 몸이 드러나는 타이트한 것만 입었어요.

지나가는 사람이 저를 쳐다보면 그게 제 즐거움이었어요. 살면서 미인소리 들은 게 100번은 되니까

과거에 미인 맞았겠죠? ㅋㅋ

 

그런데 지금 제가 40살입니다. 돼지아줌마가 되었어요.

코로나 이후로 10가 넘게 쪘어요. 60kg에요 요새.

그러면서 옷도 헐렁한 것만 입게 되었어요.

바지에 티셔츠 위주로요. 운동화신고요.

아 근데 이게 어찌나 편한지 몰라요..

그러면서 차츰 화장도 안하게 됩니다.

세수하고 딱 로션 하나 바르고 외출해요.

아 근데 이게 어찌나 편한지 몰라요..

이제는 머리 샴푸만 하고, 린스도 생략하고 싶어집니다.

이토록 모든 것이 편한 새로운 세상을 만났어요.

이제는 누가 나를 쳐다보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ㅋㅋㅋ

 

그러니 차츰 여성성을 잃어가고...

뭔가 더 이상 섹시해 지고 싶지 않아졌습니다!

섹시는 개나줘라.. 나 편한 게 장땡이다. 이런 모드로 

변했어요.

이제는 섹스조차도 하기 귀찮아집니다.

 

이게 나이들어서 그런건지

살이 쪄서 그런건지

남자가 필요없어져서 그런건지

이게 맞는 건지..  저도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결론은

섹시해지지 않으니, 내가 정말 편하다. 

입니다...

 

 

IP : 112.147.xxx.236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비
    '23.7.22 3:16 AM (27.113.xxx.9)

    저는 나이드니 여성성보다는 단정한게 좋더라구요

  • 2.
    '23.7.22 3:32 AM (118.32.xxx.104)

    왜요~~ 쫌만더 섹시하세요~

  • 3. ....
    '23.7.22 3:59 AM (218.155.xxx.202)

    편한함에 이르셨네요
    사실 60키로면 표준체중 범위이고 잘먹고 기운도 좋은 컨디션일수도 있어요
    또 그러다가 다시 날씬해지고 싶어지면 빼보기도 하고요

  • 4. ...
    '23.7.22 4:33 AM (221.138.xxx.139) - 삭제된댓글

    극 공감.

    저도 아름다움이나 스타일, 시각적 쾌적함?단정함? 갖춰짐? 이런 것들이 꽤나 중요한 사람이었는데, 미술 후 디자인 전공에 일도 그쪽.
    심지어 전 살이 찌지도 않았는데,
    번거로움의 모든 행위와 구속이 싫어졌어요.
    옷, 내몸에 대늠 것, 바르는 것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편안하고 깨끗한게 제일 중요한 기준이 되었고,
    예전엔 나가기 전에 감고 씻는게 더(어쩔 수 없이)중요했다면
    (물론 저녁에도 즁요하지만 바삐고 시간이 부족하니 어쩔 수 없이 선택)
    이젠 들어와서 감고 씻는게 더 중요.
    그리고 씻으면 절대 나가기 싫은...

    꾸미는게 싫어져서 약간 원글님 말하는 여성성 없는 느낌의 심한 쪽 까지 갔다가,
    지금은 약간은 중도(100과 0사이의 한 20-30??)로는 회귀? 회복 한 것 같은데,
    여튼 극 나를 위해서, 나를 편안하게, 만족시키자.

  • 5. ...
    '23.7.22 4:42 AM (221.138.xxx.139) - 삭제된댓글

    극 공감.

    저도 아름다움이나 스타일, 시각적 쾌적함?단정함? 갖춰짐? 이런 것들이 꽤나 중요한 사람이었는데, 미술 후 디자인 전공에 일도 그쪽.
    심지어 전 살이 찌지도 않았는데,
    번거로움의 모든 행위와 구속이 싫어졌어요.
    옷, 내몸에 대늠 것, 바르는 것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편안하고 깨끗한게 제일 중요한 기준이 되었고,
    예전엔 나가기 전에 감고 씻는게 더(어쩔 수 없이)중요했다면
    (물론 저녁에도 씻지만 늘 바쁘고 시간이 부족하니 멀끔하게 외출해야 하는 아침에 더 공들일 수 밖에....)
    이젠 들어와서 저녁 감고 씻는게 더 중요.
    그리고 씻으면 절대 나가기 싫은...

