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에게 피해를 끼치는 걸 싫어해요.
대체적으로 누구에게나 친절하려고 노력하고 도와줄일이 있으면 도와 줍니다. 정직한편이고 누구나 평등하게 대하려고 노력해요. 그냥 양보하는 것이 편해서 양보를 많이 합니다
하지만 나만의 기준이 확실해서, 몇 번의 기회를 줬는데도
어느 선을 넘었다고 생각되는 지인은 손절합니다. 지나치게 계산적이라든가, 나의 양보를 당연하게 여기는 뻔뻔함을 지냈다든가, 예의 염치 없는 사람은 제마음에서 손절해요.
그리고 그것에 대해 따로 얘기하지 않아요.
그냥 어떤 경우든 불편해서 언쟁하는 것이 싫어요.
여전히 친절하게 대하고 도움이 필요하면 돕지만
먼저 연락하는 일없고, 그 사람과의 사이에 벽을 세워
제 마음의 방에는 다시 들어 올수 없는 거죠.
이렇게 살다보니,
마음을 열고 가까이 대하는 사람만 소수만 주위에 남아 있어요.
지인들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일은 거의 없고 일상이 바쁘지 않고 평화로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