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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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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만한 고양이를

집앞에 조회수 : 2,440
작성일 : 2023-07-21 12:37:58

갖다놓았어요 며칠전.

비는 오는데 꼼짝도 하지않기에 만져보니 살아있어서 데려와 동물병원에 데려가니 상태는괜찮은데

한달은 넘어가야 예방주사며 맞힐수있다고 처음아라서 준비할게 많더군요.

아무튼 잘크고 이쁘고 재롱ㄷ 나날이늘어가는데 남편은 아직도 모르는 상태고 절대 반대할게 뻔해서 모르게 모르게 소리도 들리지않게 키우느라 병이 날 정ㄷ입니다.

열심히 알아봐도 맡아준다는 사람이 없어서 돈이라도 내서 잘키워주실분을 찾ㄱ싶은 마음도 있고  믿읈있을지 걱정ㄷ 되고 갈팡질팡입니다.

하소연입니다.

IP : 118.218.xxx.8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냐옹
    '23.7.21 12:41 PM (223.38.xxx.213) - 삭제된댓글

    아기냥이 돌보기 힘들지만 너무 이쁘죠
    가족분들 설득해서 키워보심 어떨지...

  • 2. ...
    '23.7.21 12:44 PM (106.247.xxx.105)

    저희 가족들도 첨엔 질색팔색 했었는데
    지금은 저보다도 더 예뻐해요
    남편분도 꼭 그러실꺼라 믿습니다
    잘 설득해 보세요~

  • 3. ㅇㅇ
    '23.7.21 12:45 PM (222.100.xxx.212)

    막상 키우면 너무 이쁠텐데.. 저희 부모님도 질색팔색을 하셨는데 막상 냥줍해서 데려가니까 엄청 예뻐하시더라구요

  • 4. 저희는
    '23.7.21 12:46 PM (106.101.xxx.110)

    제가 알러지가 있어서 절대 안된다고 반대했는데 딸이 직장에서 보고 데리고 와서 처음에 자기 방에 놓고 돌봤는데 지금은 제가 매일 이놈보는 맛에 퇴근시간이 기다려질 정도입니다.

    님남편도 그렇게 될겁니다.
    제남편도 개도 아닌 고양이는 어릴적 트라우마가 있어서 멀찍이만 보다가 지금은 옆에서 데리고 나란히 티비보면서 대화합니다.
    독백이지만.

    정말 하루가 다르게 예쁘고 귀엽고 나한테 지금 그어떤 즐거움을 주는 존재는 얘만한 게 없네요.
    아이들이 비웃을 정도로 제가 유치해져 갑니다.
    .

  • 5. 아고
    '23.7.21 12:46 PM (223.38.xxx.252)

    생각만해도 넘 귀여울거같아요~
    잘 설득해보세요 일단 빠지면 호구집사 당첨인데

  • 6. ㄴㄷ
    '23.7.21 12:52 PM (211.112.xxx.130)

    제 남편도 질색 했는데 막상 키우니까 툭툭대도
    예뻐하는것 같더라구요. 언젠가 시부모님이 저놈
    키우다 죽으면 다신 키우지 말라 하니까
    남편이 하는말이 고양인 있어야 한다고 ㅎㅎㅎ
    꼭 있어야 한대요. 그러고 진짜 또 유기묘 두마리
    데려다 키워요. 우리 가족 삶의 쉼표들이에요.

  • 7. 당분간은
    '23.7.21 12:54 PM (106.101.xxx.110)

    딴방에 가구나 박스 들여놓고 키우세요.
    고양이는 좁은공간을 좋아해서 비집고 들어가 앉아있고 낯선 사람 보면 잘 숨어요.
    야옹 소리는 밥잘먹고 화장실 잘가면 낮에 조금씩 놀아주면 잘 안내요.

    그아이도 적응하느라 긴장해있고 배운게 없어서 본능대로 할거에요.

