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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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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스케줄 이정도면 부지런한가요

평타 조회수 : 2,449
작성일 : 2023-07-18 10:22:49

오늘 오전 스케줄인데요.. 이정도면 평타는 치는지 봐주세요. 

 

새벽 5시깨서 냉장고 정리..쓰레기 모아두기. 그릇 식세기 넣기

6시 다시 취침 

7시반 기상 아침차리고 남편 출근 애들 등원준비.

8시반 남편 출근 애들 등원 후 식세기 돌리고 빨래 돌림

9시 아침에 냉장고 청소한 쓰레기 버리고옴. 집정리 간단히 

10시 패티큐어 받으러 옴

11시 마트에 애들 간식 사러 다녀올 예정

12시반 초 1 아이 하원 예정..

오전만인데 이정도면 나름 부지런한 하루인가요? 평타는 치는 지...? 

 

 

IP : 223.62.xxx.11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7.18 10:27 AM (211.36.xxx.90) - 삭제된댓글

    왜 굳이 새벽 5시에 냉장고 정리, 그릇정리를 하실까요?
    아파트면 많이 시끄러울텐데..

  • 2. 새벽에 깨서요
    '23.7.18 10:27 AM (223.62.xxx.11)

    엄청 조용하게 해서 가족 아무도 한줄도 몰랐어요.

  • 3. ㅋㅋ
    '23.7.18 10:28 AM (211.109.xxx.118)

    인정욕구가 있으신가??
    이런건 왜 물어보는거예요?

  • 4. ...
    '23.7.18 10:28 AM (1.227.xxx.121) - 삭제된댓글

    써놓고 보면 많은 듯 하지만 솔직히 크게 한 일은 없네요

    그리고 패티큐어가 아니고 페디큐어 입니다 pedicure

  • 5. 다른집은
    '23.7.18 10:28 AM (223.62.xxx.11)

    어찌 지내시나 궁금해서요

  • 6. ..
    '23.7.18 10:28 AM (106.101.xxx.213) - 삭제된댓글

    부지런하네요
    그런데 새벽5시에 깨서 냉장고 정리하고
    바로 또 잠이오나요?(불면증이 심함)
    전 바로는 못자서 그게 부럽네요 ㅎ

  • 7. ㅎㅎ
    '23.7.18 10:29 A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전업이면 평범한거 아닌가요
    전 아침 준비 님편 출근 아이 등원
    운동. 다녀오고 오는길에 장보기
    와서집정리 빨래. 청소하고
    애 데려오면 공부봐주고 놀아주고
    저녁 식사준비. 매일 새반찬 두가지 메인하나합니다.

    근데도 애한에 딱히 하는게 없는기분이라 오전에라도 돈벌까하는데

  • 8. ㅇㅇ
    '23.7.18 10:29 AM (222.234.xxx.40)

    저도 5시 기상인데

    저보다 더 오전에 완성하는 일 많으시네요!
    우와 평타 이상 이상이죠!

  • 9.
    '23.7.18 10:29 AM (223.62.xxx.11)

    잠이 오더라구요.. 패디큐어군요

  • 10. ㅎㅎ
    '23.7.18 10:30 A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전업이면 평범한거 아닌가요
    전 아침 준비 님편 출근 아이 등원
    운동. 다녀오고 오는길에 장보기
    와서집정리 빨래. 청소하고
    애 데려오면 공부봐주고 놀아주고
    저녁 식사준비. 매일 새반찬 두가지 메인하나합니다.

    근데도 애하나고. 크게 하는게 없는 기분이라 오전에라도 돈벌까하는데 ㅎㅎ

  • 11.
    '23.7.18 10:32 AM (112.145.xxx.70)

    아침에 하나 점심에 하나 저녁에 하나
    특별할 것도 없는 일이네요...
    일찍 일어났으니 일찍 한 거니까.

    평범한 전업생활?
    페디나 냉장고정리를 매일 하는 건 아니니까요

  • 12.
    '23.7.18 10:33 AM (223.62.xxx.11)

    저도 보통이라고는 생각해요... 혹시나 해서 써봤어요 ㅎ

  • 13. 기본 아닌가요
    '23.7.18 10:36 AM (216.73.xxx.40)

    실제로는 기계가 돌아가게 집어넣은 일들이고, 페디큐어는 직원이 하지 원글님이 한건 거기 간 일 뿐이고
    가족들 식사와 준비 챙기는건 전업이 할 일이고 간식 사는 건 즐거움을 위한거지 필수가 아닌데 그것도 예정…
    뭘 사러 나가고 몸치장하러 나가는 것도 하루에 할 일로 친단는게 신선하네요
    게다가 부지런하다고 인정받고 싶으신 이유가 무엇인지…

  • 14. 부지런?
    '23.7.18 10:37 AM (124.50.xxx.70) - 삭제된댓글

    페디큐어 받고 간식사러 마트쇼핑하고,,,
    그런건 부지런이 아니라 그냥 유한마담 느낌

  • 15. 부지런 ??
    '23.7.18 10:37 AM (124.50.xxx.70) - 삭제된댓글

    페디큐어나 받고 간식사러 마트쇼핑하고,,,
    그런건 부지런이 아니라 그냥 유한마담 느낌

  • 16. ..
    '23.7.18 10:40 AM (211.208.xxx.199) - 삭제된댓글

    길게 쓰셔서 그렇지 패티큐어 빼고는
    보통 주부들 일상이네요.

