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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주한지 2년된 아파트 사는데 진짜 엉망이에요

조회수 : 22,513
작성일 : 2023-07-13 11:34:22

자이구요, 1000세대 넘는 아파트인데

요즘 뉴스 나올때마다 한숨..

내년에 입주할 곳이 있어서 지금 이 곳에서 전세사는 중인데,

진짜 내 집이면 살아보기 전에 이 지경인지 모르니 어떡했을까 싶어요.

윗집 화장실 소음 다 들리는 건 기본이고 어떨땐 오피스텔처럼 핸드폰 진동도 들리고

쿵쿵 발망치는 기본에 하자도 진짜 많아요.

멀쩡하던 욕실 타일이 펑! 하면서 깨지는 이웃집들도 많고요.

너무 대충 지은 티가 나서 무슨 성냥갑 같아요.

도대체 언제 지은 아파트들이 튼튼할까 싶네요.

40년된 아파트 튼튼하다해도 지하주차장은 꼭 필요한데 말이죠..

 

IP : 59.6.xxx.252
8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7.13 11:35 AM (221.157.xxx.127)

    요즘아파트들 다 그런듯

  • 2.
    '23.7.13 11:36 AM (61.105.xxx.11)

    헐 신축들 심하네요
    지인이 대장동 사는데
    거기도 비새고 난리

  • 3. ㅇㅇ
    '23.7.13 11:38 AM (221.153.xxx.54)

    99년입주한 오래된 아파트인데요
    윗집 화장실 물내리는소리 들리고 윗집 핸드폰 진동도 들리고
    쿵쿵 발망치에다 아래층 아저씨 코고는 소리도 들리고 같은동 다른라인 옆집 애기 우는 소리도 들려요. ㅠㅠ
    아파트는 구축신축 다 똑같은다봅니다

  • 4. 저희는
    '23.7.13 11:38 AM (183.98.xxx.31)

    2006년도에 입주한 아파트인데 층간소음은 있지만 골격은 튼튼해요. 예전에 지은 아파트들은 더 튼튼하고 특히 초창기 아파트 은마 같은 경우는 층간소음도 가장 적을 정도로 꼼꼼하게 시멘트 충분히 부어 지었다고 하더군요

  • 5. ...
    '23.7.13 11:40 AM (124.50.xxx.169) - 삭제된댓글

    이번에 입주한 서울 아파트인데 윗층 화장실 물내리는 소리 안나요. 진동소리도. 근디 발망치는 소리나요.

  • 6. ...
    '23.7.13 11:40 AM (122.37.xxx.59)

    자이는 조만간 큰 문제 터질거 같아요
    자이 입주 4년차 사는 내내 겨울만되면 욕실타일이 굉음을 내며 쩍쩍 갈라졌어요

  • 7. 입주 2년
    '23.7.13 11:41 AM (183.104.xxx.135) - 삭제된댓글

    화장실 타일 깨졌는데 보상은 못받고
    개인이 수리해야된다네요,,,
    누가봐도 하자인데..
    한두집이 아니라,,
    견적내 보니 1개에 오백만원...진짜 화나요
    수리안할수도 없고,,진심 미쳐요

  • 8. ㅇㅇ
    '23.7.13 11:41 AM (118.235.xxx.237) - 삭제된댓글

    신축 건설사 중에 대림이 최고예요
    주변 경험 들어봐도 만든 사람들이 자부심 있더라고요

    우리가 제대로 만들었다

    이런 자부심이요

  • 9. ㅇㅇ
    '23.7.13 11:42 AM (118.235.xxx.237) - 삭제된댓글

    신축 건설사 중에 대림이 최고예요
    야파트 순위와 무관하게요

    주변 경험 들어봐도 만든 사람들이 자부심 있더라고요

    우리가 제대로 만들었다

    이런 자부심이요

    단 요즘 신축이라 층간 소음은 예전 아파트보다 있어요

  • 10. 입주 2년
    '23.7.13 11:42 AM (183.104.xxx.135)

