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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는 서초쪽 초1 담임이셨던 신규 선생님이 학교에서

조회수 : 30,622
작성일 : 2023-07-19 17:25:37

극단적 선택을 하셨다고 해요. 학폭 사건으로 학부모님에 시달리다 그리 되신것으로 들었어요.  

저역시 휴직중인 고등학교 교사인데 내년에 학교로 돌아가기가 무섭네요. 갑자기 무기력해하고 수업에 불참하는 학생이 걱정되어 어머님께 전화를 드렸으나. 돌아온 답은 뭐였을까요??  00이가 왜 그러는지 상담은 몇번이나 해보셨냐. 00이 좀 예뻐해달라.  갑자기 담임인 저에게 화살이..  그다음부터는 학생에 대한 관심을 끄게 되요. 

뭔가 아주 큰 변화가 필요해 보여요.. 

 

IP : 211.234.xxx.233
7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들
    '23.7.19 5:27 PM (110.70.xxx.131)

    그힘든 교사 왜 할려고 그리 난리치는지 알수가 없네요
    여전히 할려는분 줄줄이 이해 안되네요

  • 2. 진짜
    '23.7.19 5:28 PM (125.132.xxx.86)

    우리사회가 애나 어른이나 뭔가 단단히 병들어 있는느낌..이거 우리나라만 이런걸까요? 아님 다른나라도 이런건지 ..

  • 3. 옛날에도
    '23.7.19 5:32 PM (175.223.xxx.46)

    있었죠 저런 애들
    그때는 샘이 몽둥이로 때리고
    발로 차고 수업시간 무릎꿇고 있게 하고 안당하셨어요?
    이사태가 온건 선배 선생님들 때문 아닌가요?

  • 4. ..
    '23.7.19 5:33 PM (118.235.xxx.212)

    금쪽이 보면 애들이 입에 달고 다니는말이
    신고한다, 아동학대다, 꼰대 소리 듣고싶어? 이러더군요
    집에서나 학교에서나.. 애들이 너무 귀하니까
    이런 부작용도 생기는듯. 저출산의 또다른 폐해

  • 5. ..
    '23.7.19 5:35 PM (112.223.xxx.58)

    진짜 다 남탓하고 적반하장인 진상들이 왜이렇게 많아지는걸까요

  • 6. ...
    '23.7.19 5:35 PM (123.111.xxx.26) - 삭제된댓글

    학부모의 입장이고 고인이되신 선생님, 이번에 금쪽이 폭력사건에 피해입으신 선생님은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너무 안일한 조직이었어요.
    훌륭한 분들도 계시지만
    교권이라는 어느 직업에도 없는 권위의 꿀맛만 보신분도 많았어요
    코로나때 너무 실망했구요.

    얼마전 논란이 되었던 가만히 있을수밖에 없다는 저년차 교사의 글과
    그리고 지금 원글님 글에도 의아해져요.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자괴감을 느끼고, 더이상 그 직업을 유지할 수 없다면 그만둡니다.
    아니면 노조에 들어가서 쟁의라도 하죠.

    직을 유지하면서 그냥 안일하게 할래요 이렇게 말하는 직업은 이세상에 교사뿐인듯합니다.
    현재 인터넷의 구슬프게 현실을 비판하는 선생님들은
    대부분 다 이렇게 아무것도 할수없어요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교사들의 태도가
    교직에대한 불신, 교대입결 추락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직적인 목소리를내시던지(그런데 전교조는 이런거 못하나요?)
    파업을해서 학생인권조례인지 뭔지를 바꾸던지
    교사를 그만두십시오.

    공부잘하고 순종적이고 모험없는 범생이 출신들로 구성되어 이런태도인지...

