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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후에도 뭔가 신경쓸게 많군요

조회수 : 14,231
작성일 : 2023-07-16 20:22:21

아이가 있으니 이혼을 해도 뭔가 완전히 딱 끊어진 느낌이

안들어서  어제 오늘 정말 오랫만에 또다시 속이 부글거려요.

아이는 대학생이지만 아빠와 한달에 한번씩 만나고 용돈

10만원 받고 같이 식사하는데요.

뭔가 스리슬쩍 우리의 생활을 떠보는거 같다고 아이가

기분이 별로라고 해요.

이혼한지 몇개월 안되었고 친정엄마와는 연을 끊은지

8년이 넘어가요.

친정엄마는 당연히 이혼사실 모르니 전남편한테 가끔

전화하나봐요.

물론 전남편이 차단은 했지만 통화목록에 뜬다고하네요

아이한테  할머니를 만나서 이혼사실 알리고 좋게

끝맺음 할까 물어보더랍니다.

아이는 이제와서 무슨 끝맺음을 하고 할머니를 왜 만나려고 하냐고 뭐라고 했나봐요.

괜히 연락해서 엄마랑 내가 할머니때문에 불편한일 만들지 말라고했데요.

그얘기를 듣는데 순간 짜증이 확나더라구요.

친정엄마를 엄마로 생각하지 않기 때뭄에 연을 끊은건데

이혼을 해도 뭔가 잡음이 생기는게 너무 싫어서 주말내내

속으로 분노가 입니다.

아이는 아빠니까 만나야하는거겠지만

아이가 전하는 그사람 소식도 듣기 싫구요.

정말 아무소식 안듣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제가 인간관계를 너무 극단적으로 만드는건지 모르겠지만

나에게 나쁜영향을 주는 사람과는 관계를 끊는게

내가 앞으로 살아갈수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그게 가족이라도 전 관계를 끊고 싶어요.

모든일들을 다 적을순 없지만  이런 관계가 너무 싫습니다

제가 이상한걸까요?

 

 

IP : 218.155.xxx.245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3.7.16 8:25 PM (125.181.xxx.50)

    대학생 아이 한달에 한번 만나면서 용돈 10만원에 깨네요 너무 찌질하고요
    친정엄마와 연 끊었다니 둘이 만나든 말즌 신경쓸거 없다, 다만 아이에게 스트레스 받을 쓸데없는 소식은 전하지 말라 하세요

  • 2. 이상해요
    '23.7.16 8:26 PM (58.231.xxx.67)

    이상합니다
    저도 님과 성격 비슷한데요
    남편 연 친정엄마연 끊고

    지금은 자식과도 연 끊어
    그냥 강아지랑 살고 있어요

  • 3. .....
    '23.7.16 8:27 PM (110.70.xxx.57) - 삭제된댓글

    전 남편이 보면 황당
    목록에 뜨는 것도 싫은데
    왜 깔끔하게 처리안하냐
    할 듯

  • 4. ...
    '23.7.16 8:27 PM (58.234.xxx.222)

    용돈 10만원이요??

  • 5. 역지사지
    '23.7.16 8:28 PM (180.69.xxx.211)

    이혼과정은 모르지만
    현상황에서 짜증나는건 전남편같은데요.

    입장바꿔
    시어머니가 남편과 8년동안 연 끊었는데
    그 시어머니가 얼마전 이혼한 나에게 전화하면
    아무리 차단했어도 목록보면 짜증나는게 당연하죠.
    이혼했다는 얘길 해서 전화 안오게 하지
    이게뭐냐고 성질나지않을까요.
    원글님엄마는 원글님이 정리하셔야죠.

  • 6. ...
    '23.7.16 8:29 PM (124.53.xxx.93)

    좀 이상
    친정엄마와 연끊었어도
    알릴건알려서
    전남편에게 전화안하게 해야하는게 아닐지...
    전남편이 전화오는거 신경쓰인단말 돌려서 한거같네요

  • 7.
    '23.7.16 8:30 PM (1.251.xxx.85)

    10만원 ㅠ
    알만하네요.

  • 8. ..
    '23.7.16 8:31 PM (121.129.xxx.84) - 삭제된댓글

    10만원받고 만나주는거라면 남편불쌍하고요
    친정엄마가 왜 전화하게 만들어요?
    님 탓이죠.

