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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파강회 넘 좋아하는데

...... 조회수 : 2,066
작성일 : 2023-07-21 00:53:31

쪽파를 데쳐서 이쁘게 리본 모양으로 묶어서 초고추장에 콕 찍어먹으면 그게 그렇게 맛있을수가 없어요.

오징어나 새우가 낄 때도 있지만 쪽파만으로도 맛있어요.

그런데 그걸 우리 가족은 아무도 안좋아해요.

상 위에 올리면 누가 이런걸 먹는다고 또 해서 올렸냐는 눈빛 ㅎㅎㅎㅎ

지금 가족들 각자 사정으로 나가서 집에 저 혼자 있거든요.

쪽파를 그냥 전자렌지에 2분 돌려서 묶지도 않고 그냥 길게 늘어진거 하나씩 초고추장에 찍어서 맥주 안주로 먹는데 완전 맛있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이 요물 같은 요리 같으니

요리 같지도 않은게

 

IP : 101.88.xxx.8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족아닌데
    '23.7.21 1:07 AM (112.147.xxx.62)

    전 그거 안 좋아해요...;;;

  • 2. 오징어
    '23.7.21 1:25 AM (14.32.xxx.215)

    한쪽이랑 말면 너누 맛있죠
    흰 머리부분 톡 터질때 ㅎㅎ

  • 3.
    '23.7.21 1:32 AM (125.191.xxx.49)

    저는 좋아하지만 귀차니즘으로 가끔 먹는데 맛나지요!!ㅠ 흑! 먹 고 싶어지네요ㅎㅎ 뜨끈한 오징어 숙회도요ㅎㅎ

  • 4. .....
    '23.7.21 1:36 AM (101.88.xxx.85)

    초고추장맛이 95%인듯요.

  • 5. .....
    '23.7.21 1:41 AM (101.88.xxx.85)

    해외 살면서 가끔 여기 들어오는데
    쪽파 구하기 힘든데 모처럼 구해서 기쁜 맘에 글을 썼는데
    때를 잘 못 맞춘것 같네요
    한국에 가슴 아픈 일이 많이 생겼네요. ㅠㅠ
    이런 일상글 올릴 때가 아니네요.
    죄송합니다.
    글 삭제할까요 어떻게 해야할지...

  • 6.
    '23.7.21 1:45 AM (223.39.xxx.39)

    삭제하실거 까지야 ..
    인생이 원래 그래요
    비극과 희극이 공존하는 ..
    그래도 맘 써주시는게 어디에요 관심없는 사람들도 많은데
    저도 초장맛에 이거저거 찍어 먹는 거 좋아합니다
    외국이시라 더 맛있게 느껴지시겠네요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7. 저도
    '23.7.21 1:47 AM (121.168.xxx.159)

    저 혼자만 좋아해서 내것만 해먹습니다. 걍 다 내거! 개꿀! 이라 생각하심 어떨까요.
    해외서 어렵게 구하신건데 맛있게 드세요.

  • 8. 가슴아파요
    '23.7.21 1:56 AM (101.88.xxx.85) - 삭제된댓글

    태평성대가 따로 있는게 아니에요.
    그냥 자기 영역에서 열심히 살고 가족들과 알콩달콩 지내면 되는건데....
    국민이 나라 걱정을 해야하고 정치에 불신이 들고 통수권자에 대해 부정적 감정이 들면 .......
    참 가슴이 아픕니다.

  • 9. ㅁㅇㅁㅁ
    '23.7.21 7:15 AM (182.215.xxx.32)

    쪽파구하기 힘든곳이군요
    엄청 맛있으셨겠어요

  • 10. ..
    '23.7.21 8:03 AM (114.207.xxx.109)

    전.백숙할때.그.육수에 쪽파나 부추를 은근리 데치듯 익혀서 초고추장 찍어먹죠 ㅋㅋ 고기보다 맛남

  • 11. 아~
    '23.7.21 8:06 AM (223.39.xxx.220)

    삶이란게ᆢ기쁜일,슬픈일~ 다 안고 사는 것인듯
    한국은 현재 폭우로 피해가 많아 눈물나고 슬퍼요

    해외~ 에서는 쪽파 만나기~구하기힘들텐데요
    귀한쪽파 구해졌다니 반가웠을것 같아요
    아ᆢ깻잎도 보기힘들지않나요?

    저도 한동안 외국에 살았는데 먹고싶은 고국의 음식,
    식품,야채,과일ᆢ등 너무 많아 옛선배님들이 언급했던
    `향수병`ᆢ그심정~이이해가 됐어요

    항상 건강잘챙기시고 씩씩하게~~힘내시길^^

  • 12. ....
    '23.7.21 8:33 AM (210.219.xxx.34)

    저도 좋아해요~

  • 13. 맛있어요
    '23.7.21 9:02 AM (112.161.xxx.224)

    저도 쪽파강회 좋아해요
    초봄엔 더 맛있죠
    식구들이 같이 좋아하면 편할텐데
    우리집 식구들도 별로인가봐요
    이런 글 저런 글
    다 올리면서
    또 일상을 살아가야죠ㅜ

  • 14. 11111
    '23.7.21 10:05 AM (211.114.xxx.226)

    저두 너무 좋아하는데 쪽파 손질부터 시작해서 손이 많이 가서 안해먹은지 오래됐네요 ㅠㅠ
    데치지않고 전자렌지에만 돌려도 괜찮은지 궁금해요~

  • 15. ...
    '23.7.21 11:42 AM (116.125.xxx.62)

    애통하고 비통한 현실이 숨막히지만....
    그래도 또 먹어야 살아낼 수 있고
    일상글도 올라와야 숨이 쉬어지지요.

    저도 파강회, 봄철의 그 쪽파를 참 좋아해요.
    입맛 닮은 아들내미랑 고추장에 매실청 섞어 찍어 먹을 때 참 행복했어요.
    지금은 취업해서 떨어져 살고 있어 함께 못먹어 몹시 아쉬워요.
    그래서 음식이든 만남이든 놀이든 무엇이든 즐길 수 있을 때 누릴 수 있을 때 누려야되는거 같아요.

  • 16. ㅅㅊ
    '23.7.21 12:36 PM (106.102.xxx.37)

    쪽파강회 맛있죠 비통한 일은 안타깝지만 다들 밥먹고 생활하면서 살잖아요 슬픔을 강요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 17. .....
    '23.7.21 6:10 PM (101.88.xxx.85)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쪽파는 전자렌지에만 돌려도 아주 잘 익더라고요.
    지금까지 물 끓여 데친게 억울할 정도에요.

  • 18. .....
    '23.7.21 6:12 PM (101.88.xxx.85)

    깻잎은 생으로 구하긴 어려운데 아주 불가능한건 아니고요.
    깻잎장아찌나 깻잎김치로는 쉽게 구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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