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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 중에 재채기 요란하게 하는 사람들

매너즈 조회수 : 3,598
작성일 : 2023-07-21 11:35:28

 엄청나게 많네요.

90% 이상인 듯

주택인데도 남의집 재채기 소리가 다 들려요.

 

골목으로 재채기 소리가 들려옵니다.

에취 정도가 아니라

아주 엄청나게 큰 목소리로 하는 남자들 너무 많아요.

 

주택 이사 온 지 10년 넘었지만

여자 재채기 소리는 못 들어봤는데

남자 재채기 소리는 집에 앉아 있어도 심심하지않게 들리네요.

IP : 119.71.xxx.22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죄송해요
    '23.7.21 11:37 AM (223.38.xxx.215) - 삭제된댓글

    제 남편이예요
    비염이 있어요.
    재채기 주체가 안 된대요;;;

  • 2. ..
    '23.7.21 11:38 AM (106.102.xxx.93)

    남자들 재채기가 들릴정도면 방음이 아예 안되는곳에서 사시는거 아닌가요??ㅠㅠ

  • 3. 원글
    '23.7.21 11:38 AM (119.71.xxx.22)

    저도 비염이라 재채기 많이 해요.
    근데 진짜 큰소리로 하는 재채기 말하는 거예요.
    아주 목청껏 하는 거요.

  • 4. 원글
    '23.7.21 11:39 AM (119.71.xxx.22)

    더워서 문을 다 열어놔서요.
    왜 이렇게 큰 소리로 하는지
    그냥 나와서 하는 게 아니라
    일부러 크게 힘을 다해 하네요.
    근데 너무 많다는 게...

  • 5. 조절
    '23.7.21 11:40 AM (211.114.xxx.19)

    되잖아요.손으로 가리고 하고 최대한 소리줄여서 하는건데요
    남자 특히 60대 이상 남자분들은 아주 떠나가라 제채기 하고는
    아무 미안함이 없어요
    도서관등 공공장소에서도요

  • 6. ....
    '23.7.21 11:42 AM (223.33.xxx.239)

    입을 손으로 막고하면 소리 확 줄어드는데
    그걸 안하더라구요

  • 7. 원글
    '23.7.21 11:42 AM (119.71.xxx.22)

    윗님 아시네요.
    소리 지르는 듯하게 하는 재채기를 해요.
    저도 재채기 많이 하기 때문에 아는데
    저건 일부러 크게 하는 거거든요ㅠ

  • 8. ㅇㅇ
    '23.7.21 11:42 AM (222.100.xxx.212)

    저도 그렇지만 저희 옆집도 아주머니 재채기 소리만 들리던데요 ㅎㅎ 가끔 그렇게 크게 나올때가 있어요

  • 9. 원글
    '23.7.21 11:43 AM (119.71.xxx.22)

    공공장소에서는 입을 막아야겠지만
    집에선 안 막고 해도 되지만
    저렇게 큰 목소리를 내며 하는 재채기는
    정말 의도적인 거거든요.

  • 10. 우리남편
    '23.7.21 11:43 AM (211.114.xxx.139)

    저도 직장생활하면서 아저씨들 재채기 소리 처음 듣고 깜짝 놀랐어요. 무슨 주변 사람들이여.. 내 우렁찬 재채기 소리를 들어랏!! 하는 수준이더라구요. 우리 친정아버지는 그렇게 재채기 안하셨거든요. 여자들은 입을 막고 작게 재채기 하는데 아저씨들은 입도 안막고 자랑스럽게 재채기하더라구요. 근데 울 남편이 그래요. 제가 막막 뭐라고 하는데 그게 안된대요. 왜 안될까요? 조심할 생각이 없는 거지... 내가 그랬어요. 옆에 여직원 있으면 완전 극혐 개저씨니까 직장에선 그러지 말라고.

  • 11. 일부러 그런 거
    '23.7.21 11:43 AM (220.78.xxx.44)

    재채기 기침 등의 강도는 다 본인 스스로 조절 되는데 다른 사람은 아웃 오브 안중이라는거죠.
    세수 어푸 어푸 하는 사람도 정말 별로.

  • 12. ....
    '23.7.21 11:45 AM (123.111.xxx.26)

    아 저희 남편도 그래요
    비명소리보다 더큰 소리
    제가 고통을 호소해도, 본인도 제어할수없는 문제인데 짜증낸다고 더더 화를 냅니다.
    저는 그냥 재채기하면 따귀를 찰싹 때리는 상상을해요
    푸에취! 찰싹!
    푸에취! 찰싹!

