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 아들 데이트 비용이 점점 커져요 ㅠ

용돈 조회수 : 22,374
작성일 : 2023-07-21 22:09:25

아들 체크카드 사용내역 원할때 확인할수 있는데요,

여친 만나는 날은 데이트비용 씀씀이가 점점 커지는것 같아요

처음엔 영화보고 밥사먹고 소소하게 쓰더니

점점 스케일이 커져서 바도 가고 술도 마시고 그러네요

주말에 만나면 1~2십만원 쓰는것 같은데

다른 대학생들도 놀러 나가면 이정도 쓰나요?

IP : 223.62.xxx.196
10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7.21 10:11 PM (118.235.xxx.65)

    아들 몰래 사용내역 훔쳐보면서 어딜갔는지 뭘 샀는지
    감시하는거에요?
    올가미같네요.

  • 2. 원글
    '23.7.21 10:14 PM (223.62.xxx.196) - 삭제된댓글

    매번 확인하은건 아니고요
    아이가 서울에서 혼자 자취를 해서
    안전장치 개념으로 통장은 집에 놓고 가서
    한번씩 찍어보거든요

  • 3. 원글
    '23.7.21 10:15 PM (223.62.xxx.196)

    매번 확인하는건 아니고요
    아이가 서울에서 혼자 자취를 해서
    안전장치 개념으로 통장은 집에 놓고 가서
    한번씩 찍어보거든요

  • 4. . . .
    '23.7.21 10:15 PM (180.70.xxx.60)

    체크카드 쓰는 아이들이
    술집에서 피방에서 결제할때
    농담 으로 '엄마 미안해 ~~ ' 하면서 결제한다던데
    그 집 아들은 엄마 눈치도 안보나보네요 ㅎㅎ

    대학생이면 많이 쓰는거예요
    20대 후반도 그정도는 안쓸겁니다

  • 5. ...
    '23.7.21 10:25 PM (86.130.xxx.70)

    자기 힘으로 번 돈으로 쓰는 거라면 할 수 없지만.. 부모 카드로 그렇게 쓰는거라면 부모로서 한마디 할 수 있죠. 평생 경제적으로 도와줄 생각이라면 모를까, 자랄때 경제 개념 심어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봐요.

  • 6. 원글
    '23.7.21 10:25 PM (223.62.xxx.27) - 삭제된댓글

    잔소리 한마디 해야할까요?
    모른척 해야힐까요?

  • 7. 원글
    '23.7.21 10:29 PM (223.62.xxx.27)

    엄마가 통장 갖고 있는건 아들도 알아요
    잔소리를 한마디 해야할까요?
    그냥 모른척 해야할까요?
    양가 어른들이 손주 용돈 많이 주셔서 넉넉한 편이라
    애가 씀씀이 개념이 없는건지 염려되는데
    뭐라고 가르쳐야할까 잘 모르겠어서 게시글 썼어요

  • 8. ㅇㅇ
    '23.7.21 10:29 PM (175.119.xxx.151)

    올가미라뇨? 엄마가 준 용돈 어디에 쓰는지는 체크해볼필요가 있죠. 너무 많이 과한게 아니면 저는 모른체하고있어요

  • 9. 원글
    '23.7.21 10:31 PM (223.62.xxx.27)

    첫댓글님 올가미 발언요…
    넘 자극적이어서 좀 불쾌해져요 ㅠ
    잘 모르는 사람에게 왜 그헣게 거친 표현을 하실까요?

  • 10. ㅇㅇ
    '23.7.21 10:33 PM (59.18.xxx.92)

    지나가는 투로 언급해 보세요. 본인은 많이 쓰는것은 알지만 정확히 얼마나 많이 쓰는지 모를수도 있어요. 생각보다 많이 쓴다는것 알면 슬기롭게 쓰게 될지도 모르죠. 배우는 과정이니까

  • 11. ....
    '23.7.21 10:34 PM (211.221.xxx.167)

    중고딩도 용돈 안에서 쓰는건 터치 안하는데
    대딩을요?

  • 12. 글게요
    '23.7.21 10:34 PM (211.58.xxx.161)

    엄마가주는돈이면 당연히 체크해야지요
    대학생이 지가 버는돈도 아닌데 데이트비용이랍시고 그리써도 되나요???
    세뱃돈이나 할머니용돈이라고 대들면 등록금일부는 니가 내라고 하세요 엄마가 니 데이트비용까지 내줘야하는 호구로 보이냐고 하셔야지요

  • 13.
    '23.7.21 10:35 PM (223.38.xxx.191) - 삭제된댓글

    올가미라니~
    딸만있는 사람이 저런표현 하더만요
    당연히 신경쓰이죠

  • 14. ..
    '23.7.21 10:39 PM (1.251.xxx.130)

    20년전에도 대학생때 영화보고 밥먹고
    술먹고 했어요 용돈이야 다쓰는데 니가 직장인도 아니고 학생인데 반반하거나 최소 6대4하는 여자 만나라 그래요

  • 15. 올가미
    '23.7.21 10:39 PM (175.113.xxx.3)

    같은 소리 하네요. 지가 벌어서 쓰는 것도 아니고 용돈 타 쓰는 대학생 씀씀이 엄마가 당연히 확인 할 수 있져.

  • 16. 한달에
    '23.7.21 10:40 PM (123.199.xxx.114)

    오십 정해서 주세요
    경제의 규모를 알려면 한달동안 얼마를 쓰고 모을지 지금 부터 체험해봐야되요.

    결혼후 생활비도 모자라서 부모한테 빌붙어서 사는 자식들 많아요.