    입주 2년

    화장실 타일 깨졌는데 보상은 못받고
    개인이 수리해야된다네요,,,
    누가봐도 하자인데..
    한두집이 아니라,,
    견적내 보니 입구화장실만 오백만원...진짜 화나요
    안방까지 천,,,미친것들
    수리안할수도 없고,,진심 미쳐요

  • 11. ..
    '23.7.13 11:42 AM (222.117.xxx.76)

    아마도 1기 신도시가 제일 튼튼하지않을까싶더라구요

  • 12. .....
    '23.7.13 11:43 AM (223.38.xxx.22)

    2009년 입주 자이 살아봤는데
    거긴 철근을 어찌나 넣었는지
    에어컨 구멍 뚫으려면 한 나절이라고 했는데 ㅠ

  • 13. ㅇㅇ
    '23.7.13 11:45 AM (118.235.xxx.67) - 삭제된댓글

    검새 영입한 시점과 부실 시점 일치?

  • 14. 미ㅊ
    '23.7.13 11:47 AM (223.38.xxx.82)

    하자 유명한 부ㅇ 살면
    말이 안나와요

  • 15. 대림은 인정
    '23.7.13 11:50 AM (114.207.xxx.227)

    대림 인정합니다.

  • 16. 대림이요?
    '23.7.13 11:50 AM (175.114.xxx.210)

    우리집 대림인데 소리란 소리는 다 들려요.
    10년 넘은건데 뭔 자부심이요?

  • 17. ee
    '23.7.13 11:51 AM (14.33.xxx.109)

    신축 다 그래요
    저희 17년도에 입주한 대림인데 여기도 여름에 입주했다가 겨울 되니까 거실 아트월 타일이 떨어져서 티비 깨진 집도 있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공용공간도 하자 천지라 아직도 하자보수 진행 중이에요
    건설공기가 너무 빠듯하니까 날림공사 심해요

  • 18. 타일이
    '23.7.13 11:55 AM (121.168.xxx.246)

    왜 깨지는건가요?
    벽이 늘어나거나 줄어들지는 않을텐데~.
    붙일때 본드를 조금 붙인건가요?
    다른 하자는 이해가는데 이건 이해가지않아 물어봐요!

  • 19.
    '23.7.13 11:55 AM (118.235.xxx.103) - 삭제된댓글

    신축 건축 공정이 같으니 소리야 다 들리죠
    성냥갑 방식이잖아요
    그건 어디나 마찬가지고요

    대신 순살 자이 이런 부실 없잖아요
    아이파크 현대 gs 잡음 나도요

    그리고 최근 5년 이내 시공은 더 신경썼을 거예요

    10년은 모르겠고 5년 전후 입주한 지인들 공통 의견입니다

  • 20. 대림 추천
    '23.7.13 11:55 AM (118.235.xxx.15) - 삭제된댓글

    신축 건축 공정이 같으니 소리야 다 들리죠
    성냥갑 방식이잖아요
    그건 어디나 마찬가지고요

    대신 순살 자이 이런 부실 없잖아요
    아이파크 현대 gs 잡음 나도요

    그리고 최근 5년 이내 시공은 더 신경썼을 거예요

    10년은 모르겠고 5년 전후 입주한 지인들 공통 의견입니다

  • 21. ..
    '23.7.13 11:57 AM (112.144.xxx.217)

    17년에 입주한 아파트 아무 문제 없는데요. 층간소음은 없을 순 없으나 둔탁해서 신경에 거슬리지 않을 정도고 나머지는 아주 조용해요. 해도 잘들고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뜻하고...
    저희집은 결로도 전혀 없었어요.
    아파트도 캐바캐예요. 브랜드 아파트도 아니지만 잘 지은 아파트 같아요.

  • 22. 그러고 보면
    '23.7.13 11:58 AM (118.235.xxx.41) - 삭제된댓글

    건설사가 서울 요지는 지역보더 더 신경쓰는
    경향이 있어 보여요

    그럼에도 반포 자이는 문제지만요

    집값 떨어질까 쉬쉬하는 사람들 참…

  • 23. 다비슷
    '23.7.13 11:58 AM (112.171.xxx.131)

    대림요? 2년 신축 작년 지하주차장 물잠겨 난리도 아녔어요

  • 24. 대림 어디가
    '23.7.13 12:00 PM (118.235.xxx.215) - 삭제된댓글

    지하주차장 잠겼었어요?

