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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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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에 아줌마 소리 한번도 안 들은 사람?

... 조회수 : 3,860
작성일 : 2023-07-16 15:25:27

지인이 아줌마 소리 한번도 안 들어봤다는데요

사회생활 하는 사람이에요.

아줌마 소리 싫어한다해도 사람들 길에서 모르는 사람들한테

길을 묻거나 머 사거나 함 아줌마 소리 많이 듣던데

이 지인만 잘 피해 가는 걸까요?

IP : 203.175.xxx.169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
    '23.7.16 3:27 PM (180.229.xxx.25)

    님이 보기엔 어떤데요..ㅋㅋㅋㅋ
    내가 보기에 아줌마 빼박이면 남이보기에도 그런겁니다.ㅋㅋ
    떠보시긴.ㅋㅋ

  • 2. ...
    '23.7.16 3:28 PM (203.175.xxx.169)

    제가 보기엔 아줌마 같아 보입니다

  • 3. ...
    '23.7.16 3:28 PM (39.7.xxx.208) - 삭제된댓글

    저요.
    마트에서도 길에서도 안들어봤어요
    저기요나 손님.ㅇㅇ어머니소리는 들어봤어도
    아줌마는 안들어봤네요.
    욤 아줌마느느하대의미로 쓰여서 다들 조심하지 않나요?

  • 4. ....
    '23.7.16 3:28 PM (39.7.xxx.208)

    저요.
    마트에서도 길에서도 안들어봤어요
    저기요나 손님.ㅇㅇ어머니소리는 들어봤어도
    아줌마는 안들어봤네요.
    요즘 아줌마 소리는 하대의미로 쓰여서 다들 조심하지 않나요?

  • 5. ㅁㅁㅁ
    '23.7.16 3:29 PM (39.113.xxx.207) - 삭제된댓글

    저는 한번들었어요. 술취한 아저씨

  • 6. ...
    '23.7.16 3:29 PM (203.175.xxx.169)

    아니요 아줌마 소리 많이들 듣는데요 ~ 카페에 아줌마 글만 쳐도 수두룩 넘치고 넘치네요

  • 7. ....
    '23.7.16 3:30 PM (39.7.xxx.208)

    원글은 많이 들어봤나보네요.
    하지만 원글이 많이 들었다고 다른 사람도 그럴꺼라는건
    일반화의 오류죠.

  • 8. ㅇㅇ
    '23.7.16 3:31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저도 50대인데 아직 한번도 안들어봤어요.
    손님 고객님이런말만.

  • 9. ㅡㅡ
    '23.7.16 3:32 PM (61.85.xxx.106)

    사모님 소리 들어봤는데 아줌마 소리는 안 들어봄요.
    사모님 소리도 별로. 그냥 손님이라 하지.

  • 10. .....
    '23.7.16 3:36 PM (211.221.xxx.167)

    애 친구들이 하는 아줌마 소리 빼곤 안들어본거 같네요.

  • 11.
    '23.7.16 3:36 PM (76.147.xxx.22)

    아줌마라면 발작하는 사람들 많은데 요즘 누가 아줌마라고 부르겠어요

  • 12. 직장동료
    '23.7.16 3:39 PM (118.235.xxx.84)

    직장에 48세 직원있는데 전혀 아줌마 스타일이 아님
    몸도 날씬하고 배에 군살이 하나도 없고 키도 크니
    언뜻 멀리서 보면 아가씨 같아요
    얼굴도 30대후반 아니면 많아봐야 40대초반으로 보이구요
    대신 몸관리 엄청 하고 운동 많이 해요

  • 13. ㅇㅇ
    '23.7.16 3:44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40대 미혼인데 애들이 제일 정확해요.
    애들 눈엔 전부 아줌마.
    전지현 보고 예쁜 아줌마라고.. ㅎㅎ

  • 14. ㅎㅎㅎ 굳이?
    '23.7.16 3:44 PM (14.50.xxx.205)

    일단 아줌만데 아줌마 소리 안듣는게 중요한가요?

    왜 그리 명칭에 집착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 15. ...
    '23.7.16 3:52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애들 눈 까지 갈 필요도 없어요... 솔직히 30대만 되도 알듯 저사람 우리또래 아니구나 40대이구나..

  • 16. 글쎄요
    '23.7.16 3:53 PM (61.82.xxx.228)

    오십초입니다만 들어본적 없는듯요.
    아마 요즘은 함부로 아줌마 이런식으로 안부르는듯? 해요. 저나 지인이 특별한경우가 아니라요.

  • 17. ...
    '23.7.16 3:55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애들 눈 까지 갈 필요도 없어요... 솔직히 30대만 되도 알듯 저사람 우리또래 아니구나 40대이구나.. 제가 40대 초반이고 저희 회사에도 키크고 몸매 좋은 40대 후반 있는데... 솔직히 그사람을 봐도 40대 후반에잘 꾸민 사람으로 보여요.. 제또래 친구로는 안보여요...
    제또래 친구들은 또 반대로 아무리 잘 꾸며도 30대로 안보이듯이요. 30대들도 어려보여요...
    제 밑으로 사촌동생들은 다 30대 초반부터 후반까지 골고루 있는데.. 그들을 봐도 아직은 어려보여요.30대 초반 사촌동생은 그중에서도 더 어려보이구요..

