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석구. 연극은 가짜연기라는 쌉소리 시전

ㅡㅡ 조회수 : 8,345
작성일 : 2023-07-16 19:32:01

손석구가 연극은 가짜연기라서 영화, 드라마로

 

왔다더니.  다시 연극판으로 갔다네요.

 

연극은 사랑을 속삭이라고 해놓고

 

진짜 속삭이면 안되서( 그러면 관객석까지 안들리잖아요)

 

가짜연기래요 ㅡㅡ

 

연극연기, 영화연기, 드라마연기 다 다른거지

 

저런 말을 하다니.

 

손석구님. 우째 연극판으로 가는 수순도 그렇고

 

반짝스타이신가..

 

본인 회사가 있어 배고플 일이 없어

 

아쉬울 것도 없고. 배짱인 듯.

 

 

IP : 223.39.xxx.252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3.7.16 7:36 PM (1.236.xxx.203) - 삭제된댓글

    앞뒤 전후 설명 다빼고
    말한마디 가지고 사람 몰아가는거 하지마시죠
    기레기가 제목 그렇게다는거고
    사실은 그게 아니던데요
    광고만해도 잘나가는데
    연극 다시 하보는것만으로도
    노력하는거자나요
    기자야 조회수나 노린다지만
    제대로 읽지도않고 이러는건 왜죠

  • 2. 아고
    '23.7.16 7:38 PM (182.227.xxx.171)

    무슨의미로 어떻게 말한건지 모르니.. 연극을 비판하는 의도는 아니었겠죠 설마.. 그러면서 자기가 연극을 다시하는건 너무 우스운꼴이잖아요..?

  • 3. 에휴
    '23.7.16 7:48 PM (210.96.xxx.10)

    앞뒤 다 잘라먹고 왜 기레기 농간에 넘어가세요
    인터뷰 원문을 가져와보세요

    광고도 넘쳐나고
    여기저기 러브콜 들어오는데도
    한달 넘게 매일 연극 하는 노력에
    박수쳐줘도 모자라죠

  • 4. ...
    '23.7.16 7:48 PM (106.101.xxx.16)

    딱 그정도의 연기관인 거니까 뭐 그걸로 비난도 쉴드도 할 필요 없죠
    그런 배우다...

  • 5. 웃기네
    '23.7.16 7:54 PM (14.52.xxx.35)

    앞뒤 다 자르고 한마디 한걸 가지고
    씹고뜯고 물고 하면 좋을까

  • 6. 포로리
    '23.7.16 8:01 PM (14.58.xxx.3)

    발언 전문을 보면 연극 연기 스킬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도 없는것 같아요

    영화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설명하면서 그는 “원래 연극만 하려고 했고 매체 쪽은 시작할 생각이 없었다가 30살 초반에 영화나 드라마로 옮겨갔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 (연극을 하며) 사랑을 속삭이라고 하는데 마이크를 붙여주든지 해야지 (속삭이면 안 되는) 가짜 연기를 왜 시키는지 이해가 안 됐다. 그래서 그만두고 영화 쪽으로 갔다. 다시 연극을 하면서 내가 하는 연기 스타일이 연극에서도 되는지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속삭이면 안되는 연기를 하라고 시키는 게 가짜라니... 속삭이듯 연기해도 관객에게 들리게 하는 연기 기술이 있을텐데요? 연극 종사자들에게 실례되는 발언인듯요.

  • 7.
    '23.7.16 8:02 PM (218.155.xxx.211)

    정확히 기억 안나지만 제작발표회? 연출이랑 같이 인터뷰할때 앞뒤 다 붙여도 연극인들이 들으면 기분 나빠 할 워딩이었어요. 저도 들으며 저럴꺼면 왜 연극하나 어이 없었는데 옆에 있는 연출은 무슨 생각일까 궁금했어요. 연극의 기본중에 기본도 모르는 건지. 연극 연기를 일부러 까는 건지.