    꾸미는게 싫어져서 약간 원글님 말하는 여성성 없는 느낌의 심한 쪽 까지 갔다가,
    지금은 약간은 중도(100과 0사이의 한 20-30??)로는 회귀? 회복 한 것 같은데,
    여튼 극 나를 위해서, 나를 편안하게, 만족시키자.

    드라이해야 하는 옷도 싫다고 생각하게 됨.
    “깨끗하지 않아서”
    정확하게는 옷이 좋아도 제대로, 바로바로 세탁이 안되는 그 옷들을
    집에 두는거나 입는게 싫은거죠.
    ㅎ 한때는 뉴욕 패션계서 그런 옷들에 목메고 살았는데
    제가 생각해도 믿을 수가 없어요.

  • 6. 아니..
    '23.7.22 4:42 AM (213.89.xxx.75)

    40세...
    요즘 서울 좀 산다는 동네에 보면 40세는 애기엄마던데.
    처녀인가? 싶을정도로 솜털 보송하고 주름살 하나 없는 맑은 얼굴과 날씬몸매.

  • 7. ...
    '23.7.22 4:48 AM (112.161.xxx.251)

    다 같이 합심해서 미인의 기준을 바꿔야죠.
    건강 면에서 가장 좋은 약간 통통을 미의 기준으로.
    어차피 미란 사회의 합의 하에 정하기 나름.

  • 8. 어?
    '23.7.22 4:51 AM (175.116.xxx.197)

    이글 제가 쓴글 아니에요? 저 이글 비슷하게 쓴적있는데 지웠었나.. 어머 저랑 왜이리 똑같으세요! 항상 48키로였는데 다이어트 평생하고..지금 60다돼가고 저는 나이는 43세에요~~ 근데 저랑 상황 생각 다 같으시네요.. 섹스조차 지겨운건 나이들어서 그렇게 되더라구요~ 살찌고 편한거가 원인은 아니구요.. 노화현상?ㅜ 이더군요.. 만사귀찮고.. 저도 딱 코로나때 집콕하며 엄청 쪘어요~ 코로나 끝나도 안빠지고 있구요.. 저도 편하게 살다가 살찌고 무릎이 아프고 그래서 조금 다시 조절하려는데 잘 안돼더라구요..

  • 9. 편안함에
    '23.7.22 5:43 AM (61.84.xxx.71) - 삭제된댓글

    길들여지면 여자도 남자도 성적 매력은 극감하죠

  • 10. 더이상
    '23.7.22 6:19 AM (70.106.xxx.253)

    섹스어필할 필요가 없어지는 나이가 된걸 몸에서 인지한거죠
    뇌가 그렇게 작동해가는거에요
    한창 생식과 번식, 유전자를 퍼뜨릴 시기엔 최고로 긴장해서 이성의 눈에 들기위해 노력하다가이제 갱년기 폐경기에 돌입하면 인체는 이제 생존목적으로 가는거에요

  • 11. 그렇게
    '23.7.22 7:07 AM (121.133.xxx.137)

    평범한 아줌마가 되어 가는거죠
    그 평범의 범주에서 벗어나려 노력하는
    아줌마들이 점점 많아지는 추세긴하지만
    개인 선택이니 존중합니다 둘 다

  • 12. 또도리
    '23.7.22 7:30 AM (118.235.xxx.131)

    44인데 아직도 노력하는데 ,, 섹시한게 너무 좋아요

  • 13. ..
    '23.7.22 7:58 AM (58.78.xxx.77)

    섹시를 추구하지 않지만
    누군가 날 매력있게 봐주는거 좋아요
    긴장해서 관리하고 긴장 늦추지 않으려 하고요
    50넘었어요
    70대에도 관리할거예요 나를 위해서요

  • 14. 사는데
    '23.7.22 8:27 AM (58.231.xxx.12)

    피곤하고
    여유도없고 우선순위에서 밀려나니
    그저 밥해결하는것도 지침

  • 15. 나이가
    '23.7.22 8:27 AM (59.23.xxx.132)

    40이면 아직 젊어요
    키가 얼마인지모르지만
    사실 뚱뚱하면 편하다지만
    옷도 다 바꿔야되고 자존감도
    낮아지죠
    섹시하기보다. 나의 건강과 만족을 위해
    저는 늘 긴장하고 덜먹 고 살뺄려고노력해요.
    나이들어도 체중 유지하는거 대단한거예요

  • 16. 바지
    '23.7.22 8:38 AM (58.231.xxx.67)

    요즘에 정말 치마 입은 여자 보기도 어려워요
    모두 모두 모두 바지만 입네요
    이태원 사건등 길에서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르니 치마를 안 입는듯

  • 17. 40이면
    '23.7.22 8:40 AM (112.166.xxx.103)

    결혼해서 애도 낳았으면
    더 섹시하지 않아도 되죠....