  • 17. ....
    '23.7.18 10:41 AM (122.32.xxx.38)

    우리 윗층 할머니 생각나요
    저사람때문에 5시반에 강제기상이에요 민원넣고 인터폰해도 안바뀌어요 냉장고 서랍 빼서 화장실에서 드르륵 소리내면서 우당탕탕
    원글님은 안그럴거라 믿습니다 아랫층 사람들 죽어나요

  • 18. ...
    '23.7.18 10:44 AM (182.210.xxx.166)

    게시판 글 보고 있음
    나도 나이먹지만...
    점점 나이드는 할머니들 같은 느낌이에요

    늙어 추위안타면서 올해는 안덥다 에어컨 안튼다...
    이젠 늙어 잠이 없어지니
    새벽에 일어나 달그락달그락 하며 부지런하지 않냐...

  • 19. 오 슅
    '23.7.18 10:45 AM (223.62.xxx.18)

    새벽 다섯 시에 그릇정리하고 여섯 시에 다시 자러 들어가요?
    병원가서 수면장애 체크 먼저 받아 주세요.
    애가 등원 하원하면 갱년기도 할머니도 아닌데..
    암튼 좀 새벽 다섯 시에는 그러지 마세요.
    단독주택 사시나요?

  • 20.
    '23.7.18 10:45 AM (211.234.xxx.40)

    5시반 기상
    식기세척기 정리
    모닝커피
    남편 밥국생선 둘째 빵 아침챙기고
    내 오이 계란 복숭아 점심 도시락 챙기고
    이부자리 정리
    준비해서 아침 출근
    일 하는 틈틈이 인터넷
    11시반 점심
    오전 루틴

  • 21. 00
    '23.7.18 10:53 AM (211.209.xxx.130)

    보통 하는 기본 집안일들이네요

  • 22. 신기방기
    '23.7.18 10:54 AM (118.235.xxx.124)

    5시에 깨서 일하고
    6시에 다시 잠드는게 넘 신기해요.
    ㅋㅋ

    그렇게 다시 잠들면
    일어나는게 넘 힘들던데
    7시반에 다시 기상ㅋㅋ

    와..신기방기!!!!

  • 23. 흠..
    '23.7.18 10:55 AM (112.153.xxx.125)

    초1은 하원 아니고 하교.

  • 24. ㅁㅁ
    '23.7.18 11:00 A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ㅎㅎ엊그제 글만 장황이지 일 머리없다소리들은인물로보임

  • 25. ㅡㅡ
    '23.7.18 11:03 AM (211.221.xxx.43)

    빠듯하게만 움직이네요
    효율성은 그닥

  • 26.
    '23.7.18 11:06 AM (218.234.xxx.10)

    오전에 한일은 냉장고 정리, 아침 준비, 식세기에 그릇넣기, 집안 정리, 애 등교 준비 도움 이네요… 스케줄이라니 뭔가 새롭긴하네요.
    근데 원글님께 꼭 질문은 아니고 가끔 남편 출근 준비도 내 할일에 속하나요? 가끔 그런 질문 올라오면 궁금해요. 샤워할때 수건챙기고, 넥타이 양말 뭐 이런거 챙겨주는 건가요? 전 맞벌이라 그런지 그런거는 각자 하는데 가끔 궁금해요

  • 27. 쓰레기 배출
    '23.7.18 11:16 AM (223.33.xxx.76)

    페디큐어, 장보기, 애 픽업, 이거 한 동선으로 엮고,
    식세기, 빨래 돌리면서 집정리 동시에 하고..
    몰라요 알아소 하세요
    새벽에 이웃들 깨우지만 마세요

  • 28. ㅋㅋㅋ
    '23.7.18 11:34 AM (211.217.xxx.233)

    신기하네요
    5시에 깨서 일을 하다니,, 만약 저라면 핸드폰 들여다 봐요. ㅎㅎㅎ

  • 29. 아침 5시에
    '23.7.18 11:38 AM (216.73.xxx.18)

    식세기에 그릇을 넣는다는건 전날 먹고 쓴 그릇들을 그냥 두고 잤다는 뜻인데 정말 부지런한 사람들은 자기 전 주방은 다 치우고 정리하고 자겠죠
    요즘같이 더운 때에 전날 먹은 그릇들을 그냥 싱크에 두고 자는건 벌레들만 신나는 일일텐데…

  • 30. .........
    '23.7.18 11:54 AM (58.29.xxx.85)

    댓글들 정말 까칠하고 숨막히네요
    82 진짜 굿이라도 해야지 원

  • 31. 냉장고 정리하고
    '23.7.18 11:55 AM (211.186.xxx.7)

    나온 그릇을 식세기에 넣는다는 얘기.. 당연히 밤에 치우고 잤죠

  • 32. 정말 댓글들이
    '23.7.18 2:55 PM (125.134.xxx.6)

    하나가 까칠하니 줄줄이 그러네요.
    글 올리기 무섭겠어요.
    뭔들 좋은 말이 달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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