  • 8. ...
    '23.7.16 8:08 PM (118.235.xxx.179)

    연세 드신 연극배우분이 저 말에 쓴소리 하셨어요.
    자기 능력이 모자라니 속삭이는 연기가 안 되는 거지
    웬 연극탓인가요?
    같이 무대에 섰던 연극배우들 엿먹이는 말이죠.
    연극배우들은 텔레비전 스타들보다 얼굴은 낯설어도
    무대를 보면 일단 그 발성과 전달력에 깜짝 놀라게 돼요.
    얼굴 알려진 배우들 중에서도 연극무대에 많이 서본 사람은
    연기력 의심받지 않죠.
    저 사람은 연극 탓하기 전에 자신의 표현력을 성찰해야 합니다

  • 9. 영화나
    '23.7.16 8:15 PM (223.57.xxx.58)

    드라마에서도 웅얼거려서
    잘 못알아듣겠는데
    연극이라니

  • 10. 속삭임에
    '23.7.16 8:16 PM (175.223.xxx.69)

    속삭임에 마이크를 붙여주든지... 라니,
    개어이없네요.
    연극의 기본도 모르는 배우였나요?
    실망입니다.

  • 11. ㅂㅁㅈㄴ
    '23.7.16 8:21 PM (123.111.xxx.13)

    연극에서 발성을 뗄수 있나요?
    발성하면서 속삭이는 연기되는 연극인들도 많을겁니다.
    연극의 기본인데 ㅉㅉ
    손석구 좀 실망이네요
    그런 이해가 없으면서 뭔 연극인지

  • 12. 기사
    '23.7.16 8:21 PM (122.44.xxx.208)

    손석구 ‘연극에선 가짜 연기’ 발언에
    남명렬 “오만” 비판

    “(대본에선) 사랑을 속삭이라고 하는데, 그럴 거면 마이크를 붙여주든지. 무대에선 속삭이는 연기를 하면 안 된다고 하는 것이 가짜 연기를 시키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연극을 그만두고 매체로 오게 됐어요.”

    무명의 대학로 연극 배우에서 주연을 맡은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카지노’, 영화 ‘범죄도시2’ 등이 큰 인기를 끌며 톱스타급 배우가 된 손석구(40)가 9년 만에 연극 무대로 돌아와 한 발언이 뒤늦게 논란을 빚고 있다.

    손석구는 지난달 27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LG아트센터에서 열린 연극 ’나무 위의 군대‘ 기자간담회에서
    “원래 연극만 하려 했고 (TV와 영화 등) 매체 쪽은 시작할 생각이 없었다가 서른 살 초반에 영화나 드라마로 옮겨 갔다”며 이렇게 말했다.
    ‘연극 배우만 하기로 마음 먹었으나 무대에서는 가짜 연기를 할 수 밖에 없어 매체로 옮겼다’는 식의 설명이었다.
    그러면서 9년 만에 다시 연극 무대에 오른 소감에 대해 그는 “내가 (매체에서) 하는 연기 스타일이 연극에서도 되는지 실험해보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연극 ‘나무 위의 군대’는 LG아트센터의 320석 규모 소극장에서 지난달 20일 개막했는데 손석구를 비롯해 출연 배우들은 육성이 아니라 마이크를 사용한다.

    이 때문에 매체에서 익숙히 봐온 손석구 특유의 나지막하게 읊조리는 듯한 목소리도 잘 들리지만
    소극장 무대의 매력인 날 것 그대로의 연기를 보는 맛, 연극적인 맛은 좀 떨어진다는 평가도 있다.

    기자 간담회 때도 기자들이 소극장 연극에서 마이크를 사용하는 이유를 묻자 연출가와 배우들은 관객이 대사를 명확히 듣고 의미를 이해해야 하는 작품의 특성 등을 들었다.

    이에 연극무대에서 잔뼈가 굵고 매체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하는 배우 남명렬(64)이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손석구를 겨냥해 “하하하, 그저 웃는다. 그 오만함이란”이라며 “부자가 된사람, 든사람, 난사람이 아니라는 것만 덧붙인다”라고 쓰면서 손석구 ‘가짜 연기’ 발언 논란이 커졌다.

    남명렬은 이어 댓글에서 “진심으로, 진짜 연기를 속삭였는데도 350석 관객에게 들리게 하는 연기를 고민해야 할 거다.

    연극할 때 그 고민을 안 했다면 연극만 하려 했다는 말을 거두어들이길. ‘해보니 나는 매체 연기가 잘 맞았어요’라고 해라”라며 “속삭여도 350석 정도는 소리로 채우는 배우는 여럿 있다.

