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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피부가 진짜 깐 달걀이에요

촉촉이 조회수 : 19,652
작성일 : 2023-07-14 14:43:48

나이는 50입니다. 피부가 두터운 편이고요. 지성쪽에 속해요.  그래서 아직까지 주름이 없어요. 타고나는게 반이상인거같아요. 

제 피부 관리  루틴은요.  일단 매일 유산소로 몸을 달궈서 땀을 많이 흘려서 노폐물 배출이 잘 되요.매끈하고 촉촉한 피부에 이게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설탕이랑 밀가루 먹지 않습니다. 

기초는 브랜드 별로 가리지 않고 쓰는데 스킨하고 비타민 앰플 후에 로션에 레몬오일 섞어쓰는 순서로 관리하고 선크림만 발라요. 피부가 좋아서 파데나 다른종류 바르지 않아요. 

저녁에는 이중세안하고요. 기초 관리후 레티놀로 마무리해요. 수분크림은 써본적이 없고 저렴한 약국 브랜드 크림으로 써요.  아침에는 물세안만 합니다. 

3주에 한 번씩꼴로 피부과에서 가볍게 토닝하고 앰플관리 받아요. 이건 기미가 살짝 있어서 그래요. 

리프팅 관리도 꾸준히 합니다. 

마스크팩은 필요시만 써요. 그리고 확실히 콜라겐 열심히 섭취하면 입가 주름이 펴지네요. 

윤나고빛나는 피부는 속관리가 더 중요한 듯하고요. 사실 잡티 모공 정도는 피부과에서 해결하는게 맞아요. 

모두 관리하셔서 예뻐지세요.

IP : 221.151.xxx.33
7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깐 달걀
    '23.7.14 2:46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깐 달걀에 얼룩 있는것 못봤는데...

  • 2. ㄷㄷㄷ
    '23.7.14 2:48 PM (124.49.xxx.51)

    3주에 한 번 피부과...

  • 3. ....
    '23.7.14 2:48 PM (39.7.xxx.62) - 삭제된댓글

    저는 달걀이요
    껍질 안 깐.

  • 4. 싱글
    '23.7.14 2:49 PM (175.223.xxx.210)

    레몬오일
    레티놀
    섭취하시는 콜라겐..


    이거 넘 궁금해요
    쓰시는거 알려주세요 제발.


    좋은 피부는 역시 노력이 많았군요

  • 5.
    '23.7.14 2:50 PM (175.223.xxx.210)

    위에 껍질 안 깐 달걀 피부~
    완전 뿜었네요 ㅋㅋㅋㅋㅋ

  • 6. 에이
    '23.7.14 2:51 PM (59.6.xxx.211)

    기미 있다면 찐달걀은 아니죠.. ㅎㅎ
    3주에 한번씩 피부과 가서 케어한다면
    원글님은 후천적인 노력이 대단한 편에 속해요.

    전 보는 사람마다 피부 좋다고 부러워하는데
    피부과는 이삼년에 한번 가서 레이저로 잡티 제거하는 정도이고
    밀가루 설탕 초콜렛 등등 가리는 거 없어요.
    그냥 세수하고 스킨 로숀 한 가지만 바르면 끝

    설탕이랑 밀가루 안 먹고 산다니 대단하네요.

  • 7. 에이
    '23.7.14 2:51 PM (220.75.xxx.191)

    지성쪽인데 아침에 물세안으로
    끝날 수가 없어요
    건성쪽이신듯

  • 8. 관리
    '23.7.14 2:53 PM (119.71.xxx.22)

    받은 피부는 얼마 안 가요.
    경험자임

  • 9. ..
    '23.7.14 2:53 PM (211.208.xxx.199)

    [피부가 두터운 편이고요. 지성쪽에 속해요.]
    에서 저는 해당사항이 없어서 스크롤을 내렸네요.
    부럽습니다.
    저는 얇은 피부에 건성이라 조금만 자극을 받으면 데미지가 큽니다.