  • 25. 대림 어디가
    '23.7.13 12:05 PM (118.235.xxx.183) - 삭제된댓글

    지하주차장 잠겼었어요?

    자이겠죠

  • 26. ㅇㅇ
    '23.7.13 12:07 PM (118.235.xxx.85) - 삭제된댓글

    대림 어디가 지하주차장 잠겼었어요?

    자이겠죠
    게다가 올해도 보수 안된 게 핵심

    https://youtu.be/YkXu3qrSHxU

  • 27.
    '23.7.13 12:08 PM (118.235.xxx.15) - 삭제된댓글

    대림 어디가 지하주차장 잠겼었어요?

    자이겠죠
    게다가 올해도 보수 안된 게 핵심

    https://youtu.be/YkXu3qrSHxU

  • 28. 나이스고스트
    '23.7.13 12:13 PM (211.46.xxx.43)

    18말19초 입주한 더샵 사는데 만족해요 층간소음 크게 느낀 적 없고 일단 살아본 아파트 중 겨울에 제일 따뜻해서 좋아요

  • 29. ..
    '23.7.13 12:36 PM (58.79.xxx.167)

    17년 입주했는데 거실 화장실 타일이 갈라져서 백시멘트 칠하는 게 일이에요.

    오죽하면 남동생이 그거 보고 타일 무늬로 착각할 정도였다니까요.
    지금도 화장실 사용할 때마다 타일 이상 없나 살펴봅니다.

    타일 두드려서 빈 것 같이 텅텅거리면 부실 시공한 거래요.

    하자 기간에도 두 번이나 갈라져 수리했었어요.

  • 30. 2010년 이후
    '23.7.13 12:46 PM (39.7.xxx.125) - 삭제된댓글

    아파트들은 외노자 인부들 유입 러시였어서 튼튼하지 않아요.
    갠적으로 신축 거리는데 3년도 안되 하자가 알마나 많게요.
    예전 아파트들은 튼튼하기가 오함마로 때려도 부수기 힘들 정도로
    자재도 다튼튼하고 내부도 튼튼했죠.
    저희집 2000년 산인데 23년간 한곳은 화장실 한번도 안고치고 비새는데 한곳도 없었는데 최근에 베란다 실리콘 코킹 떨어져 그사이로 비새서 코킹후 멀쩡하고 리모한 2번째 화장실은 2번씩이나 탈이나서 돈들어가고 중국산들이라 싼맛에 사서 쓰다보니 잔고장이 있는거
    사실이에요. 우리 인부들 처럼 튼튼하게 집을 못져요.
    리모델

  • 31. 대장아파트
    '23.7.13 1:02 PM (175.213.xxx.18)

    3-4년된 아파트 가봤는데 베란다에
    검은 곰팡이가 징그럽게 다닥다닥 자라고 있었어요

  • 32. sss
    '23.7.13 1:14 PM (211.51.xxx.77) - 삭제된댓글

    2020년 입주한 신축 래미안사는데 층간소음은 집집마다 복불복인것 같아요. 저희집은 딸이 주변에 사람사는것 맞냐고 너무 조용해서 무섭다고 할정도로 조용한데 또 다른집은 시끄럽다고 컴플레인 올라오고.,,
    아파트는 나름 튼튼하게 지은것 같아요. 집안내부도 하자 거의 없고 2년간 무상as해줬는데 정말 이런것도 고쳐줄까? 하는것도 금방 와서 다 교체해주고 수리해주고 가더라구요.
    래미안 첨 살아보는데 제일 나은 것 같아요

  • 33. ㅁㅁㅁ
    '23.7.13 1:15 PM (211.51.xxx.77)

    2020년 입주한 신축 래미안사는데 층간소음은 집집마다 복불복인것 같아요. 저희집은 딸이 주변에 사람사는것 맞냐고 너무 조용해서 무섭다고 할정도로 조용한데 또 다른집은 시끄럽다고 컴플레인 올라오고.,,
    아파트는 나름 튼튼하게 지은것 같아요. 집안내부도 하자 거의 없고 2년간 무상as해줬는데 정말 이런것도 고쳐줄까? 하는것도 금방 와서 다 교체해주고 수리해주고 가더라구요.
    래미안 첨 살아보는데 제일 나아요.

