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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날것으로 사는친구

ㅜㅜ 조회수 : 25,159
작성일 : 2023-07-21 18:29:07

친구가 전문직남편에 사이도 무쟈게좋고

내면도 꽉찬친구인데요

가끔씩 자기가 밖에서 만나는사람들한테 무시당한다면서 하소연을 해요

말을 어눌하게하는것도 아니고 좀 어리숙하다는 생각이 드는 친구도 절대아니에요 명문대나왔어요

근데 제가 보기엔 살도 너무찌고 머리도 흰머리도 너무많이 보이고 기본적으로 천연그대로 완전 새까맣고 펌같은것도 안하니 부스스하고요

그러니 이 친구가 새롭게 만나는 사람들 사이에서 그림자취급을 받는다는지 그런느낌인가봐요

나중에 남편직업밝혀도 딱히 믿지도않고 믿는다쳐도 뒤로 욕먹기일쑤인거 같더라고요ㅜ

이친구는 자기가 전업주부니 별볼일없어 자꾸무시당한다고 생각하는데 남편직업도 평범한 저같은 전업주부도 무시당하진않거든요

제가 생각하는건 저위의 이유같은데 말을 해주자니  수치심을 느낄수도 있을거같아서 섣불리 말을 못하겠어요

말안하는게 나을까요? 해주는게 나을까요

 

 

 

IP : 211.58.xxx.161
8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3.7.21 6:32 PM (118.235.xxx.134)

    친한 친구면 피티 끊어서 살 빼고 명품으로 휘감으라고 하세요 피부 마사지도 정기적으로 받고요 그거 말해주는 게 뭐 어려워요 어차피 잘 살고 잘난 친구인데 외모만 안 가꾸는 거잖아요

  • 2. 그냥
    '23.7.21 6:34 PM (180.229.xxx.203)

    냅둬유
    말해줘도 안바껴유
    말한 사람 한테만 서운한 감정 남아유

  • 3. 요즘은
    '23.7.21 6:34 PM (49.1.xxx.95)

    참 신박한 제목 다는 사람이 점점 느는듯..
    날것의 의미가 뭘까 하고 들어와봤네요

  • 4. 모를까요?
    '23.7.21 6:35 PM (121.133.xxx.137)

    전문직남편에 사이도 무쟈게좋고
    내면도 꽉찬친구인데요

    안믿어져요
    내면이 꽉차고 자존감 높은 사람은
    남들이 무시한다는 생각 자체를 안해요

  • 5. ㅜㅜ
    '23.7.21 6:35 PM (211.58.xxx.161)

    명품관심없고 피티같은건 한다는데 살은 안빠지더라고요 워낙 많이 먹으니
    남편과 사이가 무자게 좋다보니 피부마사지같은것도 필요없다하고
    남보여줄려고 이뻐질필요는 더없다고 생각하는 고지식한면이 있어요

  • 6. 그럼
    '23.7.21 6:37 PM (118.235.xxx.28)

    그냉 냅두세요

  • 7. 그러게요
    '23.7.21 6:37 PM (58.238.xxx.251) - 삭제된댓글

    내면이 꽉 찼는데 무시받고 하소연이라니..
    앞뒤 안맞는 얘기네요

  • 8. 위로
    '23.7.21 6:37 PM (180.229.xxx.203)

    받고 싶어서 하소연 비슷이 하는겁니다.
    너 괜찮아
    다른사람들이 잘못하는거야
    그런말 듣고 싶은거죠.
    생각이 있으면 보는눈도 있을텐데
    왜 저모양이 되도록 살았을까요.
    아시죠?
    사람 안바뀐다는 사실

  • 9. ker
    '23.7.21 6:37 PM (180.69.xxx.74)

    고지식하다기보다 ...
    남에게 그런소리 듣는게 싫다면서
    예뻐질 필요는 없다 ?
    방법이 없네요

  • 10. ㅡㅡㅡㅡ
    '23.7.21 6:39 PM (106.102.xxx.48)

    살은 그렇다치더라도
    염색이라도.
    권해보세요....
    돈도 많담서요....

  • 11. ㅜㅜ
    '23.7.21 6:39 PM (211.58.xxx.161)

    제말이 그거에요 말해준사람한테 서운함 느낄까봐서요

  • 12.
    '23.7.21 6:40 PM (88.73.xxx.61)

    내면이 꽉찬 사람이
    설마 남한테 무시당할까요?
    무시당한다고 하소연도 안하죠.

