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광고는 아님
'23.7.19 12:06 PM
(112.147.xxx.62)
낙산호텔 여교수 살인사건
https://youtu.be/wAHuVj6F2v4
남자동창의 입시청탁 범죄기사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1993/02/11/1993021173003.html
2. ....
'23.7.19 12:08 PM
(106.101.xxx.179)
-
삭제된댓글
범죄의 목적은요?
3. …
'23.7.19 12:10 PM
(222.238.xxx.220)
그 교수님과 연관된분이 다음학기 강의하시려고 다 정리하고 기다리시다가 그분 돌아가셔서 일도 못하게 되고 그냥 눌러계시다가 1년후 자살하셨어요 그분도 좋은분이셨는데 상황이 여러모로 힘들어진듯해요..내연관계인것처럼만 뉴스에 나와서 전혀 몰랐네요ㅠㅠ
4. ....
'23.7.19 12:18 PM
(112.147.xxx.62)
ㄴ 그 분도 안타깝게 됐네요
여교수가 이혼하려 했는데 남편이 이혼거부해서
별거하고 아이들만 데리고 산지 6년인가 됐다 하고
여교수 죽고나서
자녀가 별거하고 아빠와 이혼하다 싶이 사는데
남자친구가 뭐가 문제냐며
살인이 아니라 내연문제로 포커스 맞추지 말라고 했다는거 보면
내연이 맞긴 했었나 봐요
여교수는 남자 동창과 정리하고
애들과 외국으로 나가려고 했다는거 같아요
남자동창은 입시청탁으로 직장도 짤린 상태에서
부유한 여교수를 어떻게든 잡으려다
생각대로 안되니까
폭행하고 죽인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5. ᆢ
'23.7.19 12:21 PM
(1.236.xxx.36)
-
삭제된댓글
보통 치정으로 살인은 10년이하
강도살인은20년
변호사들이 멀쩡한 강도살인도 치정으로 만들어줘요
오래전 심리학교수님이 여학생들 조심하라고 몇번이나
강조하셨어요
6. ....
'23.7.19 12:35 PM
(223.39.xxx.93)
무려 93년도 사건 .....
7. ᆢ
'23.7.19 12:40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뜬금없이 이런거 가져오는 이유를 몰겠네
8. 22
'23.7.19 12:54 PM
(118.221.xxx.158)
친구네 학과 교수님이셨는데, 당시 티비에도 간간히 나오던 모여대 교육학과 미모의 여교수님이셨죠.갑자기 돌아가셨다고해서 친구가 너무 충격받았던 기억이나네요.삼십년쯤 됐네요.벌써 세월이.
9. ???
'23.7.19 1:11 PM
(112.152.xxx.203)
자녀가 별거하고 아빠와 이혼하다 싶이 사는데
-------
갑자기 이건 무슨 얘기죠? 아빠랑 이혼이요?
10. ..
'23.7.19 1:27 PM
(185.69.xxx.107)
한국서 여자목숨은 개값이더라구요. 잔인하게 강간 살인해도 8년 3명을 죽여도 15년. 이것도 다 안살고 일찍 나온데요. 나와서 또 살인하고 들어가고 또 살인을 반복. 사회에 풀어줘서 안될사람을 다 풀어주더만요. 판사가 온갖이유로 가해자를 감형해줘요. 살인에 초범 재범이 뭔상관. 가족이 있어 감형, 지병이 있어 감형, 반성해서 감형
국민들이 들고 일어나야해요. 판사 검사 변호사 짬짜미 먹어나싶고. 사형 안해서 경비 장난아니게 들어 또 풀어줘 나가서 또 살인. 중국같이 남목숨 뺏으면 사형집행했으면해요. 미국같이 종신형, 백년 이백년형주고 노역시키고요
11. 좃선이네
'23.7.19 1:43 PM
(182.213.xxx.217)
방가 마누라 자살한것도 좀
상세히 띄워보지.
12. ㅇㅇ
'23.7.19 2:06 PM
(180.230.xxx.96)
처음듣는 사건이라 기사 찾아봤네요
그당시 뉴스도 나오네요
그런 사건도 있었군요
13. gma
'23.7.19 2:27 PM
(58.231.xxx.14)
112.152님
저도 이해안가서 그부분 다시 여러번 읽어봤는데요.
"자녀가 말하길, 아빠와 별거하고 이혼한 듯이 사는데, " 라는 말 같아요.