  • 10. 노력이
    '23.7.14 2:54 PM (211.206.xxx.180)

    8할은 되신 듯.
    설탕, 밀가루 안 먹는 50대부터 흔치 않아요.

  • 11. ...
    '23.7.14 2:57 PM (223.38.xxx.120) - 삭제된댓글

    저는 얼굴피부는 좋아요.
    약국에 크림사러 가거나 미용실가면 피부가 맑대요.
    이영애처럼 하얀피부아니고 동양인 피부색이에요.
    주변사람들도 피부 맑다고 하고요.
    음식 운동 영향은 없는것 같아요.
    얼굴은 세수하는데 관리의 전부고
    각질생길때엔 로션 발라요.
    사람마다 몸의구성성분의 차이가 있어서 다른것 같아요.
    머리카락만 봐도 어떤사람은 단백질과 기름이. 부족해서 곱슬이고
    어떤 사람은 넘쳐서 직모잖아요.

  • 12. 제동생도
    '23.7.14 2:59 PM (110.70.xxx.130)

    피부 엄청좋아요. 모공하나 안보이고 팩하나 안해요
    피부과도 가본적없고 그냥 타고났어요

  • 13. ...
    '23.7.14 3:00 PM (180.70.xxx.60)

    3주한번 피부과 가시면
    피부 안좋으면 안되는것 아닌가요

    피부과 도움 안받고 피부좋다... 가 맞는 느낌인데
    피부과가서 피부좋다... 는 당연한거구요

  • 14.
    '23.7.14 3:01 PM (175.223.xxx.210)

    단백질과 기름 부족하면 곱슬이고
    넘치면 직모.

    이거 맞나요?
    첨 듣는 얘긴데 놀라워서요

    제가 평생 반곱슬이거든요
    근데 20대에는 잠깐 직모일때도 있었어요

    제가 먹는걸 잘 안좋아하고
    특히 단백질 기름 잘 안먹어요

  • 15. 원글
    '23.7.14 3:04 PM (221.151.xxx.33)

    사람마다 타고난 피부가 달라 그에 맞춰 관리가 중요한것 같아요. 2년전부터 건강 관리차 설탕 밀가루 끊었더니 더 윤이 나는것 같고요. 땀을 많이 흘리고 나면 피부가 엄청 매끈해져 있어요. 피부과는 필요시만 다니는데 토닝으로 관리만좀 해도 확실히 깨끗해져요. 몇 년은 깨끗하게 유지됩니다.

  • 16. ...
    '23.7.14 3:04 PM (1.241.xxx.220)

    3주에 한번 피부과 가시면...ㅜㅜ

  • 17. 아뇨
    '23.7.14 3:07 PM (119.71.xxx.22)

    고기는 물론 달걀도 싫어하는데
    기름기 있는 음식도 싫어하고요.
    완벽한 직모입니다.

  • 18. 원글
    '23.7.14 3:10 PM (221.151.xxx.33)

    피부과는 필요시에만 가서 관리받고 늘 다니는건 아니지요. 일상에서 관리가 중요하고 피부과는 문데시 도움받는 정도지요

  • 19. . .
    '23.7.14 3:14 PM (1.235.xxx.28)

    다른건 다 차치하고 설탕 밀가루 끊으신 것으로
    지금 달달한 라떼에 레몬샌드 먹고 있는 저한테는 그냥 리스펙! 이네요.

  • 20. ㅡㅡㅡ
    '23.7.14 3:15 PM (118.235.xxx.10)

    앞뒤가 안맞는
    지성은 절대 아침 물세안 하면 바로 뾰루지 올라오죠
    그리고 3주에 한번 피부과라니
    또 깐달걀은 기미 없어요 ㅜ

  • 21. ...
    '23.7.14 3:17 PM (223.62.xxx.25)

    3주에 한번 피부과면 그냥 피부과 덕으로 만들어진 달걀 아녀유?

  • 22. ..
    '23.7.14 3:19 PM (211.234.xxx.28)

    47세 아직 피부과를 안가봤는데 토닝이 레이저로 잡티 제거하는 건가요? 역시 결정적인 건 피부과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언제 가보긴 해야할 것 같아요.

