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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견종 잘 아시는 분들 좀 알려주세요.

견종 조회수 : 1,734
작성일 : 2023-07-17 16:38:43

말티즈보다는 한단계 큰 강아지로 생각중인데 푸들, 시츄, 포메라리언은 제외한 초보자가 키우기 괜찮고 털이 많이 안빠지는 견종은 뭘까요?

키우려는 이유 중 큰 이유가 우울감이라 발랄하면 좋구요.

IP : 223.32.xxx.72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7.17 4:40 PM (218.147.xxx.184)

    비숑 생각나네여

  • 2. 추천드려요
    '23.7.17 4:40 PM (122.32.xxx.116)

    요즘은 비숑이나 꼬똥 많이 입양하시는데
    저는 슈나우저나 닥스훈트 퍼그 추천드립니다
    주인에게 친화적인 품종들이에요 주인바라기

  • 3. ....
    '23.7.17 4:40 PM (121.165.xxx.30) - 삭제된댓글

    비숑이나 꼬동드툴레아..

  • 4. 윗님들
    '23.7.17 4:45 PM (1.224.xxx.104)

    추천하신 견종들
    짖는거 싫으시면,
    꽃사슴 같은 이탈리안 그레이 하운드도 천사견 반열 ^^

  • 5. ???
    '23.7.17 4:45 PM (223.62.xxx.130)

    푸들은 왜 제외하신 거예요?
    털 안 빠지고,
    똑똑하고,
    발랄하고,
    사람과 교감이 참 잘되는 견종인데.

  • 6.
    '23.7.17 4:53 PM (116.42.xxx.47)

    우울감이 있으시면 키우지 마세요
    강아지 마저 짐으로 느껴지는 날이 와요
    강아지도 보호자 성격 닮아요
    보호자가 발랄해야 아이도 발랄하지
    보호자가 우울하면 아이도 조용히 지내요
    눈치 빠른 아이들입니다

  • 7. 저도반대
    '23.7.17 4:55 PM (121.133.xxx.137)

    우울해서 키우다가
    도움 안되고 힘만들어 더 우울해지면
    어쩔건데요

  • 8. 종이
    '23.7.17 4:57 PM (58.79.xxx.16)

    무슨 상관있나여?! 준비를 잘해서 만나세요. 유기견도 귀여운아가들 많던데…고민해보세요~

  • 9. ....
    '23.7.17 4:58 PM (121.165.xxx.30)

    털안빠지는강아지찾고 우울증 있다길래 ㅠ 키우지마세요 ㅠ
    하고싶지만 그것마저도 상처가 될가 ...조심스럽게 댓글답니다.
    저도 반대...

  • 10. 나중에는
    '23.7.17 5:04 PM (213.89.xxx.75)

    집에서 냄새가 말도못하게 납니다.
    개냄새 개 비린내 끔찍 합니다.
    그거 견딜수 있겠나요.
    털이 안날릴수가 없어요. 사람 머리카락도 난리나는데요.
    없던 털 알러지까지 생겨날지도 몰라요.
    혹시 비염이 있나요. 그럼 백퍼 알러지 생성 됩니다.

  • 11.
    '23.7.17 5:09 PM (14.47.xxx.167)

    책임감이 너무 커서.....

  • 12. ...
    '23.7.17 5:12 PM (106.101.xxx.154)

    우울감으로 키우려 하신다고요?
    생명은 도구나 수단이 되어선 안된다 생각합니다

  • 13. ker
    '23.7.17 5:14 PM (222.101.xxx.97)

    처음 1ㅡ2년은 개춘기로
    다 물어뜯고 아무데나 싸고 쓰레기 봉지 뜯고 사고치기 쉬워요
    금방 얌전한 개도 있지만 아닌 개도 많아요
    견딜수 있으세요?
    매일 산책에 놀아줘야 하고요

  • 14.
    '23.7.17 5:19 PM (124.54.xxx.186)

    말티푸 귀여워요. 종종 말티푸인데 말티성격인 경우도 있지만 제가 만는 말티푸 대부분이 푸들성격에 매력있었어요. 비숑 넘 이쁜데 관리가 빡셉니다.