  • 17. ㅁㅁ
    '23.7.21 10:42 PM (14.138.xxx.30)

    근데 다큰아들 말 하기도 애매하네요
    가장좋은방법은 용돈줄여서 부족하면 스스로 알바해보면
    돈귀한거 깨닫고 아끼고 관리하는거 배우게될거같은데요

  • 18. ...
    '23.7.21 10:44 PM (210.126.xxx.42)

    저는 딸아이 엄마입니다만 데이트 비용은 거의 반반이나 돌아가면서 사는 거 아닌가요....물가가 올랐어도 20만원까지 쓴다는건 문제가 있어보이는데요 저라면 매달 일정액을 주고 본인이 알아서 사용하되 부족하면 알바를 하던가해서 충당해야죠

  • 19. ㅁㅁ
    '23.7.21 10:49 PM (122.202.xxx.19)

    저도 대학생아이가 있어 답글 달자면…
    아이와 용돈 부분에 대해서 명확하게 얘기하는 것이 필요하더라구요. 울 아이는 음악 공연보러다니는 것이 취미인데
    공연 티켓이 십몇만원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공연비용까지는 못준다고 했어요.
    기본적인 밥값(혼자 서울에 살아서 다 사먹나봅니다) 교통비등해서
    75만원 줍니다. 그랬더니 아이가 공연때문에 알바하는데 불만없더라구요.

  • 20. Bm
    '23.7.21 10:52 PM (1.235.xxx.75) - 삭제된댓글

    빨리 관리해주세요 저희아이도 여친 사귀면서 씀씀이 커지고 군대월급 전부 여친한테 쓰고 빈털털이로 나왔어요 여친 아버지가 아프네 1주년 기념 선물이네 하면서 받아내고 데이트통장만들자고 해서 거기 넣고 여자애는 그거로 주식했다는데...
    제대하고 제가 한도줄이니까 바로 말도 안되는 소리하면서 차더라구요 데이트통장돈은 일언반구도 없이요
    우리애가 모자라서 이런 결과왔다고 생각하고 깨끗이 잊자고 했는데 우리 애가 잘되니까 전 여친이밥먹자고 연락하더라구요
    다시는 걔랑 연락하지 말라고 했네요
    이 지경까지 오게 하지마시고 관리하세요ㅠ

  • 21. ...
    '23.7.21 10:54 PM (180.70.xxx.60)

    제 아이는 딸입니다만...
    딸 과 친구 중에 저런이유로
    체크카드에서 한달 용돈으로 바뀐 남자애들이
    두명 있어요

  • 22. 그나이에
    '23.7.21 10:55 PM (175.116.xxx.197)

    밥값 5만원 영화랑팝콘값35000원 술값(바포함)100000원 모텔대실비 40000~60000원 이중 여친이 약간 낸다고 해도 20만원정도 쓰죠~

  • 23. ㅇㅇ
    '23.7.21 10:57 PM (180.230.xxx.166)

    대학생이면 부모가 주는 용돈으로 쓰는데 당연히 부모가 한마디 할수 있죠. 아직 학생이고 경제 관념 없는데 부모가 모른척 하는게 더 나쁘다 생각해요

  • 24. 경제적 독립
    '23.7.21 10:58 PM (121.166.xxx.208) - 삭제된댓글

    못하면 당연 부모 간섭 받아야지요

  • 25. wii
    '23.7.21 10:58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

    체크카드라도 총액을 정해줘야죠.

  • 26. 이젠
    '23.7.21 11:01 PM (175.116.xxx.197)

    알바해서 더 모아서 쓰라고 잔소리 조금씩 하셔요~~!

  • 27. ...
    '23.7.21 11:13 PM (175.197.xxx.111) - 삭제된댓글

    요즘같이 물가 올라 난리인 시국에 한달이면 데이트비용만 100쓰겠네요
    직장인도 아닌 대학생이 저건 아니죠
    여친이 하나도 부담 안하나봐요

  • 28.
    '23.7.21 11:21 PM (220.122.xxx.137)

    올가미 같은 소리 하네요.
    지가 벌어서 쓰는 것도 아니고
    용돈 타 쓰는 대학생 씀씀이 엄마가 당연히 확인 할 수 있져. 22222

  • 29. 진짜
    '23.7.21 11:30 PM (122.44.xxx.208)

    얼굴 안보고 댓글단다고
    글 막 쓰는사람은 대체 어떻게 생겼는지 ..

  • 30. ..
    '23.7.21 11:31 PM (223.62.xxx.123)

    저희 아들도 군대 들어가기전에
    여친 생겨서 빈털털이로 나왔어요
    그것도 모자라서 20만원씩 더 보내주고
    휴가 나오면 따로 주로
    씀씀이 커져서 복학 하고 카드랑 용돈
    모자라서 힘든 알바해서 몸 축나고있어요
    구찌 시계 반지 주고받고 호텔도 가고
    하는거 같더라구요ㅠ

  • 31. ..
    '23.7.21 11:37 PM (116.39.xxx.162)

    아는 집 딸 보니
    남친이 명품 가방 사 주더라고요.
    애들이 경제 개념이 없는 듯

  • 32.
    '23.7.21 11:41 PM (220.122.xxx.137)

    남녀 평등 외치면서 메갈들 한남거리더니 당당하게 반팅 해야죠.
    서양에서 온 페미니즘은 우리나라와서
    내 편한데로 변질 해석?

    데이트비용은 왜 남자(대학생인데요, 부모님께 똑 같이 용돈 받는데요?)만 내요???

    윗 댓글들 보니 구찌 시계반지 호텔비
    데이트 통장 만들고 여자가 혼자 사용하고 ㅜㅜ

  • 33. 지나다
    '23.7.21 11:44 PM (118.235.xxx.108)

    나중에 본인이 벌더라도 부모가 가끔 씀씀이 봐야 합니다.
    조카가 30초인데, 여친이랑 데이트한다고 빚이 엄청나서
    언니가 뒤로 기절할 뻔... 여자애는 집에서도 내놓은? 애라는데
    조카가 몇천만원 (이상일수도) 쓰고 그거 갚느라 허덕여요.
    언니네가 외국사는데 너무 일찍 독립시켜서 저런 지경인지도 몰랐던 상황. 제가 다 속상해서...