  • 7. ㅇㅇ
    '23.7.19 5:37 PM (117.111.xxx.103) - 삭제된댓글

    댓글들이 다 왜이래요?
    요지파악은 안돼가지고…
    다들 학부모 아니고 뭔가 애들 싫어하는 사람들이 댓글단듯 하네요…

  • 8. ...
    '23.7.19 5:38 PM (211.234.xxx.233)

    (옛날에도) 님... 문제의 학부모가 학창시절 학교에서 맞고 다녀서 이리됐다는 말씀이실까요?? 이게 논리적으로 맞는 얘기인가요?? 그때 그시절 교사분들은 학교 이미 퇴직해서 연금 생활하시거나 학교에서 연세가 있으시다보니 담임보다는 비담임인 경우가 많아요. 지금 담임인 젊은 교사들은 그 옛날 체벌 선생님들 덕분에 죄없이 욕받이가 되고 있어요.

  • 9. 전에
    '23.7.19 5:38 PM (211.234.xxx.53) - 삭제된댓글

    담임샘이 그쪽에서 오셨는데 부모들도 법조계가 많고
    아이들고 사고치면 고단수...
    그래서 힘들었다고 저희 학교애들은 순진하다고 했던거 기억합니다.

    반면 저도 학교에서 학폭 비슷하게 겪어봤는데
    담임도 학교도 개입을 안 하려고 하더군요.
    담임샘은 만나기도 힘들었구요 . (학교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야 대처를 할텐데 그 담임은 이런일이 제일 싫다는 말만 했어요)
    결국 경찰서 가서 해결 되었습니다.

    학폭위를 한다해도 크게 달라지는건 없는거 같아요 .
    교사도 진상 부모에 못된 아이들 만나면 힘들고
    그냥 변호사 사서 법적 대응 하는게 제일 정신적으로 덜 힘들고 애는 전학 시키는게 나은것 같아요

  • 10. 선생님들도
    '23.7.19 5:40 PM (211.234.xxx.53) - 삭제된댓글

    힘든거 다 압니다.
    (형제중에 교사 있어서 학폭건 있으면 울고 그랬던거 기억해요)

    그런데 저는 모르쇠하는 샘 만나서 그게 더 상처였습니다.
    저희 아이 일있을때 샘보다도 중재하려던 형사님이 더 고마웠어요

  • 11. 옆에서 보면
    '23.7.19 5:41 PM (121.134.xxx.62)

    교사가 힘든 직업인거 같아요. 제 언니도 초등교사 힘들어서 그만 두는데 어르신들은 왜 그만두냐고 난리난리여도 저는 말릴 수가 없거라고요. 그간의 에피소드들을 알아서.

  • 12. 아휴
    '23.7.19 5:45 PM (223.33.xxx.226)

    모든 직업들이 다 힘들어요 다른직업도 별의 별일 다있어요 가끔 문제학생이 있는거고 그건 알아서 처리하셔야 능력이 있는거죠 이상한 선생도 얼마나 많나요 뉴스에도 가끔 나오고 애들 학교에서도 우리가 겪잖아요 그래도 선생님이라고 아무말없이 넘어가는게 대다수 학부모인데요

  • 13. .....
    '23.7.19 5:46 PM (110.13.xxx.200)

    요즘 대체로 거친 애들이 많아져 힘든건 아는데
    교사도 제대로 된 교사가 없는건 마찬가지죠.
    사명이랄것도 없고 그냥 철밥통 그자체.

  • 14. como
    '23.7.19 5:46 PM (182.230.xxx.93)

    낼 모레 퇴직하는 친정오빠도 시골쪽인데도
    학부모 고소고발을 겪더라구요.

    학교 외부대회 열심히 이끌던 과학교사 였는데...
    헐~ 했습니다.

  • 15. ....
    '23.7.19 5:52 PM (123.111.xxx.26) - 삭제된댓글

    뭔가 아주 큰 변화는 교사들부터 있어야해요.
    어차피 지금 우수한 인력들로 교원들이 구성되어있지만
    공교육은 무너지고
    학교는 평가받고, 사회생활배우는곳이 되어버렸죠.
    교대입결 떨어지면 교육의 질 낮아진다 우려하지만

    동대문쎈언니,헬쓰보이가 교사가 된들
    지금보다 더 나빠지겠어요?

