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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몸이 왜이리 힘들고 무거울까요. 방법이..

조회수 : 5,674
작성일 : 2023-07-15 11:44:42

50대 입니다.

평소에도 힘들고 무거웠던 몸이

올 여름부터 그 강도가 더해져,  그냥

죽겠어요.

마냥 누워 있고싶고, 누워도 몸이 괴롭네요.

 

저체중,혈압낮고, 콜레스테롤 높아 약 먹고 있어요.

하루에 7천보정도만 죽을힘 다해  걷는게

운동이구요

 

자궁내막 두꺼워 보조제 먹지마라 해서

뭘 먹어보기도 꺼려해지네요.

 

혹시 저같은 분 계시는지요?

삶의 질이 그냥 바닥 입니다

 

IP : 122.36.xxx.5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3.7.15 11:48 A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고지혈약을 한번 의심해보십시오
    저 그거 먹기시작 한 2년차였나
    원인도 모르는 온갖 통증들로 자살까지 계획세웠었어요
    엄한 이빨 다뽑았구요

    나중에 가는데마다 의사도 이상하다고
    이빨도 이빨문제가 아닌거같다고 이제 못뽑아준다하고

  • 2. 음..
    '23.7.15 11:49 A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원글님 몸은 원글님이 제일 잘 아시겠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체력을 조금 길러보는것이 어떨까~싶네요.

    지금 걷는걸로는 좀 부족한듯하고 달리기, 자전거, 등산 이런거 꾸준히 하다보면
    체력이 확~느는것이 느껴지거든요.
    아니면 PT를 좀 받아서 내 몸을 내가 만드는 그런 기쁨을 느껴보는것이 어떤가~싶어요.

  • 3. 저요저요
    '23.7.15 11:49 AM (211.33.xxx.49)

    70년생이예요.
    작년부터 생리 끊기고 모든 관절이란 관절이 쥐어짜듯 아팠어요.
    물론 적당히 알바하며 몸쓰고 있고요
    속는셈치고 먹어보자하고 콘드로이친 약을 복용해봤어요.
    그런데 아주 싹~~은 아니지만 좀 도움이 되네요.
    비오면 젖은솜처럼 무겁고 아팠는데 조금 벗어났어요.
    비싸지않고 적당히 광고나오는 그런제품 한번 드셔보세요.
    허나 시도때도없는 땀폭발과 불면증은 아직 절 괴롭히고 있네요. 훼미닌##먹어볼까 해요...

  • 4. 저도
    '23.7.15 11:50 AM (124.56.xxx.77) - 삭제된댓글

    너무 힘들어서 그냥 소파에 며칠동안 늘어져있다가
    며칠동안 밖에 나가서 삼계탕을 비롯 고기종류로 사먹었어요
    마지막으로 돼지갈비를 2인분 양파 한 냉면그릇으로 한가득
    탄수화물은 안먹고. 저렇게 먹고나니 좀 살아났네요

  • 5. 183님
    '23.7.15 11:51 AM (121.190.xxx.95)

    그래서 고지혈증약 끊고 증상 개선되셨는지 궁금해요. 저도 먹어야 하는데 먹다가 근육통과 피로감으로 중단했는데 걱정되서 약바꿔 먹으려 하는중이거든요.

  • 6.
    '23.7.15 11:51 AM (122.36.xxx.5)

    차근 차근 읽고 있습니다~

  • 7. ㅁㅁ
    '23.7.15 11:54 A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담당의가 부작용이 너무 과하다고 차라리 약을 끊고 살펴보자고

    치통이 어느정도 심했냐하면 자전거탈때 입으로 들어오는 바람에도
    아파지고 전신 근육통이 말로 표현이안됐어요

  • 8. ...
    '23.7.15 11:57 AM (211.36.xxx.156) - 삭제된댓글

    본문에 정답이 있는데 모르시네요.
    저체중 때문입니다.