  • 34. ㅇㅇ
    '23.7.21 11:46 PM (223.38.xxx.27)

    보나마나 여친이 예쁘고 분에 넘치는 수준을 만나서 돈을 쓰는것같고 헤어지라고해도 눈을 낮추지않으면 소용없음
    나보다 못난 여자 만나서 얻어먹고 뒷바라지 받아가며 사귀거나
    예쁜 여친한테 돈쓰며 사귀거나

  • 35. 명품 사달라고
    '23.7.21 11:46 PM (39.7.xxx.9)

    아는 집 딸 보니
    남친이 명품 가방 사 주더라고요.
    애들이 경제 개념이 없는 듯
    --->
    여자들이 데이트 하면서 같이 자려면 명품백 명품 사달라고 한대요.

    제 동생네 가사도우미여사님도 딸 교육 그렇게 시킨대요.
    남친에게 차도 받고
    명품 계속 받고요. 같이 자려면 그렇게 한대요.

  • 36. ...
    '23.7.22 12:08 AM (121.168.xxx.29)

    저는 아들 딸 키우는데 제아들도 잘난구석이없는지 데이트비용 많이 냈더라고요.
    저도 아들한테 최소 3.4 정도 내는 여자 만나라고 말했네요. 서로 돈귀한줄 아는 사람이 오래가고 진정성있고 헤어져도 타격이 적죠.

  • 37. Bm
    '23.7.22 12:13 AM (1.235.xxx.75) - 삭제된댓글

    여친이 예쁘고 분에 넘쳤으면 덜 속상했을까요 사진보니까 마당쇠같던데ㅠ
    처음에 동아리에서 만나서 외모보다는 정이 들어 사귀었어요

  • 38. ...
    '23.7.22 1:01 AM (180.69.xxx.74)

    데이트 통장 반씩 내서 쓰던대요
    용돈주고 부족하면 방학이나 주말에 알바해서 쓰라 허세요

  • 39. ...
    '23.7.22 1:02 AM (180.69.xxx.74)

    매매춘인가요?
    자려면 명품 사달라니...
    딸에게 그런거 필요하면 니가 하던지
    엄마에게 말하라고 했어요
    괜히 남친 힘들게 하지말고

  • 40.
    '23.7.22 1:33 AM (58.234.xxx.182)

    듣도 보지도 못한 사례들만 ..
    요즘 얘들이 명품 사달라면 사준다고요? 재벌인가?
    다른 나라에는 없는 데이트통장 종주국에서 기함할 일이네요

  • 41. 댓글 중
    '23.7.22 4:27 AM (211.206.xxx.180)

    서양에서 온 페미니즘은 우리나라와서
    내 편한데로 변질 해석?

    데이트비용은 왜 남자(대학생인데요, 부모님께 똑 같이 용돈 받는데요?)만 내요???
    -------------------------------------------
    오히려 서양이 남자가 데이트 비용 냅니다.
    그리고 '편한 대로'임.

  • 42.
    '23.7.22 7:26 AM (223.38.xxx.166) - 삭제된댓글

    딸을 매춘시키는엄마네요
    자려면 명품 사달라고?
    기가차네요
    저도 딸있지만 어이없는 딸엄마들 많아요

  • 43.
    '23.7.22 7:39 AM (106.102.xxx.229)

    늘 그렇듯 82쿡 이야기는 딴세상같아요
    애들 다 화장한다 부터해서
    저희 딸은 반반내고 가끔 좋아하는 먹을거 서로 사주는 정도예요
    그럼에도 지출은 늘었다고 미안해해요
    연애하면 그 정도는 쓴다 엄마도 다 해봤다 하고 말아요
    한쪽만 계속 부담하는건 잘못만난거죠

  • 44. zzz
    '23.7.22 7:53 AM (222.104.xxx.19)

    역시 뭐가 차별이냐라고 물어보면 남자들은 고작 생수통을 남자가 갈아서 차별이다라고 대답하는 우리나라 다워요. ㅋㅋ 사회적 차별을 구분 못하는 건 역시나 남자들 지능이 낮아서일까요? 아니면 남초 사고에 물든 여자들일까요? 기껏해야 데이트 비용 반반 ㅋㅋ 연애를 안해봤으니 저런 말이 나오겠죠? 연애는 남자들이 여자를 놓아두고 같은 남자들끼리 경쟁하는 거에요. 반대도 마찬가지. 여기에 차별이래 ㅋㅋ 아쉬우면 본인한테 데이트 비용 다 내주는 여자 만나면 되죠. 꼭 예쁜 여자 찾다가 그 예쁜 여자가 자기 몸매 유지하느라 밥 안 먹으면 여자가 결혼해서 밥도 안 차려준다고 광광대는 남자들이 82에 다 몰려 있는 듯. 헤어지라 하세요. 너 수준에 맞는 적당한 여자 만나라고. 예쁘고 어린 여자들, 스펙 좋은 여자들 만나느라 돈 쓰지 말고 너보다 못한 여자들, 맘에 안 드는 여자들 만나라 하면 되죠.

  • 45. zzz
    '23.7.22 7:57 AM (222.104.xxx.19)

    여자들도 잘생기고 어린 남자 만나면 데이트 비용 많이 댑니다. 저 아들이 부잣집 여자 만나서 가랑이 찢어지느라 돈을 쓰는지, 아니면 자기 취향에 맞는 예쁜 여자 만나서 저러는지 알 수 없잖아요. 헤어지고 딴 여자 만나면 될 것을. 자기 아들은 순진해서 다 털렸다고. 여자 보는 눈 좀 키우세요. 어릴 때부터 여자 얼굴이나 품평하는 82니까 집에서 얼마나 여자 얼굴 품평했겠어요. 그대로 보고 자란거죠. 아들 키우는 엄마로써 정말 부끄러워요. 웃기는 건 본인들은 진상이 아니라 하죠. 이 글도 또 어디에 날라가서 진상 맘충이라고 욕 먹겠네요. 진상 문제로 교사가 죽은지 얼마 안됐는데 또 순진한 내 아들, 영악한 여자들 프레임 짜고 있어요? 그게 바로 진상이랍니다.

