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나라 안전사고가 넘 무섭습니다. 아이들이 엠티다 친구들끼리 여행이다...해서 독자적으로 움직이는 대학생 , 대학생 처럼 놀러다니는 고 2 , 2명 되다보니까 어릴 때 하던 걱정과는 또 다른 상황...또 사고당한 아이들도 청년들 많네요.
나는 그쪽 갈 일 없으니 그런 사고 안 당하겠지...비 오는 날 왜 싸돌아 다니다 그런 일을 당하니 할 일이 아니에요...언제 누구에게 일어날지 모르는 것 같아요ㅠ 정말로...
이번 오송 침수도 오송역--청주 공항가는 버스이고 친구랑 여행가는 청년이 사고 당했다고 해요 ㅠㅠㅠ
우리 애는 서울에서 대학 다녀서 그쪽 갈일 없어...그렇지 않을 거 같아요...제 아이들도 굉장히 멀리 막 ~~ 돌아다니거든요..
온난화로 인해서 생태계가 바뀌고 있어요. 다른 국민들보다ㅠ성실하고 영리한 국민들이잖아요...( 해외생활 여러 해 해 보며 느낌) 거기에 맞춰서 안전 메뉴얼 바뀌어야 합니다. 공무원들 지금도 열심히 하지만 변화를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안전 메뉴얼 바꿔 주세요..
거기다 요즘 아이들은 온라인으로 만남 약속 하니 실제 그 현장으로 잘 모르면서도 방문하는 경향이 매우 많습니다. 즉 이번에 통제 문자만 했어도 달라졌다는 것입니다...
좀 더 안전한 나라에서 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