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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금쪽이 ㅜㅜ 무섭네요

ㅇㅇ 조회수 : 9,040
작성일 : 2023-07-16 17:36:44

저 아이랑 같은 반 다니는 아이들 부모님들

다들 굉장히 충격받았을듯요

자기 아이들 통해서 전해 듣는 것도 있겠지만

설마 설마 했을텐데 저런 수위를 상상이나 했겠나요....

같은 반 아이들 트라우마가 어마어마 하겠어요.

 

IP : 116.39.xxx.156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7.16 5:40 PM (222.100.xxx.212)

    저런 애는 정말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방송을 못봐서(짤로만 봄) 부모가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버릴수도 없고 저걸 어째요;;;

  • 2. .....
    '23.7.16 5:41 PM (221.157.xxx.127)

    조선시대훈육법이 오히려 저런애한텐 나을듯 적어도 남한테 피해는 안줘야하는데 부모가 좀 애한테 휘둘린다는 느낌

  • 3. 여고에
    '23.7.16 5:44 PM (220.117.xxx.61)

    여고에 근무할때 어떤반에 정신착란학생이 있었어요. 도저히 학교생활 못할 정도였는데
    그 어머니가 더 미친여자같아서 난동을 피워대서 교실에 뒀어요
    수학여행 가서 미친듯이 난리를 쳐서 애들이 무섭다고 난리였어요
    화장실에서 괴성지르고 머리를 다 풀어헤치고 심했어요
    그 아이는 어찌 살까 걱정이었는데 저도 담임은 아니라서
    나중에 그 담임쌤에 저에게 미안하다고 막 그러시는데
    미안할 일이 아니고 조치를 취했어야 했어요. ㅠㅠ
    벌써 오래전

    중학교에도 저런애 종종 있는데 학교선생님들이 너무 외면하고 도외시 했어요.
    다 모른척 자기만 안당하면 된다는 심뽀같았어요
    학교장이 대책을 마련해야 해요.

  • 4. 저렇게
    '23.7.16 5:51 PM (112.168.xxx.241)

    교실에서 수업을 못 할정도로 난리를피워도 지가 오겠다면 학교에선 말릴 도리가 없다네요 진짜 이해불가 요즘 교육

  • 5. 우리때도
    '23.7.16 5:54 PM (175.223.xxx.233)

    저런 애들 있었어요. 갑자기 생긴게 아니고 그때는
    쌤이 발로 차고 때리고 나~~~~가~~~

  • 6. ㅇㅇ
    '23.7.16 5:55 PM (125.179.xxx.236)

    아빠가 정신 차린거 같아요. 오박사 조언대로
    엄마랑 의견 통일해 단호하게 가르치고 있는지 ,
    예고편에서 아이가 이런적 처음이라고 울먹이네요.

  • 7. ㅡㅡ
    '23.7.16 6:07 PM (1.236.xxx.203) - 삭제된댓글

    저도 보기힘들어서 방송은 안봤지만
    짤로 대충봤는데요
    부모중 한쪽도 아니고
    둘다 그렇게 이제 8살인 아이한테 당할수가있나요
    그정도면
    부모 둘다 사회생활에서도 큰 부분
    결여될 정도의 문제점이 있지않을까요
    뭐든 부모탓 하는거 저도 싫지만
    아이기질이 쎄면 그에 맞춰
    조금 강한 훈육이 들어가는건 당연한거 아닌가해서요
    부모의 상황파악이나 문제해결능력이
    그정도밖에 안된다는게
    좀 이해가 안되네요
    하긴 자기자식 한정 유독 이기적인 부모가
    주변에도 있긴하네요
    근데 그부모들이 결국 그 아이때문에 되게 힘들거든요
    클수록 문제가 커지니까요
    짤만으로도 너무 정도가 심해서 볼 엄두가 안나요

  • 8. 보자마자
    '23.7.16 6:09 PM (118.235.xxx.29)

    바로 전학이죠.

  • 9. 교육감
    '23.7.16 6:45 PM (115.41.xxx.53)

    교육감은 또 왜 그래요?
    다른 더 많은 아이를 보호하고 얘는 나아지지않으면 홈스쿨링 유도해야지 뭔 모두 교육현장에 있어야된다고. 아이고. 정책자들이 문제가 많아요

  • 10. ㅇㅇ
    '23.7.16 7:01 PM (106.101.xxx.112)

    저같아도 저 아이랑 2학기도 같이 다녀야 한다면
    전학 보냅니다…

  • 11. 그냥
    '23.7.16 7:09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저는 첫 날 전학 갑니다.
    태어나서 한번도 못들은 욕을 1년 내내 듣느니
    한번 듣고 이사 전학 갑니다.

  • 12. 같은반
    '23.7.16 7:19 PM (223.38.xxx.73)

    같은반 엄마들이 가만 안있을텐데
    저 아이 본인도 힘들어
    “ 나좀 말려줘” 하던데
    불안장애도 겹쳤어요. ㅠ
    부모가 무식해요.