  • 46. Bm
    '23.7.22 8:15 AM (1.235.xxx.75) - 삭제된댓글

    분수에 안맞는 여자 만났다는 얘기도 있군요 오히려 그 반대였구요
    동아리에서 만나 정들어서 사귄 애들이에요 사귀다보니 저런식으로 호구된거에요 못난 자식 인정하구요 세상경험 호되게 했어요 원글님 관리 꼭 해주세요

  • 47. .....
    '23.7.22 8:41 AM (223.38.xxx.51)

    반반해서 저정도인가요?
    아니면 아들이 다 내는 중인지?
    저 나이 40대인데 저 20대에 연애할 때도 반반 내지는 6:4은 했는데요...
    딸엄마고 제 딸들도 그리 가르칠 거고요..
    체크카드 말고 월 용돈 시스템으로 돌아가시는 게 좋겠어요.

    양가 어른들 용돈은 청약통장 이런 데 불입해 주시고요.

  • 48. 명품 사달라고2
    '23.7.22 8:43 AM (118.235.xxx.164)

    여자들이 데이트 하면서 같이 자려면 명품백 명품 사달라고 한대요.

    제 동생네 가사도우미여사님도 딸 교육 그렇게 시킨대요.
    남친에게 차도 받고
    명품 계속 받고요. 같이 자려면 그렇게 한대요.

    -->자려면 이라고 말 안 하죠.

    남친을 계속 자극하면서
    친구 누구도 남친이 뭐 사줬는데 나도 갖고 싶은데~
    이런 식으로 하죠.
    남자들 그 순간 다 오케이.
    그럼

  • 49. 마음결
    '23.7.22 8:59 AM (210.221.xxx.43)

    아들만 쓰는 건가요 둘이 같이 그 정도씩 쓴다고 볼 수는 없는 액수인데
    저는 금액 보다도 만약 내 아들이 데이트 비용을 거의 혼자 부담한다면
    그게 더 문제가 될 거 같네요 그런 여자들 정말 질색이예요

  • 50.
    '23.7.22 9:20 AM (180.71.xxx.78)

    자려면. 명품이라니 ㅠ

  • 51. ...
    '23.7.22 9:27 AM (220.85.xxx.241)

    자기가 벌어서 데이트비용 쓴다면 뭐라 못하겠지만 부모돈으로 그러는 건 아니라고 보네요. 근데 요즘 영화보고 밥먹고 차마시고 비싼 곳 안가더라도 요것만 해도 10만원은 넘어요.

    저희 엄마는 소개팅하러 가서 얻어만 먹지 말고 너도 차라도 사주고 오라하셨고 남자친구 만날 땐 그 사람 수준에 너무 과한 선물은 받지 말라하셨어요.
    그래서 소개팅할 때 애프터받아도 다시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이라 생각되면 그날 먹은 밥값이던 차값은 제가 냈더니 주선자한테 뒷말 들을 일이 없더군요 ㅎ

  • 52. ...
    '23.7.22 10:07 AM (118.235.xxx.30)

    남자가 지가 좋아서 그러는데 뭐 어쩌라구요? 란 댓글은 없네요.

  • 53. 대학생
    '23.7.22 10:07 AM (221.139.xxx.93)

    주말에 데이트비용 1~2십만원씩 사용하면 과다죠..
    경제관념이 없는거..
    본인이 알바해서 충당하면 모를까?..
    직장인도 주말에 그정도 용도 ㄴ사용한다치면 한달에 백만원이상 용돈 쓰는건데,...
    대학생이 그정도 데이틉용쓴다하면 엄마가 뭐라해야할듯해요.

    그렇게 맘대로 쓸것같으면 알바해서 비용 어느정도 부담하고 먹고 하고싶은거 하던지..

    원글님 걱정하시는거 지극히 정상이에요.
    아드님한테 한말씀 하셔야 할듯..

  • 54.
    '23.7.22 10:48 AM (27.35.xxx.67)

    통장에 있는 돈은 아들 돈인가요?
    원글님이 용돈을 넣어주는 통장이라면
    한달 용돈을 정해서 딱 그만큼만 넣어주세요.

  • 55. 올가미를
    '23.7.22 10:50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아무대나 갖다 부치네요
    대학입학했다고 끝이 아니고
    삶의 지혜같은것도 부모가 몸소 알려주고 보여줘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키운 아이들이 돈도 절재해서 쓰고 모아 경제관념이 있더라구요
    흥청망청쓰면 좋은 이성 만나기 어려워요.

  • 56. ....
    '23.7.22 10:51 AM (121.167.xxx.55)

    여자들이 데이트 하면서 같이 자려면 명품백 명품 사달라고 한대요.

    -----
    이런 댓글이 있는데
    남자는 잘 생각없는데
    나랑 자려면 그 댓가를 내놓아라 ... 하는
    아가씨들도 있죠.

  • 57. ㅏㅓㅗㅜ
    '23.7.22 10:56 AM (175.211.xxx.235)

    대학생들이 몇십년 직장인 수준으로ㅓ돈을 쓰나보네요
    요즘 세대가 너무 풍족하고 기본적인 생활요구사항이 상당히 높아요
    해외여행 호캉스 비싼맛집 명품이 그냥 기본에 속하는 시대죠
    그러니 결혼안한다 애안낳는다 하나봐요
    벌어서 저축못하고 다 노는데 써야 하니까요

  • 58. 그 도우미는
    '23.7.22 10:57 AM (218.238.xxx.14)

    자기입으로 딸 남친과 자고다닌다고
    광고한다는거에요?
    가방받고 자 주라고 교육도 하고요?
    그걸 일하러와서 말하고다닌다니
    지능 이 의심스러운데
    일은 잘 하던가요?