    모든 연기는 허구의 인물을 연기하는 것일진대 진짜 연기가 무엇이라 규정하는 자체가 어불성설”이라고 손석구 발언의 문제점을 꼬집었다

  • 13. Ldd
    '23.7.16 8:29 PM (112.169.xxx.231)

    저 기사에 남명렬님 연극 지난주에 보고 왔는데 연기 대박 잘하시더라구요..우리가 짐작하는 그런 연극톤연기가 아니라 정말 연기란 이런거구나를 느꼈어요

  • 14. ㅇㅇ
    '23.7.16 8:39 PM (39.117.xxx.171)

    첨부터 연기전공이 아니지않나요?
    별생각없고 철학이 없어서 그런 소리도 하는듯
    저도 예전엔 소극장연극 매니아였는데 어느 순간 내가 눈앞에서 하는 연기를 보고있는게 굉장히 작위적인 느낌이 들때도 있더라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연극이 많죠..

  • 15. ㅇㅇ
    '23.7.16 8:47 PM (118.235.xxx.17)

    팬들이 남명렬 배우 sns 테러 했다면서요

    그리고 80년대 초 출생 배우들은
    학폭 묻히는지 알았더니
    시대가 시대인지라 수면 위로 올라오더라고요
    잘 된 일이라고 봐요

  • 16. 석구야
    '23.7.16 8:50 PM (122.36.xxx.22)

    아니 호감중이었는데 웬 쓸데없는 발언?
    공부나 더 해라 어린애같이 왜그랬니

  • 17. 앗 무식
    '23.7.16 8:53 PM (223.62.xxx.101)

    독맥 방백 뭐 그런 초딩들 배우는 것도 모르나보죠 ㅋㅋ

  • 18. ...
    '23.7.16 8:59 PM (93.23.xxx.182) - 삭제된댓글

    관크 사건도 그렇고 기본적으로 예의가 없고 겉멋만 든 사람

  • 19. ~~
    '23.7.16 9:02 PM (58.141.xxx.194)

    손석구는 연극부터 시작했어요. 캐나다에서 배웠고 귀국 후에 대학로에서 연극을 했죠. 워낙 신인때 미드 센스8 오디션에 붙어서 그길로 나간거구요. 말 실수를 한거 같은데 대선배가 오만이라고 공개적으로 비난을 했으니 난감하게 됐네요..

  • 20. ...
    '23.7.16 9:08 PM (106.101.xxx.16)

    연극부터 시작했으면 뭐합니까
    연기에 관한 철학이 딱 고따구인거고, 그 연기관에 알맞은 작품 찾아서 하겠죠

    다만, 본인 입 초사가 얼마나 얕은 연기관을 드러냈는지는 그걸로 배우를 평가할 사람은 알아서 평가할 뿐이고요

  • 21.
    '23.7.16 9:11 PM (119.203.xxx.59)

    앞뒤 자르고 붙이고 할게ㅡ없어요. 비난받아도 싼 워딩이죠. 연극판에 있는 선배들 엿먹이는 발언인데
    저게 단순 말실수인가요?
    얘 팬들도 같이 개념없어서그런지 연극대선배가 오만하다고 한마디 했더니 우루루몰려가ㅡ댓글테러해서 결국엔 댓글창 닫게 만들더니. 어기도 쉴드댓글 어이없네요
    학폭한 인성이 어디가겠음

  • 22. ㄱㄱ
    '23.7.16 9:44 PM (114.205.xxx.88)

    연극에 대한 생각이 100이면 100 모두 똑같아야 하나요? 위 댓글 중 어느 분의 말처럼 저도 과장되어 보이는 연극톤에 적응이 안되서 별로 연극에 재미를 못 붙이고 있는데 실제로 연기를 하는 연기자로서 손석구도 자신만의고민이 저 문제였을 수 있죠. 생각이 짧고 개념없어 보이는 말로 기분이 상했을 수도 있지만 선배 배우가 지적하는 워딩에서 그의 연기를 본 적도 없다느니, 든 사람 난 사람 등의 공개저격을 하는건 남명렬 배우가 옹졸해 보이게 하네요. 발성좋아도 남배우의 티비연기는 한 번도 시선을 잡아당기지 못했지만 속삭이듯 말해도 손배우의 연기에선 매번 집중을 하고 매력있다 생각했거든요. 인성이나 학폭문제는 잘 모르니 언급 안하겠구요. 이번일로 손배우도 말조심을 하길 바래요.