  • 18. ...
    '23.7.16 3:57 PM (222.236.xxx.19)

    애들 눈 까지 갈 필요도 없어요... 솔직히 30대만 되도 알듯 저사람 우리또래 아니구나 40대이구나.. 제가 40대 초반이고 저희 회사에도 키크고 몸매 좋은 40대 후반 있는데... 솔직히 그사람을 봐도 40대 후반에잘 꾸민 사람으로 보여요.. 제또래 친구로는 안보여요...
    제또래 친구들은 또 반대로 아무리 잘 꾸며도 30대로 안보이듯이요. 30대들도 어려보여요...
    제 밑으로 사촌동생들은 다 30대 초반부터 후반까지 골고루 있는데.. 그들을 봐도 아직은 어려보여요.30대 초반 사촌동생은 그중에서도 더 어려보이구요..
    그리고 요즘 아줌마 소리에 발작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누가 아줌마라고 불러요.??? 뭐 싸우자고 하는것도 아닐테고 . 저도 다른 사람들 보고도 아줌마라는 단어는 써본적은 없어요..

  • 19. 00000001
    '23.7.16 3:59 PM (116.45.xxx.74)

    아줌마가 좀 워딩이 상스러운 느낌인데
    대놓고 아줌마라고 부르는사람 없죠
    저도 버스기사님한테 딱 한번 들어봤어요
    50대입니다

  • 20. ...
    '23.7.16 4:03 PM (112.156.xxx.249)



    제 친구 엄마냐는 소리까지 들어봤어요.

  • 21. 어머나
    '23.7.16 4:05 PM (211.234.xxx.225) - 삭제된댓글

    저는 20대에도 들어봤어요
    겨울에 아파트 지하에 롱패딩 뒤집어쓰고 엄빠차 다녀오는데 뒤에서 누가 아줌마 부르길래 저인줄 모르고 가던길 가니
    아줌마!!!!! 불러서 설마...뒤돌아보니 저를 부른것
    왠 트럭운전하는 아저씨가 길 물어보기위해 부른거에요
    제 생에 첫 아줌마라 불린 강렬한 기억이에요

  • 22.
    '23.7.16 4:09 PM (118.235.xxx.15)

    저도 40후반인데 아줌마 소리 안들어봤어요 ㅋㅋ
    아직까진 아가씨라고...ㅋ

  • 23. 저도
    '23.7.16 4:11 PM (125.178.xxx.170)

    50대인데 아줌마라고 들어본 적 없어요.
    운이 좋은 것인지.

  • 24. 이젠
    '23.7.16 4:17 PM (39.7.xxx.108)

    아줌마 대신 아주머니...(아기주머니의 준말)로 부르던데요.ㅎㅎ

    요새 여기서 자주 언급되는 여자연예인도 한 십여전년 40대에 방송에선 방부제 피부어쩌고 했는데 촬영끝나고 누가 아줌마 차좀 빼요 해서 열받았다 는 기사 읽은 적 있어요.ㅎㅎ

  • 25. 마른여자
    '23.7.16 4:17 PM (117.110.xxx.203)

    아줌마소리 44살에 생전첨들었어요


    ㅎㅎ 아직도 그때생각이나네

    아가씨소리만 듣고살다

    아줌마소리에 좀충격먹음

    아무리 날고기던 동안도 40중반에는 무너지나봄

    연예인은 빼고

  • 26. 이만희개세용
    '23.7.16 5:15 PM (182.216.xxx.245)

    저는 사십대는 외모에 신경을 썼는데 의외로 삼십대때 애 한창 키우고 육아할때 그때 아줌마 소리를 더 많이 들었어요. 애 업고 다니고 그랬더니..외려 40대는 일하면서 관리하니 올드미슨줄 알고..

  • 27. 송은이 스타일
    '23.7.16 5:23 PM (106.101.xxx.166)

    전혀 미모 아니고요,
    키는 큰데 머리 숏컷 혹은 단발
    가방은 쌕, 화장은 아주 얊게
    눈코입 오목조목 턱선이 좀 작아요.

  • 28. love
    '23.7.16 7:28 PM (220.94.xxx.14) - 삭제된댓글

    48세
    사모님 소리는 들었어도
    아줌마소리는 아직이요
    동네 3살4살 애기들도 이모라고 하던데요
    아줌마 소리 들을만한덴 안가긴 하네요

  • 29. love
    '23.7.16 7:29 PM (220.94.xxx.14)

    48세
    사모님 소리는 들었어도
    아줌마소리는 아직이요
    동네 3살4살 애기들도 감사하게도 이모라고 하던데요
    아줌마 소리 들을만한덴 안가긴 하네요

  • 30. ㅇㅇ
    '23.7.16 8:40 PM (223.38.xxx.5) - 삭제된댓글

    저도 못들어봄
    근데 요새 솔직히 아줌마라고 부르는 사람이 없어요
    동네 할머니 분들도 새댁이라 부르더라구요
    그리고 웬만하면 길을 물어도 아가씨라고 부르던데요?
    아가씨 아닌거 알아도 사십대면 아줌마라고 대놓고 안부르고 기분좋을 호칭으로 불러주는 듯

  • 31. ㅇㅁ
    '23.7.16 10:18 PM (125.182.xxx.58) - 삭제된댓글

    45살 아직은 안들어봤어요. 아줌마라고 부르는 사람 자체가 잘 없어서 그런듯

  • 32. ㅇㅁ
    '23.7.16 10:21 PM (125.182.xxx.58)

    45살 아줌마는 안들어봤어요. 그건 아줌마라고 부르는 사람 자체가 잘 없어서 그렇겠죠
    근데 며칠전 응급실갔는데 전공의가 나보고 어머니~ ㅡ ㅡ;;
    어머니맞는데 기분이가 참 환자분이라 하지

  • 33. ㅇㅇ
    '23.7.16 10:42 PM (125.187.xxx.79)

    동네 첨보는 8살짜리 꼬마한테 첨들었어요
    35살땐가 37인가 그쯤이요
    그무렵부터 쭉 듣고있어요
    지금40대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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