  • 23. 에휴
    '23.7.14 3:23 PM (14.50.xxx.81)

    저는 메추리알이요 껍질있는... 얼룩덜룩~

  • 24. ㅋㅋㅋ
    '23.7.14 3:24 PM (180.69.xxx.124)

    저는 안깐 메추리알이요

  • 25. 핵심은 피부과
    '23.7.14 3:26 PM (118.235.xxx.127)

    3주에 한 번 피부과...가 핵심.

  • 26. ㅋㅋㅋ
    '23.7.14 3:27 PM (175.223.xxx.210)

    피부가 안깐 메추리알 이라니 ㅎㅎㅎ

    재치 센스 백만점이심 ㅋ

  • 27. 원글
    '23.7.14 3:30 PM (221.151.xxx.33)

    3주 피부과는 요새 관리상 다니는거지 늘상 다니는게 아니잖아요. 관리 안할때도 깨끗하게 잘 유지하는편입니다.
    평생 물세안했어요. 저녁에 이중세안 꼼꼼히 하면 트러블 날 일 없습니다.

  • 28. ^^
    '23.7.14 3:32 PM (125.178.xxx.170)

    진심으로 대단하시네요.

    설탕, 밀가루 안 먹는 50대부터 흔치 않아요.222222222

  • 29. 궁금해요
    '23.7.14 3:34 PM (125.178.xxx.170)

    3주에 한번씩 피부과 가시면
    비용이 얼마나 드나요.
    저도 요즘 해볼까 생각중이라요.

  • 30. ...
    '23.7.14 3:35 PM (1.241.xxx.220)

    아 일년 내내 가신다는 건 아니군요.
    지성이면 모공 없으세요? 전 지성인데도 40대 중반되니 예전보다는 피부가 얇아져가던데... 모공은 작렬하구요. ㅜㅜ

  • 31. 격세지감
    '23.7.14 3:39 PM (211.217.xxx.233)

    저희 사무실에 찐 깐달걀 피부가 있었어요.
    그 사람은 지금은 거칠고 초라한 피부되었어요.
    다이어트 여파인 것 같아요. 50이 넘어서 다이어트 하고
    피부 관리하지 않으니 메마르더라고요

  • 32. 원글
    '23.7.14 3:46 PM (221.151.xxx.33)

    피부과는 병원마다 다를것같아요.
    지금은 살짝 올라온 기미만 문제되어서
    10회 끊어서 약하게 토닝하며 일단 지켜보고 있어요.
    모공은 토닝으로도 효과봐요. 20년전에 프락셀 3회하고는 여드름 흉터나 모공은 아주 좋아졌고요. 모공은 피부과 관리가 답이에요.

  • 33. 읽으며
    '23.7.14 3:46 PM (221.144.xxx.81)

    저렴한 약국브랜드 크림은 뭔가여?
    몹시 궁금요~?

  • 34. 원글
    '23.7.14 3:47 PM (221.151.xxx.33)

    레몬오일은 개인적으로 유스트 제품 좋아하고요. 레티놀이랑 콜라겐은 브랜드 차이 없는것 같아요.

  • 35. 궁금
    '23.7.14 3:54 PM (223.38.xxx.6)

    밀가루 설탕 안드시면..

    파스타 국수 샌드위치 햄버거 빵 어묵 떡볶이 칼국수 수제비 전
    이런걸 하나도 안드시는 거에요?
    그럼 주로 뭘 드세요?
    밥과 된장찌개?
    팁 좀 주세요 ㅠㅠ

  • 36. 원글
    '23.7.14 4:00 PM (221.151.xxx.33)

    갱년기 앞두고 식단을 과감히 바꿨어요. 언급하신 것들 전혀 안 먹어요. 원래 되게 좋아하던 것들인데 건강을 위해 과감히 접었어요.
    자연식 위주로하는데 점점 저염식으로 가더라고요 .
    찌개 안 먹고요. 조리과정 복잡하지 않게 주로 굽거나 찌거나 오븐 사용 위주로 담백하게 먹는데 살도 빠지고 속이 너무 편해졌어요. 되게 심플한 식단이 되었네요.