  • 9.
    '23.7.15 12:00 PM (122.36.xxx.5)

    체중을 어느정도 끌어 올려야 할까요?
    배부르게 먹음 소화도 힘들고 부대껴서
    넘 힘들더라구요~

  • 10. 조심스런 리플
    '23.7.15 12:00 PM (223.39.xxx.163)

    제가 40대쯤 몸이 너무 무겁다고 느꼈었어요
    주변인들에게 말하면 모두들 나도 그래, 무겁고 피곤하다고해서 그 나이대는 다 그렇지로 결론냈었는데
    얼마후 암 진단 받았어요.
    건강검진은 언제 받으셨는지요
    저는 건강검진 수치가 정상범위에서 아주아주 약간 오버한 수치가 있었는데 정밀검사해보고 덕분에 초기에 암 발견했어요
    생각해보면 그때 피곤하다고 느낀게 이유가 있던거죠.그 나이때 다 피곤한거 맞는데, 좀 과하게 피곤하다 느끼신다면, 내몸은 내가 잘 아니까요

  • 11. ....
    '23.7.15 12:01 PM (49.169.xxx.123) - 삭제된댓글

    저체중이 문제인듯

  • 12. ㅡㅡ
    '23.7.15 12:01 PM (1.236.xxx.203) - 삭제된댓글

    전 임신하면 혈압이 90도 안되게 나오는데
    그때 몸이 물젖은 솜처럼 축쳐지고 힘들었어요
    운동시작하면서 좀 나아지구요
    근데 또 갱년기 시작되면서
    이번주엔 너무 힘들더라구요
    처음으로 만얼마짜리 마늘주사 맞았어요
    그날 당일오후나 다음날 오전까지도
    딱히 변화를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홍삼, 글루콤, 비타500 까지
    집에있는건 다 먹었습니다
    그랬더니 오후부턴 슬슬 회복이되네요
    이번주 화욜에 마늘주사맞고
    수욜 목욜 이틀간 늘루콤, 정관장 홍삼 이틀먹었네요
    어제 오늘 좀 쌩쌩하네요
    진짜 살거같아요
    몸이 쳐지면 이것도 저것도 다싫은
    그기분 자체가 넘 싫어서요
    제가 몸소 체험했으니 한번해보세요

  • 13.
    '23.7.15 12:02 PM (122.36.xxx.5)

    건강검지 정기적으로 하고는 있는데
    해보려는 중 입니다

  • 14. 뛰는운동이나
    '23.7.15 12:02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

    수영하시면 체력도 붙고 좋아져요.
    고기도 드시고요.

  • 15. 혹시
    '23.7.15 12:03 PM (114.205.xxx.84)

    건강검진은 꼬박꼬박 받으세요?
    저는 매일 서서히 안좋아진 경우라 내몸이 늘 그런갑다 했어요. 미주신경 실신으로 이런저런 검사했더니 철분 수치 낮고 비타민 d부족이었어요.
    d주사부터 맞았는데 세상에나...몸이 가벼운게 느껴졌어요. 보약, 건강식품에 둔해 관심없고 먹지도 않거든요. 이후 영양제는 꼭 챙겨먹어요.

  • 16. 낮달
    '23.7.15 12:04 PM (210.0.xxx.206) - 삭제된댓글

    기력보충 하시는 건 어떨까요
    입맛도 없고 진땀 나고 빌빌거릴 때
    경옥고처럼 가벼운? 원기 보충 하는 한방약 도움되요
    20일 정도 드셔 보세요 한의원 쌍화차도 괜찮더라구요
    저랑 80 중반 엄마랑 도움이 됐어요

  • 17.
    '23.7.15 12:10 PM (122.36.xxx.5)

    건강검진 또.받아보고
    말씀 주시고 계시는 방법들
    찾아 봐야겠어요.

    좀 가뿐해 지고 싶습니다

  • 18. pt추천
    '23.7.15 12:11 PM (125.130.xxx.156)

    전 50대 중반이구요.
    저도 원글님과 비슷하게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전 회사에서 에너지를 다 쓰고 와서
    집에 오면 눕고만 싶어요.

    근데 왜 그런가 보니 전 먹는게 부실하거라구요
    먹고 싶은것도 없고 점심만 억지로 많이 먹는 수준.

