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기껏 식재료 사왔더니 힘이 없어요;;;;

힘들딘 조회수 : 6,469
작성일 : 2023-07-16 18:29:51

알뜰하기 참 힘드네요

혼자라 그냥 사먹어도 되는데

알뜰할겸

조미료없는 음식 먹을겸

해서 식재료를 사왔어요

 

별건 없고

오이소박이 재료랑  (오이 12개)

무우1개, 계란 한판,  천도복숭아 10개 1팩, 고구마 1봉지,

그리고 기타 부추 마늘 까나리액젓 새우젓 등등 이런저런 자질구레한것들 사왔는데요

 

문제는 자차가 아닌 버스 이용이라는 것

저것들을 배낭에 넣고 부족해서 

장바구니에 넣어 둘러메고

또 계란은 한판이라 불편하게 들고

또 장우산까지 챙겨가며

버스를 타고  왔어요

 

와서 대강 냉장고에 집어넣고 정리하고서

지금 복숭아 먹고 있는데요

 

와 오늘 아무것도 몬하겠어요

그냥 눕고싶고 자고 싶네요

라면이나 하나 끓여먹고

오늘 땡 치고 싶어요

 

무슨 호사를 누리겠다고

저걸 그렇게나 이고지고 왔는지..

 

재료사서 만들어먹는게 정말 나은걸까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오이소박이는 오늘 도저히 안되겠고

이제 남은시간은 먹고 쉬는것만 하고 싶어요 ㅋ

 

 

 

IP : 175.223.xxx.210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er
    '23.7.16 6:33 PM (180.69.xxx.74)

    이고지고 오면 기운빠져서 일 못해요
    내일하세요

  • 2. ...
    '23.7.16 6:33 PM (182.231.xxx.6)

    배달음식 시키는건 별로여도
    배달로 식재료 시키는건 대찬성입니다.
    이고지고 안하고 차로 갔다와도 힘들어요.
    배달 장보는거 쿠폰 카드할인 하면 비싸지도 않아요.
    그 기운으로 집에서 요리하고 배달시킵니다.

  • 3. ....
    '23.7.16 6:34 PM (116.41.xxx.107)

    원래 장 보고 오면 정리할 힘도 없어요.
    그래서 오전에 장 보고
    점심 거리도 사 와야
    점심 먹고 좀 쉬었다 정리해요.
    그걸로 뭘 또 만든다?
    그건 다음날 하고요.

  • 4. ㅇㅇ
    '23.7.16 6:34 PM (223.33.xxx.102)

    집앞 걸어갈 거리에 재래시장이나 가서 조금씩 사다 먹으면 모를까

    장마철에 이고 지고 버스타시고

    죄송합니다.. 고생을 차초하셨어요 당연히 지치시죠 .. ㅜㅜ

  • 5. ...
    '23.7.16 6:36 PM (220.75.xxx.108)

    현관앞에 배달되는 거 정리해서 넣는 것도 양 많으면 힘든데 이고지고 왔으면 당연히 넉다운이죠.

  • 6. 원래
    '23.7.16 6:36 PM (118.235.xxx.231)

    장보는 날은 밥 몬합니다. ^^ 어여 쉬세요.

  • 7. 이 댓글
    '23.7.16 6:37 PM (121.133.xxx.137)

    배달음식 시키는건 별로여도
    배달로 식재료 시키는건 대찬성입니다.222222
    쓸데없는걸로 힘빼지마시고
    쉽게 사서 요리에 올인하세요 ㅎㅎㅎ

  • 8. ㅁㅁ
    '23.7.16 6:38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ㅎㅎ어디 배달안되는곳 사시나요
    동네마트 다 배달되는걸 왜 ㅠㅠ

  • 9. 원글
    '23.7.16 6:41 PM (175.223.xxx.210)

    댓글 읽으며 든 생각인데요

    제 미래 시어머님이
    여기 댓글님들 같음 좋겠어요 ㅎㅎㅎ

    장보는 날은 원래 힘들다 아가야
    낼 하거라 오늘은 편히 쉬고~

    오 생각만 해도 넘 기분 좋아요 ㅎㅎㅎㅎ

    네~ 댓글 보며 저 혼자
    엉뚱한 상상의 나래를 펴고 있습니다 ㅋ

  • 10. 토닥토닥....
    '23.7.16 6:44 PM (14.50.xxx.205)

    그런건 배달시켜다 하는게 오히려 더 남는다.

