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든 악착같이 학교보냄
선생 별로라고 욕하고 난리를 치더라도 악착같이 보냄
지도 귀찮고 통제 불가능하니까
그래놓고 마음 헤아리고 이뻐해달라고 부르르
어떻게든 악착같이 학교보냄
선생 별로라고 욕하고 난리를 치더라도 악착같이 보냄
지도 귀찮고 통제 불가능하니까
그래놓고 마음 헤아리고 이뻐해달라고 부르르
맞아요 맞아요
본인도 자기 아이를 힘들어하면서
교사는 전문적으로 특별하게 자기 자녀만 케어해주길 바람.
학교도 참 난감하겠어요..
저런 애들한테 당하는 선생님 모습 보면
다른 아이들도 선생님 우습게 보이는건
어쩔 수 없는데
그럼 교실 전체가 통제 불가..
악착같이 학교 보내려는 부모도 이기적이지만
그렇다고 안보낼수도 없고..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도 진상부모는 집에서 놀면서 가장 먼저 가장 늦게 데리고 사고 방학때도 보낸다던데요
병.....ㅅ 같네요 진짜
사회악이에여
원글님 글 내용 백퍼센트 동감하고 인정!!!!
이번주 금쪽이 보셨나요?
그렇게 교실 초토화 시키는데도
애 엄마가 아이 통제 전혀 시키지도 않고 기껏해야
이름 몇번 부르고 말던데..
선생님한테는 닥치라고 하고 교감한테 칼로 찔러 죽이네 어쩌고 해도 통제 안함.. 교감은 팔목만 잡고 눈물 뚝뚝..
애엄마가 좀 모자란 사람인가? 했는데
집은 또 넓고 깨끗하게 인테리어 잘해놓고 사는거 보니 모자란것 같진 않고
그 엄마도 약간 불쌍한척 잘해서 남한테 책임 전가 시키는게 스킬로 장착된 사람같더군요
금쪽이에 나올법한 쌍둥이 형제가(초2) 학원을 다니는데..
담당 쌤이 다른 학부모 컴플레인도 많고 너무 힘들어 아이를 분반해서 따로따로 다른반으로 보내주십사 말씀드렸더니..
선생님. 그럼 제가 너무 힘들어서 안돼요.
원장님이 참다참다 둘다 내보냈어요.
이 동네 학원에서 모두 짤렸다고 들었어요.
학교에 힘든 애들은 집에 잘 안가고 방과후수업에 돌봄까지 꼭함 방학돌봄때도 꼬박꼬박
내아이만 소중하니까.
초5학년인가 돌봄교실에서 밥을 종이컵에 줬다며 난리친 진상 도시락통 보내야 하는데 안보내서 종이컵에 줬더니 사진찍어 단톡인가 올렸던 사건 기억 갑자기 나네요
코로나 난리였을 때, 반에 코로나 나와서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는데 굳이 한명이 학교 보내던 게 기억나네요. 애도 4학년이고 엄마가 학원강사여서 아침에 꼭 보낼 필요도 없었는데도
난리치고는 자기애 또 잘부탁한다는 학부모보면서 저런 멘탈로 사는 인간이 있구나 싶더라구요..결국 어떻게 해서든 자기애한테 잘해주라고 난리피우는거..어찌 살면 저리 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