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는건 백퍼 자랑용인거죠?ㅎㅎ
학교랑 반 다 아는데 꼭 블러 처리하고
성적표 내용까지 쫙 깔아서 보이게 올리는거는
자랑용 맞는거죠?ㅋㅋㅋㅋ
올리는건 백퍼 자랑용인거죠?ㅎㅎ
학교랑 반 다 아는데 꼭 블러 처리하고
성적표 내용까지 쫙 깔아서 보이게 올리는거는
자랑용 맞는거죠?ㅋㅋㅋㅋ
당연한거아닌가요
그것도 한때에요. ㅋ
저게 좋은짓인지 모르겠어요
자녀인생 취업 결혼까지 끝까지 가봐야 아는건데
그쵸 백퍼 자랑용
아 근데 이런거 너무 노골적이라 그런지 왜 제가 다 괜히 부끄러워요ㅜㅜ
저 얼마전에 첨으로 초1아들 줄넘기 메달받은거 올렸는데요ㅋㅋ 누구나 다 주는 메달ㅋㅋ
ㅋㅋㅋ 너무 자랑하고 싶은가보죠
근데 보는 사람이 더 손 오그라드네요
올려본젹은 없지만, 남 플필 그러면 아무개 장하네..잘했네 했는데, 이것도 지탄받을 일인지.......자기플필에 자기 좋은거 올리는거죠....꽃이 이쁨 꽃 올리고, 아이가 이쁨 아이 올리고...에휴..
그렇게 올리는 분들에게 물어보고 싶어요.
안 쪽팔려요?
아이 반 엄마 하나는 애랑 카톡한것도 올리든데…
예를 들어…
아들:엄마 저 오늘 학원에서 혼자 만점 맞았어요
엄마: 잘했네
뭐 이런거 ㅋㅋㅋ
그리고 학원 선생님과의 톡.
선생님: 어머니 오늘 땡땡이가 시험을 너무 잘 봤어요.
엄마: 감사해요 선생님
이런거…
상장은 말할 것도 없고요.
자랑하고 싶은 마음은 알겠지만 이게 참 유치하고 창피한 행동이란건 알지 않나요? 모르는건가요? 너무 신기해요 ㅋㅋㅋㅋ
오히려 너무나 투명하도 순수한 인격인건가 ㅋㅋㅋ
자기 플필에 좋아하는거 올리는 거 맞는데요
누구 보라고 올리는거니 그러죠.
지탄하는게 그게 난 쪽팔리는지 궁금한거.
난 아니고 안
그런가보다 하면 될걸 뭘 또 비웃기까지...
쪽팔리기는 커녕 자랑스러우니 올렸겠죠.
이런글 해마다 올라오는데
학부모들 별거 이닌걸로 참 예민한거 같아요.
초등 성적표 담임평가란도 찍어 올리던데 솔직히 없어보임
자기 카톡에 뭘 올리던
남이 비난하는게 너무 이상해요..
반성문이겠어요?
상장 정면샷은 하수
고수는 한귀퉁이만 보이게..ㅋㅋ
귀여운데요 ㅎㅎ
그것도 다 한때입니다.
고등가면 프로필사진 다 풍경.동물사진이에요 ~~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겠지만
자기 카톡 프로필에 뭘 올리든 무슨 상관이냐는 분들 많은거 보면
요즘 세상이 왜 이렇게 요즘 애들이 왜 그모냥인지 답이 나와요.
나 편하고 나 좋으면 부끄러움이든 뭐든 상관 없다는 글이 참 많아졌어요.
어제 부부금슬 자랑하는 글 보면 화난다는 사람도 그렇고
이 글도 그렇고
그냥 보고 넘기는게 안되고 유독 화가 나는건
거기에대한 열등감이나 캠플렉스가 있어서 그러는거 같아요.
진짜 별로예요...학교다닐때 공부못한 사람들 일듯..
아이들이 꽃보다 이쁠때니까요^^
얼마나 행복한 순간일까 싶어요
나이들고 애들 크면...꽃이 더 이뻐보여요
그런건 부끄러워서 안올립니다만 그렇다고 이게 비난과 조롱받을 일인가요?
다 한때고 귀엽네? 혹은 부끄럽지 않나? 혹은 그런가보다~~ 하면 될걸...
올리는거까지 욕하고 비난하고싶진않지만~~
사람이 가볍고 딱 그만큼인가부다 싶어요~~
저라면 저집 애가 저런 상을 받았구나하고 소식 알림 쯤으로 여길텐데 상 못타는 평범한 집에선 곱게 안 보일 수도 있겠네요
그런 사람도 있구나
속으로만 생각하세요
세상은 넓고 인간은 다양하나까
그거 자랑 맞지만
자식에게 보라고 올리는 의미도 있어요.
봐라, 네가 나에게 이렇게 자랑스러운 존재다, 하는 거죠.
