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은 아동심리 전문가죠. 상담료 1회 80만원인가 그렇다죠. 그 사람이 하는 수준으로 훈육을 전문적으로 하려면 애를 홈스쿨링을 하든가 부모가 스페셜하게 뭔가를 해야겠죠?
공교육 하는 학교 와서 선생한테 오은영 수준으로 해달라는 진상부모 한 둘이 아니고요. 어설프게 티비에서 본 것 가지고 솔직히 자기도 자기자식 잘 이해 못하고 통제 못하면서 그걸 공교육 선생한테 요구를 해요. 그게 말이 됩니까?
애들 체벌은 당연히 하면 안 되는 거고 애들 인격적으로 대하는 것도 당연한 거예요. 교사들 그거 다 지킵니다.
그냥 평범한 애들 평범한 부모들은 다 그 정도의 선 안에서 별일 없이 지내요.
근데 말도 안 되는 스페셜케어를 학교에 요구하는 미친여자들이 있어요. 병원 가서 상담 받을 일을 학교 선생한테 발작하는 사람들 학급마다 한 명 이상 꼭 있어요.
그런 요구는 귀족학교 같은 곳 학부모끼리 학교 설립해서 하세요. 공짜로 밥 먹여 주고 무상으로 애들 교육하는 학교에 와서 너무 많은 걸 요구하는 거지같은 마인드예요. 공짜로 자기 허영심 뽑아 먹으려는 거지 근성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