    1월부터 pt를 다니고 있는데요
    그나마 안쓰는 근육도 쓰고 체력이 좀 젛아지는 느낌인데
    왜 확 안좋아지지 보니 이것도 먹는게 부실하니
    근육이 잘 안붙는거더라구요
    트레이너께서 몸무게 신경쓰지 말고 무조건 이것저것
    많이 먹는게 중요하다고 얘기해줘요.

    원글님께서 먹는거 살피고
    걷는거보다 pt추천드려요.
    걷는거는 쓰는 근육만 쓰기때문에 활동적인분에게 맞는데
    움직임적은 사람은 pt가 다양한 근육을 쓰게 해서
    우선 근력을 키우고 걷는게 좋을듯해요.

    원글님이 뭘먹는지부터 잘 관찰해 보셔요.

  • 19. 수니
    '23.7.15 12:19 PM (223.62.xxx.49)

    에구 아직 젊은편인데도 몸의 저하가 오네요.
    저는 60대초인데 올 4월쯤에 딱 그 현상이 와서 영양제 복용 자전거 해도 체력이 더 떨어지는것 같아 결국 한의원 갔어요.
    지금은 한결 나아졌어요.
    당분간 심한 운동은 안할려구요.
    걷기만 하고 있어요
    참고하셔서 원글님 몸에 맞는 것으로 하세요.

  • 20. 지이
    '23.7.15 12:29 PM (223.38.xxx.69)

    혈액 순환제와 오메가3 한 번 드셔보세요.
    제 지인 중 님같은 증상이 있어서 한의원을 찾아갔더니 혈액 순환 문제라고 하더래요.
    침맞고 한재에 30만원하는 약을 일회성으로 먹으라고 하더래요.
    그래서 그냥 혈액 순환제와 오메가3 먹어보라 했더니 먹고 3, 4일만에 확실히 좋아졌다고 전화가 왔어요.
    물론 제 지인은 정상 체중이고 다른 질환은 없기는 한데, 갱년기가 되는 나이에는 혈액 순환제도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 21. ..
    '23.7.15 12:33 PM (1.243.xxx.100)

    채소 많이 드시나요?
    저는 먹던 식단에 샐러드류를 추가해서 많이 먹었더니 몸이 좋아졌어요. 전에는 채소를 거의 안 먹었거든요. 드레싱은 빼고 먹었어요. 달라진 건 식단 하나였어요.

  • 22. 임산수유부용
    '23.7.15 12:43 PM (14.201.xxx.110)

    정말 쎈 종합영양제 임산부용 한독약품 엘레비트 한달 치 30정만 사서 일주일에 딱 한 알만 몇 번 드셔 보세요.

    저도 비리비리 하다가 이거 가끔 먹으면 또 금세 팔팔해져요

  • 23. 평생 무거운 몸
    '23.7.15 12:43 PM (61.105.xxx.165)

    눕고만 싶고
    물먹은 스폰지 같고...
    한의원에서 오랜 치료받고 좋아졌어요.
    처음엔 약도 받아들이질 못한다며
    침치료 몇달받고 순환이 된다싶을 때
    약치료
    이제 운동도 다녀요.
    몸을 일으키질 못해 운동을 못했거든요.
    서울이신가요?

  • 24. 딱히
    '23.7.15 1:09 PM (220.72.xxx.108)

    여성호르몬에 영향은 주는 보조제 아닌 종합비타민, 추가 비타민c. 비타민d. 오메가는 드셔보세요.

  • 25. 저요
    '23.7.15 1:22 PM (175.223.xxx.69)

    68인데, 간신히 출퇴근합니다.
    퇴근해 오면 일단 누워야 돼요.
    한 두시간 누웠다 일어나서 샤워하고 뭐 좀 먹고 머리도 못 말리고 또 누워요.
    시체처럼 널부러져 있다 출근하고...
    삶의 질이 완전 바닥이예요.
    운동할 기운도 없는데,
    폼롤러, 봉스트레칭은 어떻게든 하려고 해요.
    하고 안 하고가 천지차이더라구요.