  • 15. ...
    '23.7.17 5:27 PM (27.122.xxx.81)

    평생 수발 드실 각오가 되어 있다는 전제 하에,
    저희 가족이 베들링턴 테리어 키우는데 털빠짐 없는 중형견입니다.
    성격은 애교스럽고 사람 좋아하고 지나가는 사람만 봐도 배까고 벌러덩 합니다.
    누구는 뭐 힐링견이라고도 하던데.... 성격 사납지 않고, 교감 잘 되는 편입니다.
    성견이 될 경우 10~15kg 내외라고 하네요.
    검색 한번 해보세요.

  • 16. ㅇㅇ
    '23.7.17 5:40 PM (119.194.xxx.243)

    성격은 견종보다는 개들마다 달라서
    같이 지내봐야 하는 데
    같이 살아보니 점잖은 성격이면 어쩌시려구요..
    우울감 때문이면 전 말리고싶네요.
    중간에 아플수도 있고 짖음때문에 힘들수도 있어요.
    이런저런 상황 감당할 수 있을 때 기르세요.

  • 17. 다른 가족과
    '23.7.17 5:45 PM (222.120.xxx.177)

    같이 돌보시는거죠? 저는 키우는 냥이 줄줄이 아프면서 없던 우울감맥스에 삶이 부질없어졌어요 마냥 건강할수는 없는 짧게 사는 연약한 생명임도 염두에 두세요

  • 18. 견종
    '23.7.17 5:47 PM (121.133.xxx.17)

    마음에 드는 아이 키운다가 아니라 생명을 책임 지는 거에요

    개네는 세상 모두가 주인 뿐 입니다....

    신중하게 결정 해주세요

    본인이 아파도 힘들어도 책임감 있게 보호자 역할 하셔야 합니다....

  • 19.
    '23.7.17 5:49 PM (116.42.xxx.47)

    원글님이 도중 마음 바뀔때 책임져 줄 다른 가족이 있을때
    입양하세요
    마음이 힘든 아이들은 뒤에서 엄마가 뒤치닥거리를
    다해주니 상관없지만 성인은 다르잖아요
    강아지는 무지개다리 건널때까지 마냥 어린3살 아이에요
    그만큼 평생 손이가요
    유기견보호소에 자원봉사 먼저 해보시면서 여러아이
    겪어보고 결정하시는것도 괜찮을것 같네요

  • 20. ...
    '23.7.17 5:51 PM (112.147.xxx.62)

    우울증 있으면 강아지 별로예요

    강아지 키우는거
    애하나 키우는것 만큼 손이 많이 가고
    강아지는 인간과 감정을 교류하는 동물이라서 서로 힘들어요

  • 21. 원글
    '23.7.17 5:51 PM (223.38.xxx.238)

    모르던 견종 알게되네요.
    우울증까지는 아니고 기분이 자주 처져 뭔가 활력소 찾다보니 그런거고 다른 가족도 있어요.
    푸들은 가족 중 하나가 싫다하구요.
    알려주신거 잘 찾아볼께요^^

  • 22. ..
    '23.7.17 5:56 PM (223.38.xxx.194)

    퍼그.. 진짜 활발하고 겁 많고 엉뚱해요

  • 23. 해피
    '23.7.17 6:06 PM (125.132.xxx.71)

    두살짜리 말티푸 키우고 있어요.
    털 거의 안빠지고요. 빗기면 오래된 털이 빗에 뭉쳐나옵니다.
    냄새는 납니다.개비린내요. 눈물에서 나는 냄새도 있구요.
    예쁘기는 말할수 없이 예쁩니다.
    온 가족의 사랑둥이 입니다.
    산책은 필수다보니 운동도 같이 하구요.
    그런데 책임도 진짜 많이 따릅니다.
    자식이랑 똑 같습니다.