    차라리 교사들 연봉 두배 해주고
    연금없애고
    대신 매년마다 저평가(무능,안일) 10%는 해고하고 신규채용하면
    모두가 해피해질 것 같습니다.

  • 16. ㅇㅇ
    '23.7.19 5:52 PM (117.111.xxx.103)

    전 초등보내면서 아직까지 선생님들은 다 너무 좋으셨어요. 상담도 잘해주시고…그중 젊은분은 멘탈이 많이 약해지셔서 문제아만나 그만두셨고요ㅠ
    전 선생님 불만은 없는데 드세고 무서운 애들이 많아서 그게 고민이에요. 애가 순한데 성격 맞는애가 드물어요.

  • 17.
    '23.7.19 5:53 PM (112.150.xxx.63) - 삭제된댓글

    미국초등보내봤는데
    저러면
    교장이 부모를 불러서 쫓아내요
    학교 못다녀요

  • 18. ...
    '23.7.19 5:54 PM (124.5.xxx.230)

    진상 학부모와 애를 처벌해야 다같이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 19. 어디나
    '23.7.19 5:55 PM (122.36.xxx.85) - 삭제된댓글

    일부 이상한 학부모들, 이상한 선생님이 공존합니다.
    사실, 저는 학부모의 입장으로 학교에 싫은소리? 한마디도 못해요. 저만 그런게 아니라 대부분 못해요. 아이 맡긴 부모들 입장에서는, 특히나 초등의 경우는 아이들이 교실내에서 스스로
    선택,결정할 수 있는게 없어서, 학교 눈치 보는게 대부분이죠.
    저희 담임만 해도, 정말 저기 강남쪽이였으면, 난리났을겁니다. 이게 과연 아이들을 위한 교육인가? 정말 이런 방법밖에는 없는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지만, 선생님께 따지기 쉽지 않아요.
    몇몇 엄마들이 그렇게 해도 달라지지 않더라구요.
    정말 경악을 금치 못할 선생님들도 몇분 계셨어요. 아침마다 아이들 머리 냄새 맡는다면 믿어지세요? 달라지지 않습니다.

  • 20. 저기
    '23.7.19 5:56 PM (112.150.xxx.63) - 삭제된댓글

    영어시험 문제 잘못냈다고
    다음날 고등학교에

    아버지랑 변호사랑 같이 왔대요
    소송 많아요
    전 이게 로스쿨탓이에요
    이제 우리도미국처럼 소송이 많아져서
    소송비용이 많아졌어요

    소아과도 소송 많아요
    아이들상대하는직업 다 그런편이에요

  • 21. 적어도
    '23.7.19 6:00 PM (124.5.xxx.230)

    누군가 힘들어서 죽었다는 글에는 애도를 표해줘야죠. 철밥통이라 죽을만하다는 댓글은 뭔가요.

  • 22. ㅇㅇ
    '23.7.19 6:02 PM (39.7.xxx.207)

    다른 직업은 투쟁하거나 그만둔다는분
    교사이기 때문에 투쟁하지 못하는거에요
    교사가 다른 직군처럼 노조투쟁하면 어떻게 되겠어요
    법적으로 교사는 공무원이라 파업도 불법일뿐더러 교사가 파업하면 난리날걸요.
    코로나때 휴업하는것도 보육할곳 없다고 난리였는데 교사가 파업한다고 학교 안오면 사회적으로 엄청 큰 문제가 될거에요

  • 23. ...
    '23.7.19 6:05 P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교사가 파업하면 애들 내팽개치고 철밥통 주제에 파업한다고 그게 교육자냐고 조리돌림 당하고 가루가 되게 까이죠.

  • 24. ...
    '23.7.19 6:09 PM (123.111.xxx.26) - 삭제된댓글

    ㅇ ㅇ 맥락을 못읽으시는 분 ㅋㅋ

    그니까요. 다른직업은 난리안나고 불이익 안입나요?
    독립운동은 안전해서 했나요? 전태일열사는요?