  • 34. 자이
    '23.7.13 1:18 PM (115.21.xxx.250)

    2000년대 초반 입주한 자이 살았는데
    새벽에 윗집 핸드폰 진동이 들려서 잠 깨요

  • 35. 소비자들이
    '23.7.13 1:21 PM (116.34.xxx.234) - 삭제된댓글

    주택품질에 별 관심이 없으니 건설사도 대충 지어서 팔아요.
    한국에서 아파트는 투기재니까요.
    시세차익만 보면 되는데 뭐가 중요ㅎ

    건설인력 숙련도와 상관없어요.
    단열 잘 안 되고, 층간소음에 지하주차장 높이 낮고
    이런 것들ㅎ
    당장 법으로 기준강화하면 싹 바꿀 수 있어요.
    그런데 그렇게 하면 분양가 올라가고.
    사람들이 지렁지렁들을 하니까.

    그냥 구조적 문제입니다.

  • 36. 소비자들이
    '23.7.13 1:21 PM (116.34.xxx.234) - 삭제된댓글

    주택품질에 별 관심이 없으니 건설사도 대충 지어서 팔아요.
    한국에서 아파트는 투기재니까요.
    시세차익만 보면 되는데 뭐가 중요ㅎ



    건설인력 숙련도와 작금의 사태는 별 상관없어요.
    단열 잘 안 되고, 층간소음에 지하주차장 높이 낮고
    이런 것들ㅎ
    당장 법으로 기준강화하면 싹 바꿀 수 있어요.
    그런데 그렇게 하면 분양가 올라가고.
    사람들이 지렁지렁들을 하니까.

    그냥 구조적 문제입니다.

  • 37. 소비자들이
    '23.7.13 1:22 PM (116.34.xxx.234)

    주택품질에 별 관심이 없으니 건설사도 대충 지어서 팔아요.
    한국에서 아파트는 투기재니까요.
    시세차익만 보면 되는데 뭐가 중요ㅎ

    건설인력 숙련도와 작금의 사태는 별 상관없어요.
    단열 잘 안 되고, 층간소음에 지하주차장 높이 낮고
    이런 것들ㅎ
    당장 법으로 기준강화하면 싹 바꿀 수 있어요.
    그런데 그렇게 하면 분양가 올라가고.
    사람들이 지렁지렁들을 하니까.

    그냥 구조적 문제입니다.

  • 38.
    '23.7.13 2:06 PM (118.235.xxx.151) - 삭제된댓글

    2000년대 초반 입주한 자이 살았는데
    새벽에 윗집 핸드폰 진동이 들려서 잠 깨요

    이건 대림도 마찬가지예요
    윗집 남자 오줌줄기 소리, 코골이 다 들려요 ;;

    이건 그냥 신축 디폴트값이라 생각해야 하는 한국 현실

    보통 수준 당연한 걸 해낸 회사가 대단하다고 평가받는 현실

    에혀…

  • 39.
    '23.7.13 2:07 PM (118.235.xxx.181) - 삭제된댓글

    2000년대 초반 입주한 자이 살았는데
    새벽에 윗집 핸드폰 진동이 들려서 잠 깨요

    이건 대림도 마찬가지예요
    윗집 남자 오줌줄기 소리, 코골이 다 들려요 ;;

    이건 그냥 신축 디폴트값이라 생각해야 하는 한국 현실

    보통 수준 당연한 걸 해낸 회사가 대단하다고 평가받는 현실

    에혀…




    근데 윗분, 지렁지렁이 무슨 뜻인가요? 꼭 알려주세요

  • 40.
    '23.7.13 2:09 PM (118.235.xxx.19) - 삭제된댓글

    2000년대 초반 입주한 자이 살았는데
    새벽에 윗집 핸드폰 진동이 들려서 잠 깨요

    이건 대림도 마찬가지예요
    윗집 남자 오줌줄기 소리, 코골이 다 들려요 ;;