  • 59.
    '23.7.22 11:15 AM (39.7.xxx.205)

    윗님 제 동생네 도우미분이 얘기했고
    그분 남편도 딸 둘(키 크고 미인)에게 아무 남자 만나지 말고 명품 사 주는 니한테 잘하는 부자 만나라고. 남친과 여행도 다니고요.
    제 동생이 헐 해서 제게 말했어요. 일은 잘 하셨어요.

    좋은 남자 잡으려면 잠도 자야된다고 가르치는 사람 좀 있던데요
    --s대 의대 나온 남자와 결혼한 아는 애도 걔 엄마가 그 남자 잡으라고, 같이 자라고 했어요. 그 엄마는 예능전공했고요.
    --아는 분 딸도 남자 집이 너무 부자고 결혼 반대 했는데
    임신부터 하고 허락 받았고요.

  • 60. ...
    '23.7.22 11:17 AM (223.62.xxx.13)

    여자들도 잘생기고 어린 남자 만나면 데이트 비용 많이 댑니다. 저 아들이 부잣집 여자 만나서 가랑이 찢어지느라 돈을 쓰는지, 아니면 자기 취향에 맞는 예쁜 여자 만나서 저러는지 알 수 없잖아요. 헤어지고 딴 여자 만나면 될 것을. 자기 아들은 순진해서 다 털렸다고. 여자 보는 눈 좀 키우세요. 어릴 때부터 여자 얼굴이나 품평하는 82니까 집에서 얼마나 여자 얼굴 품평했겠어요. 그대로 보고 자란거죠. 아들 키우는 엄마로써 정말 부끄러워요. 웃기는 건 본인들은 진상이 아니라 하죠. 이 글도 또 어디에 날라가서 진상 맘충이라고 욕 먹겠네요. 진상 문제로 교사가 죽은지 얼마 안됐는데 또 순진한 내 아들, 영악한 여자들 프레임 짜고 있어요? 그게 바로 진상이랍니다
    2222222

    대학생이 무슨 명품선물을 한다고 헛소문 지어내서 여혐하는 버릇 여전하네요. 82쿡 몇몇 아들맘들 보면 저런여자들이 맘충이구나 싶어요.

  • 61. 그러게
    '23.7.22 11:23 AM (58.234.xxx.182)

    요즘 2찍남들을 너무 물로 보시네
    개네들만큼 황금만능,여혐으로 완전무장된 얘들도 없더만
    누가 한명 그렇다더라 하면 남의 집 귀한 딸들이 창녀가 되는 세상
    한심하다

  • 62. 아들이
    '23.7.22 11:27 AM (223.39.xxx.132) - 삭제된댓글

    본인수준에 안맞는 예쁜 여자 만나는거 아니에요?
    82에서 항상 그런 댓글 달리잖아요
    남편한테 잡혀살거나 시부모한테 절절 매면서
    하소연하는 글 올라오면
    님 조건이 쳐지는 결혼한거 아니에요?
    시집 지원받은거 아니에요? 이런 댓글이요

  • 63. 아들이
    '23.7.22 11:27 AM (223.39.xxx.132) - 삭제된댓글

    본인수준에 안맞는 예쁜 여자 만나는거 아니에요?
    82에서 그런 댓글 꼭 달리잖아요
    남편한테 잡혀살거나 시부모한테 절절 매면서
    하소연하는 글 올라오면
    님 조건이 쳐지는 결혼한거 아니에요?
    시집 지원받은거 아니에요? 이런 댓글이요ㅎ

  • 64. 아들이
    '23.7.22 11:28 AM (223.39.xxx.132) - 삭제된댓글

    본인 외모수준에 안맞는 예쁜 여자 만나는거 아니에요?
    82에서 그런 댓글 꼭 달리잖아요
    남편한테 잡혀살거나 시부모한테 절절 매면서
    하소연하는 글 올라오면
    님 조건이 쳐지는 결혼한거 아니에요?
    시집 지원받은거 아니에요? 이런 댓글이요ㅎ

  • 65. 아들이
    '23.7.22 11:34 AM (223.39.xxx.132) - 삭제된댓글

    본인 외모수준에 안맞는 예쁜 여자 만나는거 아니에요?
    82에서 그런 댓글 꼭 달리잖아요
    남편한테 잡혀살거나 시부모한테 절절 매면서
    하소연하는 글 올라오면
    님 조건이 쳐지는 결혼한거 아니에요?
    시집 돈 많은거 아니에요? 이런 댓글이요ㅎ

  • 66. 아들이
    '23.7.22 11:36 AM (223.39.xxx.132) - 삭제된댓글

    본인 외모수준에 안맞는 예쁜 여자 만나는거 아니에요?
    82에서 그런 댓글 꼭 달리잖아요
    남편한테 잡혀살거나 시부모한테 절절 매는
    하소연 글 올라오면
    님 조건이 쳐지는 결혼한거 아니에요?
    시집 돈 많은거 아니에요? 이런 댓글이요

  • 67. 아들이
    '23.7.22 11:40 AM (223.39.xxx.132) - 삭제된댓글

    본인 외모수준보다 예쁜 여자 만나는거 아니에요?
    82에서 그런 댓글 꼭 달리잖아요
    남편한테 잡혀살거나 시부모한테 절절 매는
    하소연 글 올라오면
    님 조건이 쳐지는 결혼한거 아니에요?
    시집 돈 많은거 아니에요? 이런 댓글이요

  • 68. 아들이
    '23.7.22 11:41 AM (223.39.xxx.132)

    본인 외모 수준보다 예쁜 여자 만나는거 아니에요?
    82에서 그런 댓글 꼭 달리잖아요
    남편한테 잡혀살거나 시부모한테 절절 매는
    하소연 글 올라오면
    님 조건이 쳐지는 결혼한거 아니에요?
    시집 돈 많은거 아니에요? 이런 댓글이요

  • 69. **
    '23.7.22 11:44 AM (124.57.xxx.224)

    전 정해놓은 용돈 이외에 부족하다고 하면 어디다 사용해야 하는지 뭐하느라 용돈이 부족했는지 묻고 잔소리는 하지만 용돈 안에서 쓰는건 그냥 두고 있어요 저희 아이는 여자아이라 그런지 화장품,옷을 정말 열심히도 사는데 이런거 사느라 먹는걸 부실하게 먹는거 같아 걱정도 되고 참견도 하고싶지만 스스로 느껴봐야지 싶어서 입 꾹 다물고 지켜만 봅니다.