  • 23. ....
    '23.7.16 9:48 PM (110.13.xxx.200)

    선배가 오만이라 말할정도면 말실수 한거죠.
    좀 나간다고 눈에 뵈는게 없나.
    말조심해야겠네요.

  • 24.
    '23.7.16 9:48 PM (93.23.xxx.182) - 삭제된댓글

    배우에게 불리한 사건은 모르니 언급 안하겠대
    못하는 게 아니구요?

    정말 팬과 스타의 수준은 같이 가는군요

    손석구는 할말 못할말 내뱉어도 말실수고 남들이 기분이 상할 수도 있고
    그걸 비판한 남명렬씨는 옹졸한건가요?
    정말 팬들 수준 처참하네요

  • 25. ....
    '23.7.16 9:58 PM (221.168.xxx.236) - 삭제된댓글

    배려가 없는 행동..?...ㅉㅉ

  • 26. 겉멋든
    '23.7.16 10:13 PM (220.72.xxx.54) - 삭제된댓글

    허세가 심한 배우죠.
    집에 돈있으니 유학간거 뭐 82에서 추켜세우는 글 봤는데 ㅎㅎ
    학벌은 내세울 수준은 아니고,
    지난번 연극 관람객이 관람 태도 문제삼자 당당하던데.
    글쓴걸 보니 오래 가도 글쎄요.

  • 27. ...
    '23.7.17 5:12 AM (112.161.xxx.234)

    띨한 발언이네요 ㅋㅋ

  • 28. ....
    '23.7.18 10:09 AM (122.32.xxx.38)

    말할때 생각을 좀 하면서 인터뷰 했음 좋겠어요
    저럴때마다 홀딱 깨요 왜저래 진짜....

  • 29. 손석구 40세
    '23.7.22 1:45 AM (114.190.xxx.83)

    뉴스에 보도되었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o9vODjk3P6E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829 다 까발려지네요. 이번엔 야구선수!! .. 08:16:20 36
1600828 속초 숙소 추천해 주세요~ 3 미미 08:04:36 192
1600827 실수로 와우클럽 1달 결제를 해 버렸네요 1 쿠팡 07:59:55 343
1600826 Mbti s가 86프로 T 가 92프로 나와요 ㅆㄴㅎ 07:45:02 214
1600825 석유 시추할 돈으로 서민경제 좀 살리길 3 주가조작석유.. 07:42:38 244
1600824 자본잠식중인 석유공사 1 하아 07:38:24 288
1600823 벤츠오너분들 운전시 허리 아프세요? 2 . . 07:32:59 308
1600822 부모가 스케이프고트 취급 4 병든염소 07:27:37 856
1600821 댓글에 kbs 운운하신 분 1 저 밑 07:25:03 408
1600820 밀양 6번째 가해자 올라왔어요 7 끝까지패자 07:12:28 2,574
1600819 이거 보셨나요들?윤통 관련... 3 07:08:51 1,164
1600818 성폭력상담소의 진실은? 1 ........ 07:07:19 869
1600817 월차 연차 2 연차 06:55:15 404
1600816 우리나라 죄수들에게 왜이리 잘해줘요? 5 ..... 06:54:41 701
1600815 다시 태어나면 남편 안만나고싶어요 4 .. 06:53:59 1,370
1600814 고형비누를 물비누로만들수있을까요 1 ? 06:52:02 305
1600813 자라옷.온라인몰?매장?어디서 사세요? 2 ll 06:51:09 277
1600812 복숭아뼈 안쪽 습진같은 피부 이상 2 퐁퐁 06:43:11 269
1600811 한국 가계부채 비율, 새 기준 적용에도 여전히 세계 1위 ... 06:21:07 385
1600810 자취남채널속 어항 찾아요. 1 06:16:52 372
1600809 게시판 글보기 다음 페이지로 안 넘어가요. 1 @@ 06:12:15 170
1600808 성장과정에서 부모님에 대한 가장 안좋은 기억 8 04:57:14 2,360
1600807 일본인 연구자, 밀리환초 조선인 학살사건, 일본은 책임지지 않았.. 7 !!!!! 04:35:22 1,082
1600806 60-70년대 파견나간 독일 간호사 광부 분들 정말 대단하시네요.. 5 Lee 03:57:07 1,820
1600805 고1 내신 4-5여도 인서울 할 수 있나요 21 ... 03:29:47 2,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