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려놨던거라 날개쪽을 펴면서 씻으려했는데 그게 관절이 움직이면서 펴지니까
살아있었던 거라는 느낌이 들고 사체구나 하는게(삼계탕 먹는 분께 죄송) 느껴져서
저도 모르게 도망쳤어요 ㅠ
싱크대에 방치해놨고요. 제가 요즘 몸이 허해져서 더 그런걸까요?
만지는게 무섭고 요리해도 연상되서 못먹을거 같아요. 그냥 버려야되나 ㅠ
얼려놨던거라 날개쪽을 펴면서 씻으려했는데 그게 관절이 움직이면서 펴지니까
살아있었던 거라는 느낌이 들고 사체구나 하는게(삼계탕 먹는 분께 죄송) 느껴져서
저도 모르게 도망쳤어요 ㅠ
싱크대에 방치해놨고요. 제가 요즘 몸이 허해져서 더 그런걸까요?
만지는게 무섭고 요리해도 연상되서 못먹을거 같아요. 그냥 버려야되나 ㅠ
결혼하고 한동안은 생닭,꽃게를 못만졌어요;;;
특히 닭은@@@
고무장갑 끼고 하세요. 저도 닭 무서워하는데
가족들은 닭을 좋아해서 고무장갑끼고 집게로 들어가며 씻어서 냄비에 넣거든요.
그 느낌 알아요.
전 처음에 생물 오징어 만지고 그런 느낌 받았었어요.
흐느적거리며 쩍쩍 달라붙는게 얘도 살아있던 한 생명이었구나
생각에 너무 무섭고 소름돋더라구요.
그래서 냉동 오징어.토막친 닭.다듬어진 생선같은것만 사요.
계란도 그애의 얼라들을 먹는건데 괜찮으시겠어요?
제가 초복에 그랬잖아요
그래도 웅크려 있을 땐 괜찮았는데 날개를 펼치는 순간 시체구나. 내가 닭 시체를 만지는구나 ㅠㅠ 장갑을 뚫고 느껴지는 그 느낌;;;
미안하고 고맙다 이러면서 씻고 거의 못 먹었어요
남은 고기로 닭죽 끓여서 냉장고에 있는대 글 읽고 생각나서 못 먹을것 같네요ㅜㅜㅜㅜ
참조기살때 입벌리고있거나 눈알 벌건 생선
무서워서 못샀어요
일단뜨거운물에 데치면 괜찮아요
그편이 싱크대 오염도 덜 되고요
동감이오나
무뎌지셔야합니다.
캠핑해도, 시골 살아도
끓는물에 데쳐내고 손질하세옷
거의 모든 생물을 못만져요
조리된 건 먹는데 살아있는 건 꿈도 못꾸고
죽었어도 생선눈을 보면 슬프고 ...
거의 채식으로 산다고 보시면 됩니다
고기도 생선도 어느순간 별로 안먹고 싶어요
오징어랑 눈이 마주치는 순간..
한동안 오징어 튀김도 못먹었ㅜㅜ
지금은 손질되서 잘라진것만 아주 가끔 먹네요
이 글보니 닭손질도..ㅜ
원래 닭 안좋아하고, 외가 쪽 어릴때 우족? 흐물흐물한거 다리 던져넣고 삶은데
지금 생각해도 속이 안좋네요. ㅠㅠ
닭이 진짜 고난이도 재료고요
소고기, 돼기고기 통으로 돼있는것도 무서워서 알맞게 썰려 있는것만 사요
그나마 생선은 좀 낫고요
통생선(?)들 손질 못해 안먹습니다.
남편이 시가서 고등어? 가져온걸 난 손질 못한다.당신이 하라..하니 본인도 눈이 자기를 노려본다고 포기!
이웃집 줬습니다.고스란히.
그 정도면 버리세요.
언니가 결혼해 첫 초복에 시어머니가 삼계탕 끓이래서 닭 사갖고 와 꺼내는데,
그게 애기로 보여 그대로 떨어뜨렸대요, 너무 무서워서.
그거 참고 삼계탕 끓였는데,
그때가 임신 초기였고... 유산됐어요.
무서운 거 참고 그걸 왜 해요. 그냥 버리고
삼계탕 먹고 싶으면 사드세요.
저도 완전 원글님과 똑같이 느끼고 벌벌떨다 남편불러 토스했는데 남편도 느낌이상하다며 포기..ㅠ
결국 삼계탕용 영계는 그대로 버려졌어요...ㅠ
토막닭만 겨우 손질합니다..생선도 토막내는건 꿈도 못꿔요
얼마전에 랍스터가 살아서 와서
엄청 죄책감 느꼈어요
잘 안죽더라구요 ㅠ 트라우마 ㅠ
랍스터 ㅠㅠ
저도 엄청 죄책감 느꼈어요 다시는 생물 사지말자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