    이건 그냥 신축 디폴트값이라 생각해야 하는 한국 현실

    보통 수준 당연한 걸 해낸 회사가 대단하다고 평가받는 현실

    에혀…




    근데 윗분, 지렁지렁이 무슨 뜻인가요? 꼭 알려주세요
    사전에도 안나와서 알고 싶어요

  • 41. ㅇㅇ
    '23.7.13 2:09 PM (116.127.xxx.253)

    저희도 3년차 신축 대단지 사는데
    층간소음 엄청나요
    2008년에 지어진 아파트 10년동안 살다가 이사온건데
    후회막급입니다

  • 42.
    '23.7.13 2:15 PM (118.235.xxx.175) - 삭제된댓글

    2000년대 초반 입주한 자이 살았는데
    새벽에 윗집 핸드폰 진동이 들려서 잠 깨요

    이건 그나마 괜찮다는 대림도 마찬가지예요
    윗집 남자 오줌줄기 소리, 코골이 다 들려요 ;;

    안 그런 신축 없어요
    이건 그냥 디폴트값이라 생각해야 하는 한국 현실이라니요

    보통 수준 당연한 걸 해낸 회사가
    대단하다고 평가받는 현실도 그렇고요

    에혀…




    근데 위의 윗분, 사람들아 지렁지렁하다라니
    지렁지렁이 무슨 뜻인가요? 사튜리인가요?
    꼭 알려주세요
    사전에도 안나와서 알고 싶어요

  • 43.
    '23.7.13 2:15 PM (118.235.xxx.143) - 삭제된댓글

    2000년대 초반 입주한 자이 살았는데
    새벽에 윗집 핸드폰 진동이 들려서 잠 깨요

    이건 그나마 괜찮다는 대림도 마찬가지예요
    윗집 남자 오줌줄기 소리, 코골이 다 들려요 ;;

    안 그런 신축 없어요
    이건 그냥 디폴트값이라 생각해야 하는 한국 현실이라니요

    보통 수준 당연한 걸 해낸 회사가
    대단하다고 평가받는 현실도 그렇고요

    에혀…




    근데 위의 윗분, 사람들이 지렁지렁하다라니
    지렁지렁이 무슨 뜻인가요? 사튜리인가요?
    꼭 알려주세요
    사전에도 안나와서 알고 싶어요

  • 44. ㅡㅡ
    '23.7.13 2:28 PM (116.39.xxx.174)

    1군 브랜드 신축 두곳을 살아봤거든요
    2019전후로 지어진.. 좀 심해요.
    화장실벽타일 갑자기 깨지고 창문밖에 외벽이 떨어져나가서
    하자신청 했는데 안해줘요.ㅡㅡ 아파트 가격이 무색하네요.
    지금은 초반에 거주하던 2008년 예전 아파트로
    다시왔는데 층간소음은 어쩔수 없는 부분이라쳐도
    일단 입주할때부터 지금까지 거주할때 하자는 아예 없었어요.
    차라리 이전 구아파트 리모델링해서 사는게 맘편할것
    같아요.ㅜㅜ

  • 45. ㅇㅇ
    '23.7.13 2:44 PM (58.234.xxx.21)

    층간소음 문제는 신축 구축 다 그래요
    운 좋아서 좋은 이웃 만나면 조용하게 사는거죠
    핸드폰 진동은 바닥이나 가구 같은곳 위에 올려놓고 진동 울리면
    아랫집에 다 전달돼요
    여기 이사오니 그런다 하면 전에 살던 윗집은 진동을 울리게 하지 않았거나 침대 매트리스에 올려놓은거
    층간소음은 개선되어야할 문제인건 분명하지만 딱히 하자도 아니에요

  • 46. 나비
    '23.7.13 3:29 PM (112.159.xxx.190)

    롯데캐슬 은근 잘지어서 하자없었고
    래미안도 중간이상였어요
    힐스테이트도 좋았음. 이상 3곳 살아본 이 씀

  • 47. 구글
    '23.7.13 3:29 PM (103.241.xxx.73)