    왕복 버스비 생각하고 노동력 시간 생각하면 오히려 인터넷 장 보고 배달 시키렴.

  • 11.
    '23.7.16 6:48 PM (175.223.xxx.210)

    집에서 만들어먹는걸
    재료 사는 것과 요리하기. 둘로 구분하니
    뭔가 체계가 잡히는거 같아요

    식재료 사는건 쉽게 쉽게 하고(배달 굿)
    요리에 중점을 두자!


    와 이제 알겠어요
    감사합니다!

  • 12. ...
    '23.7.16 6:51 PM (106.101.xxx.16)

    한번에 너무 많이 샀어요
    자차도 아니고 이 빗속에 버스타고 갔다면서...
    무거운 공산품류는 마트 배달시키고요
    혼자 먹을 거면 복숭아같은 거 박스로 사지 말아요
    무겁게 들고와도 빨리 먹어치우지 못해서 버리는 거 많아요
    좀 비싼 것 같아도 작은 단위로 사세요

    장보러 자주 못가니 한번갈 때 욕심 부리기 쉬운데 그렇게 장보고 뻗을 정도로 무리하면 저 재료 제때 처리 못해서 대부분 버리게 되요

    제발 조금씩 사세요

  • 13.
    '23.7.16 6:56 PM (175.209.xxx.151)

    원래 장보고 온 다음 끼니는 장볼때 다 조리된거 사야해요.
    밙찬가게 낙지볶음 이런거요 기운나는거로 하다못해 떡볶이 순대라도

  • 14.
    '23.7.16 6:57 PM (218.155.xxx.188)

    오이 고구마 무 복숭아...다 무거운 것들을 어째..
    왜 그러시나요.

    25년전에 대형마트라는 게 서서히 생길 때
    아직 온라인장보기는 어렵던 시절
    새댁이었던 제가 하던 짓인데요 그때도 그걸 이고지고 오면 너무 힘들었는데..
    요즘은 다 배달되잖아요
    편하게 살아요 지레 진 다빼고 힘들잖아요

  • 15. 알뜰한게 아니고
    '23.7.16 6:59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미안하지만 미련해 보이네요

  • 16. 실토
    '23.7.16 7:02 PM (175.223.xxx.210) - 삭제된댓글

    네 저 무거운것들 굳이 산 이유는요
    필요하기도 했고..

    실은 저것들 거의 알뜰매대에서
    반값에 사왔거든요;;;

    저 조금 알뜰하려다
    미련곰탱이 된 거 같아요ㅠ

  • 17. 실토
    '23.7.16 7:07 PM (175.223.xxx.210)

    네 저 무거운것들 굳이 산 이유는요
    필요하기도 했고..

    실은 저것들 거의 알뜰매대에서
    반값에 사왔거든요;;;
    너무 싱싱하고 좋은데 반값이라 그만 무리를..

    저 조금 알뜰하려다
    미련곰탱이 된 거 같아요ㅠ

  • 18. ...
    '23.7.16 7:11 PM (124.50.xxx.169) - 삭제된댓글

    오이도 5개씩만...

  • 19. ㅇㅇ
    '23.7.16 7:11 PM (175.206.xxx.55)

    오프로 장볼때 저녁까지 미리 사옵시다.

  • 20. 팁하나 더
    '23.7.16 7:14 PM (213.89.xxx.75)

    사온 날 반드시 다 씻어놓고 준비를 끝내놓아야 합디다.
    안그러면 손에 안잡혀요. 잊어먹기도 하구요.
    죽더라도 내일 시작하기 편하게 다 손질해놓으세요.

