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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는게너무힘들어요

조회수 : 7,944
작성일 : 2023-07-21 07:18:32

자식도. 희망도없고

앞뒤다막힌느낌

상문살잇다더니

남편상가집다녀온뒤

일이꼬여요

좋은의도로 시작했다 일이안됩니다

꿈자리도뒤숭숭

소금이라도 뿌리고. 들어오라할걸

제가. 그런거에 민감해요

 

IP : 223.39.xxx.129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 거에
    '23.7.21 7:20 AM (211.208.xxx.8)

    민감한 게 자랑인가요;;;

    애초에 영국 공주로 태어날 수 있게 전생에 덕을 많이 쌓지 그러셨어요.

    살면서 누구나 좋은 일, 나쁜 일이 생깁니다. 그런 미신에 휘둘릴 시간에

    현실을 똑바로 보고 대책을 찾으세요.

  • 2. ...
    '23.7.21 7:30 AM (180.69.xxx.74)

    살다보면 그럴때도 있는거죠
    맨날 꽃길일까요
    미신은 신경쓸수록 더 이어져요
    정 신경쓰이면 그런거 푸는 민간요법
    이라도 찾아보세요

  • 3. 저는
    '23.7.21 7:34 AM (175.209.xxx.172)

    맞춤법에 민감해요.
    이 글은 뭔가 막 답답하네요.

  • 4. ....
    '23.7.21 7:39 AM (223.62.xxx.125)

    원글은 70대 넘은 분으로 보여요

  • 5. 조선시대
    '23.7.21 7:44 AM (118.216.xxx.58)

    말 같아요
    도대체 한글을 이해못하겟네요

  • 6. ㅇㅇ
    '23.7.21 7:44 AM (223.62.xxx.90)

    힘내세요
    저도 요즘 부모님 건강 남편건강 문제등으로 한꺼번에 너무 힘드네요
    정신과라도 예약하려 했더니 소문 괜찮은 곳은 2달 대기 ㅠ 일단 대기 해놓긴했어요
    버티는거죠 ㅜㅜ

  • 7. 아줌마
    '23.7.21 7:47 AM (211.234.xxx.154)

    마음을 여유있고 차분하게 가다듬으시고,
    띄어쓰기를 신경써서 글을 쓰면
    꽉막히고 답답한 기분이 사라질 겁니다.

  • 8. ㅁㅁ
    '23.7.21 7:49 A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세상모든일이 때문에군요
    엄청 편리한데요?
    애도 분명 뭐때문일것이고

  • 9. 글의
    '23.7.21 7:55 AM (97.118.xxx.21)

    전개가 재밌네요.
    왠지 조언을 지금이라도 소금을 뿌리세요~ 라고 답해야할듯.

  • 10.
    '23.7.21 8:00 AM (121.167.xxx.120)

    집 근처 숲이 있는 둘레길이나 공원 가서 나무 냄새 매일 한시간 맡으세요
    멍 하게 앉아 있으면 효과적이에요
    마음의 평온이 다가와요

  • 11. 소금으로 안되죠
    '23.7.21 8:09 AM (121.190.xxx.146)

    소금으로 안되죠.
    굿하세요

  • 12. 아~
    '23.7.21 8:10 AM (97.118.xxx.21)

    맞아요. 굿 한판 하시면 되겠어요.

  • 13. ㅡ.ㅡ
    '23.7.21 8:15 AM (39.7.xxx.135) - 삭제된댓글

    힘내세요

  • 14. ㅇㅇ
    '23.7.21 8:16 AM (106.101.xxx.76)

    나이가 80은 되셨죠? 와?진짜 답답

  • 15. 남편
    '23.7.21 8:19 AM (1.235.xxx.138)

    상가집갈때 양복안주머니에 고추가루 넣어보내지 그랬어요?
    그리고 상가다녀오면서 바로 집으로 오지말고 편의점이라도 들렸다가 오라고해야죠.
    전 바로 집으로 못오게해서 그리합니다.
    상가갈때 저도 남편도 다 고추가루 지니고 갔어요
    미신 잘믿어요 저또한

  • 16. 에구머니나
    '23.7.21 8:22 AM (117.111.xxx.193)

    상가집 탓까지!
    이 분 어쩌면 좋아요
    뇌가 너무 매몰되어 있어요
    얼른 씻고 정신과로 가셔서 상담하셔요
    미신에 의지하지 말고 과학적으로 생각하세요

  • 17. 귀신은요
    '23.7.21 8:31 AM (39.7.xxx.206) - 삭제된댓글

    그렇게 신경쓰고 위하는 사람한테만 딱 달라붙어요.