    40인데 미혼이면
    괜찮은 남자 만나려면 섹시할 필요가 있구요.
    근데 남자만나기 싫으면 60인들 70인들 뭐 그닥...

  • 18. ...
    '23.7.22 8:42 A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

    그 기분 알아요. 남들은 놀라도 혼자 좋은 기분^^
    몇년 지나면 그 살이 내살로 자리 잡아서 찰떡같이 붙습니다.
    스타일도 달라지고 40대 후반되면 잘 빠지지 않아요.
    관성의 법칙인지 조금만 방심해도 제자리로 돌아갑니다.
    나잇살까지 보태지거든요.
    그때가 오기전에 조금씩 빼세요.
    건강에도 안 좋아요.

  • 19. 편하니
    '23.7.22 9:25 A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좋구나...이것도 잠깐
    50 60.이후에는 살기 위해서 살빼고 관리해야 해요
    남의 이목을 위해 꾸미고 관리하는 게 아니라
    아프지 않으려고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 조절 해야 해요
    거죽이 아니라 내장 관리 ㅎㅎㅎ

  • 20. .....
    '23.7.22 9:39 AM (211.108.xxx.113)

    저도 165 48 30까지 계속 유지하고 풀메 옷도 신경쓰고 그랬다 지금 40대초에 58키로에 똑같은티셔츠랑 청바지 슬리퍼 신는데

    저도 편해요 지금. 다시 노력하고 돌아갈 생각은 없어요
    하지만 분명한건 일부러 편해지려고 이렇게 한건 아니었다는거 ㅋㅋㅋ 어쩔수없이 이리되니 편하구나 라고 느끼는것 뿐
    뭐 사실 포기가 맞죠. 뭐든 적당히 포기하면 편합니다 외모뿐아니라 돈이나 명예도 적당히 포기하면 편하거든요

    섹시하지 않을거야 라는 의지에서 일부러 찌우고 일부러 관리안하시는 거라면 죄송하구요

  • 21. .....
    '23.7.22 9:49 AM (125.240.xxx.160)

    편하게 사십대보내다 폐경되면 기본으로 10킬로 찐다는 무시무시한 말을 지인으로부터 듣고 체중관리했어요.
    늘씬해지니.....왜 내가 그 좋은시절에 뚱띵이로 살았나 후회가 ㅎㅎ 역시 날씬한게 좋아요. 일단 나자신이 내모습에 만족하니까요

  • 22. 와우
    '23.7.22 9:52 AM (119.56.xxx.61)

    50초반인데요, 지금 느끼는 해방감이 바로 그겁니다. 폐경을 터닝포인트 삼아 강요된 사회적 여성성을 갖다버리고 사니 이렇게 자유로울수가 없네요. 대신 새로운 경제력을 무기로 장착했어요. 최근엔 바빠서 여기에 가끔 들어왔었는데 눈에 띄던 베스트글 두개가 인상적이더군요. 외모관리글과 월 천만원 번다는 글. 경제력 장착하니 특히나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로집니다. 그냥 단정하게 다니는 정도.. 글고 건강관리에 신경쓰려하지만, 경단녀 탈출용으로 처음 사회에 다시 나와서 한 건강관리조사원 경험에 비추어보면 그것도 그냥 타고난다는 혼자만의 결론으로 넘 강박적이지 않으려 합니다. 암튼 원글님 글 읽고 반가워서 저도 댓글달게 되네요. 나이듦이 좋습니다ㅎㅎ

  • 23.
    '23.7.22 9:58 AM (211.244.xxx.144)

    본인이 만족하고 행복함 되는거죠.
    저도 건강히 나름날씬하다고 생각했는데..나이드는 복부쪽 살이 찌면서...너무너무 불편하더라고요.힘이들어요, 몸이,,,

  • 24. ..
    '23.7.22 10:42 AM (121.163.xxx.14)

    섹시는 둘째고
    원글 경우 건강이 많이 안 좋아질 거에요
    다시 빼게 될걸요

  • 25.
    '23.7.22 11:33 AM (106.101.xxx.64)

    아직 40이면 젊은 나이 아닌가요?
    나이가 아까와요..
    원글보다 8살은 많은데 한 2년정도 체중이 는건 아니고
    외모에 신경 끄고 살았는데
    다시 신경써요..그 편안함이 좋기도 하지만 단점도 주기 때문에요..여러가지로 손해가 발생해요..제 기분도 별로고..