  • 13. 불가아닌가요?
    '23.7.21 11:45 AM (61.105.xxx.165)

    재채기는 조절 안될 걸요?
    참을수 없는 두가지가 설사랑 재채기 아닌가요?
    그걸 얌전히, 더 크게 조절을 한다고요?
    노인들
    재채기하다 척추뼈 갈비뼈도 부러지고...

  • 14. 동감
    '23.7.21 11:45 AM (112.152.xxx.112)

    저러다 내장 나오겠다싶을 정도로 재채기 일부러 세게 해대는거 진짜 너무 듣기 싫어요

  • 15. 원글
    '23.7.21 11:46 AM (119.71.xxx.22)

    그게 안 되는 건가요?
    저는 일부러 그러는 줄 알았네요ㅠㅠ
    그럼 이해를 해야하는 건가요
    진짜 내 우렁찬 재채기를 들어랏! 이거예요ㅠㅠ

  • 16. 어릴때부터
    '23.7.21 11:47 AM (112.152.xxx.66)

    조심하는걸 안배워서 그렇죠
    남에게 피해된다는 생각자체가 없어요
    아파트 문열고 재채기 크게하면 아파트 전체
    소리 들려요

    제남편 얘기입니다 ㅠ

  • 17. ...
    '23.7.21 11:48 AM (112.220.xxx.98)

    저흰 사장이...
    사장실 떠나가게 기침합니다
    깜짝놀래요
    소리 조절 할수 있거던요....

  • 18.
    '23.7.21 11:49 AM (110.9.xxx.19)

    친정집이 7층이거든요?
    저도 집에 있는데 밖에서 들려오는 그런 고함같은 재채기소리에 화들짝 놀란적있어요
    안가리고하면 사방팔방 침 다 튀지않나요?
    근데 결혼하니 남편이 그래서 ㅋㅋ 가리고는 하는데 그래도 시끄러워요 애기 어릴때 운적도 있음
    알고보니 시아버지,시동생 다 그래서 시어머니,동서한테 한소리씩듵었다고 하더라구요

  • 19. ㅇㅇ
    '23.7.21 11:51 AM (58.234.xxx.21)

    재채기 나이들수록 소리 조절 안돼요
    그래서 나이드니까 소리가 점점 커지는거 같아요
    몸안의 기관의 탄력도? 근육이 느슨 해져서인지
    저도 재채기 자주 하진 않지만
    순간의 강도가 더 세지고 전혀 제어가 안되는 느낌

  • 20. 우리집도
    '23.7.21 11:51 AM (1.225.xxx.101)

    남편이 재채기를 소스라치게 놀랄 정도로 해요.
    그런데 아들이 그걸 또 닮네요.
    둘한테 넘 깜짝 놀란다고 면박줘도 못고쳐요.ㅜㅜ
    죄송합니더...

  • 21.
    '23.7.21 11:59 AM (211.206.xxx.180)

    세수할 때, 트림할 때, 방귀 뀔 때도 많죠.
    개인 관리할 때나 개인 생리적 현상들 내밀하게 하도록 노력하길.

  • 22. 원글
    '23.7.21 12:05 PM (119.71.xxx.22)

    그래도 속사정?을 듣고 나니 한결 낫네요ㅎㅎㅎ

  • 23. 남편.
    '23.7.21 12:05 PM (222.236.xxx.55)

    50대 들어서니 남편 재채기 소리가 정말 커졌어요.ㅠㅠ
    조절 안되나봐요.나이먹어 그런갑다..넘어갑니다.

  • 24. ㅎㅎ
    '23.7.21 12:09 P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맞아요. 진짜 남자들중에 무개념한 사람들이 재채기도 요란스럽게 하더라구요.

    솔직히 저게 왜 조절이 안되나요?
    재채기 하지 말란것도 아니고, 아주 동네 떠나가라 재채기하는 남자들 꽤 있죠.

    저번에 여름에 동네 산책하는데.
    와 진짜.. ㅋㅋㅋ길건너 옆블럭 아파트에서 어떤남자가 재채기하는데 그게 들려서.. 진짜 저 사람 위아래집은 깜짝 놀라겠구나 싶던데.

    그 정도로 크게 하는건 고쳐야 하는데. 어릴때부터 남자라고 우쭈쭈해주니,
    고쳐야 하는 것도 모르고 재채기는 제어불가 아닌가요? 하는 소리 하는 듯.

