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헉
'23.7.17 1:57 PM
(175.223.xxx.210)
그렇게 힘드나요
식세기 사용하는데도 그 정도라면
저는 꿈도 못꾸겠네요
저도 알바하려고 벼르고 있었거든요
2. 휴
'23.7.17 1:57 PM
(61.105.xxx.11)
헐 ㅜ해볼까 했는데
역시 병원비가 더 나오겠네요ㅠ
정형외과 가야하지 않을까요
3. 헉
'23.7.17 1:58 PM
(175.223.xxx.210)
아무튼 고생 많으셨어요
3시간이면 진짜 얼마안되는데
병원비가 더 나오겠네요
혹 더 하시더라도 몸 사려가며 하세요
아님 다른거 찾아보시는게..
4. ㅌㅌ
'23.7.17 1:59 PM
(180.69.xxx.104)
그럼 이런건 누가 하나요? 진심 궁금 ㅠ
누가해도 아플거같은데 다들 짧게하고 빠지는건지
아님 하다보면 인이 박혀서 괜찮은가여
5. ㅜㅜ
'23.7.17 2:01 PM
(49.171.xxx.76)
직장까지 있으신분이 주말엔 쉬셔야죠 ㅜㅜ
6. ....
'23.7.17 2:02 PM
(14.6.xxx.34)
저도 해 볼까 싶어 맨날 당근알바 보는데...
할 만한게 없던데....ㅠㅠ
정형외과 가셔서 물리치료 받으세요.
7. **
'23.7.17 2:04 PM
(121.141.xxx.240)
네 정형외과 물리치료로 가볼께요
감사합니다.
8. ...
'23.7.17 2:04 PM
(106.101.xxx.176)
원래 안 좋으셨는데 일하니 더 안좋아지신건 아니구요?
9. 아
'23.7.17 2:05 PM
(218.238.xxx.42)
3일 되면 좀 괜찮아져요
저는 석달지나니 이제 당일도 괜찮아요
시간당 만원 버는데 곧 50만원 넘었어요
10. 병원비
'23.7.17 2:06 PM
(58.79.xxx.141)
-
삭제된댓글
병원비가 더나와요
저희엄마가 50대에 뷔페 알바 하루종일 가위로 갈비 자르는거 네다섯번 하고 오셔서
평생 고질병 얻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손가락이 퉁퉁붓고, 손으로 하는일은 거의 못한다고봐야..
11. 30년전에
'23.7.17 2:07 PM
(119.193.xxx.194)
-
삭제된댓글
고등친구네가 그동네 유~~명 맛집 돌솥비빔밥맛집딸이었는데 ㅎㅎ
고등졸업후 한명이 몰래 그 집에 알바를 했어요
먹을땐몰랐는데 알바하는데 팔후달거렸다고 한거 생각이나네요
20대극초반에도 그랬는데 설렁탕이라고 하니 뚝배기아니었을까요
평소에 일 안하시던분이셨나보죠 ㅠㅠ
어느일이나 돈벌기는 쉬운건 없는것같아요
12. **
'23.7.17 2:07 PM
(121.141.xxx.240)
원래 안좋으면 시작도 생각 못했을꺼예요..
집에서도 사실 살림잘 안해요.. 아마 제가 요령이 없어서 그럴수도 있구요
13. 힘들죠
'23.7.17 2:10 PM
(220.122.xxx.137)
보기에도 힘들찮아요. 잘 치료하세요.
아는 언니 친구는
사업가 남편 사모님으로 살땐 살 빼느라고
따로 운동하고 해도 안 빠진 살이
남편 사업이 망한후
식당 일 하면서 한달에 7kg 빠졌대요.
14. 설렁탕
'23.7.17 2:11 PM
(110.11.xxx.45)
이면 뚝배기 였나요?
여튼 설거지 알바 힘들다고 들었어요
치료 잘 받으세요
15. ㄴㄴ
'23.7.17 2:14 PM
(59.11.xxx.197)
그런 식당들 대부분이 하루 12시간 근무입니다. 물론 식사시간 제외하구요.
일 안해봤던 원글님 같은 분들은 그 후유증이 크지만
그걸로 먹고 사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한 마디로 가소롭죠.