  • 21. 경험
    '23.7.16 7:26 PM (1.237.xxx.58)

    비오는데 무리하셨네요 우산들면 더 피곤하죠 ㅎ
    저는 항상 온라인으로 장보고 주로 요리해서 먹지만 마트가서 장보면 재미는 있더라구요~ 오늘은 운동삼아 갔다왔다 생각하시고 간편식으로 드세용

  • 22. ....
    '23.7.16 7:27 PM (218.55.xxx.242)

    식재료야 천천히 해먹음 되죠
    다듬어놔야하는 생선같은건 김치 냉장고 넣어두고 이틀 후에나 손봐요
    장 본 날은 사 온 양념육이나 고기 구워먹고요
    매번 배달도 불편하고 그때 그때 살 수 있는 마트가 가까워야돼요

  • 23. ...
    '23.7.16 7:27 PM (222.116.xxx.229)

    장 본날은 시켜먹거나 간단히 먹는게 국룰이죠
    넘 힘드셨겠어요
    저도 비슷한 경험있어요 어휴 너무 힘들어요 그렇게 장보는거

  • 24. 허거거거걱~~
    '23.7.16 7:29 PM (175.223.xxx.210)

    윗님 우산 얘기 하시는데
    갑자기 느낌이 쎄하고 뭔가 이상하다 싶었는데

    장우산을 버스에 놓고 내렸네요;;;
    어쩐지 버스에서 내려 걸어올때
    쬐끔 홀가분하더니...;;;;

    엉엉 ㅠㅠㅜ
    힘들게 알뜰하게 장본거
    다 망했어요

    아이고 내 우산~~~ ㅠㅜ

  • 25. 아고
    '23.7.16 7:33 PM (118.235.xxx.231)

    ㅋㅋㅋㅋㅋㅋ 귀여워요

  • 26. ker
    '23.7.16 7:35 PM (116.127.xxx.197)

    우산 아깝
    앞으론 온라인 시키세요
    내몸은 소중하니까요
    저도 아낀몸으로 혼자 맥주 한잔 하러 니왔어요
    내 기분을 위해

  • 27. ...
    '23.7.16 7:36 PM (118.37.xxx.80)

    아이고
    우산ㅋㅋㄱ

  • 28. ....
    '23.7.16 7:38 PM (218.238.xxx.69)

    수고 많이 하셨어요
    집에 장우산 많은데 드리고 싶네요
    오늘은 푹 쉬고 나중에 맛난거 해서 드세요

  • 29.
    '23.7.16 8:04 PM (116.122.xxx.232)

    저도 장 많이 본 날은
    배달 시켜요 ㅋㅋ
    어때요. 식재료 잘 다듬어 정리해 놓고
    낼부터 야무지게 먹음 되죠.

  • 30.
    '23.7.16 8:25 PM (118.32.xxx.104)

    아이고 다 집근처에서 사야할 품목들이네요

  • 31. ㅇㅇ
    '23.7.16 8:33 PM (220.65.xxx.4)

    원글님 82에 언제 가입하셨어요?
    미래의 시어머니라니, 이렇게 어린 회원도 있나 싶어서요.

  • 32. ..
    '23.7.16 8:39 PM (211.51.xxx.77)

    마트배송도 쿠폰쓰고 청구할인등등 이용하면 오히려 오프라인마트로 갈때보다 더 저렴해요

  • 33. ㅇㅇ
    '23.7.16 8:49 PM (180.230.xxx.96)

    끄는거 갖고 다니시면 안될까요
    저도 예전 요리 하는거 좋아해서 마트서 세일하면
    정말 팔떨어질정도로 장봐오고
    다신 안해야지 하면서 또하고
    요즘은 자차 있어 큰마트는 차로 가는데
    어디 다녀오다 괜찮은것들 가끔 무겁게 들고 올때
    너무 힘들어 최대한 가벼운것들만 삽니다

  • 34. ㅇㅁ
    '23.7.16 10:05 PM (125.182.xxx.58)

    저네요 장보면 요리는 담날

  • 35. ㅇㅁ
    '23.7.16 10:10 PM (125.182.xxx.58)

