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평생 분위기 있다는 말 많이 들었어요.

저도숟가락 조회수 : 4,842
작성일 : 2023-07-13 10:25:39

여학생들에게도, 남학생들에게도요

직장에 취업해서도 마찬가지..

그런데 저는 시기질투를 받은적도 없어요. 

왜냐면 

입만 열면 저 아랫동안 심한 사투리 막 튀어나오고 

말속도는 속사포, 

한 말 또하고 한 말 또하고

감이 오시죠

어떤 타입인지...

당시 사랑의 짝짓기인가 그런 프로 있었어요.

미혼 남녀 양측으로 서서 젓가락으로 최종상대 찍는 프로요.

저희 부서 인원 많은 여초라 거기 신청해볼까 했다가

첫번째로 저 내보내야 한다고 했을정도에요.

그런데 바로 다들 저에게 넌 처음부터 끝까지 입을 열지 말라고 신신당부부터 시키더라구요.

끄덕끄덕 도리도리

네 아니오

딱 이거 네가지만 하라는 선배도 있었구요

이런 쓰라린 경험을 수도 없이 한 저는

남편이 나한테 대시할때 이 남자 놓치지 말아야지 하는 순간

바로 말수 줄였답니다. 그동안 지적받은것든ㅅ 최대한 꾹꾹 눌렀어요. 20살때부터 오랫동안 강제주입교육 받은거 제대로 발휘한거죠.

연애기간은 초단기간 3개월도 안되게 하고

바로 양가 인사드리고 결혼

결혼하고 1년쯤 시어머니가 아무래도 속은것 같다고 하셨어요.

입 여니까 확 깬다고요.

처음 인사드릴때 11월 말 늦가을이었어요.

가을이어서 그런지 저를 보는순간 영화찍는 배우느낌 받으셨대요.

댁에서 식사하고 저 배웅해주신다고 1층까지 나오셔서 둘이 걷는 뒷모습을 보는데 떨어지는 낙엽들과 너무 잘 어울렸대요.

그러다 1년도 안되서 환상 깨지심.

뭐 그렇다고요

지금도 나이 먹었으나 기본적인 분위기있는 타입이라고 말은 들어요.

그리고 외모 궁금해 하신분 계실듯 해서..

키는 165내외이고 아가씨때는 50키로 넘은적은 없고

지금은 51~52키로 정도되는것 같아요. 불어난건 전부 아랫뱃살이구요.

어깨가 넓은 편인데 당시에는 이게 스트레스였는데

요새는 이게 뜨더라구요.

블핑의 제니어깨랑 좀 비슷했어요.

암튼 남편이 지금도 가장 힘들어하는 것중 하나가

저와 제 친정 형제 자매들끼리 대화하는것 듣는거에요.

하나같이 다들

억양 쎄고( 서울에 아무리 오래 살아도 못 벗어나네요)

속사포로 빠르게 말하고,

했던 말 또 하고,

확인받고 ( 맞지?? 기억하지?? 등등)

경쟁하듯 목소리 점점 커지고

조용한 서울 토박이 남편은 그 사이에 있으면 너무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IP : 223.38.xxx.53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
    '23.7.13 10:30 AM (1.244.xxx.34) - 삭제된댓글

    분위기 있는 얼굴이 어떤지 궁금해요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세요
    부러워서 그럽니다

  • 2. ...
    '23.7.13 10:32 AM (106.101.xxx.46) - 삭제된댓글

    입만 열면 깬다면서요
    진짜 엘레강스가 뭔지 모르시는듯

  • 3. ㅎㅎ
    '23.7.13 10:34 AM (49.1.xxx.81)

    재밌게 읽었어요^^

  • 4. 헐~
    '23.7.13 10:34 AM (121.131.xxx.128)

    원글만 읽어도 귀에서 피나는거 같은대....
    이건 뭔 분위기??