    그리고 맥락은
    교직 유지하면서 난 그냥 교실에서 아무것도 안할래요라고 당당히 이야기하고있는
    교사들의 어이없음을 말하는 거였어요

  • 25. ...
    '23.7.19 6:10 P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교사가 파업하면
    애들은 내팽개치고 교육은 뒷전이고
    지들 철밥통만 챙기는 이기적인 집단이고 그게 교육자냐고 조리돌림 하고 가루가 되게 까겠죠.
    맞벌이부모 타령하며 교사들 때문에 애 맡길데 없다고 분개할거고요.

    교사는 파업도 못하는 ㅂㅅ들이라고 비웃는
    23.7.19 5:35 PM (123.111.xxx.26)님이 제일 먼저
    조리돌림 하실거고요.

  • 26. ...
    '23.7.19 6:11 P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교사가 파업하면
    애들은 내팽개치고 교육은 뒷전이고
    지들 철밥통만 챙기는 이기적인 집단이고 그게 교육자냐고 조리돌림 하고 가루가 되게 까겠죠.
    맞벌이부모 타령하며 교사들 때문에 애 맡길데 없다고 분개할거고요.

    교사는 파업도 못하는 ㅂㅅ들이라고 비웃는
    23.7.19 5:35 PM (123.111.xxx.26)님이 제일 먼저
    조리돌림 하실거고요.

    이러니 선택지가 자살 밖에 없는겁니다.

  • 27. 답답
    '23.7.19 6:11 PM (58.226.xxx.155)

    왜 이렇게 문제의 포인트를 못 잡으시는지 답답하네요.
    당장 십년전과 지금 교육환경도 엄청 달라졌다고 하는데 이미 퇴직한 옛날교사 문제를 지금 현재에 왜 대입하고 있을까요.
    교사 대 문제학생,학부모의 문제가 아니라구요. 대다수의 보통 아이들이 같이 피해를 보고있다구요.
    지난 주 금쪽이같은 학생이 한학년에 적어도 한명은 있다고 합니다. 거기에 대한 대책을 생각해 보자구요.

  • 28. ...
    '23.7.19 6:12 PM (211.243.xxx.59)

    교사가 파업하면
    애들은 내팽개치고 교육은 뒷전이고
    지들 철밥통만 챙기는 이기적인 집단이고 그게 교육자냐고 조리돌림 하고 가루가 되게 까겠죠.
    맞벌이부모 타령하며 교사들 때문에 애 맡길데 없다고 분개할거고요.

    교사는 파업도 못하는 ㅂㅅ들이라고 비웃는
    23.7.19 5:35 PM (123.111.xxx.26)님이 제일 먼저
    조리돌림 하실거고요.

    이러니 선택지가 자살 밖에 없는겁니다.
    님같은 분들 덕분이죠.

  • 29. 헉..
    '23.7.19 6:14 PM (58.123.xxx.102)

    맘카페 들어가보니 근처 초등학교네요. ㅠ
    에구구.. 얼마나 힘들었으면..
    요즘 아이들 진짜 장난이 아니에요.

  • 30. 답답답
    '23.7.19 6:17 PM (123.111.xxx.26) - 삭제된댓글

    이러니 선택지가 자살밖에 없다고하고
    선배교사들한테 탓을 돌리고
    파업은 까일까봐 못하고
    그럼 자, 어떻게 해주면되나요?

    무능 안일해도 자식맡긴 죄인이라
    우쭈쭈쭈 해드리면되요?

    교원들이 대책을 내놔 보라구요
    학생인권조례가 문제면 그걸 뜯어고치고
    성명을 발표하고 움직이라구요

    그냥 교실에서 가만히 있을래요 하지말구요

  • 31. ㅠㅠ
    '23.7.19 6:21 PM (223.62.xxx.213)

    서초구인데 어디학교일까요?ㅠ
    걍 그만두지 왜...ㅠ 넘 안타까워요
    조카애도 초등선생인데 너무 힘들어해요..

