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ᆢ
'23.7.17 11:01 AM
(223.38.xxx.150)
82에 익명을 빌어 털어 놓았는데요
요즘은 털어 놓으면 이해나 해결책이 아닌
비난이나 비아냥으로 안 써요
실제로 위험한것은 절대 안 이야기 하죠
2. ..
'23.7.17 11:01 AM
(68.1.xxx.117)
내 얼굴 침뱉기. 해결책이 따로 있지도않고 해결사 불가능
3. ker
'23.7.17 11:03 AM
(180.69.xxx.74)
당연한거아닌가요
그걸 왜 말해요?
4. MandY
'23.7.17 11:03 AM
(211.198.xxx.141)
-
삭제된댓글
결국 감당은 제가 하는거라 말안해요 결국 약점되서 독이 되더라구요
5. 전
'23.7.17 11:05 AM
(97.118.xxx.21)
제 고민을 어떻게 해야할까요하고 올리지는 않지만 저랑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의 답글은 꼭 달게돼요.
이러저러했는데 이렇게 저렇게 생각하기로 했고 지금은 어떻다하고요.
6. ㅇㅇ
'23.7.17 11:05 AM
(211.114.xxx.68)
자잘한 고민도 온라인에는 적은 적이 없는데 하물며 치부가 되는 고민이라면 더하겠죠.
그래서 시시콜콜 고민 적는 분들이 신기하면서도 간접경험하러 82들어옵니다.
7. …
'23.7.17 11:08 AM
(58.125.xxx.230)
저도 그래요 ㅠ
오래도록 속으로만 끙끙 대다가
상담사에게 가서 말 하기는 했어요.
8. 치명적이랄게
'23.7.17 11:10 AM
(211.215.xxx.111)
-
삭제된댓글
뭐있어요. 불륜같은거 아니고서야
본인한테나 치명적이지 3자들 보기엔 인간사 엇비슷 고만고만.
9. 음
'23.7.17 11:10 AM
(211.114.xxx.77)
결국 감당은 제가 하는거라 말안해요 결국 약점되서 독이 되더라구요
22222222
10. 저도요
'23.7.17 11:10 AM
(118.221.xxx.12)
가족사.. 정말 치명적인 가족이야기는 적나라하게 하지 못해요.
그래서 은유, 비유가 있나봐요..
다음 생은 그런 거 없이 한번 살아보고 싶어요.
11. 치명적이랄게
'23.7.17 11:10 AM
(211.215.xxx.111)
뭐있어요. 불륜같은거 아니고서야.
본인한테나 치명적이지 3자들 보기엔 인간사 엇비슷 고만고만.
12. 대부분의
'23.7.17 11:16 AM
(112.145.xxx.70)
사람들이 그래요
가벼운 고민은 공유하지만
진짜 큰 고민은 꼭꼭 숨겨요......
내 치명적인 약점이니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습니다.
13. ......
'23.7.17 11:16 AM
(210.223.xxx.65)
-
삭제된댓글
윗님 치명적인걸 꼭 불륜이라는 범위로만 한정하시는 거에요??
211님 같은 분들때문에 온라인에선 더 조심하게 됨.
아예 입을 닫아야죠
14. ..
'23.7.17 11:16 AM
(112.223.xxx.58)
저도 깊은 걱정거리나 고민은 안털어놔요
말을 못하겠어요
15. ....
'23.7.17 11:17 AM
(210.223.xxx.65)
-
삭제된댓글
211.215님
치명적인걸 꼭 불륜이라는 범위로만 한정하시는 거에요??
이런 분들때문에 오프라인에선 더 조심하게 됨.
아예 입을 닫아야죠
남에겐 아픈 고민을 본인에게 다 똑같다란 헐값매도에
여기저기 소문내고 자기위안 삼는 타입들
16. ,,,,
'23.7.17 11:18 AM
(210.223.xxx.65)
211.215님
치명적인걸 꼭 불륜이라는 범위로만 한정하시는 거에요??
이런 분들때문에 오프라인에선 더 조심하게 됨.
아예 입을 닫아야죠
남에겐 깊은 슬픔을 본인기준 다 똑같단 헐값매도에
여기저기 소문내고 자기위안 삼는 부류들.
17. ...
'23.7.17 11:18 AM
(118.221.xxx.87)
당연한거 아닌가요?
슬픔은 나누면 약점이 됩니다.
18. ...
'23.7.17 11:25 AM
(1.235.xxx.154)
어떻게든 퍼집니다
그래서 안합니다
19. ...
'23.7.17 11:27 AM
(223.38.xxx.38)
-
삭제된댓글
당연하죠
얘기를 왜 해요?
뭔가 털어놓고 마음 편하다 풀린다 하는 사람들이 저는 제일 이해 안가요
20. 음..
'23.7.17 11:27 A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치명적인 고민이 자칫하면 TMI가 될 수 있거든요.
