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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샀는데 넘 비싼거 샀어요

ㅇㅇ 조회수 : 16,915
작성일 : 2023-07-17 13:56:21

ㅠㅠ

만원정도 짜리 샀음 됐을 자리인데

인당 만팔천원을 썼네요

두명한테는 안아까운데

나머지 한명한테는 조금 과하다 싶네요

넘 쪼잔하져

이휴 이미 나간돈 잊고

담에 이런 경우 있으면

좀 저렴한거 사야겠어요

IP : 118.235.xxx.43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7.17 1:58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으.. 먹다 체할듯.
    아까운 밥을 왜사나요?

  • 2. 더치페이
    '23.7.17 1:59 PM (223.39.xxx.82) - 삭제된댓글

    해요 서로 굿

  • 3. ker
    '23.7.17 1:59 PM (180.69.xxx.74)

    샀으면 잊으세요
    첨부터 싼데 가던지 하지
    한명 몇천원 더 썼다고 속 끓일 필요없어요

  • 4. 요즘
    '23.7.17 1:59 PM (211.234.xxx.243) - 삭제된댓글

    분식집이나 백반집 아니고서야 일인당 1.5짜리 수두룩해요

  • 5. ..
    '23.7.17 2:00 PM (219.255.xxx.153)

    쪼잔하다 쪼잔해. 8천원 때문에....

  • 6. 그러게요
    '23.7.17 2:00 PM (118.235.xxx.113)

    이렇게 비싼거 사줄 일이 아닌데..
    오늘 사주려는 식당이 문을 닫는 바람에
    어우 ㅠㅠ

  • 7. ...
    '23.7.17 2:00 PM (211.234.xxx.243)

    분식집이나 백반집 아니고서야 일인당 1.5짜리 수두룩해요
    그래봤자 몇천원 더 쓴 정도예요

  • 8. 그팔천원이
    '23.7.17 2:01 PM (125.136.xxx.127) - 삭제된댓글

    님에게 돌아올 것입니다.

  • 9. 팔천원이
    '23.7.17 2:03 PM (223.39.xxx.13)

    땅파면 나오나요
    알바를 해도 1시간이에요

  • 10. ..
    '23.7.17 2:04 PM (211.208.xxx.199)

    수업료라 치세요

  • 11. ㅇㅇ
    '23.7.17 2:10 PM (124.53.xxx.166)

    두명한테는 안아깝다연서요 그럼됐죠 꼽사리 얻어먹은 그분은 얄밉지만 어쩌겠어요 ㅋㅋ

  • 12. ....
    '23.7.17 2:11 PM (211.108.xxx.113)

    에고... 몇천원에 두고두고 글을 쓸만큼 마음에 걸리기도 하는군요 세상이 참 다양하네요

  • 13. .....
    '23.7.17 2:11 PM (101.88.xxx.85)

    그러네요. 알바 1시간해야 벌 수 있는 돈. ㅠㅠ
    그나마 한 명한테만 아까운거니 다행이라 생각하세요

  • 14. ..
    '23.7.17 2:11 PM (221.159.xxx.134)

    그냥 베풀었다 생각하세요.베풀면 어디선가 또 배로 복이 들어오니까요^^

  • 15. ...
    '23.7.17 2:12 PM (59.10.xxx.133)

    저는 제목이 밥솥을 샀는데 비싼 거... 비싼 모델 뭔가하고 들어와 봤네요 ㅎㅎ 노안이 점점 심해지...

  • 16. 팔천원에
    '23.7.17 2:12 PM (14.32.xxx.215)

    글까지 쓸 정도면 인간관계를 끊으세요

  • 17. ..
    '23.7.17 2:13 PM (58.149.xxx.170)

    .. 그럼 그분을 부르시지 말지.. 제 지인이 저한테 밥사고 저럴까 무섭네요..
    8천원도 아까운 사람을 모하러 만나세요?

  • 18. ㅡㅡ
    '23.7.17 2:15 PM (116.37.xxx.94)

    그한명 밥먹다 안체했나모르겠네요

  • 19. 설마
    '23.7.17 2:19 PM (180.69.xxx.74)

    먹으면서도 눈치 준거 아니죠

  • 20. 다양한세상
    '23.7.17 2:22 PM (121.175.xxx.200)

    엄마가 모임 구성원 축하할 일이 있어 두명에게 3만원짜리 밥삼
    나중에 그중 한분이 김밥천국에서 만나자고 함. 그때 대학생이었던 저조차 그런 가치기준이 다른 사람하고 왜만나냐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 21. ..
    '23.7.17 2:25 PM (203.236.xxx.4) - 삭제된댓글

    재정상태 안좋을때는 그럴수 있죠. 8천원 초과가 아니고, 총 지출 4만원 쓸걸 72천원 쓴거니까요. 게다가 한명은 사주고싶지도않았다면요. 지난 일이니 그냥 다른데서 아끼자 생각하세요.

  • 22. ...
    '23.7.17 2:26 PM (211.51.xxx.77)

    인달 18만원인줄...ㅡㅡ

  • 23. ...
    '23.7.17 2:29 PM (112.156.xxx.249)

    이미 사셨으니 기분 좋게 넘기세요.