  • 32. 참 못됐다
    '23.7.19 6:21 PM (124.5.xxx.230)

    어떤 사람이 죽음으로 몰고가는지 알겠어요. 고대로 돌려받으시길

  • 33. 세상에
    '23.7.19 6:26 PM (49.164.xxx.30)

    오죽하셨으면ㅠㅠ 저도 초등2명키우는데..요즘선생님들은..저때에 비해 참 똑똑하시고..훨씬 따뜻하시던데요. 이런글 볼때마다 참 믿어지지가 않아요.

  • 34. 총체적난국
    '23.7.19 6:29 PM (60.51.xxx.49)

    교사는 의무만 있고 권리는 없어서그래요.
    그러니 철밥통만 지키고 연금만 받으려는겁니다.
    학폭 일어났는데 정순신같은 가해자부모가 경찰먼저 찾아가고
    법으로 해결하자고 난리인데 교사가 뭘 할 수 있겠어요.
    그니까 뒤로 숨는거죠.
    게다가 단체행동조차 못하죠.

  • 35. ...
    '23.7.19 6:36 P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자살은 좋은 선택지이고요.
    동대문 센언니나 부산 돌려차기남, 9등급 일진출신이 교사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고
    교육의 질이 향상될거라 확신합니다.
    교사 패는 아이도 부산 돌려차기남 앞에선 순한 양이 되고
    진상 학부모도 동대문 센언니 앞에선 개념이 생기죠.
    원래 누울 자리 보고 발 뻗는거 아닌가요?
    일진출신들이 서로 하겠다고 줄을 설테니 미달 걱정 없죠.
    교사 따위를 1등급이 할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솔직히 학교가 왜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
    학교는 애 귀찮으니 떠맡기는 곳 이상의 의미가 있나요?교사 때린 아이 부모도 우리애 특별대우 안해줬다고 교사 신고하지 절대 홈스쿨링하겠단 말은 안하죠.
    진상 아이 진상 학부모 전부가 교사 신고하고 욕하지 절대 홈스쿨링 하겠다고 안합니다.
    자기 아이 떠맡는거 본인도 힘들고 귀찮거든요.

  • 36. 참나
    '23.7.19 6:37 PM (39.7.xxx.207)

    맥락 운운하시는 분 저는 더이상 할 말이 없네요.

  • 37. ...
    '23.7.19 6:41 PM (211.243.xxx.59)

    자살은 좋은 선택지이고요.
    동대문 센언니나 부산 돌려차기남, 9등급 일진출신이 교사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고
    교육의 질이 향상될거라 확신합니다.
    교사 패는 아이도 부산 돌려차기남 앞에선 순한 양이 되고
    진상 학부모도 동대문 센언니 앞에선 개념이 생기죠.
    원래 누울 자리 보고 발 뻗는거 아닌가요?
    일진출신들이 서로 하겠다고 줄을 설테니 미달 걱정 없죠.
    교사 따위를 1등급이 할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솔직히 학교가 왜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
    학교는 애 귀찮으니 떠맡기는 곳 이상의 의미가 있나요?
    교사 때린 아이 부모도 우리애 특별대우 안해줬다고 교사 신고하지 절대 홈스쿨링하겠단 말은 안하죠.
    진상 아이 진상 학부모 전부가 교사 신고하고 욕하지 절대 홈스쿨링 하겠다고 안합니다.
    자기 아이 떠맡는거 본인도 힘들고 귀찮거든요.

  • 38. ....
    '23.7.19 6:48 PM (125.139.xxx.181)

    일진 출신이 와도 안 됩니다.
    지들 습관대로 애들 손대면 아동학대로 바로 짤리는데 무슨...

  • 39. ...
    '23.7.19 6:50 P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일진출신은 배째라 정신으로 지 성질대로 하겠죠.
    겁나는게 있으면 일진이 됐겠어요?