어버이날에 엄마들이 카네이션 사진 올리는 것도 비슷한 심리.
남들에게 자랑하고 싶을 만큼 네가 고맙고 자랑스럽다는 거죠.
상장은 기본 반장부반장 임원 임명장도 올리더라구요 ㅋㅋ
그냥 그런가보다 하는데
대체로
1. 큰 애는 속썩였는데 둘째가 그나마 잘할때
2. 엄마본인이 공부를 잘하지 못해서 상장에 여한이 많은경우
3. 관종
주변의 경우 의사 등 전문직 엄마들은 상대적으로 덜해요.
그러려니 하세요.. 인간 다 거기서 거기에요..
그분 포함해서 반엄마들 단톡방 파세요. 판담에 누구엄마 축하해주자 톡 올리셈
인간 다 거기서 거기가 아닌게…
전 자랑이란거 자체를 안하고 싶어요.
자랑은 시샘을 불러 일으키게 되고 그게 결국 소중한 내 아이들에게 좋을게 없거든요.
여기도 봐요.
살날 많은 애 앞으로 어떻게 될 줄 알고 자랑하냐는 글 있잖아요.
결국 그 자랑하던 애가 잘 사나 어디 두고보자라는 마음이 사람들 속에 은근히 자리 잡아요.
그런것도 생각 안하고 자랑하는건지…너무 당장의 욕구 채우는 것만 급급해 보여서 신기해요.
올리는거까지 욕하고 비난하고싶진않지만~~
사람이 가볍고 딱 그만큼인가부다 싶어요~~
22222222
참으로 불쌍한 인생들, 본인 인생을 사십시오.
올렸다고 나쁜거나 싫거나 그런 건 아니지만 (오히려 친근감도 생기고 좋음)
그냥 그런 걸 올리는 그 자체가 너무 신기해요
어떻게 저런걸 낯뜨겁게, 그리고 유치하게
프로필에 올릴 수가 있을까... 참 신기하다..
아.유치하네요
일기장처럼 구구절절 남매 어릴때 부터 선거연설과 후보 포스터부터 시작해서 ㅎㅎ 상장 성적표 대회나간것들 병원입퇴원 열난 온도등등 다 사진이랑 상태메세지에 적어올리는 엄마있어요. 그걸 또 모아서 카카오스토리까지 ..그것만봐도 이 가족들 어디가고 어떤일 있는지 동네방네 다 알죠 . 남편한테 서운한것도 적고 ..부지런하다싶으면서도 모든 자기 감정을 드러낼곳이 카카오뿐인가보다 싶더라구요. 관심주목 받고 싶은 심리가 많고 그만큼 결핍이 많아보여 좀 안쓰러워보이기도해요. 인정욕구가 강한타입. 애 다크면 그만 하겠지했는데 대학발표기간동안도 다른 엄마들 배려없이 합격증 떡하니 올리더라구요. 다들 망 졸이고있을건데 자랑하고싶어서 근질거려도 좀 참지싶어서 사람이 갸볍고 가볍더군요.
진짜 일기는 혼자볼 일기장에!
구구절절 애들 어릴때 부터 선거연설과 후보 포스터부터 시작해서 ㅎㅎ 상장 성적표 대회나간것들 가족들 아플땐 병원입퇴원 등등 다 사진이랑 상태메세지에 적어올리는 동네 언니 있어요. 그걸 또 모아서 카카오스토리까지 ..요약정리하는 부지런함! 거의 매일 업뎃되는데 모든 자기 감정을 드러낼곳이 카카오뿐인가보다 싶더라구요. 관심주목 받고 싶은 심리가 많고 그만큼 결핍이 많아보여 좀 안쓰러워보이기도하고 ..인정욕구가 강한타입. 애 크면 그만 하겠지했는데 대학발표기간동안도 다른 엄마들 배려없이 합격증 떡하니 올리더라구요. 다들 맘 졸이고있을건데 자랑하고싶어서 근질거려도 좀 참지싶어서 사람이 갸볍고 가볍더군요. 친언니같았음 그만 하라고 한소리 했을정도예요.ㅎㅎ 아직도 여전히 부지런한 업데이트를 보면
진짜 일기는 혼자볼 일기장에!
귀엽죠
누구나 받는 만점에 상장인데 그 엄마는
대견하고 귀여울테고
중고딩때는 아는 애라면 오~~잘하고 있네
그런데
결국은
자랑않고 조용했던 분의 아이들이 좋은대학 가고 좋은곳 취직되어 잘 나가더라는..ㅎㅎㅎㅎ
너무 올리면 좀 그렇긴 하죠
반성문..ㅋㅋ
에전에 초딩때 어떤 엄마가 올린거 본적 있는데
너무 유치하고 웃겼어요.. ㅎㅎ
성적 잘 나왔지만 그건 안올려요
유씨씨대회 상받은건 올렸네요.
재능이니까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