왜냐면 어떤 사람에게는 내가 생각하는 치명적인 고민을 말하면
그걸 듣고 감당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그걸 감당 못하는 사람이 있거든요.
뭐랄까?
왜 저런 심각한 이야기를 나에게 하는걸까? 이런식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분명히
존재하는거죠.
그래서 고민은 특히 치명적인 고민은
그걸 품어 낼 수 있고 감당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있을때
털어 놓는거죠.
익명이라도 이해해줄 사람이 10명 있다면 100명은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드글드글한거죠.
즉 10명은 감당해 낼 수 있지만 100명은 감당못하는거죠.
21. .....
'23.7.17 11:29 AM
(210.223.xxx.65)
전 20대~30초까진 많이했어요.
털어놓으면 뭔가 달라질거란
바보같은 생각 많이했거든요.
40이 된 지금은 안합니다.
22. 어이없네
'23.7.17 11:30 AM
(211.215.xxx.111)
210.223.xxx.65
원글님 왜 오버하시죠?
불륜이나 살인 등 남들한테 못할짓 해서 안좋은 소리 들을거 뻔한거면
당연 본인에게 치명적인거지 아닌가요?
그런 뜻으로 쓴거고
그외 일반적인 아픔들은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
누군가에게 이해받기 마련이라는 의도,
타인의 상처와 고민을 폄하가 아닌 존중한다는 의미를 담아 쓴건데
무슨 매도, 위안 어쩌구.
디게 무례하시네.
님이야 말로 왜 매도하는거죠?
맘대로 추측해서 날 세울거면 글 쓰지말아요
23. ..
'23.7.17 11:31 AM
(59.27.xxx.92)
여기 털어놓을까하다 아는 사람이라도 볼까싶어 안하게되요
24. 어이없네
'23.7.17 11:32 AM
(211.215.xxx.111)
여기저기 소문내고 자기위안 삼는 부류들.
ㅡㅡㅡㅡ
살다살다.
익명이라고 함부로 말하는거봐라. 대단하다 진짜
25. 오프에선
'23.7.17 11:33 AM
(222.239.xxx.66)
절대안말하고요
온라인에선 단기적으로해결할수없는...그런일들
거의평생을걸쳐온, 내가 극복하지않으면 이고갈수밖에없는 그런고민들은...
조금 순화해서 털어놓기도해요.
누구잘못이다 어떤 분석이나 판단을바라는게아니고
혹 비슷한경험으로 잘 극복한..이렇게 생각하면 좀더 편할수있다 그런도움을 주는 댓글이 있지않을까해서요.
남의글이라도 가끔은 아 이댓글은 캡처해서 두고두고 봐야겠다 싶은답글도 있거든요.
그고민을 나눠준 원글이 고맙기도하고요.
26. ..
'23.7.17 11:37 AM
(116.40.xxx.27)
그런 얘길 왜하는지 이해가 안되요. 혼자고민하고 결정해야 후회안해요
27. 고민은
'23.7.17 11:54 AM
(203.142.xxx.241)
털어놓으면 약점이 됩니다.ㅠ
28. ***
'23.7.17 12:17 PM
(14.55.xxx.141)
그냥 죽을때까지 혼자 이고지고 갑니다
얘기하는 순간
그 비밀은 날개를 달고 날아가서
돌아올땐 독 묻은 화살이 되어
내 등에 꽂히더이다
29. 愛
'23.7.17 12:28 PM
(121.135.xxx.96)
절대 말 안 합니다.
털어놓는 순간,
그 다음부터 고민은 내 것이 되죠
30. ...
'23.7.17 12:42 PM
(110.175.xxx.139)
-
삭제된댓글
저도 원글님 말씀에 동의해요. 나도 내 비밀을 못 지켜서 남한테 말하는데 남이 그 소문 퍼트리는건 당연한 결과다 생각해요. 비밀스러운 고민은 절대 입밖에 내지 않습니다.
31. 비웃지마시구요.
'23.7.17 1:08 PM
(1.224.xxx.104)
그래서 종교에 귀의하기전에는 무당 찾아다녔고,
그 이후에는 심리상담 받아요.ㅠㅠ
32. ..
'23.7.17 1:13 PM
(223.38.xxx.89)
말한다 한들 나말고 그 누가대신 해줄수없다는걸 아는거죠
이중적인게 아니라 내방어는 내가 하는거...
33. ㅇㅇ마니
'23.7.17 4:30 PM
(59.14.xxx.42)
당연지사. 결국 감당은 제가 하는거라 말안해요 결국 약점되서 독이 되더라구요
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
34. ㅇㅇ마니
'23.7.17 4:30 PM
(59.14.xxx.42)
말한다 한들 나말고 그 누가대신 해줄수없다는걸 아는거죠
이중적인게 아니라 내방어는 내가 하는거...
2222222222222222222222222
이게 현명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