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이 두 번 이사왔는데요.
4년 전에도 이사온 날 짐 올라가는 거 다 봤는데
그날 저녁부터 3주 동안
사람 소리가 안 들려서 이상하다 했거든요.
3주 후부터 사람소리 들려 마침내 사는구나 했고요.
그러다 지난 달 그 세입자들 이사 가고
전체 확장 공사한다고 한달간 엄청 시끄러웠죠.
암튼 공사 끝난 주말에도 이사 안 오고
2주 후 주말에 이사 왔는데 그날 낮에 살짝 시끄럽더니
저녁부터 3주가 지난 지금까지
또 사람 소리가 전혀 안 들려요.
안 사는 거죠.
4년 전도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똑같은 일이 벌어지니 희한해서요.
이런 경우 흔한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