  • 37. 그래
    '23.7.14 4:02 PM (106.101.xxx.135) - 삭제된댓글

    그래도
    비타민 앰플 이랑
    레티놀 좀 알려주세요

  • 38. 말바꾸기
    '23.7.14 4:10 PM (58.228.xxx.108)

    3주에 한번 태클걸리니 최근에 가는거다
    이효리인가

  • 39. ㅡㅡㅡ
    '23.7.14 4:12 PM (218.52.xxx.251)

    설탕 밀가루를 끊을 수 없음.
    그래서 피부가...

  • 40. 원글
    '23.7.14 4:19 PM (221.151.xxx.33)

    닥터디퍼런트 ceq 비타민 앰플이 저한텐 참 잘 맞아요.
    레티놀은 라비오라 루티날 크림 씁니다.

  • 41. 저도
    '23.7.14 4:20 PM (1.215.xxx.195)

    궁금합니다.
    레티놀이랑 앰플

    그런데 저 레티놀 크림 잘못써서 얼굴 완전 촌년병 걸린것처럼 뒤집어 졌어요 ㅎㅎ;;
    여러분들 혹시 쓰시려면 함량과 사용법 숙지하시고..

    그래도 궁금해요 레티놀 , 앰플 두가지다요

  • 42.
    '23.7.14 4:37 PM (211.219.xxx.193) - 삭제된댓글

    저는 묻고 싶습니다.
    엄마는? 아빠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다면 관리의힘!

  • 43.
    '23.7.14 4:37 PM (211.219.xxx.193)

    저는 묻고 싶습니다.
    엄마는? 아빠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다면 관리의힘! 인정!

  • 44. ..
    '23.7.14 4:38 PM (119.71.xxx.2)

    설탕. 밀가루 중독수준에 피부과라곤 20년전쯤 점 뺀다고 가보곤 구경도 안해본 50중반요.
    운동 내키면 일주일에 한두번 걷기하고 화장품만 갱년기가 와서 자극이 덜할것 같아 유세린제품들로 싹 바꾼것 말곤 하는게 없어요. 팩도 일년에 한두번 할까말까 트러블 생기거나 하는건 아닌데 피부가 탁하고 맑진 않아서 외출시엔 메이크업 필수. 주름 나이가 있다보니 입옆. 미간. 이마 고루고루 분포하는데 제가 외모에 관심이 별로 없어서인지 별로 신경 안 쓰여서 대충 살아요.
    갈려고 하면 피부과 정기적으로 다녀도 될정도 경제적 여유는 있는데 피부과 가는게 더 귀찮음요.
    이렇게 살다간 60넘어서 폭삭 늙을까요?

  • 45. ㅇㅇ
    '23.7.14 4:48 PM (210.96.xxx.232)

    정말 모공이 레이저로 개선되나요?

  • 46. ㅠㅠ
    '23.7.14 5:23 PM (14.32.xxx.242)

    저는 깬 달걀... 탄력없이 줄줄 흘러요 ㅋ

  • 47. ooo
    '23.7.14 5:58 PM (182.228.xxx.177)

    콜라겐 먹고 입가 주름 펴졌다에서 거르고 갑니다.
    이건 뭐 플라시보도 아니고 뭡니까.

  • 48. ..
    '23.7.14 8:41 PM (110.15.xxx.133)

    모공이 토닝으로요????
    그건 님 피부가 원래 좋아서 토닝만으로 모공 효과가 있는것처럼 느켜지는겁니다.

  • 49. Life is...
    '23.7.15 2:36 AM (122.32.xxx.131)

    깐달걀 피부 정말 부럽더라구요.
    저장합니다

  • 50. ...
    '23.7.15 3:39 AM (165.225.xxx.113)

    밀가루와 설탕을 먹으면서 이글을 본 1인...

  • 51. 피부과 가면
    '23.7.15 3:40 AM (115.136.xxx.124)

    다 그래요
    3주에 한번이면 당연한거죠
    난 또 타고난줄?