    전 2009년 아파트인데 지금은 망한 건설사여서 없지만서도
    층간소음 정말 적고 조용해요
    약간 주상복합식으로 지른 아파트들이 조용하더구만요
    오피스텔이 시끄러운건 몰랐네요

  • 48. ...
    '23.7.13 3:43 PM (211.234.xxx.235)

    대림이면 아크로인데
    최근지은 모 아크로도 지축이 흔들려서 대피하고 그랬어요
    그냥 요즘 짓는 아파트들 문제같아요
    어짜피 실제 건설은 밑에 하청업체들이 지을텐데요 모
    브랜드야 대림 현대 붙지만요

  • 49. ㅁㅇㅁㅁ
    '23.7.13 4:40 PM (182.215.xxx.32)

    신축들 진짜 무서워요
    이사못갈듯

  • 50. ㅠㅠ
    '23.7.13 9:03 PM (58.228.xxx.108)

    다음달 2년 신축 자이 이사가는데 어느 동네이신가요? ㅠㅠㅠㅠㅠ

  • 51. ㅇㅇㅇ
    '23.7.13 9:25 PM (203.251.xxx.119)

    건설회사 아파트지을때 하청주고 하청들은 외노자 많이 쓰죠
    그 외노자 관리하는 팀장도 같이 말통하는 외노자
    그러니 제대로 관리가 되겠습니까
    자재도 싸구려 자재쓰고 철근도 빼먹고... 그들이 일을 꼼꼼하게 재대로 할까요
    이런게 토건비리인데

  • 52. ㅇㅇㅇ
    '23.7.13 9:27 PM (203.251.xxx.119)

    옛날에 지은 아파트가 튼튼하긴하죠
    요즘은 죄다 날림공사

  • 53. ㅡㅡ니
    '23.7.13 9:27 PM (27.165.xxx.136)

    신축들 진짜 무서워요....

  • 54. ㅇㅇㅇ
    '23.7.13 9:28 PM (203.251.xxx.119)

    그냥 땅사서 주택하나 짓고 싶네요

  • 55. 우와
    '23.7.13 9:28 PM (183.108.xxx.6) - 삭제된댓글

    현실은 이 지경인데
    가격은 하늘을 찌르네요

  • 56. 궁금이
    '23.7.13 9:32 PM (211.49.xxx.209)

    자이도 그렇고 제가 사는 아파트도 1군 건설사에서 지은건데 다 똑같아요. 우리도 소송해서 이번에 배상하라고 판결이 나왔는데 건설사가 항소 안한다고 하네요.

  • 57. 롯데캐슬
    '23.7.13 9:35 PM (222.101.xxx.51)

    지난 달 말에 입주 시작한 서울의 롯데캐슬 뉴스입니다.
    https://www.news1.kr/articles/?5101647

  • 58.
    '23.7.13 9:47 PM (211.206.xxx.180)

    코로나 그즈음부터 건축된 아파트는 그냥 프리패스가 정신 건강에 좋음.

  • 59. 자재비 폭등으로
    '23.7.13 9:57 PM (39.125.xxx.100)

    코로나 그즈음부터 건축된 아파트는 그냥 프리패스가 정신 건강에 좋음.2222222

  • 60. ㅈㅈㅈ
    '23.7.13 9:59 PM (180.66.xxx.230) - 삭제된댓글

    15년전들어온 저희집 현대힐스테이트
    진짜 너무조용해요.
    신기할뿐

  • 61. ...
    '23.7.13 10:03 PM (124.57.xxx.151)

    덕양구 삼송인데 타일 터지고
    싱크대 금가고 짜증나요
    주차장 물새고 웬만한건 싹다 갈은듯

  • 62. ...
    '23.7.13 10:04 PM (124.57.xxx.151)

    김포이사간 지인도 벌레 나와서 난리구요

  • 63. 처음
    '23.7.13 10:07 PM (223.42.xxx.12) - 삭제된댓글

    솔까 오며가며 공사 오래 중단되었던 둔촌 주공 도 걱정되던걸요
    전 꼭 먼저 전세 살아보고 살거임

  • 64. 처음
    '23.7.13 10:08 PM (223.42.xxx.12)

