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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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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돈네 아들 장례식

알려주세요 조회수 : 8,596
작성일 : 2023-07-18 16:22:32

며느리 오빠가 세상을 떠났는데

장례식장에 오지말라고 하시는데

조의금은 하는게 맞나요?

그냥 장례식장에 다녀 오는게 편한데

사돈어른이 오지말라고 하시고 내일부터 아예 안나오신다고 했다는데..

조의금만 내는게 예의에 어긋나지 않나 싶어서...

연세있으신분들 알려주세요

IP : 110.15.xxx.242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7.18 4:23 PM (1.251.xxx.130)

    며느리가 욕해요. 독감어쩌고 핑계되고 안가더라도 조의금은 송금 내셔야죠

  • 2. ...
    '23.7.18 4:24 PM (115.138.xxx.73)

    무슨 사연이 있나보네요.
    며느리한테 전해주시면 돼죠.
    사실 며느리보고 하는거잖아요.
    며느리 위로해주시고 부조도하세요.

  • 3. 사돈이
    '23.7.18 4:25 PM (121.137.xxx.231)

    오지 말라 한건 진심일 거에요
    자식 장례에 여기저기 알리고 싶지도 않고.
    손님 맞을 경황도 없을거고요.
    그냥 조의금만 보내시면 될 거 같아요.

  • 4. 조의금
    '23.7.18 4:26 PM (211.234.xxx.179)

    며느리한테 간단하게 위로의 말과 톡으로 보내주세요

    장례식 끝난후 말고 바로요.

  • 5. ..
    '23.7.18 4:26 PM (223.39.xxx.23)

    조의금 보내고 며느리 통해 위로 말씀만 전하세요.

  • 6. ..
    '23.7.18 4:27 PM (180.65.xxx.27) - 삭제된댓글

    누가 알렸는지는 모르겠지만 알았으니 조의는 해야죠.
    저런 경우는 사돈에게까지는 안 알리는 게 나는데 말이에요.

  • 7. ...
    '23.7.18 4:27 PM (211.36.xxx.202) - 삭제된댓글

    조의금은 당연히 해야죠
    저희도 2년전에 상당했을때
    부산서 사돈이 온다고하는걸
    오지말라고했어요
    멀리서 오시면 상주인 애들이 부모님접대도 못하고 힘들것같아서요
    그랬더니 조의금 넉넉히 보내셨어요

  • 8. ker
    '23.7.18 4:33 PM (180.69.xxx.74)

    오빠면 하는게 좋지요

  • 9. 조의금
    '23.7.18 4:43 PM (116.41.xxx.141)

    넉넉히
    솔직히 얼마나 황망할텐데 장례식도 안하고싶을거 같아여 사람들 만나기도 싫고 ㅜㅜ

    사돈등 어려운 관계는 안가는게 도와주는거

  • 10. 사돈부모님상에도
    '23.7.18 4:45 PM (116.41.xxx.141)

    조의금만 넉넉히했어요
    대면이 서로 어려워하실거같아서

  • 11. 며느리한테주세요
    '23.7.18 4:48 P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자식앞세우거 알리기 싫어하는데 모르는척 해야할 때도 있고
    분위기봐서 드려야할것 같으면 드리고
    그마저도 안하는게 좋을것 같을땐 며느리가 알아서하겠죠.
    사돈인데 도리는 하되 이런일에 모르는척 하는게 인사일때도 있으니까요

  • 12. 부조
    '23.7.18 4:52 PM (14.32.xxx.215)

    보내세요
    원래 어른들은 자식 상에 안와요 ㅜ

  • 13. ...
    '23.7.18 4:54 PM (112.157.xxx.141)

    부조만 신경써서 보내세요. 며느리 오빠예요. 며느리에겐 부모 다음으로 가까운 핏줄...자식상에 사돈이 참석하는게 마음 편치 않을 겁니다.

  • 14. ....
    '23.7.18 4:56 PM (112.220.xxx.98)

    자식이 먼저 죽은거잖아요....
    그냥 조용히... 원하는대로 해주는게 좋습니다
    며느리 위로 많이해주세요

  • 15. 초..
    '23.7.18 4:59 PM (59.14.xxx.42)

    사돈 말대로 하셔요. 조의금 보내고 며느리 통해 위로 말씀만 전하세요.

  • 16. 초..
    '23.7.18 5:00 PM (59.14.xxx.42)

    사돈 얼마나 가슴이 아프실지...

  • 17. 제 경우
    '23.7.18 5:02 PM (122.32.xxx.66)

    조의금 넉넉하게 보내고 올케랑 통화만 했어요

  • 18. 봄햇살
    '23.7.18 5:07 PM (175.120.xxx.151)

    그냥 조의금만 보내시는게~~나을거같아요

  • 19. ㅇㅇ
    '23.7.18 5:12 PM (49.164.xxx.30)

    사돈분 마음도 이해할거같아요..조의금보내시고
    며느님 위로해주세요.

  • 20. 음..
    '23.7.18 5:14 PM (211.234.xxx.222)

    흉한꼴보이기싫다고 그러시는건가..
    조의금꼭 하세요

  • 21. 어긋나지 않아요
    '23.7.18 5:28 PM (125.132.xxx.178)

    그쪽에서 오지말라했으니 안가고 조의금만 내도 예의에 어긋나지 않아요.
    오지말라했다고 조의금도 안보내면 그야말로 무경우인거구요.
    넉넉하게 보내세요.

  • 22. .....
    '23.7.18 5:33 PM (223.38.xxx.51)

    며느리에게 잘 위로해 주세요..
    사돈께도 위로 대신 전해드려달라 하시고요.
    좋은 말 따뜻한 말..

    조의금은 따뜻한 말과 함께 전하면 좋을 것 같아요..

  • 23. ㅇㅇ
    '23.7.18 5:38 PM (14.39.xxx.225)

    이런 경우 조의금은 얼마나 하나요?
    저희도 사돈 내외 양가 부모님이 다 살아계셔서 4번은 조의금을 생각해야 되는데 솔직히 부담스럽기는 하네요...100만원씩은 생각하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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