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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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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진 파 대신 쓰는 방법

ㅇㅇㅇ 조회수 : 5,690
작성일 : 2023-07-16 09:58:54

어느 날 코스트코를 가니까 파채를 팔대요.

그걸 사와서 다 씻어 물기 뺀 후 

판판하게 펴서 지퍼락  비닐에 넣어 얼렸어요.

그리고 다진 파가 필요할 때

쓸 만큼의 부위를 지퍼락째 빠직하고 손으로 움켜쥐어 깨부셔요.

언 상태라 대충 작게작게 부서집니다.

그리고 라면에도 넣고

나물이나 겉절이 무침에도 넣어요.

칼, 도마 안쓰고 다지기 기구 안꺼내고 나름 신박하죠?

IP : 119.67.xxx.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7.16 10:00 AM (117.111.xxx.149) - 삭제된댓글

    당신가방끈지구두바퀴
    이렇게 적고 싶어요.

  • 2. ..
    '23.7.16 10:01 AM (218.236.xxx.239)

    사지말고 고기살때 얻으세요. 그거 저도 얼려써요. 파채 가격대비 비싸요.

  • 3. ㅡㅡ
    '23.7.16 10:02 AM (223.38.xxx.67) - 삭제된댓글

    ㄴ고기 살 때 파채 주는 데가 흔한가요?

  • 4. 오우
    '23.7.16 10:03 AM (112.159.xxx.111)

    냉장고에 있는 파채를 어디다쓸까 생각했는데
    빨리 냉동실로 옮겨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5. ...
    '23.7.16 10:03 AM (14.51.xxx.138)

    얼린건 국이나 찌게 볶음에만 쓰는줄 알았는데 겉절이에 넣어도 되나봐요 파 잘게 다지기 힘든데 신박하긴해요 ㅎㅎ

  • 6. ㄴㄴ
    '23.7.16 10:07 AM (59.8.xxx.216)

    저는 고기 살때 주면 얼려서 찌개할때 써요.

  • 7. ㅇㅇ
    '23.7.16 10:12 AM (118.235.xxx.168)

    저는 주면 안받아왔었는데 ㅎ
    살림꾼이시네요~

  • 8. 오우
    '23.7.16 10:22 AM (115.140.xxx.57)

    신박하네요!

  • 9. ...
    '23.7.16 10:31 AM (221.138.xxx.139)

    이런 훌륭한 분 같으니라구

  • 10. 그런데
    '23.7.16 10:31 AM (175.122.xxx.249)

    파채를 왜 씻는거예요?
    그냥 펴서 얼리면 될 것 같은데요.

  • 11. ㅇㅇ
    '23.7.16 10:32 AM (14.32.xxx.165) - 삭제된댓글

    2월말경
    진도대파 끝물 경에 한 단 사서
    씻어 잘게썰어 지퍼봉투에 여러개로 소분해 얼려 여름내내 사용합니다.

  • 12. 저기
    '23.7.16 10:32 AM (118.235.xxx.147)

    그 파채는 아무 맛이 안나더라구요
    파가 매운맛 진액 향 이런게 있어야 하는데
    아무맛도 없어서 요리에 써도 맛을 내주지는 않았어요
    저도 원글님 같은 생각으로 사서 해봤거든요

  • 13. 근데
    '23.7.16 11:06 AM (175.223.xxx.69)

    남는 파채가 있나요?
    파채를 산다는 건 고기 먹을 때 곁들이로 하는 거라 다 먹고 남는 게 없고,
    일부러 얼렸다 쓰려고 사는 거면 가성비가 떨엊ㄹ 거 같아요.

  • 14.
    '23.7.16 11:13 AM (61.80.xxx.232)

    좋은방법이네요

  • 15. ..
    '23.7.16 11:15 AM (112.145.xxx.43)

    대파 사서 씻어 잘게 짤라 지퍼팩에 얼려서 쓰면 진짜 좋아요

  • 16.
    '23.7.16 11:15 AM (175.197.xxx.81)

    이월말 진도대파 냉동 굿아이디어네요
    진도대파 맛있죠

  • 17. ..
    '23.7.16 11:17 AM (117.111.xxx.155)

    파채 얼렸다 다진파 만들기 아이디어 얻어갑니다 ㅎㅎㅎ
    이런 훌륭한 분 같으니라구 22222

  • 18. 댑화~
    '23.7.16 12:09 PM (175.121.xxx.73) - 삭제된댓글

    저도 대파는 씨방 올라오기전에 뽑아 썰어 얼려서 쓰는데
    파향은 좋지만 질겨서 먹지는 못하겠어요
    나눌무침이나 찌개등등 넣었다가 건져 버리덩가
    옆으로 밀어놨다가 버려요^^

  • 19. 파채
    '23.7.16 2:08 PM (220.72.xxx.108)

    저도 파채 아무맛이 안나요.

  • 20. 시판용
    '23.7.16 2:35 PM (183.103.xxx.191)

    마트에
    파는 파채는 아무맛도 안나고 어떤 건 너무 억세서 나무 같아요 ㅎㅎ 파나무.

  • 21. ...
    '23.7.16 7:11 PM (221.151.xxx.109)

    그렇게 하면 편하긴 한데
    바로바로 손질해서 쓰는게 맛은 젤 좋더라고요

  • 22. 에그
    '23.7.16 9:17 PM (121.162.xxx.252)

    편리함만 생각하나요
    식재료 맛이 중요한데요
    저는 칼로 종종 썰어서 지퍼백에 냉동시켜요
    냉동실에도 한 달 두면 맛이 없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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