  • 5.
    '23.7.13 10:35 AM (121.133.xxx.137)

    좋게 말하면 반전의 매력??이 있는거죠 푸핫

  • 6. 일단
    '23.7.13 10:35 AM (223.38.xxx.128)

    얼굴에 손은 하나도 안 댔어요.
    쌍꺼풀없는데 눈이 작지 않고
    약간의 다크서클이 있었어요.
    그래서 약간 고혹적으로
    대충 이런것 같아요.
    코도 낮지도 높지도 않고
    얼굴 작고
    목 길고
    어깨 넓은편이고
    말랐으니 쇄골 쫙 드러나고요

  • 7. ker
    '23.7.13 10:35 AM (180.69.xxx.74)

    글만 읽어도 피곤해요 ㅎㅎ
    여럿이 사투리로 크게 떠들면

  • 8. 하하
    '23.7.13 10:36 AM (203.247.xxx.210)

    재미있어요~

  • 9. ㅋㅋㅋ
    '23.7.13 10:36 AM (223.62.xxx.202)

    님, 유쾌한 분일듯

  • 10. ....
    '23.7.13 10:39 AM (1.176.xxx.105)

    저두요..대학때 서울상경한 케이스인데 특히 남자애들이 그런말을 많이 하더라구요.저는 말이 많지는 않은데 사투리땜에 그런가봐요.경상남도입니다.ㅋㅋ
    얼굴은 미인인 편입니다.ㅎㅎ

  • 11. 이분은
    '23.7.13 10:40 AM (124.5.xxx.61) - 삭제된댓글

    시끄러운데 공주병까지 있으신듯...ㅎㅎ
    진짜 이쁜이는 어렸을 때 어떻고 이런 말을 안해요.
    그냥 남들이 보면 다 알고 어린 시절 외모로 피곤해서
    의미없다 의미없다 그러니깐요.

  • 12. 네!
    '23.7.13 10:40 AM (223.38.xxx.128)

    원글만 읽어도 귀에서 피나는거 같은대....

    그래서 여초에 있어도 시기질투는 크게 안받은것 같네요.

  • 13. 부러워요
    '23.7.13 10:41 AM (121.137.xxx.231)

    어차피 언젠가는 깨지는 콩깍지
    얼굴 만이라도 이쁘거나 분위기 있거나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저는 평생 못생겼는데 갈수록 못생겨져서 큰일이에요 ㅜ.ㅜ

  • 14. 이분은
    '23.7.13 10:43 AM (124.5.xxx.61)

    시끄러운데 공주병까지 있으신듯...ㅎㅎ
    진짜 이쁜이는 어렸을 때 어떻고 이런 말을 안해요.
    그냥 남들이 보면 다 알고 어린 시절 외모로 피곤해서
    의미없다 의미없다 그러니깐요. 피리부는 사나이도 아니고 사춘기 이후 걸어다니면 허구헌날 남자가 졸졸 쫓아오는 사람도 있어요. 그게 공포고 트라우마임.

  • 15. 공주과는
    '23.7.13 10:45 AM (223.38.xxx.128)

    아니고요ㅎㅎ
    제가 27에 부서이동 있었어요.
    나이가 좀 있는 분들이 많은곳이었는데
    (그래봤자 30대초중반들 기혼자들)
    저보고 대놓고 분위기미인이라는 말 또 들었고
    소개팅 하자고들 하셨어요.
    남자들 조건도 괜찮았고요.
    물론 지금 남편은 가장 스펙좋았고요
    스펙대 스펙으로 따지면 남편이 저보다 한참 위에요
    덕분에 돈걱정없이 살고는 있어요.

  • 16.
    '23.7.13 10:46 AM (58.29.xxx.196)

    우리 큰애 유치원때 그런 엄마가 있었어요. 다들 미인대회 출신인가 라고 생각할정도로 몸매와 키 얼굴이 환상이었어요.
    얼굴도 서구적미인 스타일이었구요.
    근데 경상도 사투리를 쓰고 입을 열면 진짜 확 깼어요. 본인도 고치려고 했는지 서울말을 쓰려고 노력했는데 어색한 서울말이라서 좀 어색했어요.
    말투 교정하는 동안 신기한게 우리랑 말할때는 목소리 톤이 차분했고 어색한 서울말로 느리게 말하다가 전화 받으면 (아마 상대가 친정식구인듯) 목소리 톤이 올라가고 커지고 사투리가 막 쏟아져나왔어요. 진짜 이뻤는데...