    사람들이 그렇게 바보가 아니죠.
    처음엔 외모로 좀 그렇게 봤다고 쳐도
    내면이 꽉차고 깊이있는 사람은 함부로 무시 못해요,

  • 13. 냅두세요
    '23.7.21 6:41 PM (121.133.xxx.137)

    넌 그대로 괜찮다는 소리
    듣고 싶어서 그러는거에요
    답정너

  • 14. ㅜㅜ
    '23.7.21 6:41 PM (211.58.xxx.161)

    내면이 안찬거같기도하네요
    기승전 남편자랑이라 ....
    전업으로 있다보니 자존감이 좀 떨어진거같다고 본인도 그랬어요

  • 15. ㅎㅎ
    '23.7.21 6:42 PM (58.238.xxx.251) - 삭제된댓글

    기껏 무시당하다가 나중에 남편 직업은 또 왜 밝혀요
    그러니 더 무시받죠

  • 16. ker
    '23.7.21 6:43 PM (180.69.xxx.74)

    그리고 이뻐지기 싫다기보다
    안되니 포기한 걸 수도요
    살빼는게 어려워요

  • 17. ker
    '23.7.21 6:44 PM (180.69.xxx.74) - 삭제된댓글

    기승전 남편이랑 ㅡ 남들도 듣기 싫겠지요

  • 18. 벌써
    '23.7.21 6:45 P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여기 적힌것만으로도 많은 댓글들이 그사람 이상한사람일세 하면서 별로라고 보잖아요.
    님은 입 닥치고 듣기만 해달란 친구의 뜻 이랍니다.
    하소연할때 조언을 듣기를 원하는건 자식과 남편밖에 없더라구요.
    나머지 남들은 조언하면 그걸 더 하찮게 여기더라구요.

    남편이 자신에게 하대한다 일방적으로 부부싸움한다길래
    애들더러 싸우는 소리 듣기 싫다고 아빠에게 말하라 했더니만
    앞에서 한다는말이 남자 머리 꼭대기에 앉아있어서는~하는 혀차는 소리 였어서 너무 깜짝 놀랐어요.

  • 19. ...
    '23.7.21 6:45 PM (106.102.xxx.176) - 삭제된댓글

    얘기해주세요. 스스로 외모에 대한 가치가 높지 않아 남들 외모도 중요하게 보는 사람이 아니라 자기가 빠지는건 직업이 없는거밖에 없다고 생각할수 있어요. 외모 꾸며라가 아니라 너는 사람을 외모로 평가하고 그에 따라 태도가 달라지지 않지만 세상에는 부티나게 명품을 둘렀나 잘 꾸몄나로 사람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는 사람들이 꽤 많다고요. 네가 막 화려하게 꾸미는 스타일 아니고 수수하게 다니니까 속물들이 함부로 대하나 보다 그런 사람들 신경 쓰지 말라고요. 그 다음에 어찌 할지는 알아서 하겠죠.

  • 20. 난가?
    '23.7.21 6:48 PM (221.141.xxx.174)

    괜찮다 소리 듣고싶은겁니다

  • 21. 아고
    '23.7.21 6:49 PM (125.178.xxx.170)

    기승전 남편자랑이라니
    대접 못 받을만 하네요.
    그런 성격은 고칠 수 없을 거예요.

  • 22. ...
    '23.7.21 6:53 PM (106.102.xxx.184) - 삭제된댓글

    얘기해주세요. 스스로 외모에 대한 가치가 높지 않아 남들 외모도 중요하게 보는 사람이 아니라 자기가 빠지는건 직업이 없는거밖에 없다고 생각할수 있어요. 외모 꾸며라가 아니라 너는 사람을 외모로 평가하고 그에 따라 태도가 달라지지 않지만 세상에는 부티나게 명품을 둘렀나 잘 꾸몄나로 사람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는 사람들이 꽤 많다고요. 네가 꾸미는 스타일 아니고 수수하게 다니니까 속물들이 그러나 보다 그런 사람들 신경 쓰지 말라고요. 그 다음에 어찌 할지는 알아서 하겠죠.

