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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톡 플필에 상장

... 조회수 : 3,450
작성일 : 2023-07-19 13:08:22

올리는건 백퍼 자랑용인거죠?ㅎㅎ

학교랑 반 다 아는데 꼭 블러 처리하고

성적표 내용까지 쫙 깔아서 보이게 올리는거는

자랑용 맞는거죠?ㅋㅋㅋㅋ

 

IP : 119.69.xxx.167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3.7.19 1:09 PM (116.37.xxx.94)

    당연한거아닌가요

  • 2.
    '23.7.19 1:09 PM (125.190.xxx.212)

    그것도 한때에요. ㅋ

  • 3. ..
    '23.7.19 1:10 PM (115.143.xxx.157)

    저게 좋은짓인지 모르겠어요
    자녀인생 취업 결혼까지 끝까지 가봐야 아는건데

  • 4. ...
    '23.7.19 1:11 PM (119.69.xxx.167)

    그쵸 백퍼 자랑용
    아 근데 이런거 너무 노골적이라 그런지 왜 제가 다 괜히 부끄러워요ㅜㅜ

  • 5. 아이쿠
    '23.7.19 1:13 PM (49.164.xxx.30)

    저 얼마전에 첨으로 초1아들 줄넘기 메달받은거 올렸는데요ㅋㅋ 누구나 다 주는 메달ㅋㅋ

  • 6. ..
    '23.7.19 1:14 PM (106.101.xxx.180)

    ㅋㅋㅋ 너무 자랑하고 싶은가보죠
    근데 보는 사람이 더 손 오그라드네요

  • 7. ..
    '23.7.19 1:19 PM (211.186.xxx.2)

    올려본젹은 없지만, 남 플필 그러면 아무개 장하네..잘했네 했는데, 이것도 지탄받을 일인지.......자기플필에 자기 좋은거 올리는거죠....꽃이 이쁨 꽃 올리고, 아이가 이쁨 아이 올리고...에휴..

  • 8. 궁금
    '23.7.19 1:20 PM (39.115.xxx.100)

    그렇게 올리는 분들에게 물어보고 싶어요.
    안 쪽팔려요?
    아이 반 엄마 하나는 애랑 카톡한것도 올리든데…
    예를 들어…

    아들:엄마 저 오늘 학원에서 혼자 만점 맞았어요
    엄마: 잘했네

    뭐 이런거 ㅋㅋㅋ

    그리고 학원 선생님과의 톡.

    선생님: 어머니 오늘 땡땡이가 시험을 너무 잘 봤어요.
    엄마: 감사해요 선생님

    이런거…

    상장은 말할 것도 없고요.

    자랑하고 싶은 마음은 알겠지만 이게 참 유치하고 창피한 행동이란건 알지 않나요? 모르는건가요? 너무 신기해요 ㅋㅋㅋㅋ
    오히려 너무나 투명하도 순수한 인격인건가 ㅋㅋㅋ

  • 9. ㅋㅋㅋ
    '23.7.19 1:21 PM (39.115.xxx.100)

    자기 플필에 좋아하는거 올리는 거 맞는데요
    누구 보라고 올리는거니 그러죠.
    지탄하는게 그게 난 쪽팔리는지 궁금한거.

  • 10. ㅋㅋㅋ
    '23.7.19 1:22 PM (39.115.xxx.100)

    난 아니고 안

  • 11. 그냥
    '23.7.19 1:23 PM (122.39.xxx.248)

    그런가보다 하면 될걸 뭘 또 비웃기까지...

  • 12. .....
    '23.7.19 1:24 PM (211.246.xxx.133)

    쪽팔리기는 커녕 자랑스러우니 올렸겠죠.
    이런글 해마다 올라오는데
    학부모들 별거 이닌걸로 참 예민한거 같아요.

  • 13. 부끄럽다
    '23.7.19 1:24 PM (39.122.xxx.3)

    초등 성적표 담임평가란도 찍어 올리던데 솔직히 없어보임

  • 14.
    '23.7.19 1:24 PM (175.195.xxx.84)

    자기 카톡에 뭘 올리던
    남이 비난하는게 너무 이상해요..

  • 15. 아니 그럼
    '23.7.19 1:25 PM (182.208.xxx.213)

    반성문이겠어요?