  • 9. ...
    '23.7.16 8:33 PM (175.223.xxx.88) - 삭제된댓글

    여자 생기면 자연히 나가떨어지고 신경도 안쓸거에요
    괴롭히고 싶어서 그런거니까 그러든지 말든지 냅두세요
    자, 중요한건 그따위 너저분한 감정소모가 아니고요
    유산과 상속입니다.
    아이에게 돌아가는 부분 빼돌리지 않게 그런부분을 특히 예의주시하시고
    미리미리 준비하세요

  • 10. ...
    '23.7.16 8:35 PM (175.223.xxx.88)

    여자 생기면 자연히 나가떨어지고 신경도 안쓸거에요
    괴롭히고 싶어서 그런거니까 그러든지 말든지 냅두세요
    자, 중요한건 그따위 너저분한 감정소모가 아니고요
    유산과 상속입니다.
    아이에게 돌아가는 부분 빼돌리지 않게 그런부분을 특히 예의주시하시고
    미리미리 준비하세요
    요즘은 유언신탁도 있고 빼돌리는 방법 많으니 미리 결혼자금 받고 할거 다 하세요

  • 11.
    '23.7.16 8:35 PM (112.147.xxx.62)

    이혼을 하더라도
    둘 사이 아무것도 없어야
    안 엮이는데

    둘 사이에 아이가 존재하니 할 수 없죠 뭐...

  • 12. 에구
    '23.7.16 8:36 PM (58.124.xxx.37) - 삭제된댓글

    전 남편이 아이 학비는 안주고
    월 10만원 용돈만 주는 거에요?

    아이에게 아빠랑 나눈 이야기 전하지 말라 하시죠.

  • 13. 원글
    '23.7.16 8:37 PM (218.155.xxx.245)

    결혼생활중에도 친정엄마의 괴롭힘으로 남편도 저도 친정엄마의
    연락을 차단하고 연락안한지 8년이였어요.
    물론 전남편 입장에서는 연락처 보면 기분이 안좋겠지만
    그런이유로 친정엄마한테 이혼사실 알리려 연락하고 싶지가
    않아요. 어쩌면 제 이기적인 마음이겠지만요.
    이혼사실 알린다고 그게끝이 아니고 그걸 시작으로 사람
    피말리게 볶아댈거에요
    찾아오고 사돈한테 전화하고 쌍욕날리고.
    물론 전남편의 외도로 이혼한거지만
    이젠 이런 일들의 과정이 너무 싫어요
    친정엄만는 더 전화에 집착할거고
    너무 피곤하고 싫어요
    정말 사람 피를 말리는 그런 행위들.
    이미 이혼했고 또다시 진흙탕 싸움 하고 싶지 않아요

  • 14. ㅇㅇ
    '23.7.16 8:39 PM (180.64.xxx.3) - 삭제된댓글

    저도 현시점에서 짜증나는건 전남편이랑 생각이.. 님이랑 친정엄마랑의 관계는 본인일이고, 왜 내가 이혼한 배우자 부모한테 전화오는걸 계속 감내해야하죠??? 아이통해 알리시던 빨리 해결하세요

  • 15. ㅇㅇ
    '23.7.16 8:39 PM (180.64.xxx.3) - 삭제된댓글

    저도 현시점에서 짜증나는건 전남편이라는 생각이.. 님이랑 친정엄마랑의 관계는 본인일이고, 왜 내가 이혼한 배우자 부모한테 전화오는걸 계속 감내해야하죠??? 아이통해 알리시던 빨리 해결하세요

  • 16. 00
    '23.7.16 8:40 PM (118.235.xxx.212)

    전남편이 원래 님 친정엄마 연락을 안받았었나요?
    그런 거라면 차단한 사위한테 연락을 왜 하시는지..

    아니면 그전에는 전남편이 전화를 받았던거 아닌가요?
    그런거라면 불편하죠.. 차단했어도 부재중 목록에 떠 있는것도 그렇고.. 친정어머니가 집요한 사람이면 다른 번호로 전화를 걸수도 있고.ㅡ

  • 17. ...
    '23.7.16 8:41 PM (58.234.xxx.222)

    듣고보니 남편분이 피해자신거 같기도 하네요

  • 18. ..
    '23.7.16 8:41 PM (125.191.xxx.50) - 삭제된댓글

    아무리 치가 떨리고 싫더라도
    친정엄마에게 알리는 건 원글님이 해야 할 일입니다

  • 19.
    '23.7.16 8:42 PM (117.111.xxx.160)

    대학생 아이한테 용돈 십만원이 뭐예요
    너무 쪼잔하다
    조카한테 매달 이십만원씩 주는 호구 남편도 있어요 우리집에

  • 20. ker
    '23.7.16 8:43 PM (116.127.xxx.197)

    나라면 친정도 차단합니다
    이혼원인이 될 정도고 집착도 심한데

  • 21.
    '23.7.16 8:43 PM (223.62.xxx.205)

    전 남편이 더 짜증나는 상황 아닌가요?
    이혼했는데 원글님한테 시어머니가 전화오면 어떠신지
    친정엄마하고 연을 끊었어도 사실을 알리고
    전남편한테 전화 못하도록 정리를 해주든가해야죠
    전남편이 끝맺음도 못하게하고 원글님도 정리를 안해주면
    언제까지 전장모님 전화를 받아야하나요?

