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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실종자 수색하다가 실종된 해병대원 분

기도 조회수 : 4,518
작성일 : 2023-07-19 11:30:38

속보 뉴스로, 실종사 수색하다가 실종된 해병대 군인분 발견했다고 생사확인 중이라고 뜹니다. 

 

제발....살아계시기를 빌어요. 

이 세상에 계신 모든 신들이 지켜주시기를....간절히 기도합니다. 

IP : 211.46.xxx.4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7.19 11:31 AM (61.254.xxx.115)

    생사 확인중이라는건 죽은거나 진배없잖아요 너무 화가 납니다 실종자는 살아있을 확률이 없는데 안정장치도 없이 젊은이들을 내몰다니요 ㅠ

  • 2. 참나
    '23.7.19 11:38 AM (119.65.xxx.99)

    아무장비도없이
    군화 와 우비만 주고
    지원나가라고 내보낸거라면서요
    군인아들들 엄마눈에 아직 어린아들입니다
    정치인 들 브리핑 한다고 방해하고
    박수치고 사진찍다가 가는양반들
    두고봅시다
    국민 을무식한 개돼지 정도로 취급하지

  • 3. 일병엄마
    '23.7.19 11:39 AM (61.83.xxx.170)

    저도 너무 화가나고 슬픕니다ㆍ
    제 아들도 일병...
    훈련소에서 힘든 훈련받고 이제 자대배치 받은 지 얼마되지 않았을텐데...
    그 엄마는 어찌 살까요~

  • 4. ..
    '23.7.19 11:42 AM (61.254.xxx.115)

    무슨 죽은 실종자 찾는다고 구명조끼도 없이 산 젊은이들을 위험한 사지로 내모나요

  • 5. ......
    '23.7.19 11:44 AM (221.146.xxx.155)

    제발요 세상에나

  • 6. ...
    '23.7.19 11:47 AM (106.102.xxx.240)

    아직 애기인데 ㅠㅠ 제발요..

  • 7. 기레기아웃
    '23.7.19 11:53 AM (61.73.xxx.75)

    아휴 속이타네요 제발 ㅠㅠ

  • 8. ..
    '23.7.19 11:53 AM (180.69.xxx.74)

    이게 더 문제에요
    사망자 수색한다고 생 목숨 다치고 잃고

  • 9. 진짜 화남
    '23.7.19 11:54 AM (211.41.xxx.230)

    군인들 그냥 모양 갖추려 현장 출동시켰겠죠
    군화 신고 수색이 가당키나 해요?

  • 10. 정말 분노가
    '23.7.19 11:55 AM (58.120.xxx.18)

    군인간 아들 생각만해도 마음짠하고 걱정뿐인데..
    정치인들은 의전받고 사진만 찍고. 가면 끝이고
    군인보낸 귀한 아들들 무슨 고생이랍니까?
    안전은 생각하고 나가라고 했을까요?
    분노가 넘 치밉니다.
    누가 책임지나요?

  • 11. 쓰벌
    '23.7.19 11:56 AM (116.89.xxx.136)

    아무장비도없이
    군화 와 우비만 주고
    지원나가라고 내보낸거라면서요//정말인가요@@
    여기가 북한인가...어이가 없네요..
    인해전술로 수해복구하냐

  • 12. ..
    '23.7.19 11:57 AM (182.231.xxx.209)

    무사하길 간절히 빌어봅니다
    아들 둘 군대보낸 엄마로 기사 접하고 눈물이 나네요

  • 13. 플랜
    '23.7.19 11:58 AM (125.191.xxx.49)

    대민지원 나가는데 완전무장하고 내보내는곳도 있던데,,,,
    안그래도 찜통 더위에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 14.
    '23.7.19 12:01 PM (112.161.xxx.224)

    너무 속상하고
    ㅜㅜ 우째요
    누군가 책임 져야지요
    남의 귀한 자식을ㅜ

  • 15. 제발
    '23.7.19 12:02 PM (61.101.xxx.163)

    군인도 좀 애낍시다.
    고등 갓 졸업한 나이예요.ㅠㅠ
    이십대 들어서자마자 끌고 갔으면 최소한 집에는 돌려보냅시다.ㅠ
    지금 총알 날라다니는 전쟁중도 아니잖아요.

  • 16. 하아
    '23.7.19 12:11 PM (61.98.xxx.185)

    어휴... 세상에 정말 외면하고 싶을정도로 가슴이 아파요.
    누가. 그것도 젊은애들 사고소식 들리면 정말정말 가슴이 뛰고 눈물나요.
    희생자 부모님 어쩌나...ㅠㅠ
    이망할놈의정부 저것들이 다 몰살당해야될텐데

  • 17. ㅇㅇ
    '23.7.19 12:15 PM (222.101.xxx.197)

    아직도 부모눈에는 애기인데.웬 날벼락.아들가진 부모로서 화가 나네요.

  • 18. ㅁㅇㅁㅁ
    '23.7.19 12:25 PM (182.215.xxx.32)

    불쌍해라 .. ㅠㅠ

  • 19. 샬롬
    '23.7.19 12:29 PM (118.221.xxx.19)

    말도 안돼요 ㅠㅠ 저희 아이 일병인데 5월 비 억수같이 내리던 날 무슨 실종자 찾는다고 대기하라했다는 말 듣고 군인들도 힘들어서 어쩌나 했었는데요. 엊그제 뉴스에 군인 지원 들으면서 맘이 철렁하더라고요. 그냥 아직 어린 아이들인데 군인이라는 이름으로 대민지원 활동에 나가고 위험한 상황에 그냥 내보내는건가요? 그런 활동은 좀 전문인력이 나가야되는거잖아요. 나라지키라고 데려갔으면 책임지고 지켜줘야잖아요. 귀한 생명 어린 생명 너무 억울하고 또 억울하고 눈물납니다.

  • 20.
    '23.7.19 12:56 PM (118.32.xxx.104)

    불복종이 필요한 때에요

  • 21. .....
    '23.7.19 1:03 PM (110.13.xxx.200)

    미쳤네요.... ㅠㅠ 어휴..

  • 22. 이거
    '23.7.19 1:23 PM (14.32.xxx.215)

    법 고쳐야해요 없음 만들던가
    비가 오는데 산사태 난 산에 가서 실종자 찾고있고
    물이 그대로인데 실종자 찾는다고 수십명이 가있고
    유족은 속터지겠지만 자기들도 수색은 안하잖아요!
    그러면서 남의 자식은 사지로 모나요
    물빠지고 비그치고 지반이 단단해져야 수색을 하는걸로 해야해요

  • 23.
    '23.7.19 1:34 PM (119.206.xxx.219)

    오늘 뉴스보고 계속 눈물이 나고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우리 아이도 해병대 소속으로
    제대 두달 남았는데
    복귀미정으로 엊그제 예천 도착했다고
    어제도 8시에 들어왔다던데 힘들다고..
    실종자 한명 찾았다는 소리에
    어린 아이들이 보고 트라우마 남지 않을까 싶은 걱정만 했지 오늘 같은 일이 생길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이제 포항 부대 복귀까지 하루하루 생사 확인돨때까지 마음 못 놓을거 같아요

  • 24.
    '23.7.19 1:40 PM (119.65.xxx.99)

    같이참석한 해군들
    망연자실 울고있는사진보셨나요?
    해군에 전화항의 했더니
    해줄 말이없다고 합니다

  • 25. ....
    '23.7.19 2:37 PM (221.157.xxx.127)

    찾은거아니래요 발견했는데 다시 급류에 떠내려갔대요 발견당시도 의식없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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