  • 8. 일단
    '23.7.21 1:03 PM (223.39.xxx.254)

    보여주세요 죽어가고 있어서 데리고 왔고
    좀 커야 다른 곳으로 보낼 수 있다고 시간을 버는겁니다
    그리고 계속 놔두면 알아서 사랑에 빠질거에요 ㅋ
    제 남친이 고양이 공포증이 있는데 저 처음 만날 때
    모르다가 제가 얘기하니 자긴 절대 고양이 싫다고
    하더니 우리집에 무거운거 들어주러 왔다가 보고
    어 ?! 하더니 만지지는 못하고 바라만 봤어요
    올때마다 10센치씩 다가가다가 지금은 냥이 보러 와요 ㅋ
    저 따위는 안중에도 없고 놀러오면 쪽쪽거리고 둘이서
    꽁냥 거립니다 ㅋ 저한테 저랑 싸워서 보기 싫을 때도
    냥이 보고싶어서 사과한다고 ㅋㅋㅋㅋ
    남편에게 알러지나 치명적 이유가 아니라면
    풍덩 빠지게 될겁니다 특히 아깽이는 사람을 녹여요
    화이팅!!!!

  • 9. 놀라운 점은
    '23.7.21 1:11 PM (118.218.xxx.85)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처음엔 기저귀를 펴주고 휴지로 자극을 해서 쉬를 하게했는데 언젠가부터 혼자 기저귀에 혼자 쉬를 하더니 마냥 덮는 시늉을해서 얼마나 웃었는지,그래서 또 몰래 모래그릇을 사와서 자꾸 살림이 늘고있어요.
    가르치지도 않았는데 쉬한 곳이나 똥눈 곳을 덮어야한다고 아는게 신기하군요..
    쉬는 잘하는데 똥을 안눠서 병원을 가나 걱정했더니 처음에는 질게 이젠 제법 모양있는 변을 보네요.저는 신기하고 이쁩니다 그렇지만 남편에게선 희망이...

  • 10. ...
    '23.7.21 1:15 PM (221.151.xxx.162)

    원글님 다 죽어가는 생명을 살려주셨네요~

    딴데 보낼때 잘 확인하고 보내세요 ㅠㅠ 요즘 동물학대 하는 싸이코들이 많아서

  • 11. ㄱㄴ
    '23.7.21 1:16 PM (124.216.xxx.136)

    저도 한두달전 두마리 입양처 알아본다고 글 올렸는데 며칠사이 정이들어서 두마리 구해달리고 하는데 못보내겠더라구요
    두마리 있는데다 더이상 안들이려했는데 새끼냥이 너무 오랜만인지 너무 예쁘더라구요 외모도 상급이고 둘다 미묘라 그냥 예쁨 재롱보는 맛이 큰냥보다 있지요

  • 12. ...
    '23.7.21 1:30 PM (118.221.xxx.80)

    보여주세요. 가엽고 불쌍하니 기운차릴때까지만 기르겠다고요.다음은 알아서 냥이가 할거예요.
    더운데 애 숨겨놨다 죽을수도있어요

  • 13. ....
    '23.7.21 3:59 PM (61.75.xxx.183) - 삭제된댓글

    냥이의 매력에 빠지면 답이 없다는...딸이 길냥이 데려와 키우는데...
    눈을 쳐다보고 있으면 힐딩이 ~ 냥이와 살짝 대화도 가능...^^

  • 14. 저요저요
    '23.7.21 5:52 PM (175.119.xxx.79) - 삭제된댓글

    몇주전 고양이 데려왔다가
    남편한테 쫓겨날 뻔했던 아줌마예요~~
    딸이 하도 애원해서 일주일정도
    몰래 데리고 있었고 딸애 여행갔을때
    말했더니 당장 내보내라고 난리쳐서
    집계약까지 할뻔 했는데
    집구한다고 하루이틀 미루고
    딸애 여행에서 돌아와야 나갈수 있다고
    하루하루 미뤘더니
    고양이가 방에서만 지내는게 안스러운지
    꺼내주라고 해서 그렇게 자연스럽게
    모두 같이 잘살게 됐어요^^;;;

    일단 보여드리고 아파서 몇주만
    돌보다가 입양보낸다고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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