  • 40. ...
    '23.7.19 6:51 P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일진출신은 아동학대 신고 당하든말든 배째라 정신으로 지 성질대로 하겠죠.
    겁나는게 있으면 일진이 됐겠어요?

  • 41. ...
    '23.7.19 6:52 P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일진출신은 아동학대 신고 당하든말든 배째라 정신으로 지 성질대로 하겠죠.
    본인 기분이 최우선이거든요.
    겁나는게 있으면 일진이 됐겠어요?
    부산 돌려차기남이 겁나는게 있어서 돌려찼겠어요?

  • 42. ...
    '23.7.19 7:05 PM (211.243.xxx.59)

    일진출신은 아동학대 신고 당하든말든 배째라 정신으로 지 성질대로 하겠죠.
    본인 기분이 최우선이거든요.
    겁나는게 있으면 일진이 됐겠어요?
    부산 돌려차기남이 겁나는게 있으면 돌려찼겠어요?

  • 43. ....
    '23.7.19 7:24 PM (125.139.xxx.181)

    그러니까 오늘 시작해서 내일 짤릴 일을 왜 하냐고요.
    애들 아니어도 성질 뻗칠 수 있는데 널렸는데.
    더군다나 학부모 등쌀에 사람이 죽어나가는 직업을 뭐하러요.

  • 44. .....
    '23.7.19 7:25 PM (58.123.xxx.102)

    학부모에게 시달렸다 하네요 ㅠㅠ 나이도 너무 어리던데. ,ㅠㅠ

  • 45. ...
    '23.7.19 7:26 PM (211.243.xxx.59)

    애들 아니어도 성질 뻗칠 수 있는데 널렸는데.
    -----
    교사 패는 아이에게 최고의 교육자이니까요


    학부모 등쌀에 사람이 죽어나가는 직업을 뭐하러요.
    ------
    학부모도 누울 자리 보고 발 뻗죠. 상대가 세면 못개깁니다.

  • 46. ...
    '23.7.19 7:32 PM (218.155.xxx.234) - 삭제된댓글

    https://m.search.naver.com/search.naver?query=%EC%84%9C%EC%9D%B4%EC%B4%88%EB%9...

  • 47. ...
    '23.7.19 7:33 PM (218.155.xxx.234) - 삭제된댓글

    교사된지 3개월된 ㅠㅠ

  • 48. ...
    '23.7.19 7:37 PM (218.155.xxx.234) - 삭제된댓글

    교사된지 3개월된 98년생 샘이래요 ㅠㅠ

  • 49. 이게
    '23.7.19 7:45 PM (61.84.xxx.145) - 삭제된댓글

    전교조의 빅피처였나?
    백년지대계라는 교육을 망치는게
    애들을 개싸가지 후레자식들 만드는게
    그들의 전략이었나?

    문제는 벌레같은 젊은 부모들이 도처에 깔린거
    지새끼 케어가 귀찮아 스맛폰 쥐어주고
    방치하는 부모들이 널렸어요
    부모들부터 처맞아야함

  • 50. 61.84
    '23.7.19 8:35 PM (211.234.xxx.243) - 삭제된댓글

    저쪽 동네에 법족계 많이 사는 동네인데 웬 전교조 소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게
    '23.7.19 7:45 PM (61.84.xxx.145)
    전교조의 빅피처였나?
    백년지대계라는 교육을 망치는게

  • 51. 61.84
    '23.7.19 8:36 PM (211.234.xxx.243) - 삭제된댓글

    저쪽 동네에 법조계 많이 사는 동네고
    저샘이 전교조도 아닌데
    웬 뜬금없이 전교조 소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게
    '23.7.19 7:45 PM (61.84.xxx.145)
    전교조의 빅피처였나?
    백년지대계라는 교육을 망치는게

  • 52. 61.84
    '23.7.19 8:37 PM (211.234.xxx.243)

    저쪽 동네에 법조계 많이 사는 동네인건 아는사람 다 알고
    저샘이 전교조도 아닌데
    웬 뜬금없이 전교조 소환?