  • 24. 진짜
    '23.7.17 6:14 PM (1.235.xxx.138)

    말티지 키우는데..사랑입니다.
    너무너무 사랑스러워요. 그까칠함까지도요..

  • 25. dddc
    '23.7.17 6:35 PM (58.29.xxx.189)

    애견관련 일하는 남편이 말하길 저 3종외에 개들은 구하기도 어렵고 비싸다네요 뭣보다 키우기쉬운개란 없다며 ㅋ우선요건이 그거면 키울생각말라고...

  • 26. 지나가다
    '23.7.17 6:37 PM (125.181.xxx.232)

    시츄가 얼마나 똑똑하고 털도 안빠지고 키우기 좋은데요. ㅠㅠ
    저도 첨에 시츄를 싫어했는데 우연한 기회에 입양하고 지금 우리집에서 없어서는 안될 최고 사랑스런 가족인걸요.

    털이 짧다고 털이 안빠지는게 아니더라구요.
    다른분 말씀처럼 강아지 마다 성격이 달라서 뭐라 말씀 못드리지만 털 안빠지는 견주는 푸들.말티즈.시츄.비숑 정도구요.
    칭와와,퍼그.는 털 많이 날려요.

  • 27. 지나다
    '23.7.17 6:44 PM (211.234.xxx.191)

    초보이시면 비숑 추천요
    비숑중 성격 나쁜 아이 본적이 없는듯해요
    병원에서 만나면 좋다고 버선발로 뛰어오는게 그 견종이에요
    뭔가 특유의 억울한 표정 보기만해도 웃음나와요

    초보이시면 털 긴 종류중에서 찾아보세요
    단모종(치와와 같은) 털 어마무시 빠집니다.
    친구가 미니핀 키울때 잠깐 봐달라고해서 며칠 봐줬는데
    털이 어마무시 빠지고 그 털이
    짧고 굵어 여성 속옷에 꽂혀요 그래서 떼기도 힘들어요
    아무리 개를 좋아해도 나같은 사람은 단모종은 못키우겠다했어요

    긴 털, 흰색털(특유의 비린내 체취가 덜나요 검은애들일수록 비린내 심함) 로 맞이하시길-이상 14살 요크셔테리어 키우는 애견인

  • 28. .........
    '23.7.17 7:38 PM (58.29.xxx.85)

    우리나라 품종견은 대부분 분별없이 교배시킨거라
    진짜 병이 많아요.
    거짓말이 아니고 진짜로요.
    털안빠지는 품종견 키우면 뭘해요.
    피부병 알러지 흔하고 평생 병원 들락날락 돈치레
    품종견 사는건 진짜 가전뽑기처럼 운이에요.

  • 29. 하바네즈
    '23.7.17 7:42 P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https://www.bing.com/search?q=%ED%95%98%EB%B0%94%EB%84%A4%EC%A6%88+%EA%B2%AC&q...

  • 30.
    '23.7.18 9:42 AM (175.201.xxx.170)

    순종견 대부분 피부병달고살아요.
    깨끗한거 생각하면 고양이가 더 좋은데.. ㅎㅎ

  • 31. ..
    '23.7.18 9:44 PM (61.254.xxx.115)

    그럼 비숑이죠 견종보다 중요한게 아침.저녁으로 산책 두번할 각오가 가족들이 되있는지가 제일 중요함.

  • 32. ..
    '23.7.18 9:45 PM (61.254.xxx.115)

    키워보니 매일 산책 3번 나가자고 하는데 안나가면 강아지도 많이 우울해해요 가족들 많을수록 좋아하구요 책임감이 중요해요

  • 33. ..
    '23.7.18 9:45 PM (61.254.xxx.115)

    글고 산책만 잘해주면 강아지도 밝고 행복해하고 사람 우울증도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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