=====
자녀가 별거하고 아빠와 이혼하다 싶이 사는데
-------
갑자기 이건 무슨 얘기죠? 아빠랑 이혼이요?
14. 이렇게 읽으세요
'23.7.19 2:34 PM
(221.151.xxx.109)
여교수 죽고나서
자녀가 (말하길)
엄마(여교수)가 별거하고 아빠와 이혼하다시피 사는데
남자친구가 있는게 뭐가 문제냐며...
15. ...
'23.7.19 3:30 PM
(221.151.xxx.109)
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108091
16. 마음
'23.7.19 4:05 PM
(1.225.xxx.170)
아주 조금 그상황 아는데 몇년후 총장님께서 자식을 가슴에 묻고 췌장암으로
돌아가셨어요
17. ㅇㅇ
'23.7.19 4:58 PM
(222.107.xxx.17)
엄마 편 들어준 자녀가 성인이 아니라
당시 고3이었던 딸이었어요.
엄마가 내연남에게 살해 당했다고 기사 나오면
부끄럽기도 하고 엄마를 원망할 만도 한데
어린나이에 엄마 입장 이해하고 변호해 준 게 인상적이었어요.
18. 흠
'23.7.19 4:59 PM
(175.198.xxx.23)
그 교수님 여성학도 가르치셨었는데
학생들에게 인기 좋았어요
그사건 뉴스보고 얼마나 놀랐던지...
강의도 잘하시고
학생들 아껴주시는 참 좋은 교수님이셨던걸로 기억합니다.
19. 내가 왜?
'23.7.19 6:54 PM
(112.147.xxx.62)
좃선이네
'23.7.19 1:43 PM (182.213.xxx.217)
방가 마누라 자살한것도 좀
상세히 띄워보지.
----------------
니가 하세요
누굴 시켜? ㅋ
20. ....
'23.7.19 6:58 PM
(112.147.xxx.62)
-
삭제된댓글
흠
'23.7.19 4:59 PM (175.198.xxx.23)
그 교수님 여성학도 가르치셨었는데
학생들에게 인기 좋았어요
그사건 뉴스보고 얼마나 놀랐던지...
강의도 잘하시고
학생들 아껴주시는 참 좋은 교수님이셨던걸로 기억합니다.
----------------
유튜브로 크라임 보다가
오늘 처음 알게 된 사건인데
너무 억울한 죽음인 거 같아서 올렸어요
사건을 오늘에야 알았으니
교수님 얼굴은 모르지만
좋은 분이셨는지 검색해보니 나쁜 얘기가 없더라구요
당시 고3인 딸도
억울하게 죽은 엄마가 내연녀로 몰리는 바람에
더 억울했을거 같은데
짧은 형기를 마친 살인범은
어디서 잘 살고 있을거 같아서
더 올리고 싶었어요
21. 음
'23.7.19 6:59 PM
(112.147.xxx.62)
흠
'23.7.19 4:59 PM (175.198.xxx.23)
그 교수님 여성학도 가르치셨었는데
학생들에게 인기 좋았어요
그사건 뉴스보고 얼마나 놀랐던지...
강의도 잘하시고
학생들 아껴주시는 참 좋은 교수님이셨던걸로 기억합니다.
----------------
유튜브로 크라임 보다가
오늘 처음 알게 된 사건인데
너무 억울한 죽음인 거 같아서 올렸어요
사건을 오늘에야 알았으니
교수님 얼굴은 모르지만
좋은 분이셨는지 검색해보니 나쁜 얘기가 없더라구요
연세대 교육학 전공이라던데 여성학도 강의하셨나봐요
당시 고3인 딸도
억울하게 죽은 엄마가 내연녀로 몰리는 바람에
더 억울했을거 같은데
짧은 형기를 마친
대학동창 살인범은
어디선가 잘 살고 있을거 같아
올리고 싶었어요
22. ...
'23.7.19 8:22 PM
(221.151.xxx.109)
69년 연세대 교육학과,
72년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73년부터 상명여대에 전임강사로 출강한 이교수는
79년 미국 코네티컷대학으로 유학,
87년 미국 남녀공학대학에서의 여성교수의
성차별인식 이란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고 하네요
박사학위를 여성학으로 받았나봐요
23. ...
'23.7.19 8:24 PM
(221.151.xxx.109)
원글님
182님은 원글님께 한 말이 아니고
이 사건 보도한 신문사가 조선일보니까
방씨 부인 자살한것도 자세히 파보란 말인거 같아요
니네사건도 좀 조사해보라는 뜻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