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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금쪽이 부모는 내새끼가 남을 해하여도 그리 귀할까요?

.... 조회수 : 8,425
작성일 : 2023-07-14 22:53:47

애가 정신에 문제가 많네요

저 부모가 문제라고 봅니다

그저 누구야..그러지마 어르고달래고

같은반 아이들이 매맞고 멍들어도

그저 내새끼가 귀한걸까요?

왜저리 부모란 인간들이 훈육이란걸 안하고

그저 우쭈쭈해줄까요?

IP : 118.235.xxx.179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게
    '23.7.14 10:55 PM (14.32.xxx.215)

    요즘 육아잖아요
    구구절절...

  • 2. 맘충들이
    '23.7.14 10:58 PM (121.133.xxx.137)

    괴물들을 만드는거죠

  • 3.
    '23.7.14 11:06 PM (106.101.xxx.53)

    애가 그런 경우 엄마도 이미 우울증
    공황장애일 경우가 많아서
    일반적 잣대로 보면 안될듯요...

    글구 금쪽이보면 다른 형제들은 멀쩡한 경우도
    많아요 타고나는거 무시는 못함

  • 4. 여기도
    '23.7.14 11:06 PM (1.236.xxx.203) - 삭제된댓글

    자식때문에 속썩고 힘들어서
    등짝이라도 치거나
    이느무시키 하믄서 한바탕하고 하소연 글올라오면
    댓글 수십개 주르륵..
    그엄마는 바로 천하의 무식하고
    아이 가슴에 대못박고
    학대한 가해부모되는거
    순식간이자나요
    어찌나 우아 교양 있게들
    아이자존감지킴이들이 훈계를하시는지 ㅠㅡㅠ

  • 5. 여기도2
    '23.7.14 11:09 PM (180.69.xxx.82)

    자식 인성쓰레기여도
    부모가 그러면 되냐며
    야단치던데요

  • 6. 부모
    '23.7.14 11:29 PM (124.50.xxx.207)

    문제예요.

  • 7. 엄마는 그래도
    '23.7.14 11:33 PM (211.208.xxx.8)

    훈육을 하려고 하던데, 애비가 배를 주먹으로 맞아도

    엄마에게 강압적인 것 같다는 둥 할 때...어이가 없었어요.

    애가 친구들이 자기 싫어한다며 괴로워하던데

    부모가 애를 불행하게 만든 거예요. 풀어놓고 키우는 개만도 못하게.

    애는 배운 게 없으니 사람 사는 사회에서 적응을 못하게 된 거예요.

  • 8. 훈육태도가
    '23.7.14 11:35 PM (175.118.xxx.4)

    가장큰문제죠
    괴물을만들수도 의젓한아이로만들수있는것도
    부모의영향이 가장크죠

  • 9. 짜짜로닝
    '23.7.14 11:49 PM (172.226.xxx.45)

    아이고야 내새끼 학급에 저런 애 있으면 어떡해요;
    다른 학부모들이 청원이라도 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다른 애들 귀막고 우는 거 봐요. 특수학급이라도 만들어서 선생 붙이든가 해야지.
    고운말이 안 나오네.

  • 10. ㅎㅎㅎ
    '23.7.15 1:04 AM (175.211.xxx.235)

    사실 요즘 엄마들 많이들 그래요
    유아들 가르치는데 다른 아이 때리고 밀치고 해도 기관에서 할 수 있는 게 없어요
    엄마가 내 새끼 하는 행동에 감히 토다냐 하는 분위기
    그 아이를 교사 한 명이 전담마크해서 다른 아이들 못 때리게 하는 것 외에는요
    그동안 다른 아이들은 방치되죠

  • 11.
    '23.7.15 1:14 AM (118.32.xxx.104)

    하는거보니 부모가 너무 무능하던데요

  • 12. 충격
    '23.7.15 1:28 AM (1.237.xxx.181)

    같은 반 애들이 울고
    교감 선생님도 울먹하는데
    그 부모 말로만 사과하라고 하지 뭐 리액션이 없음

    말이면 다냐
    똑같이 맞아보던가

  • 13. 병명이
    '23.7.15 2:16 A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반사회성 인격장애 라고 했죠? 훈육이 시급해보이던데 아빤
    아예 가르칠 생각이 없어보여 안타깝더군요 ㅠㅠ

  • 14. 교실 뒤에 대기
    '23.7.15 2:23 AM (1.238.xxx.39) - 삭제된댓글

    다른애들에게 악다구니할때 가만히 있다가
    자기애 울기 시작하니까 옆에 왔음.
    식당에 사과는 왜 하래요??
    식당주인은 떠났는데 또 오면 싫죠.
    훈육을 말로만 하고 아이가 진심 아닌 사과하는데
    무력하게 안아줌..
    진정시켜 달라는데
    그 입 다물고 눈 감고 100까지 세라고
    그런 말이라도 좀 하지
    편집본만 봤지만 속 터져 미칠뻔.
    그 반 애들 너무 불쌍해요.
    홈스쿨링하지 꾸역꾸역 학교 오는건 아닌듯.
    정형돈 말 일리 있고
    오은영샘 말씀 뜻 알겠지만
    일단 반 아이들과 분리해줬음 싶더군요.