  • 22. 원글
    '23.7.16 8:44 PM (218.155.xxx.245)

    친정엄마의 성격이 편집증환자?에 가까워요.
    오죽했으면 이혼하기 전에도 연락처를 차단했을까요.
    그래놓고 친정엄마는 내가 잘못했다 보고싶다 사랑한다
    이렇게 계속 전화와 문자를 보내고 또 며칠 지나서는
    악담을 퍼붓고 입에 담지못할 쌍욕을 날리고.
    저주를 퍼붓고..
    암튼.. 다시 연락하고 싶지가 않아요
    친정엄마가 시부모께 쌍욕날리고 죽여버린다고 하면 그쪽에서
    는 저를 가만히 둘까요?
    전 이런 모든게 다 싫다는겁니다.
    너무 끔찍해요

  • 23. ...
    '23.7.16 8:44 PM (116.127.xxx.197)

    8년 차단인데도 꾸준히 사위에게 연락하는 엄마도
    정신병자네요

  • 24. 원글
    '23.7.16 8:46 PM (218.155.xxx.245)

    전남편도 이혼하기 전에 연락처 차단하고 연락 안받고 안했어요

  • 25. 친정엄마가
    '23.7.16 8:49 PM (123.199.xxx.114)

    전남편놈한테 전화를 하든가 말든가
    친정엄마한테 이혼사실을 알리든가 말든가

    대학생이 한달ㅇ 10만원 받으면서 밥을 먹는다는게 깨네요.

    초딩도 한달에 10만원을 주는데
    전남편 알만하네요.

    둘이 잘 사세요.
    지들이 알아서 하겠죠.

  • 26. ㅇㅇ
    '23.7.16 8:53 PM (106.102.xxx.67)

    듣기만해도 짜증나네요 오죽하면 8년째 연을 끓었을까요

  • 27. ..
    '23.7.16 9:01 PM (124.54.xxx.2)

    이래서 이혼남 만나지 말라고 하는 거네요. (전) 장모전화까지 받아야 하다니 헐..

  • 28. ----
    '23.7.16 9:06 PM (211.215.xxx.235)

    남편이 무슨 죄를 지었길래 전부인 친정엄마 전화 신경써야 하나요.
    님이 얘기를 못하면 남편이 이혼했다 더이상 전화하지 말라고 해야죠.
    피해자는 남편인데요..

  • 29. 8년끊은인연
    '23.7.16 9:14 PM (113.199.xxx.130)

    이혼했다 알리려고 연락하는것도 그렇긴 하네요
    어차피 차단해서 받을것도 아니니 전남편에게 전화를
    하거나 말거나 마음비우시는게 더 나을것도 같고요

    아이도 10만원 받자고 만나는거 아니겠지만
    외가 얘기 가정얘기 하려거든 불편해 못 만날거 같다고
    차라리 아이가 말하는게 나을것도 같고요

    부글부글 하실거 없어요
    그래서 달라지는것도 없으니 시간을 보내세요

  • 30. 초니
    '23.7.16 9:18 PM (59.14.xxx.42)

    남편 넘 싫겠네요. 짜증상황이..
    친정엄마는 당연히 이혼사실 모르니 전남편한테 가끔
    전화하나봐요.

  • 31. ,,,
    '23.7.16 9:20 PM (68.1.xxx.117)

    전남편 안됬네요. 편집증 전 장모라니
    이런 민폐는 누가 해결해야 되나요?

  • 32. ..
    '23.7.16 9:21 PM (58.79.xxx.33)

    이 상황이 짜증나는 건 전남편이고 다짜고짜 전장모한테 전화해서 이혼했다 전화하지마라 소리안하고 물어보는 거 보니 개차반은 아니네요.
    이혼했다고 아이있는데 깔끔하게 정리 안됩니다. 입장바꾸어 전시모가 님한테 전화했다면 님이 전남편한테 사과해야하는 상황인거에요. 짜증나는 일이겠지만

  • 33. 원글
    '23.7.16 9:27 PM (218.155.xxx.245)

    전남편이 안됐다는 생각해본적 없어요
    남편한테 피해갈까봐 결혼생활중에도 제가 다 차단시켰으니까요.
    그래서 제가 중간에서 너무 힘들었어요
    전남편이 아이와 제게 한 행동 생각하면 하나도 안됐다는 생각
    안해요 전.