  • 17. 에이 윗님
    '23.7.13 10:46 AM (121.133.xxx.137)

    이쁘다 얘기가 아니고
    분위기 있다잖아요
    연예인들도 연기할때랑 예능같은
    리얼리티 나왔을때
    완전 다르고 확 깨는 사람 많잖아요
    그런거죠 뭐
    소속사에서도 절대 예능 안내보내고
    인터뷰할때도 미리 외운대답 아니면
    말하지 말라한대요

  • 18. 알것같아요
    '23.7.13 10:47 AM (223.38.xxx.31) - 삭제된댓글

    탕웨이 느낌?

  • 19. 쓸개코
    '23.7.13 10:47 AM (118.33.xxx.220)

    솔직한 글 재밌게 잘 읽었어요.ㅎㅎ

  • 20. ㅇ ㅇ
    '23.7.13 10:47 AM (175.207.xxx.116)

    젊었을 때 분위기 있는 얼굴이
    금방 늙는 거 같던데
    원글님은 어떤가요;;;

  • 21. ㅇㅇ
    '23.7.13 10:48 AM (118.235.xxx.13) - 삭제된댓글

    외모 부럽고요

    경상도 부산 지역 사투리는 정말…
    입체적인 억양에 강약에
    짜증내는 감정 표현에… 지역감정 생기더라고요 ;;
    골 아파요
    죄송;;

  • 22. ㅇㅇ
    '23.7.13 10:49 AM (118.235.xxx.41) - 삭제된댓글

    외모 부럽고요

    경상도 부산 지역 사투리는 정말…
    입체적인 억양에 강약에
    짜증내는 감정 표현에… 지역감정 생기더라고요 ;;
    골 아파요
    죄송;;

    전라도 사투리는 서울말투로 고쳐지던데
    부경 지역 사투리는 결코 안 고쳐지죠

  • 23. ㅇㅇ
    '23.7.13 10:56 AM (118.235.xxx.209) - 삭제된댓글

    외모 부럽고요

    경상도 부산 지역 사투리는 정말…
    입체적인 억양에 강약에
    짜증내는 감정 표현에… 듣다보면
    지역감정 생기더라고요 ;;
    골 아파요
    죄송;;

    전라도 사투리는 서울말투로 전환되던데
    부경 지역 사투리는 결코 안 되죠

  • 24. .....
    '23.7.13 10:57 AM (125.190.xxx.212) - 삭제된댓글

    요즘 왜이런 글들이 ....

  • 25. 지금
    '23.7.13 11:04 AM (223.38.xxx.128)

    나이보다 덜 들어 보여요. 화장을 안 좋아해요. 얼굴에 뭘 덮는 그 느낌이 어릴때도 싫더니 화장은 직장 다닐때만 꾸준히 했어요.
    학생때도 립스틱 외에는 안 발랐고, 전업되고 나서는 스킨도 안 바르고 살았고 공식행사때만 했고요.
    그래서 피부에 자극이 없어서가 아닐까 해요.
    그런데 기미가 햇빛 잘 받는 부위에 생기는게 보여서
    요새 선블럭 계통은 외출시 꼭 바릅니다.

  • 26. 분위기
    '23.7.13 11:04 AM (223.39.xxx.81)

    미인이란 말은
    미인 아니란 말 아닌가요?
    스타일은 좋은데 얼굴은 안 이쁜, 혹은 남상보고
    보통 분위기미인이라 하죠.

  • 27. ...
    '23.7.13 11:05 AM (1.235.xxx.28)

    아마 가을웜톤 가을소프트톤 이실듯요.
    머리도 약간 갈색...엄청 분위기있이 보이는 외모 ^^

  • 28. ㅋㅋㅋ
    '23.7.13 11:06 AM (203.142.xxx.241)

    재밌습니다.
    유쾌하실 것 같아요.