  • 26.
    '23.7.22 12:29 PM (216.246.xxx.71)

    54가 삼시세끼 다 먹고 건강한 몸무게 였는데 요즘엔 툭하면 57-58.. 근데 확실히 얼굴 커지고 하벅지 굵어지고 몸도 둔해지죠.. 다시 53정도로 돌아가려고 간식 줄였어요. 밥 많이 먹은날엔 양치를 빨리 해버립니다..

  • 27. 알쥐알쥐
    '23.7.22 1:35 PM (115.21.xxx.250)

    저도 20대때의 몸부림으로
    남에게 외모로 좋은 피드백을 듣고 싶었어요
    그런데 유전적으로 가슴이 크고 허리잘록 허벅지 튼튼에 까무잡잡이라
    섹시하다, 건강미..등등 얘기 듣고 살았고
    어쩌면 그게 살아날 길이라고 느꼈는지 몰라요
    남들의 시선을 먹고 살던 때였죠.
    누군가 주목을 해줘야만 내가 살아있는 느낌.

    40중반 넘어가면서 그런게 하등 쓸모없고
    나를 속박한다는 깨우침에
    지금 세상 편하게 다녀요
    화장도 안하고 썬크림 쓱쓱에 운동화에 눈썹문신도 없이요.
    그런데 좋아요
    그간 마음이 더 튼튼해진 것도 있고
    가족들과 안정되게 살아서 그런 것도 있고요.
    암튼, 남들도 그랬다고하니 왠지 안심되고, 과정이구나 싶고,
    우리 딸들이 남들 시선 의식하는거 보면 안됐고 제지하고 싶고 그랬는데
    그냥 놔둬야겠다..싶기도해요.
    누가 말려서 되는게 아니라 채워지고 깨달아야 나올 수 있는 블랙홀이라..

  • 28. ..
    '23.7.22 2:08 PM (180.69.xxx.29) - 삭제된댓글

    40부터 줌마 스님룩 스타일이 유행하는 이유가 어쩌다 한번 입어보니 편함 쭉편해서 못돌아감..그후 어느순간 퍽럭대던 통바지가 어느순간 꽉차서 장군스타일이 나옴 그쯤이 50ㅡ60 대 인듯해요 ㅎ
    그래서 꾸준히 몸무게 더 안찌고 평생 관리란게 참 이것도 노력해야 다들 관리되는듯 해요

  • 29. ....
    '23.7.22 3:53 PM (122.32.xxx.38)

    다들 그렇게 변하더라구요 20대때 어떻게 힐을 신고 뛰어다녔는지 먼 옛날일 같아요 ㅎㅎㅎㅎ
    근데 살은 빼는게 좋아요 미용보다 건강을 위해서요
    콜레스테롤 혈압 이상오면 스트레스 엄청 나요

  • 30. ㅇㅇ
    '23.7.23 1:23 AM (115.143.xxx.34)

    좀 더 솔직히 말하자면 더이상 섹시해지고 싶지 않은게 아니라 더이상 섹시할 수 없다는걸 받아들인거죠.

  • 31. ...
    '23.7.23 2:06 AM (173.63.xxx.3)

    날씬하고 젊다고 다 섹시한거 아니잖아요. 제가 20대때도 몸매 좋고 섹시한 친구들은 열명에 하나 있을까 말까 거의 평범한 몸매에 좀 날씬하고나 성형하거나지
    미인,섹시,늘씬 간혹 있었어요. 귀여운 외모 가진 친구들은 좀 있었구요. 나이 들어서 섹시 하려면 관리 엄청 해야 하는데 보통 중년의 섹시는 뭔가 좀 느끼해요.
    중년엔 무조건 프렌치 쉬크 나오는 분위기면 최상인 듯.

  • 32. ..
    '23.7.23 2:12 AM (116.39.xxx.162)

    사회생활만 아니면
    그렇게 살고 싶네요.
    머리도 안 자르고 묶고
    화장도 안 하고
    대충 입고....

  • 33. 심리적인
    '23.7.23 2:47 AM (106.102.xxx.99)

    섹시한 게 부질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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