  • 52. 피부과 가면
    '23.7.15 3:43 AM (115.136.xxx.124) - 삭제된댓글

    그리고 3주에 한번이면
    늘 가는거 맞죠 뭐
    매일 가는 사람도 있나요

  • 53. 피부과
    '23.7.15 3:44 AM (115.136.xxx.124)

    그리고 3주에 한번이면
    늘 가는거 맞죠 뭐
    매일 가는 사람도 있나요

    님은
    타고난게 아니라
    돈을 쓴 효과를 보는거죠

  • 54. ..
    '23.7.15 3:48 AM (121.131.xxx.116) - 삭제된댓글

    대상포진으로 피부과 다녔는데 관리
    많이 받는 달걀피부인 사람 많이 오던데
    솔직히 성형녀 같은 느낌이었어요.
    반질거리기는 하는데 인공적인 느낌
    볼록한 이마에 반질거리는 피부, 이질감
    들었어요. 원장이 무려 6명, 아마도 의전원
    출신일 것 같은 어린 원장들

  • 55. ...
    '23.7.15 5:36 AM (114.202.xxx.53)

    밀가루, 설탕 정말 끊고 싶어서 늘 시도하는데
    자꾸 실패하네요.
    저도 다시 식단부터 손봐야겠어요 ㅎㅎ

  • 56. ..
    '23.7.15 7:14 AM (211.44.xxx.155)

    잡티도 토닝받으면 될까요?

  • 57.
    '23.7.15 7:29 AM (116.37.xxx.13)

    식단예를들어 공개좀 해주시면 안될까요
    빵과자커피 중독이라 평생못끊고있어요 ㅜㅜ

  • 58. 음...
    '23.7.15 7:48 AM (121.180.xxx.151)

    콜라겐 먹어서 입가 주름이 펴졌다고요?

  • 59. ㅇㅇ
    '23.7.15 7:53 AM (175.207.xxx.116)

    레몬오일이 감광성을 갖고 있어서
    밤에 사용하셔야 돼요

  • 60. ...
    '23.7.15 7:58 AM (59.16.xxx.66) - 삭제된댓글

    콜라겐도 그저 단백질일 뿐 콜라겐 먹었다고 입가 주름이 펴질 수 없어요
    단백질 공급이 충분한 데 따른 효과입니다.

  • 61. 허브
    '23.7.15 8:20 AM (115.136.xxx.87)

    헬스 다니는 지인 사우나 하고 나오면 혈색이 좋아져서 그런기 피브 좋아보이더라고요. 글구 깐달걀까진 아니지만 달걀에 가까운 아이 친구엄마는 피부가 하얗고 투명해서 나이보다 10살 어려보여요. 머리숱도 넘 많아서 더울 때 에어컨 앞에서 머리카락 들어서 두피 바람 쐬고요. 나이들수록 피부와 머리숱이 보배예요 ㅠ

  • 62. 관리
    '23.7.15 8:52 AM (175.199.xxx.36)

    3주에 한번 피부과 가면 그것때문에 피부가 좋은거지 타고난거 아닌데요

  • 63. 피부
    '23.7.15 9:13 AM (108.18.xxx.77)

    열심히 관리하시네요 단순히 잘 타고나신것 만은 아닌거 같네요. 사족인데 이런거 피부과에서 관리 받으신다고 하는거 피부미용실이 생겨서 거기서 해야죠. 이런것때문에 의대 광풍있고 필수과 지원 안하는거니까요. 피부과에서 이런것 하는거 , 일반의가
    미용피부과 진료하는것 다 문제입니다. 수요가 있으니 하는거죠

  • 64. ㅁㅇㅁㅁ
    '23.7.15 9:22 AM (182.215.xxx.32)

    타고나길 곱게 타고나고 거기에 관리까지 더해진 거군요
    저는 원래 안곱게 타고나서 그런지 관리하고픈 의욕도 안나요

  • 65. 제가
    '23.7.15 10:04 AM (175.117.xxx.137)