  • 34. 원글
    '23.7.16 9:30 PM (218.155.xxx.245)

    전남편한테 문자했어요
    그 부분은 미안하다고.
    힘들겠지만 스팸이다 라고 생각하고 무시하라고 했는데
    저도 그 부분은 맘이 좀 그래요.

  • 35. ㅇㅇ
    '23.7.16 9:43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어채피 이혼사실 알려도 전사위에게 연락 더 할사람이니
    저라먼 아무것도 안하겠어요.
    그리고 이혼한지 얼마 안되서 아직 마음이 정리가 안되실거에요.
    저는 10년 넘어가니 편해요 이제..

  • 36. ㄴㄴㄴ
    '23.7.16 10:03 PM (211.51.xxx.77)

    전남편외도에 비난은 없고 전장모 전화목록뜨는 남자만 안되고 불쌍한가봐요. 82쿡의 남자사랑이란 정말.,..

  • 37. 그러게요
    '23.7.16 10:40 PM (1.237.xxx.220)

    전남편의 외도와 찌질함은 묻히고, 그저 차단한 장모 전화 목록 좀 뜬다고 다들 남자 안쓰럽다고 한목소리.
    역시 82, 명예남성 82답네요.

  • 38. 참나
    '23.7.16 11:16 PM (122.34.xxx.62)

    이혼전에 함께 차단한 장모 아닌가요?어떤 사람인지 알면서 그런 얘기 애한테 왜 하나요?아이가 똑똑하게 처신 잘 했네요.

  • 39. 저는
    '23.7.16 11:48 PM (180.64.xxx.109)

    저도 부정적인 친정과 연 끊고 사는데요
    남편도 부정적이고 발전없는 타입으로
    성격차이로 이혼하게 될지도 모르고요
    성인인 큰딸은 저와 성격이 극으로 다르고 남편과 성격이 비슷하구요
    둘째딸은 저와 성향이 비슷하구요

    아마 큰딸과도 연을 끊을수도 있는데요

    이렇게 연을 다 끊고도 살수 있을까요
    저 이외에 나머지가 다 비슷하니까
    제가 문제가 있는듯이 느껴져서
    자존감이 낮아지고 자신감이 결여 되네요

    속물근성과 자기만이 기준이고
    조금의 남의말도 듣기싫어하고
    성장하지 않는 사람들...
    그들끼리는 겉으로는 그런데로 맞아요
    속은 모래알같을지언정..

    저는. 그렇게 사는게 싫으네요..

    연고 하나없이 나이들어가는거...
    괜찮나요?

  • 40. ....
    '23.7.17 1:14 AM (211.221.xxx.167)

    전남편의 외도와 찌질함은 묻히고, 그저 차단한 장모 전화 목록 좀 뜬다고 다들 남자 안쓰럽다고 한목소리.
    역시 82, 명예남성 82답네요. 2222222

  • 41. 짜짜로닝
    '23.7.17 3:27 AM (172.226.xxx.45)

    이혼전에 함께 차단한 장모 아닌가요?어떤 사람인지 알면서 그런 얘기 애한테 왜 하나요?아이가 똑똑하게 처신 잘 했네요.
    222222222

    그냥 괴롭히려고 떠본 거네요.

  • 42. ㅇㅇ
    '23.7.17 5:37 PM (1.245.xxx.158) - 삭제된댓글

    남편 외도는 중간에 댓글로 추가하니 댓글이 그리 달릴수도 있죠

  • 43. ..
    '23.7.17 5:40 PM (113.22.xxx.36)

    양육비 아이 용돈 다 따로 받고 밥먹을때 또 십만원 준다는거 아닌가요?

  • 44. ..
    '23.7.17 5:55 PM (1.251.xxx.130)

    대학생 용돈 최소 70은줘야지
    초딩용돈 한달 10이에요

  • 45. 아들
    '23.7.17 6:17 PM (175.116.xxx.138)

    아들이 착하네요
    아빠 안만나고싶음 만나지말라고해요
    용돈도 10 만원이 작다고 생각해서 받고싶지않음 안받아도 된다고 이야기하세요
    혹시 대학교 등록금을 대주나요?

