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모한테 10여년전부터 생활지원하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문제는 고모한테 두 아들이 있는데..
작은 아들은 친구한테 사기쳐서 중국으로 날랐다가..
기소중지당한것 모르고..우리나라에 입국하다가 걸려서 교도소갔고요..
큰 아들은 주유소하다가 망하고..지금은 뭐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큰 아들이 자기 부모 부양해야 하는것 맞는데..
우리 아버지가 매달 40~50만원 입금하고 있어요..
통장만 확인해서...실제로는 알게모르게 돈을 더 주는것 같더군요...
우리 고모가 우리 어머니 엄청 무시했는데..
10여년전부터 지금까지 우리집 재산 빨아먹고 있어요.
가족보다 고모가족을 더 우선시하면
가족보다
고모에게 생활비를 더 주겠죠
40~50 정도로는 우선시 하는거 같지 않은데,,,
원글이나 어머니가 버는 돈으로 주는 거면
문제있지만 아버지가 버는 돈이잖아요
우리집 재산=아버지 돈?
부인의 동의를 얻고 저래야 하는게 그게 아닌 경우 문제죠. 아마 아닐 듯.
부인 입장에서 보면 젊은 시절부터 번인한테 상처 준 여자를 저리 지원하고 있으니 얼마나 억장이 무너질지..
각자 살아야ㅜ하는데 그게 안되나봐요
돈나오니 매달리고
힘들다고 매달리면 또 주고
화날만 해요
저희 아버지도 하나 있는 누나 못살아서 무지 애닳아 하셨어요
각자 가정 살기도 빠듯 한데 게다가 우리엄마 무시하는 고모 지원하는거 싫은거 당연
그러게요. 초반 댓글 뭔지?
결혼해서 자식 낳았으면 자기 배우자 자녀가 우선이 되어야죠. 자기 형제 자매 지원할 거면 애초에 결혼해서 가정 이루지 말았어야 하고요.
자식 입장에서 엄마 무시한 아버지 형제한테 지원하는 거 당연히 싫죠.
초반 댓글은 결혼한 남자형제한테 매달 지원 받고 사는 사람들이겠죠..
첫 댓글은 고모네 오셨네요.
무시하는거 님 아빠도 동참일겁니다
그러니 같이욕하면서 퍼주는겁니다
나중늙으면 팽당하는 ㅣ순위가 남한테 퍼주는거인데
틀린 말은 아닌데요.
물론 속이야 상하지만
4~50 이면 아버님 용돈 수준이잖아요.
우리 아버지처럼 맞벌이하면서(어머니랑 같은 직업)
본인 월급은 집에 안내놓고 본인 가족들 치닦거리 하는데 써야 고모 가족을 더 위하는거죠ㅡ.ㅡ
우리 아버지는 월급으로 안되니 빚내서 조카 등록금도 내주신분이거든요. 물론 그 빚도 아버지 월급으로 갚고요.
원글님 부모님 생활비보다 적게 주면..속은 터지지밀 고모 가족을 더 우선하는건 아니에요.
남에게 퍼주면 가족들이 영향 받죠. 대출도 못갚고 가족한테 돈도 못쓰고 나중에 물려줄것도 없고 돈떨어지면 부인이나 자식에게 손벌려요. 남편이 시모 돈 퍼주고 돈 모자르면 빌려달라 하더라고요. 결국 내돈으로 남 퍼준격을 만들어요. 없는것들은 일단 퍼주고 받아쓰고 보더라고요. 쓰는게 임자 마인드에요. 없는것들은.
40~50정도면 아버지가 취미생활을하거나 술값으로나간다 생각할듯 ㅜ
자기 가족이 우선이지 여동생 챙길거면 결혼하지말고
평생 데리고 살지 ㅉ
거기다가 내엄마 무시한 고모를?
이건 아버지가 완전 엄마를 대놓고 무시한 격인데 나라면
뒤집어놓을텐데요
고모는 그냥 먼 친척이지만
아버지에게는 혈육이에요.
아버지돈은 내돈이라는 생각은 버리세요.
자식도 혈육이고 고모도 혈육이에요.
솔직히 부부는 남입니다.
네? 부부는 남이라고요?
결혼했으면 본인이 이룬 가족을 챙겨야죠
부부가 상의해서 결정해야하고요.
이상한 사람이 많네요
고모네 아들들인가
댓글이 왜이래요.
각자 결혼하면 당연히 내 가족이 먼저고 최우선이죠.
와이프보다 여자형제가 더 소중한 사람도 있겠죠. 남편보니 내돈 200만원으로 내거 산다니 아까와하고 여자형제가 쓰던물건 주니 200만원 주더라고요. 시모에게 아낌없이 매월 기백주고 생활비는 안주니 이용당한다는 생긱들고 윗님처럼 남이라고 생각해요. 남이니 예의 갖춰야 하는건데 예의가없네? 이런느낌.
다들 돈받는
고모들 납시셨네요
40~50만워 × 10년이면 적은 돈 아니죠.
그 고모는 님 어머니에게 엄청 잘하고 고마워해야하는 거고요. 저런 아버지...짜증나는 것 당연합니다 ㅠㅠ
그래서 자기 식구(배우자와 자식) 잘 챙기는..남자 만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