16. ㅇㅇ
'23.7.17 2:18 PM
(124.53.xxx.166)
그런일은 그쪽에 오랜동안 몸담으셔서 몸에 인이박힌 분들이 해야되는 일이라는걸 저도 몸소 깨달았어요
이직 중에 잠깐 두달 놀게 되서 옛날 과자공장에서 두달 일했는데 그때 나간 허리가 4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말썽입니다 ㅜㅜ
몸쓰는일 아무나 하는거 아닙니다
과자담기
박스접기
박스 포장하기
박스 나르기를 우습게 봤다가 큰코다졌죠 ㅜㅜ
17. ㅁㅁ
'23.7.17 2:19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안쓰던 근육들 써지고
처음이니 긴장까지 하셨을거고
당연 힘들죠
병원 갈 시간에 그냥 충분한 휴식이 더 도움되지요
세시간이면 진짜 골빠질시간만 쓰는거ㅠㅠ
18. ㅁㅁ
'23.7.17 2:21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뭘 또 가소롭씩이나요 ㅠㅠ
처음이라 더더 힘든거지
19. 휴
'23.7.17 2:21 PM
(118.36.xxx.139)
-
삭제된댓글
아마 그렇게 힘쓰는일 안해 보면
힘들거예요
사실 3시간은 ~~
하루 종일 (12시간) 하시는 분들에 비하면
너무 짧은 시간인데~
힘 안쓰시는일 알아 보셔야 할듯 하시네요
20. ..
'23.7.17 2:25 PM
(1.216.xxx.163)
식당해요. 점점 주방 연령대가 높아져서 75세 한 분 오시고 보조로 20대 남자 한 명 붙여줬는데 75세 분은 계속 하시고 남자 알바 3번 갈고 일당 아줌마 붙여놨어요. 설거지가 젤 빡십니다. 쉬지않고 그릇이 나오고 그 그릇은 심지어 무거움.. ㅜ 아예 한 숨 돌릴 짬이 없어요.. 취사병으로 있었다는 친구 삼일만에 포기, 월세 밀렸단 남자얘도 2일 일하고 월세만 벌고 사라짐.. 힘든일 하신거예요.. 다 포기하고 뼈주사 맞으면서 하는일이 한그릇 음식 설거지 입니다.. 맛집 아니면 상관없겠지만 맛집은 설거지가 진짜.. 숨돌릴 틈 없이 나오고 엄청 엄청 더워요!
21. ㅜㅜ
'23.7.17 2:29 PM
(211.58.xxx.161)
직장까지 다니는분이 왜 알바까지ㅜ
22. 그냥
'23.7.17 2:49 PM
(211.51.xxx.179)
-
삭제된댓글
성당에서 국수잔치 하는날들에 설거지를 가끔했어요
정말 저는 정신없이 3초에 구릇하나씩 해내듯이 엄청나게 휘몰아쳐서 일했어요
나중에 식당다니는 애한테 그거만큼 힘들어 했더니
이 언니가 장난합니까 하면서
그 두세배 힘들다고,
성당 설거지 정보다가 뭐가 힘드냐고,
난 정말 정신없이 해냈는데, 밀리지 않을려고 몇백그릇을
23. ker
'23.7.17 2:51 PM
(180.69.xxx.74)
안하던 사람이라 더 힘들어요
지인도 해볼까 하길래 병원비 아끼고 집에서 쉬라 했어요
24. ㄷㅇ
'23.7.17 3:23 PM
(223.62.xxx.215)
전 4시간 식당 설거지 재료 다듬기 알바해요
역시 체질적으로 건강해서인지 하나도 안힘들고 젊은애들이랑 얘기하는것도 즐거운데요
여기도 그릇 무겁고 예약없이는 못들어오는곳이라 바쁘거든요
6개월만하자 한게 벌써 2년 됐어요
내가벌어 국민연금 내는것이 참 좋아요
마음먹기 나름 아닐까요
25. ...
'23.7.17 4:15 PM
(106.101.xxx.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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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저만 괜찮았나봐요.
닭백숙집에서 설거지 알바했는데 아침 열시부터
저녁 8시까지였어요.
할만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