  • 23. ...
    '23.7.21 6:55 PM (106.102.xxx.240) - 삭제된댓글

    얘기해주세요. 스스로 외모에 대한 가치가 높지 않아 남들 외모도 중요하게 보는 사람이 아니라 정말 몰라서 자기가 빠지는건 직업이 없는거밖에 없다고 생각할수 있어요. 외모 꾸며라가 아니라 너는 사람을 외모로 평가하고 그에 따라 태도가 달라지지 않지만 세상에는 부티나게 명품을 둘렀나 잘 꾸몄나로 사람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는 사람들이 꽤 많다고요. 네가 꾸미는 스타일 아니고 편하게 수수하게 다니니까 속물들이 그러나 보다 그런 사람들 신경 쓰지 말라고요. 그 다음에 어찌 할지는 알아서 하겠죠.

  • 24. …..:
    '23.7.21 6:59 PM (210.223.xxx.229)

    가진게 남편직업뿐이라면 무시당할만하죠
    전업이라도 그리사는건 자기관리를 안하는건데 누가 좋아하나요
    남편이 백수라도 내가 당당하면 무시못할텐데

  • 25. ...
    '23.7.21 7:02 PM (180.70.xxx.73) - 삭제된댓글

    내면이 어떻게 꽉 찰 수 있죠? 자기를 돌보지 않는 사람이

  • 26. ㅇㅇ
    '23.7.21 7:03 PM (211.203.xxx.74)

    사람들 외모로 평가하는거 원투데이에요?
    당연히 외모로 평가해서 무시하는거죠
    무시해도 내면 이 꽉차면 기분안나쁠까요?
    사람 무시하는데 기분 안나쁠 사람이 세상에 어딨어요
    명품 휘감고 새사람만나보세요
    거기다 본인 학벌 남편직업까지 얘기하면
    아무도 무시안하는게 그냥.. 이 사횝니다

  • 27. ...
    '23.7.21 7:04 PM (221.151.xxx.240)

    얘기하지마세요 얘기해서 바뀔 사람 같으면 누군가 그런얘기 해주기 전에 남들하는 정도는 외모치장 해요. 솔직히 남편 돈잘버는 전문직인거 제3자들하고 무슨상관인가요? 살찌고 흰머리방치에 옷도 아무렇게나 입고 다니는 중년여자...사람들사이에선 그냥 그림자에요. 게을러보여서요

  • 28. ㅁㅁ
    '23.7.21 7:06 PM (58.234.xxx.21)

    무시당한다고 친구한테 하소연 할 정도연
    조언 해 줄수 있는거 아닌가요?
    ㅇㅇ 야 너 성격도 좋고 진국인데
    사람들이 외모에 대한 편견이 있어 너를 알아보지 못하는게 안타깝다
    사람들이 너를 편하게 다가갈수록
    기본적인 외모 관리 정도만 해보는거 어때...
    독설이 아닌 마음에서 우러나는 조언이라면
    그 친구도 타인의 시선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 보는것도 나쁘지 않죠

  • 29.
    '23.7.21 7:08 PM (121.159.xxx.222)

    젊을때 타고난 미인이었죠?
    가만있어도 맨얼굴도 미인이라 칭송받고
    원래날씬했고 원래 머리좋아 조금공부해도 공부잘하고

    그러다 30대중반넘어가면
    관리의힘으로살때 어어하다 무너지더라구요ㅜㅜ

  • 30. ㄴㄴ
    '23.7.21 7:13 PM (180.70.xxx.73) - 삭제된댓글

    타고난 미인 중에 관리 안 하는 여자 본 적이 없음. 예뻤던 애들일수록 여전히 예쁘고 날씬하게 유지하고 다녀요.

  • 31. ㅎㅎㅎ
    '23.7.21 7:15 PM (211.58.xxx.161) - 삭제된댓글

    타고난 미인은 아닌데 본인은 그리생각했어요
    제가 오래전 쌍꺼풀수술을 했었는데 엄청자연스러워서 눈치도 못챘었나봐요 나중에 얘기해주니 너까지 한거였냐며 이젠 자연인은 아예 없다고 본인은 자연미인이라며 고치지않은거에 자부심을 갖더라고요

  • 32. ㅇㅇ
    '23.7.21 7:25 PM (106.102.xxx.173)

    어떤 점에서 내면이 꽉 찼다고 생각하시는지..
    댓글을 볼수록 친구분 별로인데요.

