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어떤가요
남편이 1억투자해서 5억이 되었다치면 기분이 어떠세요
게다가 안팔고 10억까지 본다고 그럼요?
전 주식 싫거든요
로또같은것도 싫고요
집있고 친정서 받은것도 있어서 그냥 중산층이긴 한데
로또 5억이나 그 이상된다고 상상하니 부동산오른건 좋았는데
주식은 왜 무섭죠....
기분이 어떤가요
남편이 1억투자해서 5억이 되었다치면 기분이 어떠세요
게다가 안팔고 10억까지 본다고 그럼요?
전 주식 싫거든요
로또같은것도 싫고요
집있고 친정서 받은것도 있어서 그냥 중산층이긴 한데
로또 5억이나 그 이상된다고 상상하니 부동산오른건 좋았는데
주식은 왜 무섭죠....
그게 거기서 중단하면 좋은데 개미지옥이어서 또 들어가서 언젠간 물리고 결국 본전,.. 제가 그래요
주변에 주식으로 돈번사람을 못보고 결과가 다 안좋았거든요.
남편은 공부해서 괜찮다고 절대 안판다는데 팔고나선 또 투자한다고 하고요
부동산 오르는건 기분이 좋았는데
주식은 무서워요....돈단위 커질수록 무섭네요.
말할곳도 없고요
벌었다고 말하기도 아직 실현된것도 아니라서요
실현된 거 아니면
사이버 머니죠. ㅋ
정 걱정되면
이익보면 얼마라도 달라해서 모아 두세요
사업과 똑같아요. 공부한다고 준비한다고 사업이 잘되나요? 가장 신임하던 직원이 횡령한다면요? 공부했으니 될거다..라는 확신이 불운을 가져올 수 있죠
이익난 돈은 일단 빼고
1억만 가지고 투자하라하세요.
수익나는대로 다른통장으로 옮겨 놓으세요.
갖고 계신가 봅니다. 2차전지는 누구 말이 맞는지 모르겠어요.
주식이라는건 중독이라 못 끊어요
벌었다고 손털고 나올수있는 구조가 아니더라구요
안하고 있으면 계속 손해보는 느낌나서 자꾸
건드리게 될듯요
불안하심 원금만이라도 달라고 하시든지
아님 먹고 살만하니 날려도 1억이라 생각하시고
내버려두시든지
정 불안하면 원금 1억만 빼고 계속 해보는 거죠. 본인이 번 돈이고 자신있다고 하면 더 두고 봐야죠. 지금 5억됐다고 안 빼고 손해봤다고 생각하지만 않으면 되는 거 아닌가요?
주식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서 그렇습니다.
주식=도박 이라고 생각하는게 님과 같은 대부분의 이해도니까요.
기분 나쁘게 들릴 실 수 있지만, 우리는 자본주의 사회에 살고 있고
주식은 그 자본의 대표적인 산물인데, 여전히 주식투자=도박으로 생각하는
이들이 많죠. 부동산은 10년, 20년 투자하지만 주식은 2달도 못 버티구요.
나서 통장에 예수금으로 꽂히지 아노으면 그건 돈이 아니죠
그때 걱정하길!
부부 오천으로 10억 벌었어요
15년 정도 걸렸는데 정말 지옥과 천당을 수차례 오갔어요
주식 매도하고 똘똘한 집 한채 사서 1.5배로 집 값이 올랐어요
그 후론 저는 주식 안 하는데
남편은 다시 1억으로 주식하다 꼬라박고 7년 정도 물려있었어요
근데 얼마 전부터 상승해서 어제 계좌보니 5억 좀 넘었더라구요
팔면 저한테 삼천 주고 바닷가에 세컨 하우스 사준다는데
그냥 욕심내지 않고 있어요
약속 하나는 칼같이 지키는 사람이라 언젠간 사주겠지 하고
느긋하게 있어요
종부세 때문에 3억짜리 집 이상은 사지도 못하니
어떻게 해야할지 방도를 생각해야 하는데 현재로선 모르겠어요
주식은 정말 욕심 안 내고 멘탈 관리 잘 해야
할거 같아요
아니면,
원금 빼고,
수익금으로 재투자하는건 좋아 보여요.
원금은 빼두고 나머지로만 투자
인그러면 결국 자 잃어요
얼른 팔고 다시 주식하면 안됩니다
백만원의 5배 수익이면 그래봤자 5백인데..
1억이 5억되면 무섭지만 그동안 고생한거 보상받는 기분? 열심히 일하며 살아왔다면요.
기술주 성장주라면
잘 골라서 투자한 결과니까 감사한 마음으로 홀딩.
그 외의 주식은 반 정도 수익실현할 것 같네요.
다신 하지 말아야 번돈이죠.소 뒷걸음으로 운 좋게 번건 번게 아님.
실력으로 하루 만원이라도 벌어야 그게 진짜 번거.
아우~~ 진짜 주식 드럽게 어렵네여. 하루 만원 벌기도 하늘에 별따기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