  • 70. . .
    '23.7.22 11:46 AM (222.237.xxx.106) - 삭제된댓글

    내가 능력있고 당당하면 남편한테 잡혀 살지 않고 시부모에게 절절매지 않는 경우가 거의 다 아닌가요? 아니면 본인이 모자란거죠.

  • 71. ????????
    '23.7.22 11:53 AM (175.223.xxx.93)

    댓글이 산으로 갔네요.

  • 72. 더불어숲
    '23.7.22 12:20 PM (121.185.xxx.90)

    한달 용돈을 딱 정해서 주시고
    그 안에서 사용내역은 관여하지 마세요
    이제 성인이니 주어진 돈 안에서 이리저리 사용해봐야 본인이 깨달아요
    헛돈 쓴건지 써야할 돈이었는지

  • 73. ...
    '23.7.22 12:22 PM (223.38.xxx.158)

    원글님이 남편과 연애할때를 생각해보세요.
    남편이 님에게 어떻게 대했는지도요.
    한창 좋을때 아닌가요? 뭐가 아깝겠나요.
    아들은 얼마나 행복할까요.
    빚내서 쓰는것 아니고 과하다 싶으면 용돈 한계를 정하세요.

  • 74. 만나는 횟수가
    '23.7.22 12:25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거듭될수록
    비용이 나가는건 극히 정상적이긴 하지만
    문제는 알바로 번돈이 아니고 부모돈..

    좀 더 지켜보다가
    가계에 부담이 크다 싶으면 한마디 하는게 ..

  • 75. 그거 부모돈이
    '23.7.22 12:29 PM (112.167.xxx.92)

    자나요 지가 월급쟁이도 아니고 조부모 부모 돈으로 생활하면 엄마 사용내역 잔소리 듣는거 감안해야죠

    단지 물가가 그래요 식당 밥값이며 영화값 쳐올라 여서 모텔까지 드나들면 1일 돈20우습죠

    여기서나 데이트비용 여자도 반반 낸다 하지 아직도 돈은 남자가 낸다 하는 분위기가 있잖음 그니 남자 입장에선 조부모 .부모 찬스 못받으면 솔까 데이트도 못하는거

    글서 돈 없어 여자도 못 만난다 소리가 그래서 나와요~~~

  • 76. ...
    '23.7.22 12:34 PM (223.39.xxx.132) - 삭제된댓글

    내가 능력있고 당당하면 남편한테 잡혀 살지 않고 시부모에게 절절매지 않는 경우가 거의 다 아닌가요? 아니면 본인이 모자란거죠.
    ----

    네 그러니까
    본인 외모수준보다 예쁜여자 만나는거 아니에요?
    라고 묻는거죠ㅎㅎ

  • 77. ...
    '23.7.22 12:35 PM (61.32.xxx.245) - 삭제된댓글

    요즘 대학생 아이들 한달에 백만원 정도 쓰지 않나요?
    저는 딸만 있는 엄마인데 밥 사먹고 카페가고 친구들이랑 놀다 보면 그 정도는 써요
    옷이나 화장품 같은건 제가 따로 사줘도...

  • 78. ㅎㅎ
    '23.7.22 12:36 PM (223.39.xxx.132) - 삭제된댓글

    내가 능력있고 당당하면 남편한테 잡혀 살지 않고 시부모에게 절절매지 않는 경우가 거의 다 아닌가요? 아니면 본인이 모자란거죠.
    ----

    네 그러니까 이 글도
    본인 외모수준보다 예쁜여자 만나서 그런거 아니에요?
    소리 나오는거죠

  • 79. ㅎㅎ
    '23.7.22 12:38 PM (223.39.xxx.132) - 삭제된댓글

    내가 능력있고 당당하면 남편한테 잡혀 살지 않고 시부모에게 절절매지 않는 경우가 거의 다 아닌가요? 아니면 본인이 모자란거죠.
    ----

    네 그러니까 이글도
    본인 외모수준보다 예쁜여자 만나서 그런거 아니에요?
    라고 묻는거죠

  • 80. ...
    '23.7.22 12:40 PM (61.32.xxx.245)

    요즘 대학생 아이들 한달에 백만원 정도 쓰지 않나요?
    저는 딸만 있는 엄마인데 딸아이 보면 밥 사먹고 카페가고 친구들이랑 놀다 보면 그 정도는 써요.. 남친 없어도 주말에 아무래도 더 쓰고 전체적으로 용돈은 그 정도 쓰는 것 같아요.
    옷이나 화장품 같은건 제가 따로 사줘도...

  • 81. ㅎㅎ
    '23.7.22 12:45 PM (223.39.xxx.132) - 삭제된댓글

    내가 능력있고 당당하면 남편한테 잡혀 살지 않고 시부모에게 절절매지 않는 경우가 거의 다 아닌가요? 아니면 본인이 모자란거죠.
    ----

    네 그러니까 이글 아드님도
    본인 외모수준보다 예쁜여자 만나서 그런거 아니에요?
    아니면 본인이 모자란거죠

  • 82. ..
    '23.7.22 12:57 PM (175.223.xxx.70)