  • 25. ㅇㅇ
    '23.7.21 12:16 PM (39.7.xxx.193)

    교양없고 못 배워서 그래요

  • 26. 뭔지 알아요
    '23.7.21 12:35 PM (1.2.xxx.131) - 삭제된댓글

    으라아촤촤추으아취이이!!! 하는 소리요
    재채기 자체는 제어나 조절이 안되지만,소리는 조절 돼요.

    교양없고 못 배워서 그래요.222222

  • 27. 무매너
    '23.7.21 12:37 PM (125.57.xxx.101)

    조심이나 배려같은걸 해본 적이 없는 것 같은 남자들.
    이 남자들 회사에서 윗분들 앞에서는 절대 그렇게 못할걸요?

  • 28. 가려야죠
    '23.7.21 12:46 PM (121.136.xxx.34)

    소매로 코와 입을ㅇ가리면 소리 10분의1로 줄어요
    무식하게 콧물 분사+굉음
    정떨어져요
    기본매너인걸

  • 29. ㅊㄷ
    '23.7.21 12:55 PM (106.102.xxx.37)

    소리 조절 돼죠 왜 안돼요?
    공공장소에서 아저씨들 재채기 소리에
    소스라쳤던 기억이..정말 무식해보여요

  • 30. 못 배운
    '23.7.21 1:07 PM (116.34.xxx.234)

    상놈의 자식들이 많아서...

    에이취 까악 퉤.
    솔직히 이런 워딩 안 쓰고 싶지만 한국인 종특이에요.

    정말 전세계 어느 나라 사람 아~~~무도 안 그래요.
    남미에 사는 스페인 친구가 보고 정말 깜짝 놀라서 저한테 말하더라고요.
    여행광이라 전세계를 다 돌아다닌 친구인데 이런 건 처음 본다고ㅎㅎ

    특히 길바닥에 가래침 뱉는 거 보고 혼비백산.
    한국 사람들 젊은 거, 늙은 거 가리지 않고침 탁탁 뱉어서 더러워죽겠어요

  • 31. ㅇㅇ
    '23.7.21 1:13 P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진짜.. 그 가래침 뱉는거
    단전에서 끌어올려서뱉는 남자들 정말, 너무 추접스럽고, 역겨워서 구역질나요.
    늙은이들만 그러는게 아니라, 젊은애들도 그러던데..

    진짜 한국남자 종특인듯.

  • 32. 이기적인것들
    '23.7.21 3:29 PM (211.234.xxx.82)

    사실 재채기 소리 줄여서 할 수 있지만
    그렇게 하면 덜 시원하잖아요.
    그러니 있는 대로 크게 해서 지 시원하면 그뿐이라는거에요.
    남이 놀라든 말든..
    성욕은 풀.어.줘.야. 하는거고
    남자는 그.럴.수.도. 있다고 내내 배워왔으니
    일차원적인 욕구.본능을 표출하는걸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아요.
    며느리 있는데서 트림꺽꺽하고. 엉덩이 한쪽 들어서
    방귀끼고..
    남자들이 자기욕구 조절하는 법을 배운 사람이
    드문것 같아요.

  • 33. 윗윗님
    '23.7.21 4:50 PM (223.38.xxx.216)

    한국사람 길에 침 안뱉어요
    중국사람이나 조선족입니다

  • 34. 와..
    '23.7.21 4:59 P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나도 중국인 조선족 진짜 싫어하지만
    우리나라 남자들 침 엄청 뱉는구만. ㅋㅋ
    윗분 너무 웃기네요.

    침뱉는 한국남자 너무 많이 봄.
    니 주변이 구리다고 하겠지만, 번화가 나가서 나가서 담배피는 남자들 한번 지켜봐요.
    걔네가 다 중국인 조선족이라고?

    한국학생 양아치 같은애들도 담배피면서 침뱉는걸 한두번 본게 아닌데
    뭔 중국인 타령인가요.
    중국인도 뱉고, 우리나라 남자들도 뱉겠지..

  • 35. 남편
    '23.7.21 6:07 PM (116.123.xxx.107)

    남편이 정말 귀 떨어지게 재채기를 해서... 제 귀가 찢어지는줄...
    본인은 전혀 의식 못하다가, 그리고 조절 안된다고 그러다가 성당에서 본인 버릇대로 한번 하고 온 사람들 너무 놀라는거 보고는...(저 어찌나 부끄럽던지...ㅜㅜ)
    그 이후로는
    조절 됩디다. -.-

  • 36. 그게
    '23.7.22 8:09 AM (219.255.xxx.39)

    크게,요란하게하고싶다고해서들 그렇게 되나요?
    이것도 생리현상이예요.
    방귀소리 크게 내는것과 같은...

    소리가 크다고 지적해주세요,알고는 있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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