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대로 너무 맛있었어요
촉촉 따끈하니 금방 만든 식빵처럼
결대로 쫙 쫙 찢어져 너무 맛있어요
다만 부작용은 많이 집어먹게 된다는거 ㅋㅋㅋ
찔때는 물 팔팔 끓인후에
불을 끄고 (중요!)
찜판과 냄비뚜껑 안쪽의 물기를 재빨리 닦아내고
식빵 넣고 몇 분 있다 꺼내면 됩니다 (저는 10분쯤)
불을 안끄면 물이 찜판위로 튀어올라와 식빵이 축축해질수 있으니 불은 꼭 끄시고 식빵 넣으시길.
축축해지는게 정 걱정되면 식빵 넣을때 찜판위에 키친타월 한장 까세요
식빵을 익히는거긴 한데 축축하게? 오... 저도 그 식감이 궁금해지네요.
한번 시도해봐야겠어요. ㅋㅋ.
그 용기에 박수를 보내봅니다.
베이글을 쪄먹어 보고싶네요.
글에서 빵냄새나요.
아니면 바게뜨....
친구먹고싶네요 원글님
윗님 식빵이 물에 젖어 '축축'해지는건 실패구요ㅋㅋ
알려드린대로 하면 살짝 '촉촉'해집니다 ㅎㅎ
앗. 실수. 축축이 아니고 촉촉. 넵 알겠습니다.
어릴때 식빵한줄이 꽤 길었잖아요.
엄마가 굳은 식빵에 흑설탕 솔솔 뿌려서 찜통에 살짝 쪄주면 그게 새로 산 식빵보다 훨씬 맛있었어요.
일부러 해먹어 보면 어린시절 추억의 맛이라 눈물나요
쪄놓은 식빵에 설탕을 뿌렸었나?
설탕이 아그작 하고 씹히는 그게 넘 좋았거든요
베이글이야말로
쪄먹으면....
지대로 베이글녀 됨요
베이글먹고 뚱녀 ㅎㅎㅎ
저 미국서 아침마다 베이글 두개씩
쪄먹고 석달만에 오킬로 찐적이쓰요
사탄임ㅋㅋ
생각보다 부작용이 좀 심하네요;;;
아까 먹은 그 촉촉한 맛!
따끈하면서도 결대로 쫙쫙 찢어지는 그 맛!!
그 맛이 자꾸 자꾸 생각나요
저 아침 배부르게 먹었는데도
주방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괜히 식빵 더 쳐다보며 오락가락해요ㅋㅋ
아무래도 한장 더 쪄 먹게 될 듯 합니다
생각 못해 본 방법이네요@@
ㅎㅎㅎ진짜 글에서 빵 냄새가 나네요...햐~~커피마시는데...빵도 같이 먹고 싶네요
제가 하는 방법은 식빵을 밥통에 잠깐 뒀다 꺼내는겁니다.
약간 촉촉해진 식빵에 잼을 살짝 발라 먹으면 맛있어요.
밥통 이용 ~~ 좋아요!
오 ~ 천재 이신듯 합니다.
살린다는 토스터기의 비법이
약간의 물입니다
물 넣어서 촉촉한 빵으로 ㅎㅎㅎ
결국 오늘 여러번 식빵 쪄먹었어요;;;
조심하세요 여러부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