  • 24. 초과된
    '23.7.17 2:45 PM (211.206.xxx.180)

    8천원 때문에 하루 기분 망치시나요?
    옛다 하고 넘기세요.

  • 25. ...
    '23.7.17 2:55 PM (221.151.xxx.109)

    인당 팔천원이 아니고 만팔천원이래요
    원글 안읽으신건지

  • 26.
    '23.7.17 2:58 PM (211.46.xxx.113)

    요즘 밥값이 많이 올라서
    만팔천원이면 그리 과하게 쓰신건 아닙니다
    삼계탕 한그릇도 그정도 하잖아요
    그정도면 선방 하신거에요

  • 27. ㅇㅇ
    '23.7.17 3:08 PM (39.7.xxx.25)

    고마워요 82님들~~^^

  • 28. 그냥
    '23.7.17 4:07 PM (61.47.xxx.114)

    인심썼다쳐요~
    전에 회사에서 저보다 몇살많은분하고
    퇴근하게됐는데 좀들은얘기도있고
    약간 멀리하고싶은사람인데
    저녁먹자 하면서 내가낼께 하고
    비싼 명태조림집갔네요
    전별로안좋아하는데 유명한집이라고 비쌌어요
    35000 원이었나이걸~2인분 으로주문 ㅠ~ 본인이 시키더니 어머나~~~
    갑자기 지갑이 없어졌다는거 헐~~
    주문은 들어갔고 그냥제가 다냈어요
    다음에밥살께했는데 그만둘때까지 말도없었고요
    그냥 좋은맘으로 밥한끼샀다했네요

  • 29. ...
    '23.7.17 4:50 PM (211.108.xxx.113)

    ...

    '23.7.17 2:55 PM (221.151.xxx.109)

    인당 팔천원이 아니고 만팔천원이래요
    원글 안읽으신건지

    ㅡㅡㅡㅡㅡㅡㅡㅡㅡ

    만원정도는 예상했다고하고 나머지두명은 안아까우면
    8천원 더 쓴거잖아요
    원글 안읽은건 본인인거 같은데

  • 30. ㅇㅇ
    '23.7.17 5:25 PM (39.7.xxx.244)

    맞습니다
    글구 제가 엄청 맛있게먹었어요

  • 31. 이렇게 생각을
    '23.7.18 7:22 AM (213.89.xxx.75)

    보시 했다고 치세요.
    남들에게 먹이는것 만큼이나 좋은 보시가 없답니다.
    다들 아까와서 절절매는데...음....
    남들 배불리 먹이는 사람들 보면 잘 살아요. 그분들 아니라도 자식들세대에서 잘삽니다.
    내세에서라도 나머지 한 명에게서 받을겁니다.

  • 32. ㅁㅇㅁㅁ
    '23.7.18 7:53 AM (182.215.xxx.32)

    에휴 사람따라 아까울 수도 있지 ..

  • 33. 어떤
    '23.7.18 7:54 AM (220.121.xxx.199)

    삶을 살길래 18000원짜리 밥이 아깝다고 할까요

  • 34.
    '23.7.18 8:38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어떤 삶까지 나올 내용인가요?
    솔직히 사주기 싫은 사람한테 만팔천원 쓰면 돈 아까울거 같은데.ㅋㅋ

  • 35. ㅁㅇㅁㅁ
    '23.7.18 8:57 AM (182.215.xxx.32)

    어떤 삶까지 나올 내용인가요?222

  • 36. ..
    '23.7.18 9:42 AM (112.223.xxx.58)

    세사람중 두사람에게 산건 아깝지 않고 원글님도 아주 맛있게 먹었는데
    나머지 한사람에게 추가로 지출된 8천때문에 이렇게 속끓이시다니 참 안타깝네요
    전 싫은 사람 한사람때문에 저렴하고 그냥 그런거 먹느니
    8천원 더 부담하더라도 좋아하는 두사람과 맛있는거 먹고 즐길것같아요

  • 37. 아효
    '23.7.18 9:56 AM (118.34.xxx.85) - 삭제된댓글

    그 사람이 여러번 얻어먹은것도 아니고 몇만원짜리 부페나 술값을 낸것도 아닌데 마음 여유롭게 먹으세요 좀 ;;

    얻어먹은 사람도 부담스럽겠어요

  • 38. ㅇㅇ
    '23.7.18 11:00 AM (1.227.xxx.142)

    담엔 사지 마세요.
    엔빵이 최고에요.

  • 39. ...
    '23.7.18 11:00 AM (118.235.xxx.2)

    합계 8천원이 아니라 32000원이나 더 써버렸네요.
    아깝지 어케 안아깝겠어요.

  • 40.
    '23.7.18 11:12 AM (220.86.xxx.177)

    인당 십팔만원인줄~ 만팔천원이면 양호한거죠
    너무 재고살지 마세요
    베풀줄도 알아야 복도 들어와요

  • 41.
    '23.7.18 1:06 PM (61.80.xxx.232)

    좀 얄미운 한사람이 있었나보네요 맛있게 드셨으니 잊으세요

  • 42. 32000더썼다면
    '23.7.18 1:10 PM (112.152.xxx.66)

    예상밖 32000원 더 썼다면 아깝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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