  • 18. 원래
    '23.7.21 8:32 AM (211.209.xxx.224) - 삭제된댓글

    원래 안되는 사람들의 특징이
    원인을 본인한테서 찾는게 아니라 남한테서 찾죠
    뭐만 안되면 내탓이 아니고 남탓, 주변환경탓
    찌질하네요

  • 19. ....
    '23.7.21 8:32 AM (24.141.xxx.230)

    댓글님들 사람이 고민이 많거나 삶이 잘 안 풀릴 때는 머리속이 복잡해서
    글을 쓰거나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데 정리가 잘 안되니
    좀 이해하고 무례한 댓글은 좀 삼가합시다

  • 20. ㅇㅇ
    '23.7.21 8:36 AM (220.89.xxx.124)

    댓글들 참 뽀족하네요
    마음이 힘들때 글이 좀 덜 정돈 될 수도 있지

  • 21. ...
    '23.7.21 8:47 AM (1.244.xxx.34) - 삭제된댓글

    안 그래도 힘들어하는 분에게 이런 댓글은 뭔가요???

  • 22. ᆢ.
    '23.7.21 8:54 AM (220.84.xxx.29)

    힘들어 하소연하는글에
    맞춤법따지는것들 진짜 싸패같음 ㅠ

  • 23. ㅇㅇ
    '23.7.21 9:06 AM (210.105.xxx.227)

    나이많으면 고민하면 안되요? 진짜 댓글들 어이없네.

  • 24. 댓글들그지같넉
    '23.7.21 9:27 AM (222.120.xxx.110)

    다들 아침부터 왜저리 승질이 나있나몰라요..

  • 25. 소금으로 안되죠
    '23.7.21 9:32 AM (121.190.xxx.146)

    저는 비아냥 거리는게 아니라 정말 진심으로 굿을 권해드리는 거에요. 물론 저 개인적으로는 그런 행위를 믿지 않습니다만 이분에게는 그 방법이 제일 심적안정에 도움이 되실 것 같아서요.

    예전에 읽은 책에서 (구마의식 다룬 책) 서양에서는 신부가 구마의식을 하고 동양에서는 무당이 굿을 하는데, 대부분의 대상자들이 의학으로는 치료될 수 없는 심적인 병(즉 정신병)을 앓고 있던 사람들이고, 그래서 마을공동체에서 쫒겨났거나 외면당하는 상태였지요.

    이 사람들이 다행히 상세가 좋아져서 혹은 정신적 요인에서 해방되서 일상생활로 돌아와야하는데 육체적 질병이나 전염병들은 의사가 완치선언을 할 수 있지만 이런 정신병은 누가 완치선언을 할 수없잖아요. 그 역할을 신부나 무당이 맡아서 굿을 하거나 구마의식을 해서 귀신을 쫒아냈다 악마를 몰아냈다 선언해주면서 그 사람들을 공동체로 복귀시켜줬다는 거에요. 그 사람들 입장에서는 마을공동체에서 받아주지않으면 생활할 길이 없고, 마을공동체 입장에서도 소중한 노동력 확보라는 차원에서 그런 의식을 통해 서로 윈윈하게되니까요.

    여하튼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지금 고통받고 있는 심적인 원인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면 굿이나 민간비방 등을 하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

  • 26. 전혀
    '23.7.21 10:03 AM (118.235.xxx.82)

    없다고는 생각안해요 하지만 그럴수록 잘버티고 힘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27. 그 나쁜운
    '23.7.21 10:10 A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집으고 데려오지않게 어디 오피스텔 단기임대라도 새달 얻어서 살고오라하세요.
    돈으로 해결하는게 가장싸요

  • 28. 그렇게
    '23.7.21 11:07 AM (116.34.xxx.234)

    생각하고 있으면 될 일도 안 되네요.
    정신건강 챙기세요.

  • 29. 음..
    '23.7.21 11:53 AM (112.145.xxx.70)

    저렇게 팔자타령, 미신타령, 상갓집타령..
    뭐 말도 안되는 상문살 타령인데

    댓글이 이쁘게 나올 수가 있나요??
    한심하다는 반응이 당연하죠..

    나이가 들수록
    더 냉정하고 합리적인 판단력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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