  • 33.
    '23.7.21 7:26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진짜 내면이 꽉찼다면 외모때문에 무시당하거나 말거나 제 갈길 갑니다
    님에게 하소연 할 정도면 이미 본인도 위축되고 외모 컴플렉스 있는건데 하다못해 염색이라도 좀 하라고 하세요. 본인도 궁시렁 댄다면서요 사람들이 외모보고 무시하는 거 같다고
    본인이 명문대라도 대단한 사회적 지위나 업적을 이룬게 아니면 컴플렉스 생기죠 그러니 덜 무시당하려고 기를 쓰고 살빼고 꾸미고 피부과 가고 .. 다들 한국에서 그러는거 아닌가요?
    본인이 관리 귀찮아서 혹은 의지부족이라서.. 이유야 어찌됐던 타인이 무시한다 괜히 위축되는 심리면 외모든 뭔가를 열심히 공부나 운동이나 취미나.. 성취해서 자존감 회복하든
    본인이 깨닫고 뭔가를 스스로에게 해줘야지 남 탓 하면 어쩐답니까

  • 34. ..
    '23.7.21 7:28 PM (121.159.xxx.222)

    그냥 운좋아 결혼잘한 아는애 까는거같은데요...;;

  • 35. ㅎㅎ
    '23.7.21 7:33 PM (218.155.xxx.188) - 삭제된댓글

    날것의 의미가 뭔지 알 것 같아요.
    또다른 이상한 부심인데요.
    난 자연산이고 자연스러움 추구하는 사람.
    남편은 전문직이니
    굳이 타인에게 잘 보이려 애쓸 필요 없다는 부심
    생각해보면 엄청난 자만이죠.

    근데 세상은 그렇지가 않으니
    남이 왜 날 무시하는 거지? 괴리감이 생기죠

    남의 시선때문이 아니라
    자기 관리하고 보기좋게 늙어가는 여성들도 많으니까요.

  • 36.
    '23.7.21 7:33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진짜 내면이 꽉찼다면 외모때문에 무시당하거나 말거나 제 갈길 갑니다
    그 친구 고집이 엄청 세고 쓸데없는 자존심 강하죠?
    님에게 하소연 할 정도면 이미 본인도 위축되고 스트레스 라는건데
    내면만 찾지 말고 하다못해 염색이라도 좀 하라하세요 징징대는 꼴 보니 현명한 사람은 아니네요

  • 37. 어케
    '23.7.21 7:37 PM (211.58.xxx.161)

    운좋아서 전문직이랑 결혼한건아니에요
    본인도 명문대나오고 집안도 좋고 결혼전엔 좋은회사도 다녔고요
    그덕에 애들도 엄청 똑똑하고 그래요

  • 38. 원글님
    '23.7.21 7:58 PM (213.89.xxx.75)

    친구 뒷담화가 제법 이시네요.
    원글댓글 보면 볼 수록 사람 되게 구정정해 보이게끔 하네요.

  • 39. ..
    '23.7.21 8:00 PM (221.140.xxx.34) - 삭제된댓글

    허름해서 무시당한다고 생각하면 머리 잘 하고 옷 사입고 다니면 되지 뭐가 힘들다고 저런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들어줘요? 염색 안 해도 사람 깔끔하면 아무도 초라하게 생각 안 해요. 저 혼자 예쁜 줄, 잘난 척하는 오만한 마음과 초라한 외모의 열등감의 뒤섞인 태도가 타인에게 불편함을 주는 거겠죠.

  • 40. ..
    '23.7.21 8:12 PM (121.163.xxx.14)

    그냥 중년 여자들 심리 얘기 디나가면서 해주세요
    근데 원글님이 적은 걸 토대로 ..
    친구분은 외적인 부분을 수정할 생각이 1도 없는
    사람이에요

  • 41. 진심일까...
    '23.7.21 8:17 PM (124.50.xxx.70)

    친구 뒷담화가 제법 이시네요.2222

  • 42. ㅇㅇ
    '23.7.21 8:39 PM (211.203.xxx.74)

    원글볼땐 진짜 친구 생각하나보다했는데
    댓글 보면 볼수록 ㅋㅋㅋㅋ
    차라리 원글에서 까는게 더 순수해 보이겠어요

  • 43. ...
    '23.7.22 1:33 AM (173.63.xxx.3) - 삭제된댓글

    친구 은근 돌려서 까고 뒷담화 하네요. 원글님 어려서부터 그친구에게 열등감 느낀게 보여요. 친구 살이 찌고 안꾸며도 남편과사이 좋고 잘 살면 된거지 정말 좋은 친구들은 언제 기분 전환겸 미용실 같이 하는데...