  • 16. ㅡㅡ
    '23.7.19 1:28 PM (116.37.xxx.94)

    상장 정면샷은 하수
    고수는 한귀퉁이만 보이게..ㅋㅋ

  • 17. ..
    '23.7.19 1:28 PM (39.7.xxx.78)

    귀여운데요 ㅎㅎ
    그것도 다 한때입니다.
    고등가면 프로필사진 다 풍경.동물사진이에요 ~~

  • 18.
    '23.7.19 1:28 PM (39.115.xxx.100)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겠지만
    자기 카톡 프로필에 뭘 올리든 무슨 상관이냐는 분들 많은거 보면
    요즘 세상이 왜 이렇게 요즘 애들이 왜 그모냥인지 답이 나와요.
    나 편하고 나 좋으면 부끄러움이든 뭐든 상관 없다는 글이 참 많아졌어요.

  • 19. .....
    '23.7.19 1:29 PM (211.246.xxx.133)

    어제 부부금슬 자랑하는 글 보면 화난다는 사람도 그렇고
    이 글도 그렇고
    그냥 보고 넘기는게 안되고 유독 화가 나는건
    거기에대한 열등감이나 캠플렉스가 있어서 그러는거 같아요.

  • 20.
    '23.7.19 1:32 PM (14.50.xxx.77)

    진짜 별로예요...학교다닐때 공부못한 사람들 일듯..

  • 21. 지금이
    '23.7.19 1:33 PM (125.128.xxx.159)

    아이들이 꽃보다 이쁠때니까요^^
    얼마나 행복한 순간일까 싶어요
    나이들고 애들 크면...꽃이 더 이뻐보여요

  • 22. 저도
    '23.7.19 1:33 PM (117.111.xxx.71)

    그런건 부끄러워서 안올립니다만 그렇다고 이게 비난과 조롱받을 일인가요?
    다 한때고 귀엽네? 혹은 부끄럽지 않나? 혹은 그런가보다~~ 하면 될걸...

  • 23. 자랑용
    '23.7.19 1:36 PM (211.244.xxx.144)

    올리는거까지 욕하고 비난하고싶진않지만~~
    사람이 가볍고 딱 그만큼인가부다 싶어요~~

  • 24. ㅇ ㅇ
    '23.7.19 1:43 PM (123.111.xxx.211) - 삭제된댓글

    저라면 저집 애가 저런 상을 받았구나하고 소식 알림 쯤으로 여길텐데 상 못타는 평범한 집에선 곱게 안 보일 수도 있겠네요

  • 25. 그냥
    '23.7.19 1:44 PM (117.111.xxx.193)

    그런 사람도 있구나
    속으로만 생각하세요
    세상은 넓고 인간은 다양하나까

  • 26. 자식 보라고
    '23.7.19 1:51 PM (118.235.xxx.129)

    그거 자랑 맞지만
    자식에게 보라고 올리는 의미도 있어요.

    봐라, 네가 나에게 이렇게 자랑스러운 존재다, 하는 거죠.

    어버이날에 엄마들이 카네이션 사진 올리는 것도 비슷한 심리.
    남들에게 자랑하고 싶을 만큼 네가 고맙고 자랑스럽다는 거죠.

  • 27. 자부심
    '23.7.19 1:57 PM (59.7.xxx.15)

    상장은 기본 반장부반장 임원 임명장도 올리더라구요 ㅋㅋ
    그냥 그런가보다 하는데

    대체로
    1. 큰 애는 속썩였는데 둘째가 그나마 잘할때
    2. 엄마본인이 공부를 잘하지 못해서 상장에 여한이 많은경우
    3. 관종

    주변의 경우 의사 등 전문직 엄마들은 상대적으로 덜해요.

  • 28. 그냥
    '23.7.19 2:02 PM (122.36.xxx.85)

    그러려니 하세요.. 인간 다 거기서 거기에요..

  • 29. ...
    '23.7.19 2:05 PM (118.235.xxx.194) - 삭제된댓글

    그분 포함해서 반엄마들 단톡방 파세요. 판담에 누구엄마 축하해주자 톡 올리셈

  • 30.
    '23.7.19 2:11 PM (210.217.xxx.85)

    인간 다 거기서 거기가 아닌게…
    전 자랑이란거 자체를 안하고 싶어요.
    자랑은 시샘을 불러 일으키게 되고 그게 결국 소중한 내 아이들에게 좋을게 없거든요.
    여기도 봐요.
    살날 많은 애 앞으로 어떻게 될 줄 알고 자랑하냐는 글 있잖아요.
    결국 그 자랑하던 애가 잘 사나 어디 두고보자라는 마음이 사람들 속에 은근히 자리 잡아요.
    그런것도 생각 안하고 자랑하는건지…너무 당장의 욕구 채우는 것만 급급해 보여서 신기해요.