    진짜 깐 달걀입니다ㅎㅎ
    피부과 안다니고 기초도 로드샵 싼거
    스킨이랑 크림이 땡.
    팩이나 마사지조차
    전혀 아무것도 안하는데
    다들 피부가 너무 좋다고 부러워해요.
    네. 부모님께 감사드려요 ㅎㅎㅎ

  • 66.
    '23.7.15 10:30 AM (211.234.xxx.174)

    관리는 안하는것보다 하는게 당연히 낫지만 깐달걀 정도는 그냥 타고난 거라 생각해요. 그리고 인간이 자기한테 없는걸 가지려 애쓰기보단(아마 애써도 잘 안되어서겠죠) 자기기 가진걸 갈고 닦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저는 피부가 안좋고 몸매는 예쁜 편인데 피부관리엔 관심이 없고 체형유지엔 공들여요. 얼핏 생각하면 그 반대로 할것 같지만 그렇지 않은데요. 그 이유를 생각해보면 몸매관리는 하면 한대로 결과가 보이고 피부관리는 그렇지 않아서인것 같은데 그게 몸매는 좋게 타고나고 피부는 나쁘게 타고나서인것 같아요. 제 생각입니당

  • 67. 피부
    '23.7.15 10:36 AM (58.234.xxx.21)

    모공은 피부과 가도 일시적일뿐 해결은 안된다던데
    20년 전에 시술 받고 모공이 좋아졌다니
    피부가 원래 좋으신듯...
    가벼운 토닝?이란건 가격이 어느정도 인가요?

  • 68. 첫댓부터
    '23.7.15 11:23 AM (211.227.xxx.146)

    빵 터졌어요 ㅎㅎ

    원글님은 피부과 덕을 많이 보신듯 싶으네요

  • 69. 저도 음님
    '23.7.15 11:25 AM (211.227.xxx.146)

    의견에 공감합니다
    피부는 건성이라 주름 많지만 몸매는 그래도..ㅎ
    그래서 피부보단 몸매관리에 더 신경씁니다
    쓰고보니 제자신이 좀 웃기긴 합니다만..ㅎㅎ

  • 70. ...
    '23.7.15 11:49 AM (125.178.xxx.52)

    저 위 211 234 님 말에 공감.

    저도 타고난 피부고 칭찬을 많이 받아서 이걸 유지하고 싶더라고요
    나이 들다 보니 아무리 타고 났다고 해도 기미 생기고 얼굴 늘어지잖아요
    피부에 공을 많이 들입니다. 그래서 또래보다는 좀 좋긴 해요.
    차라리 몸매에 공을 좀 들일 걸 하는 생각이..... ㅠㅠ
    몸매는 꽝입니다ㅋㅋ
    오늘부터 공 들이자~

  • 71. 콜라겐은
    '23.7.15 1:12 PM (117.111.xxx.3) - 삭제된댓글

    흡수가 안 되니 돈 낭비예요
    팔랑귀님들 또 따라 사실까봐

  • 72. 콜라겐은
    '23.7.15 1:14 PM (117.111.xxx.3)

    흡수되기 어려우니 돈 낭비예요
    팔랑귀님들 또 따라 사실까봐

  • 73.
    '23.7.15 1:21 PM (106.101.xxx.213) - 삭제된댓글

    피부과 도움 빌린건 60넘어 후회할 일
    40대 윤기나던 친구
    무리에서 가장 늙어보임 후회중

  • 74. ...
    '23.7.15 1:36 PM (39.7.xxx.189)

    나는 밀가루 설탕 들어간 빵 먹고, 피부과 안 다니는데도
    피부가 좋은 거 보니 타고난 듯....다만 클렌징 철저히 하고, 자외선 완벽차단, 보습철저히를 생활화함... 피부 안좋은 사람 특징이 클렌징 제대로 안하는 것.

  • 75. ..
    '23.7.15 2:48 PM (116.39.xxx.162)

    3주에 한 번 피부과 가는 사람 흔치 않아요.
    특수 직업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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