  • 44. ...
    '23.7.22 1:35 AM (173.63.xxx.3)

    친구 은근 돌려서 까고 뒷담화 하네요. 원글님 어려서부터 그친구에게 열등감 느낀게 보여요. 친구 살이 찌고 안꾸며도 남편과사이 좋고 잘 살면 된거지 정말 좋은 친구들은 언제 기분 전환겸 미용실 같이 가자 하는데 게시판 와서 친구에 대해 주저리 늘어 놓네요.

  • 45. wii
    '23.7.22 2:05 AM (14.56.xxx.71) - 삭제된댓글

    남 보여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면서 남이 나를 그림자 취급하는 건 왜 서운할까요?

  • 46. ㅋㅋ
    '23.7.22 2:45 AM (211.119.xxx.196)

    본인이 그친구이신듯..돈좀쓰세요 살빼시고

  • 47. 전업인데
    '23.7.22 3:29 A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돈있고 시간있고 사회생활 운동 모임등 하면 촌스러울 수가 없어요.
    저 강남 수서분덩선 9호선 2호선 다 도보로 커버하는 라인 살고 운동도 하는데
    40대 50대 60대 아줌마들 다 차 좋은거 타고 최하가 이클 정도고 다들 날씬하게 풀메는 아니라도 운동 꾸준히 해서 나이 가늠이 안되게
    탄탄 건강해 보이고 쌩얼이라도 피부 깔끔하고 시술 성형 안하고 머리칼 풍성하고 단정해요.
    맨날 보는게 잘 차린 여자들이라 대강 주워입고 후줄근하게 다니는게 뤃루레몬 정도고요.
    진짜 머리 부스스하고 그중에 눈에띄는 여자.. 파란 마세라티 타고 운동이라고는 안해본듯 마르고 볼품 없었는데 국립대 교수들 이았어요. ㅎㅎㅎㅎㅎ 너무 바빠서 운동할 시간도 돈쓸 시간도 없었던분.
    강남 아무 헬스장이나 낮에고 밤이고 전업이나 갈 시간에 가보세요.

  • 48. 내면 공허한
    '23.7.22 6:42 AM (220.122.xxx.137)

    내면이 공허한거 아닌가요

    기승전남편자랑, 남 눈 의식

    열등감도 있고요

    건강 생각해서 살빼라고 하시요

  • 49. 딱 맞춤형 영상
    '23.7.22 7:11 AM (211.246.xxx.37)

    https://youtu.be/U2AgK8uuXJw
    외모가 인간관계에 미친 심리적 영향이라는 남인숙작가 상담 영상인데 시의적적한 맞춤형 동영상인것같아서 가져왔어요

    외모 가꾸기가 중요하다 안중요하다를 떠나서
    본인이생각하는 나의이미지와 남들이 바라보는 이미지랑 간극이 너무크면 스트레스이니 이미지를 가꿔라 입니다
    꼭 그분이 보셨음 좋겠네요

  • 50. 그리고
    '23.7.22 7:23 A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말 섞어보고 교류라는게 있다보면
    배우자 나이 이름 같은거 말안할려면 충분히 말 안할수 있고
    고위공직자나 이름 알려져서 몸가짐 구설수 조심해야될 사람이면 남편이 누구니 아버지가 누구니 이렁거 절대 먼저 말 안해요.
    혹시 상대방이 먼저 알았어도 유야무야 뭉뚱거리고요.
    진짜 자기는 내놓을게 없는 여자들이 남편직업 시집재산 가지고 웅앵웅 합니다.
    그리고 이야기하다보면 쓰는 어휘나 대화 무난한 가정에서 적당한 교욱 받은 사람은 업신여김 당할 말들 흘리고 다니지 않고요.
    친구분이 학벌 남편직업 말고는 되게 별론가봐요.
    값비싼 명품 아니라도 가격 가늠안되는 브랜드들이 얼마나 많은데 입은거 브랜드 아니라고 누구 무시하는건 샤넬 구찌 정도밖에 모르는 사람들이나 그러죠
    나이들어서 신발 옷 맞춤으로 오더메이드 입고 쓰는 사람들 많이 만나면 브랜드 없으면 맞춤인가보다 하지 보센가? 하지 않죠.