    강남에서 키운 대학생 아들.딸 다있어요 우리집이 일반적인 케이스는 아니라고 미리 말씀드리는겁니다 둘다 같은동네 친구들 사귀는데요 딸 보면 밥값이나 영화관비용은 같이 내구요 아들같은 경우는 여친집도 잘살고 친구들도 다 비슷.여친은 집에서 용돈 수백 받아도 항상 부족하고 씀씀이가 크더군요 백화점도 잘데리고 가더라구요.저도 둘이 해외여행다니고할때 우연찮게 본건데 루이비통이나 디올 선물하더군요 옷이나 구두같은거요 전 항상 비용은 남자가 더부담해야된다고 생각해서 아무말 안했어요 아들이 행복했었음 됐다싶고 아들이 아직 어리지만 결혼상대자로 너무 씀씀이 헤픈여자는 앞으로 안만날것같아요 헤어졌어도 아들이 쓴비용 하나도 아깝지않아요 히키코모리나 게임만하거나 리얼돌사거나 성매매하는것보담은 아름답고 이쁘게 사귄거잖아요 각자 가정형편에 맞게 어느정도 가이드를 주세요

  • 83. ..
    '23.7.22 1:09 PM (175.223.xxx.70)

    일단 맛집가서 밥먹고 카페가고 영화만 봐도 십만원은 드니까요
    자주 만날수록 모텔까지 다니면 매주 20은 금방 나오겠네요

  • 84. ...
    '23.7.22 1:20 PM (223.39.xxx.132)

    내가 능력있고 당당하면 남편한테 잡혀 살지 않고 시부모에게 절절매지 않는 경우가 거의 다 아닌가요? 아니면 본인이 모자란거죠.
    ----

    네 그러니까 이글 아드님도
    본인 외모수준보다 예쁜여자 만나서 그런거 아니에요?
    아니면 본인이 모자란거죠
    님 논리 그대로요

  • 85. 보통
    '23.7.22 2:02 PM (117.111.xxx.21)

    그 정도 쓰죠. 물가가 많이 올라서 10만원은 넘게
    들지 않겠어요?

  • 86. 딸래미들이
    '23.7.22 2:34 P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자기가 이쁘고 능력있고 남자가 자기 사랑할수록 돈쓰는걸 서로 경쟁하는게 문졔예요.
    자기는 얼마나 돈 조금내고 돈 많이 가져오는 남자랑 결혼했는지가 서로 자랑.
    이쁘고 잘날수록 남자가 애닳아하고 돈 많이쓰고 원가족 발끊는걸 여자능력이라고 해서 놀랐네요.

  • 87. 딸아들
    '23.7.22 2:47 PM (202.176.xxx.174)

    딸이고 아들이고 한번은 짚어줄 필요가 있더라구요
    대딩 딸도 처음에 입학하고 엄카 줬더니 무지막지 하게 긁어서
    얼마 쓴지 알려줬더니 놀라더라구요
    친구 만나 밥 먹고 사진찍고 음료수 마시면 하루 적어도 3만원은 쓰니 10번 만나면 30 거기에 술이라도 마시면 하루 10만원은 훌쩍 나오죠
    그래서 한동안 용돈 주다가
    포인트 적립도 무시 못해 카드 주고
    대신 한도 알려주고
    그게 1/3 2/3 되어가면 알려줘요
    그랬더니 2학년 1학기 지났는데
    안 알려줘도 그 한도안에서 알아서 쓰네요

  • 88. ㆍㆍ
    '23.7.22 3:20 PM (119.193.xxx.114)

    저라면 통장 본 얘기는 안하고 규모있게 쓰라고 할 것 같아요.
    적당한 금액을 정해서 그 한도내에서 쓰게만하고,
    중간에 조부모님이 주신 돈들은 전부든 일부든 본인혹은 엄마가 저축하게끔요. 합의하에서...
    좀 과한 댓글들은 상주하니까 ㅜㅜ 무시하세요.
    좋은 주말되시길요.

  • 89. ...
    '23.7.22 4:20 PM (180.69.xxx.82)

    어릴때부터 경제교육을 받아봤어야죠
    문맹보다 더무서운게 금융문맹이라는데....

    부모돈이라도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거...
    평생 부모돈으로 경제적독립 못하면
    평생 간섭받을 각오 해야죠

  • 90. 아들녀석
    '23.7.22 4:40 PM (124.51.xxx.231)

    주말에 데이트하고 운동하고
    보통 100-120정도 써요
    100쯔음 되어갈 때 카톡 보냅니다
    100가까이 왔다~~~

  • 91. 올가미
    '23.7.22 4:52 PM (223.62.xxx.176)

    올가미 라니..어이 없다.
    아들 돈 많이 쓰는거 관리 하세요.
    데이트 비용이 뭐 그리 많아요. 남자 돈 만 쓰게 하려는 여자애 기본이 안 된 것들

  • 92. 와....
    '23.7.22 5:31 PM (210.2.xxx.197)

    아무리 물가가 올랐다고 하더라도

    주말에 20만원이면 한달에 거의 100만원 정도 용돈으로 쓴다는 건데.

    너무 많네요. 그 정도면 싱글 직장인 한달 용돈인데요.


    돈 벌지도 않는 대학생이 한달에 100만원은 너무 과하죠.

    본인이 벌지 않으니 돈 아까운 줄 모르는 거에요.

    저는 대학생 때 과외하면서 용돈이랑 교재비 충당했으니

    직접 돈을 벌으니 함부로 못 쓰겠더라구요.