  • 26. 저도
    '23.7.15 1:26 PM (106.101.xxx.237)

    몸이 약한지라 참고로 저정합니다

  • 27. ㅇㅇ
    '23.7.15 1:41 PM (59.29.xxx.78) - 삭제된댓글

    검색해서 요약본 한번 보세요.
    저는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 28. 물은
    '23.7.15 1:43 PM (123.199.xxx.114)

    드시나요?
    저염식도 기운없어요.

  • 29. ...
    '23.7.15 1:44 PM (220.83.xxx.244) - 삭제된댓글

    저체중 저혈압의 전형적인증상이네요.
    몸매는 여리여리 보기좋으나 까라직고 눕고만 싶고 !
    아무거나 먹지말고 영양가 있게 챙겨드시고 몸무게부터 늘리세요

  • 30. ㅇㅇ
    '23.7.15 1:45 PM (112.166.xxx.124)

    고지혈증약 무작용 심하고요
    Ldl 콜레스톨이 얼마나 높은지 모르겠지만
    그거 너무 낮아도 안좋아요
    어지간한고콜레스테롤은 약 안먹는게 나아요
    그 약 부터 끊으세요

  • 31. ..
    '23.7.15 2:14 PM (1.237.xxx.58)

    저도 원글님같은 스타일이였어요 여름되면 훨씬 더 힘들고.. 지금 50중반인데 재작년 자궁내막암 초기수술했어요. 작년에는 갑상선반절제수술하고 갑상선저하증으로 약먹고 있는데 그래도 좀 살만해요 생각해보면 40대중반이후부터도 너무 피곤하고 여름되면 더 맥을 못추고 했던거 같아요. 저도 저혈압이예요. 갑상선저하증있음 엄청 피곤하다 하더라구요. 지금은 아이들도 크고 씬지록신 먹으니 살만해요

  • 32. 그냥
    '23.7.15 5:25 PM (14.138.xxx.159)

    3끼 잘 챙겨 먹고 푹 잘 자기만 해도 괜챦아져요.
    저도 저체중 측에 속하는데, 운동하면 더 피곤하고 힘들어서 안해요
    그냥 걷기와 계단 오르기만 하는데, 집안청소로 움직여도 3천보는 걸어요. 안 맞으면 운동이 해악이리는데 제가 그래요.
    또 피곤하면 자든지 쉬든지 바로 푸세요. 전 졸려우면 설거지하다가도 가서 자고, 낮잠도 초저녁잠도 자요.
    비타민은 안 먹다가 최근 복용하구요. D와 C 번갈아서요.

    근데 정말 잘 챙겨먹고 푹 자서 피곤만 풀려도 몸이 가벼워져요.
    영양제는 보조수단일 뿐... 제 특징이 조금씩 자주 뭘 먹는 거에요.
    그래야 안 어지럽고 늘어지고 기운나거든요.
    하루 날 잡아 피곤부터 푸세요.

  • 33. 길손
    '23.7.15 5:28 PM (106.102.xxx.102)

    몸이 약할때 대처요령
    감사합니다

  • 34. 정말
    '23.7.15 5:41 PM (122.36.xxx.5)

    감사드려요
    댓글 주신분들~
    정말 하나같이 저 생각해서 글들 남겨주시고..
    절대 글 지우지 말아 주셔요~

    님들.
    모두모두 건강하세요♡

  • 35. ㅇㅇ
    '23.7.15 8:11 PM (183.96.xxx.237)

    드실수있으면 육사시미 투뿔로
    배 채치고 참기름 뿌려서 그냥 약이다 생각하고
    한 300그램 드셔보세요
    더불어 고지혈증 저체중이런거 후딱 개선하시구요

  • 36. 글들
    '23.7.15 8:49 PM (122.36.xxx.5)

    다시 읽어 보러 들어왔다가 육사시미 투뿔
    글 주신분께도
    감사합니다~

  • 37. 고기 드세요
    '23.7.15 9:22 PM (108.41.xxx.17)

    저체중이시면 더 더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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