    학부모한테 시달렸다는데
    전교조랑 무슨 상관이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게
    '23.7.19 7:45 PM (61.84.xxx.145)
    전교조의 빅피처였나?
    백년지대계라는 교육을 망치는게

  • 53.
    '23.7.19 8:42 PM (211.104.xxx.38) - 삭제된댓글

    저 링크에도 뜬금 민주당 욕하네요 참 예측가능해

  • 54. ...
    '23.7.19 8:48 PM (210.217.xxx.72) - 삭제된댓글

    남의돈 받는 직업에는 각기 다른 어려움이 있어요. 문제는 예전부터 스승이니 뭐니해서 교사는 서비스 의식 없이 대접만 받으려는 생각이 은연중에 있는거죠...
    회사다니면 개같은 상사,자영업하면 진상 고객 .. 다 겪지만 그 사라뜰은 왜 내가 이런일을 겪어야해? 가 아니라 다 벌어먹고 살려니 힘들다..그러고 다니는거죠

  • 55. .....
    '23.7.19 8:57 PM (211.221.xxx.167)

    신규 교사가 학부모 갑질 때문에 자살했다는 글에
    아득바득 교사 욕하는 댓글들
    저런 댓글들 쓰는 사람이 교사한테 진상 부리는 거겠지

  • 56. ....
    '23.7.19 8:57 PM (175.118.xxx.181)

    전교조의 빅피처였나?
    백년지대계라는 교육을 망치는게
    애들을 개싸가지 후레자식들 만드는게
    그들의 전략이었나?

    문제는 벌레같은 젊은 부모들이 도처에 깔린거
    지새끼 케어가 귀찮아 스맛폰 쥐어주고
    방치하는 부모들이 널렸어요
    부모들부터 처맞아야함 2222222

  • 57. ...
    '23.7.19 8:58 PM (182.211.xxx.212)

    210님은 왜 학부모에게 괴롭힘당해서 자살한 어린 교사 글에서 헛소리 달고 계세요... 지능떨어지시나요

  • 58. //
    '23.7.19 9:02 PM (125.137.xxx.111) - 삭제된댓글

    야 시발년들아 아가리 여물어!!!!!!! 하고 아침에 문 팡 차면서 들어가고
    교탁 주변에 고라니처럼 뛰어다니고 고데기 지지는 애 몇을 잡아다
    목덜미를 고데기로 지져버리는
    쌍년 중에서도 상쌍년

    치마 딱 붙고 껌 딱딱 씹고 속눈썹연장이 하늘을 찌르고
    혀 피어싱 하고 문신 찐한 일진이

    바른 모범생교사들이 다 도망가버린 막장여고 교사 하는걸 상상해봤네요.

    학부모가 오면
    야리지말고 말 똑바로 해 씨발 니 새끼년이 먼저 지롤을 하자나!!!!!!
    고소해!!!! 씨발 고소하라고!!!!!! 하고.

  • 59. //
    '23.7.19 9:04 PM (125.137.xxx.111) - 삭제된댓글

    미친 애새끼들이 스스로 낮추고 낮춘 허들로 무혈입성한 교사를 보면 참 재미지겠어요
    막장 학부모가 칠성파 조폭을 불러서 선생을 조지고
    쌍년선생은 신21세기파 스폰 오빠한테 전화해서 거리 조폭싸움나고.