    솔까 오며가며 공사 오래 중단되 눈비 맞던 둔촌 주공 도 걱정되던걸요
    전 꼭 먼저 전세 살아보고 살거임

  • 65. 1기신도시
    '23.7.13 10:26 PM (123.212.xxx.113)

    사는데 여기도 온갖소리 다 들리네요. 아래층 위층 다 들려서 시끄러워요. 저희 아래층은 저희 아무도 없는시간에 시끄럽다고 하고....저희동네 신축사시는 분들 조용하다고 하던데 다 그런것도 아닌가봐요

  • 66. 저도
    '23.7.13 10:34 PM (182.213.xxx.217)

    자이 신축 5년차 사는데요.
    원글님 글쓴 내용 울나라 어디
    어느 아파트에서 다 일어나는 상황이고요.
    타일 펑펑 터지는거 요즘 신축들에서서
    다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더샾, 데시앙, 대방, 자이,
    대기업 중견기업다요.

  • 67. ....
    '23.7.13 10:37 PM (219.255.xxx.153)

    신도시 1기는 바닷모래 사용해서 무너진다고 했어요

  • 68. ….
    '23.7.13 10:44 PM (39.114.xxx.84)

    신축아파트 층간소음 문제네요
    지금 20년 넘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
    층간소음 모르고 살고 있어요
    화장실 소리도 들어 본적이 없구요

  • 69. ...
    '23.7.13 11:00 PM (211.108.xxx.113)

    88년지은 현대 아파트 너무 단단해서 벽에 못도 못박을 정도인데 배관 다 새로하고 올인테리어하면 살만해요 널찍한 판상형도 좋구

    근데 주차장 ㅠㅠㅠㅠㅠ

  • 70. 건설사가
    '23.7.13 11:33 PM (116.33.xxx.48)

    건설사가 문제네요…
    강남 한복판 신축 사는데 층간소음은 없는대신 곰팡이
    아무리 환기시켜도 계속 생기고 20층인데 하수구냄새나요

  • 71. 헐,,,타일이
    '23.7.13 11:36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타일이 떨어지는건 뭘 잘못해서 그럴까요?
    세상에나 별일이 다 있군요

  • 72.
    '23.7.13 11:41 PM (106.101.xxx.63)

    이래서 후분양 해야돼요!!!!!!!!

  • 73. ....
    '23.7.13 11:55 PM (219.255.xxx.153)

    후분양 해도 벽속에 뭐가 있는지는 몰라요.

  • 74. 건설노동자
    '23.7.14 12:04 AM (73.227.xxx.180)

    들을 최근 들어 중국인 동남아인..이런 사람들을 주로 써서 그런걸까요?

  • 75. 타일
    '23.7.14 1:14 AM (125.129.xxx.149)

    타일 터지는건 요새아파트 다그래요. 전 14년입주한 래미안인데 타일 세번 터짐... 콘크리트가 완전히 마르는 데 3년이 걸리고 우리나라가 워낙 연간 기온차가 커서 여름엔 팽창하고 겨울엔 수축하고 그런대요. 근데 제대로 지으면 일단 장마나 혹한때는 피해서 타설작업이나 미장작업하는데 근 십여년간은 그런거 고민안하고 일단 최대한 빨리 작업+그런 가능성 다 염두에 두고 타일 간격 조정하는게 스킬인데 외국인노동자들 쓰면서 그런 노하우 없이 그냥 작업해서 그러는거라고 하더라고요. 입주하고 한 4년 지나니 타일은 안정화되긴했ㅇ니요

  • 76.
    '23.7.14 5:33 AM (27.35.xxx.67)

    공사기간 중의 날씨 문제로 타일이 터진다는 것도 동의해주기는 힘드네요. 재료부실이나 기술부족, 관리부실이 더 큰 문제일듯..
    7년전 40년된 낡은 아파트 뼈대만 남기고 바닥에 배관까지 올수리한 우리집 욕실 타일은 아주 멀쩡해요. 수리기간 고작 3~4주 정도였어요.