  • 15. 교실 대기 엄마
    '23.7.15 2:27 AM (1.238.xxx.39)

    다른애들에게 악다구니할때 가만히 있다가
    자기애 울기 시작하니까 옆에 왔음.
    식당에 사과는 왜 하래요??
    할 애가 아닌데
    식당주인 입장서도 떠났는데 또 오면 싫을텐데
    매일 매 순간 사과의 연속인데 걔가 하겠냐고요?
    실질적 훈육을 안하고 훈육을 말로만 하고
    아이가 엄마에게 진심 아닌 사과하는데 무력하게 안아줌..
    안 안아주고 마음 진정되면 다시 얘기하자고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심지어 차 안에서 울고불고 자기 진정시켜 달라는데
    그거 너 스스로 하는거라고 지금 당장 입 다물고 눈 감고
    100까지 세라고 그런 말이라도 좀 하지..
    편집본만 봤지만 속 터져 미칠뻔.
    그 반 애들 너무 불쌍해요.
    홈스쿨링하지 꾸역꾸역 학교 오는건 아닌듯.
    정형돈 말 일리 있고
    오은영샘 말씀 뜻 알겠지만
    일단 반 아이들과 분리해줬음 싶더군요.

  • 16. 복실이
    '23.7.15 2:37 AM (73.36.xxx.163)

    대체 저런 심한욕은 어디서 배웠을까요? 겨우 2학년인데 ㅠ

  • 17. ...
    '23.7.15 3:06 AM (182.222.xxx.179)

    저런거 보기싫어요.
    부모가 자식이 저러면 힘든건 당연한거지만
    저정도 훈육으로 되겠냐구요.

    다른사람들한테 피해준게 정말 나쁜행동이다
    느끼게 부모자식간에 공감이 되어야하는데

    어른들은 몸사리고 밑바닥안보여주는거 같아요.
    애는 토하고 지랄을 떠는데 그거 우아하게 훈육시킬수 있어요?
    저런애는 부모가 둘다 붙잡고 못움직이게 하고 입을 막아서라도
    니가잘못하고 있으면 다른 사럼들 권리를 위해
    니 권리를 못하게 막겠다 강한태도로 나서야지

    애가 뭐랴고 식당사장한테 가서 사과를 하라고 한답니까
    그래놓고는 화가 안내도 안하주고 속상해서 그랬구나 그러고

    분노장잍만 뭐 감정기억도 못하고 공감도 안되고
    진짜 학교는 가지 말길
    집에서 교육못시키는긜 학교에서 바라는건 무리죠
    단체생활을 배우는 곳이테 걔한테만 다 딸려있을수도 없고

  • 18. 그래서
    '23.7.15 8:16 AM (210.117.xxx.5) - 삭제된댓글

    오박사도 자막도 부모가 제대로 가르쳐야할 규범이나 상황에 맞는 규범을 제때 안가르쳐줘서라고.

  • 19. 그래서
    '23.7.15 8:18 AM (210.117.xxx.5)

    오박사도 자막도 부모가 제대로 가르쳐야할 규범이나 상황에 맞는 훈육을 제대로 안 해서라고.

  • 20. 훈윤이고
    '23.7.15 8:40 AM (1.235.xxx.138)

    나발이고 저부모 지자식이지만 아마 자식없는게 나았을거란 생각할듯요.
    가르치기엔 늦은듯.쌍욕하고 눈돌리는거 보니 정떨어짐
    애가 악랄해요

  • 21. 현실에선
    '23.7.15 9:40 AM (39.119.xxx.174)

    저렇게 난동부릴때 아이를 분리해서 데려가주는 교감쌤 거의 없어요. 다 담임이 감내해야 해요. 부모도 애랑 똑같아서 아이데리고 병원 상담 받아 보라고 해도 병원 가길 거부하거나 니가 뭔데 우리애 정신병으로 모냐고 난리치죠.
    다른 아이들은 학교에 있는 내내 그 패악질 부리는 환경에 노출되고요. 그리고 몇 명은 그 아이를 따라하게 돼요. 반 분위기 난리 나는 거죠.
    그 교감쌤처럼 아이 손 붙들고 있으면 부모가 아동학대로 신고해요. 담임은 그냥 애가 때리면 맞고 있어야 해요. 방법이 없어요.
    요즘엔 이 아이 보다 약간 순한맛 버전이 한 학년에 대여섯 명 있는듯 하고요.
    이럴때 외국은 어떻게 할까요?
    나머지 애들과 담임의 인권은 어디로 간 걸까요?

  • 22. ...
    '23.7.15 10:15 AM (175.116.xxx.96)

    저런 아이 하나 있으면 그반 일년 내내 저런 경우 보고 삽니다.
    저희 아이 초등떄도 저 아이보단 좀 덜했는데, 비슷한 경우 있었는데, 매일 엄마 와서 뒤에 앉아 있고, 심지어 아이가 난동피울때 선생님이 한마디 했더니, 엄마랑 선생님이랑 교실에서 싸우는 사태까지 일어나고, 교장 선생님 뛰어오시고 ㅠㅠ
    맘 약한 아이들은 울고, 더불어 장난기 좀 있는 남자애들도 선생님이랑 그애랑 씨름할떄 장난치고 수업은 산으로 가고...
    아...저희아이 중등인데 ,아직까지도 그때 생가하면 절레절레 합니다.
    솔직히, 미국처럼 저런 아이들에게 보조교사 제도 붙여야 하거나, 홈스쿨 해야 한다 봅니다.
    요즘 아이들 줄어서 교대생들 임용 안되서 난리인데, 보조교사 붙여도 되지 않나 싶어요.

    그리고, 저도 엄마이지만 ' 맘충' 이라고 쓰신분...이번 건은 솔직히 엄마보다 아빠가 문제가 있어보여요, 왜 모든걸 '맘'의 책임으로만 돌리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훈육도 문제이지만 저정도까지 간건 솔직히 '기질' 문제가 훨~~씬 크다봅니다.
    약물 치료과 상담 치료 정말 필수라 생각합니다.

  • 23. ㅇㅇ
    '23.7.16 2:01 AM (117.111.xxx.126)

    소설 28의 실사판을 보는듯 했네요
    프레데터..
    빨리 병리적으로 접근해야지
    교사도 사람이고 부모도 사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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