  • 60. 참나...
    '23.7.19 9:14 PM (218.149.xxx.169)

    이런글에까지 기어들어와 꾸역꾸역 교사욕 하고싶어 판까는 사람들 보니 할말이 없네요
    지능도 공감능력도 딸리고 눈치도 없고...
    저런사람들도 애낳아서 키웠겠지
    그냥 공감안되면 조용히 뒤로가기 눌러 백스텝하면될것을 이런글에까지 꾸역 꾸역 헛소리 줄줄~~

  • 61. 모두들
    '23.7.19 9:24 PM (117.111.xxx.19)

    자기만 알고 이기적이고 타인에 대한 배려가 없는 인간들이 넘쳐나서 그래요.
    시댁이라고 다 나쁜 것도 아닌데 시댁 멀리하고
    기본적인 것들도 안하려는 사람들 얼마나 많아요?
    그런 부모들 밑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뭘 보고 배우겠어요? 지들 싫으면 선생님도 안중에 없겠죠.
    모든 시어머니가 꼰대인 것처럼 보듯 선생님들도 다 꼰대로 보이겠죠.
    내가 소중하다. 맨날 나 나 나 하다보니 나밖에 모르는 세상이 되었네요.

  • 62.
    '23.7.19 10:00 PM (39.123.xxx.114)

    에구ᆢ너무 맘이 아프네요
    어째요

  • 63. ...
    '23.7.19 10:19 PM (39.7.xxx.34)

    210님, 대체 언젯적 얘길 하고 계신 건지...
    요즘 교사들이 무슨 스승이니 뭐니 대접 받으려고 하나요
    솔직히 사람 취급이나 해주면 다행인 게 작금의 현실인데요

  • 64. ...
    '23.7.19 10:37 PM (211.243.xxx.59)

    교직 탈출은 지능 순

  • 65. 211.234
    '23.7.19 10:44 PM (61.84.xxx.145) - 삭제된댓글

    개진상학부모가 조희연이라는데?

  • 66. ...
    '23.7.19 11:00 PM (61.79.xxx.23) - 삭제된댓글

    조희연이 나이가 몇인데
    초1 학부모요??

  • 67. ㅇㅇㅇ
    '23.7.19 11:16 PM (124.49.xxx.188)

    애들이 귀하니까 다 오냐오냐

  • 68. ㅡㅡ
    '23.7.20 12:28 AM (121.166.xxx.43)

    댓글 읽으면 자세하게 나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870180?sid=102

  • 69. 교사에게
    '23.7.20 1:28 AM (14.48.xxx.16)

    특별한 사명을 기대하지 마세요.
    그냥 적절한 선에서 제 할 일 하면 그만인 시대임.
    뭐 얼마나 대단한 직업이라고 특별한 걸 요구하나요.
    공무원들 부정, 비리 없고 원칙 고수하면 그뿐.
    부모도 역시 부모 역할들이나 똑바로 하길.
    가정이 개차반이어서 결국 직장에든 어디든 진상 개인들이 많아져서 어딜가나 진상들 넘침.

  • 70. ...
    '23.7.20 7:29 AM (183.101.xxx.183)

    여기서 시댁얘기는 왜나옴?
    시집살이 당해보면 그딴소리 못할걸요
    내자식한테까지..피해가가니 빡치는거지
    시집인간들 징글징글.

  • 71.
    '23.7.20 8:58 AM (211.36.xxx.107) - 삭제된댓글

    그냥 조폭이 와서 선생하면 찍소리도 못할텐데요.
    자기 열등감과 분노를 자녀한테 투영해서 선생한테 화풀이 하고 가는 미친년들이 한 둘이어야죠.

  • 72. 나옹
    '23.7.20 11:16 AM (112.168.xxx.69)

    학폭담당자라는 걸 없애고 미국처럼 학폭업무는 교장이 전담해야 한다고 봅니다.

    힘없는 사람에게 가장 더럽고 힘든 일을 떠넘기는 싸이코패스들이 교장 교감. 교육청에 가니까 이런 결과가 나온 거겠지만요.

  • 73. 음....
    '23.7.20 1:46 PM (115.23.xxx.135)

    교사고 학생이고 학부모고
    상황에 따라 누구든 약자가 될 수 있는 것이고
    공격이 들어오면 자기 방어 할 환경은 주어줘야죠.

    영원한 약자도 영원한 강자도 없어요.

    근데 댓글 중 뜬금없이 시가 이야기가 여기서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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