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후기 쓰겠다고 약속했던 웨스트하우스 호텔 후기?
사실 지금도 묵고 있는 중이지만 리뷰입니다~
금액대는 현지에서 체크아웃 시 치룰 리조트피까지 더하면
1박에 54만원 어라운드로 저렴하진 않지만
방이 그야말로 spacious 합니다
더블사이즈 침대가 간격 두고 2개가 들어가고도
양옆과 레그쪽으로 공간이 아주 넉넉히 나와서 좋아요
아시겠지만 비슷한 가격대의 글로벌체인들, 하얏트나 메리엇, 힐튼은
방이 훨씬 작고 에어컨이나 냉장고가 없거나
엘레베이터가 적어 기다리는 시간이 꽤 길다고 하죠?
이 호텔은 규모 있는 로컬 부띠크 호텔이며 엘베 대수 넉넉에
가격 대비 제공되는 컨디션이 굿입니다
모든 숙박객은 23층의 더테라스에 가서
항시 커피나 차, 물을 먹을 수 있고
5시부터의 해피아우어에는
맥주, 와인 등의 주류와 핑거푸드류가 무상으로 제공되어
일찍 도착한 첫날 체크인 전까지 커피 마시며 잘 쉬었어요
위치는 7번가 55 스트릿이라 북으로 몇분이면 센트럴파크
남쪽으로는 타임스퀘어나 브로드웨이 등 접근성이 좋아요
밤에도 사이렌 소리같은 거 전혀 들리지 않아 숙면 가능하고
또 뭐가 있을까요
호텔 건물 자체는 유구한 역사를 느낄 수 있지만
모든 시설과 비품 등의 작동은 잘 됩니다
체크인 시 트래블월렛 카드는 직불카드라
잔고가 부족할 경우를 대비하여
일반 신용카드를 디파짓으로 걸어달라 요청할 거예요 참고하세요~
어젠 첫날인데 버드랜드 재즈바에 가서 멋진 공연 감상했고
모르는 한국 출신 여성분이 다가와서
맨하탄의 찐맛집들을 명함에 써가며 친절히 알려주었고
갈 거면 연락 달라 미리 가게에 얘기해 주겠다 해서
낯선 이들은 경계하고 말도 섞지 않는 성격에 컬쳐쇼크 살짝 받았어요
그리고 연주자들이 매우 유명한 사람들이며
헐리웃 무슨무슨 작품에 참여했던 사람이니 같이 사진 찍을 수 있게
말해주겠다 해서 얼떨결에 연주자들과 돌아가며 시진도 찍었어요ㅋ
앞으로 뉴욕 방문하실 분들 참고하시라고
지금 새벽에 깨버린 바람에 얼른 끄적여 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