    아들한테 용돈 한달에 상한액을 정해주시고, 그거 넘으면

    본인이 알바라도 하라고 하세요. 사회 힘든 거 좀 느껴야죠

  • 93. 부모님이
    '23.7.22 5:55 PM (58.228.xxx.108) - 삭제된댓글

    그만큼 대주시는 건가요? 여친만 만나는건 아닐텐데. 다른것도 하려면 한달에 150은 있어야 겠는데요
    여친이 그런 사치를 원하면 어쩔수 없이 맞춰주는건데 감당할 능력이 되야 것도 가능

  • 94. 저는
    '23.7.22 5:58 PM (175.213.xxx.18)

    아이에게 용돈에 비해 부담되는 선물은 하지말라고 해요
    헤어질때 비싸게 주던 선물이 생각나잖아요 알바 열심히해서
    그돈 다 남친, 여친 선물사주는데 썼다면 얼마나 후회되겠어요
    서로 값나가는선물 주고받고 안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떠돌아다니는 이야기 보면은 헤어진여친이 또는 헤어진남친이 선물준거 다시 찾으러 왔다는 이야기 심심치않게 읽어서요

  • 95. 썰인데
    '23.7.22 6:00 PM (58.228.xxx.108)

    기숙하는 아이 연락이 안되서 가봤더니 끙끙거리고 있더래요
    알고보니 여친이 명품백 졸라서 돈은 없지 그래서 장기 하나 팔아서 사주고 누워있다는,..
    애들 간수 잘 시키세요

  • 96. ....
    '23.7.22 6:04 PM (110.13.xxx.200)

    알바해서 용돈으로 쓰게 하세요.
    여친하고 노는건 지가 벌어야죠.
    돈모아 여친 명품백 사주는 등신 만들지 말고
    젋을적부터 주제에 안맞게 명품 지돈으로 사는거 아니고 사달라고 하는 여자애들은
    끊어내야죠.

  • 97. ㅁㅊ
    '23.7.22 7:04 PM (49.172.xxx.67)

    58.228.xxx.108
    기숙하는 아이 연락이 안되서 가봤더니 끙끙거리고 있더래요
    알고보니 여친이 명품백 졸라서 돈은 없지 그래서 장기 하나 팔아서 사주고 누워있다는,..
    애들 간수 잘 시키세요
    ㅡㅡㅡ

    진짜 이게 미친 아들맘들 뇌속인듯
    아 그 썰 어디서 들었어요?
    장기밀매는 불법인데 이딴 개소리가 진짜면
    내가 변호사 비용내줄테니 고소합시다.
    꼭 출처를 알려주세요. 빤스런 하지마요.

  • 98. ..
    '23.7.22 7:20 PM (112.159.xxx.182)

    저희는 딸인데도 남친 사귀고 돈 엄청 썼어요
    대학 1학년때부터 만나서 강남에 안간 카페가 없고 옷값에 미용실에 여행에 쏘카타고 댕기고 쭈우욱 군대도 계속 주말마다 기차타고 보러가고 아휴

  • 99. ..
    '23.7.22 7:22 PM (220.73.xxx.222)

    중고생도 아니고 대학생이면 용돈 일정금액주고 알아서 쓰라고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백만 원 천만 원써도 다 줄 수 있는 거 아니라면..아니 전 그거 다 줄 수 있는 능력돼도 대학생 정도면 자기가 알아서 씀씀이를 조절할 나이가 충분히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100. ....
    '23.7.22 7:43 PM (118.235.xxx.195)

    58.228
    진짜 뭔 소리인지. 얼마나 지능낮은 남자면 장기를 빼서 파나요? 그러지말고 존잘매력남으로 키워서 명품백 받는 남자로 키우던가요.
    진짜 아들맘들 피해의식은 미친거 같아요.
    현실은 데이트 폭력으로 죽는 여자가 백배천배는 될꺼같은데 이런 미친 여자들 아들은 그냥 평생 즤 엄마랑 백년해로하기를 간절히 기도 합니다.

  • 101. 저희 대딩딸도
    '23.7.22 8:11 PM (211.193.xxx.115)

    한달 돈백은 써요

  • 102. ..
    '23.7.23 4:28 PM (39.115.xxx.132) - 삭제된댓글

    58님 글 ㄷㄷㄷㄷㄷㄷ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8816 남녀 문제를 떠나 기합도 받아본 인간이 하라해요. 2 이건 08:29:14 89
1598815 같이 일하는 동료가 자기애가 엄청 강해요 이런스탈 08:28:14 103
1598814 성예사 후기 그림 08:27:43 108
1598813 집에서 만든 그릭 요거트 보존기간은? .... 08:24:30 43
1598812 상사와 의논하겠다..너는 생각이없냐?라고하면 3 현답 08:24:04 172
1598811 병원에 입원한 분께 꽃 선물 되나요? 4 .. 08:23:56 126
1598810 요새 감기 유행하나요? 1 ..... 08:23:03 148
1598809 우리 집에서 2 우리 08:21:37 113
1598808 개신교도가 유독 마음에 들 때 퀴어축제 반대집회할 때 3 보수노파 08:20:43 151
1598807 임신 준비 중 운전면허 따야할까요 7 08:14:36 190
1598806 노태우 아들도 재벌급하고 결혼했었는데 8 ... 08:10:43 1,201
1598805 뒤통수에 생기는 머리가르마 어쩌면 좋나요 1 뒤통수 08:09:20 290
1598804 선크림 눕혀서 보관하면 안되는 이유 5 아하 08:01:40 1,214
1598803 토마토스프 만들 때 닭가슴살 익은 거 넣나요 3 요리 07:48:57 285
1598802 전현희 의원이 국회 사무실 이사를 못한 이유/펌jpg. 3 왜이러나요?.. 07:01:15 1,705
1598801 요즘햇감자 20키로박스 얼마하나요? 2 감자 06:55:16 471
1598800 카레 보관… 냉동하면 안되나요? 4 참나 06:31:00 736
1598799 불륜자들은 거의 다 나르시시스트같음 3 불륜 06:13:38 2,189
1598798 어제 지인과 대화후 32 열받음 06:11:53 4,115
1598797 한국가면 엑셀, 파워포인트, 워드, 동영상 편집 배우고 싶어요... 14 배움 05:55:27 1,572
1598796 삼성폰 싸게 사는 방법 아실까요? 4 삼성폰 05:46:10 1,010
1598795 어제 이혜영씨가 3 우리집 05:37:10 2,889
1598794 말랑한 가래떡을 샀거든요 3 ㅇㅇ 05:04:32 2,114
1598793 척추관 협착증은 수술만이 답인가요? 12 방법 04:24:23 1,609
1598792 한국인이 사랑하는 튀김 순위 22 0000 03:55:11 3,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