  • 51. ftmzedmj
    '23.7.22 7:48 AM (14.40.xxx.81)

    사회적인 지능이 조금 부족한걸수도 있어요..

    나이 40대쯤이면 학교,직장 등에서 부대끼면서 굳이 알려주지 않아도 옷차림으로 사람들이 얼마나 가볍고 얕게 평가하고 또 바로 티나게 행동하는지 알만한 나이인데도 고치지 않는다는건요...

    명문대 나오고 보통보다 오히려 고지능자이어도 사회적인 지능은 떨어질수도 있더라구요

  • 52. ..
    '23.7.22 8:25 AM (61.254.xxx.115)

    먹는거 좋아하고 많이 먹고 살쪘는데 염색도 안하고 꾸미지도 않으니 새로운 모임 사람들은 명문대를 나왔는지 남편이 뭐하는지 관심없고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는거죠 근데 내면이 단단한분은 아니에요 무시당한다고 하소연하는걸 보면요 그렇다고 살빼고 염색하고 옷사입어라 해도 그사람은 안바뀔거에요 살빼고 소식하고 자기관리하는건 뭐 숨쉬듯 쉬운일인가요? 다 엄청난 노력이 필요한건데 말해봤자 노력 안할거에요 그냥 살던대로 살아야지..아님 그냥 가볍게 사람들은 겉보습보고 판단하더라 염색하고 옷사입자~이정도로만 얘기하세요 살빼라는건 무리고요

  • 53. 지나다가
    '23.7.22 8:46 AM (118.235.xxx.212)

    명품 휘감으면 사람까지 고상해 보이나요?
    그저 명품명품..
    저같은 사람은 그거 대단하게 생각하지도
    않을뿐더러 몰개성 또는 과시쯤으로 생각들도
    돈 말고는 대단해 보이고 그런거 없어서..
    사회가 온통 외모와 명품만능주의 ??...
    ㅎㅎㅎ...뭐 그렇다고요.

  • 54. 지나다가
    '23.7.22 8:49 AM (118.235.xxx.212)

    내가 충만하다면 뭘 그런데 신경을 쓴데요
    하소연할 정도로 신경쓰이면 노력하겠죠.
    뭔가 아이러니한 글

  • 55. ㅜㅜ
    '23.7.22 9:05 AM (211.58.xxx.161)

    본인 갖출거 다 갖췄는데
    은근히 그림자취급당하면 이게뭐지? 왜이러지?내가 뭘잘못했나?생각들수있지않나요
    내면이 충만하면 그림자취급당해도 괜찮고 아무렇지않게되나요?
    이친구는 그림자취급당하는게 단지 본인직업없어서라고만 생각하는데 제가보기엔 그거보다 외양문제가 더큰거같다는게 요지에요

  • 56. ??
    '23.7.22 9:23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내면이 꽉 찬 친구인데 그런 고민을 하나요?

    오랜 전업으로 인해
    게을러졌거나 자존감이 떨어진건지 ..

  • 57. 그럴땐
    '23.7.22 9:58 AM (117.111.xxx.133)

    그냥 얘기 들어주세요.
    그리고 살을 못빼면.. 같이 미용실가서 머리 하자고 한다거나…
    잡티 가리는 컴팩트 아니면 디올 립스틱처럼 작은선물해준다거나…
    여자는 새옷만 입어도 자존감 올라가잖아요.
    꾸며라. 살빼라 라는 직언보다는 선물 해주고 기분 달래는 방법을 공유하는게 더 고마울것 같아요

  • 58. ::
    '23.7.22 10:08 AM (221.153.xxx.235) - 삭제된댓글

    전업 주부는 남편이 아무리 잘난 들 돌봄의 존재, 사회적으로 이름이 없는 존재이죠. 아마 그래서 사람들 만나면 무시 당하는 느낌 들죠. 이게 싫으면 사회로 나와서 일로 승부해야죠.

