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라는 아이와 B라는 아이는 초 5학년이고
A는 유치원 시절부터 B와 함께 학교를 다녔는데
현재 수시로 맞는 대상입니다.
저희 아이는 3개월 전에
이 학교로 이사를 왔고
B가 A를 시켜서
저희 아이를 (여아) 뒤에서 안으라고 시켰습니다.
처음에는 A가 저희 아이가 좋아서 했다고 했다가
B가 시켰다고 오늘 자백을 했습니다.
자백을 한 댓가로 오늘 수업시간에
B의 무리에게 머리채를 뜯겼다고 합니다.
말그대로 수업시간에
뒷자리에서 머리를 쥐어 뜯고 머리카락이 뽑혔는데
선생님도 다른 학생도 아무도 돌아보지 않아서
저희 아이가 충격적여 하고 있습니다.
죄질이 나빠서
두 부모 만나서 앞으로 안그러도록 얘기 듣고 싶다고 했더니
교장이
그러면 골치아프니 못하겠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방금 도 교육청 시 교육청에
A4 3장짜리 글 올리고 왔습니다.
지난주에도 화장실에서 폭행을 당했다는 A 부모도
자식에게 관심을 주기를 바라고
그렇게 때리고도 반성이 없는 B의 부모는 일단 얼굴이나 봤으면 좋겠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