  • 46. 남편
    '23.7.17 6:36 PM (121.133.xxx.137)

    진짜 쪼잔하고 치사한 인간이네요
    원글과 친정엄마관계 아니까
    찌르는거에요
    속 뒤집고 싶은가보네요 말뽄새를 보니..
    차단해서 통화목록에 표시만 날뿐인데
    무시하면 되지 왜 굳이 만나서 이혼사실을
    알릴까말까를 아들에게 말하나요
    결국 원글 귀에 들어가서
    지금처럼 자극받으라는 꼼수잖아요
    이혼 잘하셨어요!!!!
    배알 꼴리는대로하라고 난 신경안쓴다
    하고 태연하게 구세요
    지금같은 반응 바라고 하는 짓거리니까요

  • 47. ㅇㅇ
    '23.7.17 6:37 PM (118.235.xxx.199) - 삭제된댓글

    명예남성 소리 하면 엄청 의식있어 보이는 줄 아는지
    매번 명예남성 운운하는 댓글러 돋보이네요

    이혼은 이혼이고
    전화 시달리는 건 저쪽이잖아요

    짜증나는 거야 알지만
    그거와 별개로 천륜을 나눈 사이에서는
    성인으로서 인연 끊을 때도 절차가 필요한 거잖아요
    전남편은 그 절차를 아이통해 상의해온 거고요

    마음대로 살겠다면야 나중에 자식하고
    인연끊을 때도 서로 차단하면 됩니다

  • 48. ...
    '23.7.17 6:38 PM (175.223.xxx.135)

    양육비 아이 용돈 다 따로 받고 밥먹을때 또 십만원 준다는거 아닌가요?



    대학생이면 성인인데 뭔 양육비요
    용돈 10을 미끼로 딸래미 얼굴이라도 보는구만요

  • 49.
    '23.7.17 6:39 PM (118.235.xxx.135) - 삭제된댓글

    차단해서 통화목록에 표시만 날뿐인데
    무시하면 되지 왜 굳이 만나서 이혼사실을
    알릴까말까를 아들에게 말하나요

    짜증나죠 저쪽도

    원글이 스톱시켜야 하는 사안입니다

  • 50.
    '23.7.17 7:13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안해도 결국은 전남편이 차단풀고 얘기할겁니다.
    전사위에게든 사돈에게든 쌍욕 시작하면 경찰 신고 하겠죠
    그러기 전에 원글님에게 정리하라는 무언의 압박이죠

  • 51.
    '23.7.17 7:53 P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이거고 저거고 십만원밖에 안주는게 쇼킹한데 돈 더받으세요

  • 52. ㅡㅡㅡㅡ
    '23.7.17 8:09 PM (125.180.xxx.23)

    총체적인 난국.
    10.
    외도.
    장모 전화....
    토닥토닥

  • 53. ㅡㅡ
    '23.7.17 8:36 PM (223.39.xxx.223)

    제가 인간관계를 너무 극단적으로 만드는건지 모르겠지만
    나에게 나쁜영향을 주는 사람과는 관계를 끊는게
    내가 앞으로 살아갈수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동감예요
    저도 친정모와 손절, 남편과는 말 안하고 지냄요
    어려서야 부모 의지해야 하니 더러워도 참고 살았고
    결혼생활 동안 경제적 의지로 더러워도 참고 살았는데
    이젠 저도 경제력 생겨서 개무시하고 사니 살 것 같아요
    내가 이상하고 극단적인게 아니고 더러워도 붙어사는 사람들이
    이상하고 불쌍한거예요..
    인생은 혼자서도 잘 살 때 좋은 만남도 생기더라고요~
    내가 건강해지고 멋져지면, 좋은 인연 생깁니다~
    더러운 인연은 경험으로 배웠다 치시고!
    세상 이목, 내 탓 등 하며 일부러 끌어안을 필요 없습니다
    좋은 사람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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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908 우리나라의 가장큰 문제 '가해자 인권' ........ 14:30:05 49
1600907 섬이란 음악극이 정동극장에서 하는데 14:23:03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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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901 급질 일요일에 남대문시장 반찬가게들 문 여나요? ㅇㅇ 14:02:16 150
1600900 급합니다ㅠㅠ 국제선 탑승수속 관련 질문드려요 10 말낭리 14:01:22 796
1600899 술 끊었더니 근육이 1킬로 늘었네요 3 ... 14:01:15 369
1600898 남편이 아이(43개월) 데리고 시댁 놀러 갔는데 상황 봐주세요 48 속상 14:00:16 1,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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