  • 77. ㅇㅇ
    '23.7.14 5:47 AM (223.33.xxx.115)

    작년 입주 푸르지오인데 문제 없는데

  • 78. 설계
    '23.7.14 8:29 AM (61.253.xxx.84)

    건설 일용직 노동자의 숙련도와는 관계없다고 봐요
    최근 건설공정자체가 노동자의 숙련와 상관없이 동일한 왼성도를 가지고 건축될 수 있도록 발전되었기 때문에 인부들의 숙련도 문제는 관리 감독만으로도 해결될 수 있어요.
    문제는 무리한 공기와 과도한 하청으로 중간마진을 점점 높이기 때문에 건축원가를 지나치게 줄인거죠.
    기술이 발달해 구조적인 시뮬레이션이 가능해 붕괴나 사자없는 최소한의 스펙으로 설계하는데다 이후 공정,즉, 자재선정,시공,감리단계에서도 마찬가지로 계속 자재줄이고 인력줄이고 공기줄이며 원가절감을 해대니 부실시공으로 이어지는거죠.
    얼마전 보니 폭우쏟아지는데 콘크리트 타설하던데 이 경우 베테랑 건설 노동자만 쓴다고 해도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현장소장이 오늘 공사 불가라고 승인해야되는데 건설단가줄이느라 품질은 뒷전이니 그렇죠.
    준공 이후에는 입주자들이 아파트가격 떨어질까 쉬쉬해주니 어찌되었건 완공만 시키면 된다 싶은 듯.

  • 79. ..
    '23.7.14 8:38 AM (223.38.xxx.239)

    그 정도는 다 그래요.
    큰 하자 없는거예요.
    층간 소음은 건축법이 바껴야 해결될 것 같네요.

  • 80. 참말
    '23.7.14 8:47 AM (14.63.xxx.250)

    건설노동자가 무슨 힘이 있어요
    중간에서 해먹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부자재 다 빼먹고 날림으로 지으니까 그렇죠
    지인 중에 대기업 건설사 다닌 사람과 결혼한 사람이 있는데
    얼마나 해 처먹는지 몇 년만에 아파트 두채 있는 부자 됩디다
    공공연하게 본인 남편이 능력껏 빼서 부를 쌓았다고 했어요 기막히죠
    위부터 아래까지 다 총체적 난국이래요

  • 81. 자업자득
    '23.7.14 9:19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누가 봐도 이상한 한국의 아파트문화는

    건설업자들의 사기에 국민의 탐욕이 올라탄
    환장의 콜라보.

  • 82. 솎아내야함
    '23.7.14 9:51 AM (14.63.xxx.168)

    그래서 부실 건설사들 솎아 내야 하는겁니다.
    그들은 배불리 돈 챙기고 사실 부동산 관련일 하는 사람들은 다~ 한몫 잘 챙기고 편하게 돈벌죠.
    이런 아파트에서 사는 국민들만 돈은 돈대로 갖다 바치고 고생은 고생대로 하는거죠.

  • 83. ..
    '23.7.14 9:56 AM (58.149.xxx.170)

    자이만 그럴까요?
    자이만 들킨거겠지요.. 저도 아파트 살지만, 감리가 안되고, 철근 빼먹는 건설업체는 100프로라고 봅니다. ㅠㅠ

  • 84. 나비
    '23.7.14 10:02 AM (125.133.xxx.13)

    저도 자2 아파트 3년된데 사는데요...옆집방에서 벽에있는 콘센트 찾아끼우느라 달그락거리는소리 .. 샤워물줄기소리...다 들려요...ㅠㅠ 다행이 물은 안새네요 ㅎㅎ

  • 85. 2002년
    '23.7.14 10:05 AM (218.239.xxx.117)

    입주한 중견기업아파트고 우린 2004년에 들어와 사는데 타일떨어지고 이런거 전혀없고
    마루판일어나고 하는건 보수다해주고 하는데
    유명건설사가 다 그모양이면 참 문제네요

  • 86. 2007년식
    '23.7.14 10:53 AM (70.74.xxx.128)

    힐스테이트 사는데요 같은아파트 여러평형 거치며 살았는데
    층간소음 거의없고 하자없어요
    지금 집은 올수리했는데 인테리어 업자가 이 집 진짜 잘지었다고 결로 하나 없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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