  • 31. 참을수없는가벼움
    '23.7.19 2:25 PM (211.184.xxx.190)

    올리는거까지 욕하고 비난하고싶진않지만~~
    사람이 가볍고 딱 그만큼인가부다 싶어요~~
    22222222

  • 32. dkslrh
    '23.7.19 2:45 PM (1.239.xxx.124)

    참으로 불쌍한 인생들, 본인 인생을 사십시오.

  • 33. 웃기죠..
    '23.7.19 2:49 PM (112.145.xxx.70)

    올렸다고 나쁜거나 싫거나 그런 건 아니지만 (오히려 친근감도 생기고 좋음)

    그냥 그런 걸 올리는 그 자체가 너무 신기해요
    어떻게 저런걸 낯뜨겁게, 그리고 유치하게
    프로필에 올릴 수가 있을까... 참 신기하다..

  • 34.
    '23.7.19 2:53 PM (49.169.xxx.39)

    아.유치하네요

  • 35. 일기
    '23.7.19 2:54 PM (183.106.xxx.146) - 삭제된댓글

    일기장처럼 구구절절 남매 어릴때 부터 선거연설과 후보 포스터부터 시작해서 ㅎㅎ 상장 성적표 대회나간것들 병원입퇴원 열난 온도등등 다 사진이랑 상태메세지에 적어올리는 엄마있어요. 그걸 또 모아서 카카오스토리까지 ..그것만봐도 이 가족들 어디가고 어떤일 있는지 동네방네 다 알죠 . 남편한테 서운한것도 적고 ..부지런하다싶으면서도 모든 자기 감정을 드러낼곳이 카카오뿐인가보다 싶더라구요. 관심주목 받고 싶은 심리가 많고 그만큼 결핍이 많아보여 좀 안쓰러워보이기도해요. 인정욕구가 강한타입. 애 다크면 그만 하겠지했는데 대학발표기간동안도 다른 엄마들 배려없이 합격증 떡하니 올리더라구요. 다들 망 졸이고있을건데 자랑하고싶어서 근질거려도 좀 참지싶어서 사람이 갸볍고 가볍더군요.
    진짜 일기는 혼자볼 일기장에!

  • 36. 일기장
    '23.7.19 2:59 PM (183.106.xxx.146) - 삭제된댓글

    구구절절 애들 어릴때 부터 선거연설과 후보 포스터부터 시작해서 ㅎㅎ 상장 성적표 대회나간것들 가족들 아플땐 병원입퇴원 등등 다 사진이랑 상태메세지에 적어올리는 동네 언니 있어요. 그걸 또 모아서 카카오스토리까지 ..요약정리하는 부지런함! 거의 매일 업뎃되는데 모든 자기 감정을 드러낼곳이 카카오뿐인가보다 싶더라구요. 관심주목 받고 싶은 심리가 많고 그만큼 결핍이 많아보여 좀 안쓰러워보이기도하고 ..인정욕구가 강한타입. 애 크면 그만 하겠지했는데 대학발표기간동안도 다른 엄마들 배려없이 합격증 떡하니 올리더라구요. 다들 맘 졸이고있을건데 자랑하고싶어서 근질거려도 좀 참지싶어서 사람이 갸볍고 가볍더군요. 친언니같았음 그만 하라고 한소리 했을정도예요.ㅎㅎ 아직도 여전히 부지런한 업데이트를 보면
    진짜 일기는 혼자볼 일기장에!

  • 37. 어릴때는
    '23.7.19 3:55 PM (211.179.xxx.10)

    귀엽죠
    누구나 받는 만점에 상장인데 그 엄마는
    대견하고 귀여울테고
    중고딩때는 아는 애라면 오~~잘하고 있네
    그런데
    결국은
    자랑않고 조용했던 분의 아이들이 좋은대학 가고 좋은곳 취직되어 잘 나가더라는..ㅎㅎㅎㅎ

  • 38.
    '23.7.19 3:56 PM (59.10.xxx.133)

    너무 올리면 좀 그렇긴 하죠

  • 39. .....
    '23.7.19 6:49 PM (110.13.xxx.200)

    반성문..ㅋㅋ
    에전에 초딩때 어떤 엄마가 올린거 본적 있는데
    너무 유치하고 웃겼어요.. ㅎㅎ

  • 40. . .
    '23.7.19 11:47 PM (49.173.xxx.146)

    성적 잘 나왔지만 그건 안올려요
    유씨씨대회 상받은건 올렸네요.
    재능이니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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