  • 13. 저희
    '23.7.16 7:25 PM (58.143.xxx.27)

    저희 아이 고3인데도 욕쓰는 아이는 피하는데 저렇게 두는 거 1명을 위해서 수십명의 아이들이 학대 당하는 상황이에요.
    격리 필요합니다.,

  • 14. 아이고
    '23.7.16 7:35 PM (1.243.xxx.162)

    매일 하루에도 몇번씩 저럴텐데
    다른 아이들이 불쌍해요 ㅜㅜ
    애들 많은거보니 학군지 같던데

  • 15. ㅡㅡ
    '23.7.16 7:39 PM (218.150.xxx.93)

    오은영표 육아를 잘못 적용한 대표적인 예처럼 보였어요. 아이가 엄마는(?) 오은영 선생님한테 혼 좀 나야해.. 라는 식으로 말하더군요.

  • 16. 참나
    '23.7.16 7:40 PM (1.237.xxx.181)

    저기 교감은 착한 척하는 건가
    담임은 죽어나고 애들도 우는데
    계속 그대로 다니게 하자고?

    본인이 혼자서 다른 방에서 쭉 가르치라고
    다른 사람 피해주지 말고

    저런 애들은 일반학교 금지시켜야 함

  • 17. .....
    '23.7.16 8:19 PM (221.157.xxx.127)

    일반학교가더라도 저런애들 따로 분리교육이 필요해보이네요 ㅜ

  • 18.
    '23.7.16 8:36 PM (118.32.xxx.104)

    무슨 괴물을 낳은건지

  • 19. //
    '23.7.16 8:54 PM (218.149.xxx.77)

    진짜 괴물같은 성질의 부모는 애가 오히려 기죽어서 순하던데
    나쁜 부모보다 더 나쁜건 유약하고 기없는 부모같아요.
    말에 진심이 하나도 없고 맥이 죽죽 빠지게 말하는것같아요
    이미 지쳐서 저러는건지 저래서 애가 기세가 등등하든지..
    차라리 애가 두손모아 제발 살려주세요 싹싹 빌정도로 두들겨 패는게
    사과해야해~~~~안돼~~~~입만 나불대고
    애가 때리는대로 이리 비틀 저리 비틀대는것보다 더 나은것같아요.

  • 20. //
    '23.7.16 8:56 PM (218.149.xxx.77)

    저 조막만한 애새끼가 아빠를 주먹으로 두들겨패고 엄마를 패는데
    그냥 맞고만 있는게
    카메라가 돌아가니 부모가 애 팬다 소리 안들을라고 일부러 그러는건지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때리진 않더라도 그대로 팔을 잡아서 비틀어서 땅에 꽉 눌러서
    부모를 때리는 새끼가 어딨어! 하고 살려주세요 눈물 뚝뚝 흘리며 비명지를때까지
    제압해야한다고 봐요.

  • 21. //
    '23.7.16 8:58 PM (218.149.xxx.77)

    팔을 잡아 비틀어서 한쪽이 영구히 못쓰는 몸이 되더라도
    차라리 정신 올바르고 팔 못쓰는게 낫지
    몸 성하고 부모패고 친구 패는 팔이 무슨 필요가 있어요
    진짜 가까이 있으면 부모 팰때 그대로 잡아 비틀어서 분질러버리고싶더라구요.

  • 22. //
    '23.7.16 9:01 PM (218.149.xxx.77)

    성인여성이 남자애 힘으로 제압 못한다는것도
    초등 3학년까진 애 낳아 키우고 살림할정도 체력 여자면 제압합니다.
    애가 무슨 특공무술 전공한 거대덩치 아니면요.
    중학생정도 되면 어렵지만요.
    진짜 이거 못잡으면 사회에서 여럿 죽어나간다 정신으로 기세게 나갔음 좋겠어요

  • 23. 무능한부모
    '23.7.16 9:03 PM (175.118.xxx.4)

    두부부가쌍으로 애한테휘둘려살던데요
    앞으로 3년정도있으면 지금상태로본다면
    답없는상황되고 가족모두피폐해질일만남겠더라구요 자식을진정사랑하고 제대로키우려면
    자아형성될시기에 일관되게 훈육해가며
    키웠어야되는데 그시기를 놓치니
    아이가 저스스로나쁜쪽으로 영악해졌네요
    오은영쌤을통해 제대로 바뀌었음좋겠어요
    문제있는아이들안에
    무능한부모가 있다는말 생각납니다

  • 24. ..
    '23.7.16 9:52 PM (124.50.xxx.70)

    부모가 젤 문제죠.
    반 죽여놔야지..

  • 25. ....
    '23.7.16 10:22 PM (110.13.xxx.200)

    저도 맞고 있는거 보고 어이상실..
    저런 문제아는 부모가 양산하고 여기저기 피해주고 있네요.
    아이 폭력적인거 부모가 저리 방치해서 그런거에요.
    아빠 그 등치로 뭘하고 앉아있는건지.. ㅉㅉ
    부모가 멍청해서 애가 더 고생인듯..

  • 26. 심각
    '23.7.16 11:59 PM (175.195.xxx.148)

    애가 사람들을 자기 맘대로 조종해야 직성이 풀리는듯하고
    안그럼 폭팔하는데 것두 가만보면 선택적으로 가려가면서 분노를 표출히더군요
    강하게 훈육해안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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