  • 59. 착각
    '23.7.22 10:55 AM (223.38.xxx.126) - 삭제된댓글

    본인이 갖출 갈 다 갖추지 못했는데 무슨 소리??
    남편 자식 잘나가는 거야 그들이 잘나가는 거고
    자기 학벌과 경력은 다 옛날 얘기죠
    현재는 자기 한몸뚱이 추레하고 자격지심 덩어리인데
    스스로 그림자로 살면서 그림자 취급을 받는다고 하소연하는 사람이잖아요
    이러쿵 저러쿵 조언도 의미없고 그냥 그대로 자기인생 사는 거예요
    그 착각도 본인이 깨야지 남이 깨줄 수 없어요

  • 60. 근데
    '23.7.22 10:58 AM (211.58.xxx.161)

    그친구가 만나는 사람들이 뭐 대단한그런사람들아니고
    걍 평범한 주부들 그런사람들이에요

  • 61.
    '23.7.22 11:54 A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제일 쓸데없는게 남 걱정
    걍 냅둬요

  • 62. ㅇㅇㅇ
    '23.7.22 12:06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내면이고 뭐고
    그냥 게을러서 그런거예요
    내면이 진짜 꽉 차잇음 남말에 안 휘둘립니다

  • 63. ..
    '23.7.22 12:15 PM (115.143.xxx.157)

    이글 완전 공감해요!!!
    저도 이런 친구 있거든요!!
    근데 이런 고민 하면 꼭 들러붙는 댓글이
    돌려까냐? 이런 말이에요ㅋㅋㅋㅋ
    돌려까긴 뭘 돌려까요!!! 진심 환장하겠구만!!!

  • 64. ..
    '23.7.22 12:27 PM (61.254.xxx.115)

    그니까 님이 바라보는 시선이 맞아요 전업이라고 무시하거나 무시당하지 않거든요 오히려 여유있나보다 먹고살만하니 일안하지 이렇게 생각하죠 뚱뚱하면서 염색도 안하고 옷도 너무 추레하면 호감이 안가는건 사실이에요

  • 65. 저런 사람
    '23.7.22 1:02 PM (211.204.xxx.214) - 삭제된댓글

    평범한 주부들 사이에서도 가까이 하고 싶고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 따로 있잖아요.
    살집도 있고 흰머리에 부시시 하고 다니면서도 말발은 안밀리는 자의식 높은 사람 겪어 봤는데 일단 고집이 세요. 웬만하면 말 섞고 싶지 않더라구요.
    질병이 있거나, 경제사정이 좋지 않거나 먹고 살기 바빠 외모 관리할 여유가 없다거나..
    그런 경우 아닌데 저렇게 다니는 사람들 뭔가 남다른 고집이 있어요.
    그런 사람과 가까이 하기엔 다들 피곤하니까요.

  • 66. 은까
    '23.7.22 1:03 PM (116.34.xxx.234)

    댓글 통해서 친구에게
    느끼는 열등감 해소하고 싶은 원글

  • 67. 오지랍
    '23.7.22 1:40 PM (114.190.xxx.83) - 삭제된댓글

    원글님, 그 친구 걱적은 접어두고 본인에게 집중하세요.
    결국 만인이 보는 게시판에서 친구 걱정하는 척 뒷담화하는
    오지랍 넓은 입싼 아줌마가 타인에게 보이는 원글님의 모습이예요.

  • 68. 오지랍
    '23.7.22 1:42 PM (114.190.xxx.83) - 삭제된댓글

    원글님, 그 친구 걱정은 접어두고 본인에게 집중하세요.
    결국 만인이 보는 게시판에서 친구 걱정하는 척 뒷담화하는
    오지랍 넓은 입싼 아줌마가 지금 원글님의 모습이예요.

  • 69. 기본
    '23.7.22 1:45 PM (175.209.xxx.48)

    사람이라면 기본관리가 안되어있는데
    누가 호감느끼겠나요


    살도 너무찌고 머리도 흰머리도 너무많이 보이고 기본적으로 천연그대로 완전 새까맣고 펌같은것도 안하니 부스스하고요

    그러니 이 친구가 새롭게 만나는 사람들 사이에서
    그림자취급을 받는다는지 그런느낌인가봐요



    이거야 당연한거죠
    누구라도 보이는 반응이죠

    다만 친구걱정되면 알게하시든가
    내비두든가요

  • 70. ???
    '23.7.22 1:46 PM (223.62.xxx.65)

    열등감없어요
    같은대학나왔고 전 남편이 전문직은 아니지만 대신 시댁이 많이 부자에요 내돈은 아니지만 살면서 이래저래 도움많이 주시니 풍족하고요
    열등감느낄 뭔가가 없어요

  • 71. ???
    '23.7.22 1:47 PM (223.62.xxx.65)