    와제가기억해야할말이네요. 원글댓글 다 도움되네요

    한번에 너무 많이 샀어요
    자차도 아니고 이 빗속에 버스타고 갔다면서...
    무거운 공산품류는 마트 배달시키고요
    혼자 먹을 거면 복숭아같은 거 박스로 사지 말아요
    무겁게 들고와도 빨리 먹어치우지 못해서 버리는 거 많아요
    좀 비싼 것 같아도 작은 단위로 사세요

    장보러 자주 못가니 한번갈 때 욕심 부리기 쉬운데 그렇게 장보고 뻗을 정도로 무리하면 저 재료 제때 처리 못해서 대부분 버리게 되요

    제발 조금씩 사세요

  • 36. ...
    '23.7.17 2:22 AM (116.41.xxx.107)

    동네 마트 배달 마감이 7신데
    9시쯤 가면 떨이 많이 해요.
    가볍게 나갔다 득템하고 삐질삐질 올때 많아요.ㅎㅎㅎ

  • 37. ..
    '23.7.17 7:23 AM (61.254.xxx.115)

    헐 도대체 장우산들고 저걸 어케 다 들고오셨다는거에요? 괴력입니다 전 시장이나 알뜰매대 싸도 그냥 좀 비싸도 눈으로 보고 살수있는 근처 수퍼서 사요 인터넷 장은 보고 사오는것도 아니고 꼭 필요한물품은 (예를들어 우유같은거)ㅡ품절이라고 맘대로 누락시키고 오고해서 좀 비싸도 가까운데서 사고 배달시켜요 이번일로 지혜를 얻으셨음 됐죠~~장보는데 힘빼지말고 요리하는데 힘쓰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6094 온갖 좋은소식만 들리는데 반도체는 나락가네요 ㅠㅠ 3 밸라루빈 01:05:00 296
1826093 (MBN)중학생 성매수 시의원.jpg 7 .. 01:00:22 284
1826092 제주소녀가 시골에서 상경하고 가장 놀란점 귀엽네요 ㅋㅋㅋ 1 00:55:44 214
1826091 너도나도 다 부자네요 리치 00:52:33 388
1826090 제가 좀 가여운데 이제 그만 가엽고 싶어요 5 00:44:49 423
1826089 호텔 수용인원 관련 문의 5 질문 00:43:06 194
1826088 영향없다던 유시민선생 영상이 24 ... 00:41:11 695
1826087 제가 이모를 모셨어요 3 30년전 00:37:39 747
1826086 요즘은 가전을 현금보단 카드로 구매해야하나요? 가전 00:29:20 172
1826085 개그우먼 이수지 도 꺽이겠네요 9 ... 00:22:58 2,180
1826084 회사에서 어떤 분이 결혼하고 축의금 안 받는 것 때문에 살벌 2 YU2 00:14:26 740
1826083 수시 하향 지원 후회 8 지난일 00:09:34 873
1826082 유시민이 맞는 말만 했어요 18 .. 00:09:27 1,065
1826081 32만명이 투표한 해장음식 3 ㅇㅇㅇ 00:03:37 819
1826080 입시에 부모가 한게 뭐냐고 하던 ㆍㆍ 00:03:37 329
1826079 민주당 대표 고민정은 안될까요 23 다시 00:00:04 903
1826078 가슴이 찢어진다는 표현 2 레몬밤 2026/07/15 873
1826077 요실금 고민 1 에휴 2026/07/15 444
1826076 왜 이러고 다니는지 아는 사람 있나요 11 조국 2026/07/15 1,449
1826075 도대체 교회 권사라는 직분은.왜 다는건가요 8 ㅇㅇ 2026/07/15 1,114
1826074 미장보니 반도체 여전히 못믿는듯요 19 ........ 2026/07/15 2,292
1826073 김민석, 4대 혁신안…“청년친화 정당으로 면목일신” 15 ㅇㅇ 2026/07/15 797
1826072 사미헌 갈비탕 5 갈비탕 2026/07/15 1,150
1826071 여자? 남자? 1 풍자는 2026/07/15 442
1826070 아이에게 화가난 게 풀리지가 않아요 6 ㅇㅇ 2026/07/15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