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3.7.14 10:03 AM
(119.196.xxx.30)
고딩딸인데도 귀엽네요..ㅎㅎ 저도 한 음치해서 찔려요...
2. ㅎㅎㅎㅎ
'23.7.14 10:07 AM
(58.126.xxx.131)
남편 선생님 재미ㅆ으시네요. 고뇌가 느껴져요 ㅎㅎㅎ
합창대회날 반대표 사생대회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상처받지 않고 합창에도 도움이 되게 ㅎ
3. ....,
'23.7.14 10:08 AM
(175.213.xxx.234)
음치도 심한 음치예요.
그래서 어제도 한 다섯명이 붙어서 연습시키다가 딸아이가 애들아~~나 그냥 립씸크할게! 하니 친구들이 응! 그래! 하고 순식간에 흩어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엄청 웃었어요.
착한 아이들은 립씽크 하라고 말도 못 하고 얼마나 속을 태웠을까하니 울 딸도 그러게..ㅎㅎ
그래도 어디서나 얼마나 큰소리로 노래를 부르는지 몰라요
4. ....,
'23.7.14 10:09 AM
(175.213.xxx.234)
아!
그때 남편 빠진 반은 합창대회 우승했다고 해요.ㅎㅎ
5. .....
'23.7.14 10:11 AM
(211.221.xxx.167)
따님 아주 긍정적이고 귀여워요.
요즘에도 합창대회를 하는군요.아이들에게 아주 좋은 추억 되겠어요.
6. 요즘도
'23.7.14 10:12 AM
(121.121.xxx.96)
합창대회하는 학교가 있군요.
아이들 너무 귀엽고 상큼하네요.
립싱크하면서 열심이 율동할거 생각하니 미소가...
7. ....
'23.7.14 10:15 AM
(175.213.xxx.234)
머리 똥 머리로 묶어 달라는데 짧아서 그건 안되서 그냥 하나로 높이 꽉 묶었더니 오늘 아이라인 내려서 그렸는데 물리적으로 올려그린 것처럼 됐다고 신나해요.
저희 애가 좀 많이 어리긴해요. 좀 많이 긍정적이기도 하구요.ㅎㅎ
8. ....
'23.7.14 10:24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호옥시.....
J여고인가요?
우리딸도 오늘 합창대회거든요
9. ....,
'23.7.14 10:26 AM
(175.213.xxx.234)
윗님...
J여고 아니예요.
Y고등학교에요.ㅎㅎ
학교 이름 이야기하면 울딸 신상 알려질까봐..워낙 유명한 음치라서요.ㅋㅎㅎ
10. 저
'23.7.14 10:27 AM
(124.49.xxx.138)
고등학교때 생각나네요
합창대회 구경갔던 생각...
우리딸은 중3인데
세상 그렇게 고뇌에 빠져살수가 없는중인데 ㅋㅋㅋ
밝고 해맑아 좋네요
11. ...
'23.7.14 10:32 AM
(222.111.xxx.126)
귀엽당... ㅎㅎㅎ
그래도 율동으로 한몫하면 됐죠
12. 합창대회
'23.7.14 10:35 AM
(218.155.xxx.188)
재밌죠
추억 속 합창 대회.
하나씩하나씩 음 맞추고 파트별로 연습하고
거기에 간단한 율동도 넣고
전체 파트가 멋지게 하나의 노래를 완성하는 기쁨!
결과도 중요하지만 준비하는 과정에서 참 많이 배워요.
이런 것 땜에 학교를 가야하는 이유죠 ㅎㅎ
따님 립씽크하더라도
즐거운 분위기 만끽하길요!
13. Y면
'23.7.14 10:41 AM
(121.133.xxx.93)
강동 옆이고 송파 끝에 있는?
울 애들도 반대항 합창 했었거든요.
14. ker
'23.7.14 11:08 AM
(180.69.xxx.74)
대학선배중에 심한 음치있었는데
같이 노래 하다보면 다들 거기 휘말려요 ㅋㅋ
15. 쓸개코
'23.7.14 11:15 AM
(118.33.xxx.220)
귀여움 ㅎㅎ 율동 잘하는게 어딘가요!ㅎ
중2때 교내 합창대회가 생각납니다.
음악 반주자가 교회를 다녀서 곡 선정을 종교색이 있는 곡을 선정했다고 반 아이들이 난리,
반주자 말 안 듣는다고 눈물 한번 쏙 빼고요 ㅎ
근데 그 곡명은 '음악에 부침?붙임?' 참 아름다운 곡이었어요.
두 홀데 쿤슨트~ 하던게 생각나는데 암튼 2등했었습니다.
16. ..
'23.7.14 11:48 AM
(59.7.xxx.65)
우리애도 오늘 하던데...남자반이라 진짜 엉망진창일거 같은데 가서 보고 싶네요..ㅎㅎ
17. ...
'23.7.14 11:52 AM
(121.166.xxx.44)
학교 같은 학교 이야기네요 ^^
합창대회 귀찮고 왜하는 건가 싶었지만
함께하는 경험 그게 참 소중하더라구요.
따님의 립씽크를 응원합니다아아아~~~
18. 앗
'23.7.14 11:53 AM
(42.25.xxx.203)
쓸개코님
그 독일노래알아요
선천성 음치?인 울남편
신기하게 그 노래만(음악에 )
부르면 쪼끔 들어줄만해서
그 노래만 부르라해요 ㅋ
근데 정작 독일형부는
모르는 노래라공 ;;
19. ....,
'23.7.14 11:55 AM
(175.213.xxx.234)
쓸개코님..
율동도 그냥 우리딸 이야기이지..못 해요,ㅍㅎㅎㅎ
뻣뻣하고..태권무 같아요.ㅎㅎ
저희는 경기도예요
저도 울딸 립씽크와 뻣뻣 율동을 응원해요.
20. 쓸개코
'23.7.14 11:57 AM
(118.33.xxx.220)
앗님 독일형부님이 모르신다니 ㅎㅎㅎ 재밌어요.ㅎ
원글님 뻣뻣하게 열심히 하는 율동 더 귀엽잖아요~
21. 간만에
'23.7.14 12:40 PM
(136.24.xxx.249)
-
삭제된댓글
82에서 본 제일 유쾌한 글이에요
너무 재밌게 웃으면서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22. ㅇ
'23.7.14 12:58 PM
(106.102.xxx.70)
-
삭제된댓글
음악에 부침, 슈베르트곡 저도 너무너무
좋아하는 곡이에요.
이 버전은 이사람 저사람것 다 내려받아
내리 연달아 들어도 질리지 않아요
23. 쓸개코
'23.7.14 1:12 PM
(118.33.xxx.220)
윗님 좋죠.^^ 링크걸어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HCBrrek058
24. .....
'23.7.14 3:16 PM
(221.165.xxx.251)
저희애도 경기도 여고. 오늘 합창대회날인데.. 희망자대로 나눴더니 잘하는 애들 소프라노, 못하는 애들 알토가 돼서 초반 반은 화음이 엉망이고 중간부턴 알토가 소프라노 따라가서 결국 한음으로 끝난다고..ㅎ
25. ..
'23.7.14 10:53 PM
(180.68.xxx.121)
파주 아닌가요? 울딸도 오늘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