    똑같이 전업주부에 애들은 아직 초고학년 중학생이라 공부로 애들 비교할만한것도 없고요

  • 72. ::
    '23.7.22 1:50 PM (221.153.xxx.235) - 삭제된댓글

    전업 주부는 24시간 일하는데 무슨 여유가 있는지. 집에서 하는 노동, 의무는 겉으로 보이지 않고 보수도 없어요. 인생을 어떻게 살았어야 했는지를 결국 50이 되고서야 아는 게 여성의 인생인데…남편이 전문직? 그래봐야 계속 보수 없는 노동하는 무수리…

  • 73. 오지랍과 고집
    '23.7.22 1:58 PM (114.190.xxx.83)

    원글님, 그 친구 걱정은 접어두고 본인에게 집중하세요.
    결국 만인이 보는 게시판에서 친구 걱정하는 척 뒷담화하는
    오지랍 넓은 입싼 아줌마가 지금 원글님의 모습이예요.

  • 74. 오지랍과 고집
    '23.7.22 2:00 PM (114.190.xxx.83)

    역지사지해서 친구분이 원글님 어쩌고 저쩌고 게시판에 올리면 어떠세요?
    걱정하는 척 프라이버시 까발리면 어떤 기분이 드세요?

  • 75. 어떤말도
    '23.7.22 2:07 PM (202.187.xxx.106)

    아무 의미 없어요
    그친구가 생각하는 가치가
    바로 전문직 직업인거에요
    거기에 열등감을 본인 스스로 갖고 있다보니
    자꾸 그런말을 하는거죠
    나를 무시한다 라고 느끼는 부분은
    자신의 열등감의 영역
    그 친구 맘이 그런거라
    무슨 말을 해줘도 아무 효과 없어요

  • 76. ...
    '23.7.22 3:27 PM (211.234.xxx.41) - 삭제된댓글

    24시간 일하는 여유가 없는 전업주부 티 내니 그런거겠죠.

    전업들 여유있어 한다면서 이럴때는 있던 여유가 급 없어지나

  • 77. ...
    '23.7.22 3:29 PM (211.234.xxx.41) - 삭제된댓글

    24시간 일하는 여유가 없는 전업주부 티 내니 그런거겠죠.
    전업들 여유있어 한다면서 이럴때는 있던 여유가 급 없어지나?
    그리고 프라이버시라니 누군지도 모르는데
    자기이야기라 생각되는지 발끈하는 분 제법 계시네

  • 78. ...
    '23.7.22 3:29 PM (211.234.xxx.41)

    24시간 일하는 여유가 없는 전업주부 티 내니 그런거겠죠.
    여기 전업 여유있어야 한다면서 이럴때는 있던 여유가 급 없어지나?

    그리고 프라이버시라니 누군지도 모르는데
    자기이야기라 생각되는지 발끈하는 분 제법 계시네

  • 79. 인성 부재
    '23.7.22 4:03 PM (114.190.xxx.83)

    주어 없으면 친구의 인생사 까발리는게 아무렇지도 않나 보군요.
    우리 나라 아직도 이런 마인드인가요.

  • 80. ...
    '23.7.22 4:36 PM (114.202.xxx.53)

    내면이 꽉찼는지 뭐 알수 있나요.
    누가봐도 그냥 눈에 띄지 않을 자기 관리는 세상살이 기본인데 그걸 본인이 모르는데 말해준다고 알까싶네요.

  • 81. 음..
    '23.7.22 4:48 PM (121.141.xxx.68)

    그냥 친구에게

    친구야~~내 눈에는 네가 아름답다.
    그 사람들이 너의 아름다움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거지
    나는 발견했고

  • 82. .....
    '23.7.22 5:53 PM (110.13.xxx.200)

    외모만 보고 무시하진 않을거에요.
    그 친구가 그사람들 사이에서 어떻게 처신하는지 모르시잖아요.
    글구 솔직히 전문직은 남편이지 본인이 아닌데
    그런걸로 내세우는 것도 웃겨요.

  • 83. 진지맘
    '23.7.22 6:16 PM (210.80.xxx.50)

    친구분이 자존감이 높아서, 자기관리는 안하는 사람인가요?>
    남편의 직업이 어떻든 간에.. 자기관리 안하는 것처럼 보이는 여자, 남자도... 별로 아닌가요?
    남편이 돈 잘버는데... 돈이 없는 사람도 아닌데.. 자기관리를 안하니, 상대방 입장에서는 뭔가 논리가 상충되거나.. 이상하게 보일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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