  • 29.
    '23.7.13 11:07 AM (218.55.xxx.242)

    말투 목소리 중요해요
    흔치 않게 나긋나긋 여성스럽고 온화한 목소리 말투 가지니 좀 부족한 외모도 채워주는 효과가 있더라구요

  • 30. ..
    '23.7.13 11:08 AM (211.234.xxx.113) - 삭제된댓글

    원글님 글 유쾌하게 읽었는데 댓글에 미모 따지는 분들 무슨일인가요 ㅠㅠ
    가볍게 읽을수 있는 이런글 저는 좋은데요.
    원글님도 소쿨 하시구요^^

  • 31. 윗님말씀도
    '23.7.13 11:08 AM (223.38.xxx.250)

    맞죠. 쌍꺼풀도 없고. 코가 높지도 않으니까요.
    근데 남상은 아니고요.
    하지만 눈이 작지는 않아서 눈화장 하면 묘한 매력은 있었어요.
    얼굴 체형 등 전체적인 분위기때문인지
    대학때 대시는 꽤 받았었네요.
    근데 귀찮아서 다 싫다 했었고
    적령기 되서 대시하는 남자중 남편 놓치고 싶지 않아서
    최댸한 말수 줄이고 억양 줄이고 힘들었습니다ㅠ

  • 32.
    '23.7.13 11:14 AM (124.5.xxx.61)

    얼굴에 손은 하나도 안 댔어요.
    쌍꺼풀없는데 눈이 작지 않고
    약간의 다크서클이 있었어요.
    그래서 약간 고혹적으로
    대충 이런것 같아요.
    코도 낮지도 높지도 않고
    얼굴 작고
    목 길고
    어깨 넓은편이고
    말랐으니 쇄골 쫙 드러나고요

    자기 외모 긍정적으로 쓰시니 외모 지적있지요.
    본인은 자꾸 분위기 미인이라는데 그냥 성격 미인인걸로...ㅎㅎ

  • 33. ㅎㅎ
    '23.7.13 11:20 AM (223.38.xxx.5) - 삭제된댓글

    자기외모 칭찬하면 안 되나요?
    난 왜 이렇게 못났지, 못났네 하며 우울해하는 것보다
    자존감 높은 원글님과가 훨 좋아요.

  • 34. 남편과
    '23.7.13 11:31 AM (223.38.xxx.53)

    첫데이트 할때도, 시부모님 처음 인사드릴때도
    그간 호되게 교육받았던 대로
    살짝 미소 지으며
    끄덕끄덕 도리도리 네 아니오
    이거 네가지 위주로만 하려고
    애 많이 썼죠
    힘들었어요

  • 35. ㅇㅇㅇ
    '23.7.13 11:37 AM (118.235.xxx.133) - 삭제된댓글

    자기 외모 객괸적 묘사와 의견 덧붙인 건데
    심슬부리지 맙시다들 ㅋㅋ

    부럽고여~

  • 36. ㅇㅇㅇ
    '23.7.13 11:38 AM (118.235.xxx.237) - 삭제된댓글

    자기 외모 객괸적 묘사와 의견 덧붙인 건데
    심술부리지 맙시다들 ㅋㅋ

    부럽고여~

    자녀분들은 서울말씨에 엄마 외모인가요?
    그럼 성공 아닌가요?

    원글께사 남편 고른 기준도 궁금합니더
    돈? 실력? 외모?

  • 37. ㅇㅇ
    '23.7.13 11:39 AM (118.235.xxx.237) - 삭제된댓글

    자기 외모 객괸적 묘사와 의견 덧붙인 건데
    심술부리지 맙시다들 ㅋㅋ

    부럽고여~

    자녀분들은 서울말씨에 엄마 외모인가요?
    그럼 성공 아닌가요?

    원글께서 남편 고른 기준도 궁금합니더
    돈? 실력? 외모?

  • 38. ㅎㅎ
    '23.7.13 11:49 AM (121.157.xxx.153)

    뭔지 알거 같아요 저도 약간 그 과예요 전 약간 도도쪽인데 그 피지컬이랑 분위기가 오윤아? 얘기 많이 들었는데 겁쟁이에 호들갑스럽고 푼수떼기예요 그랬는데 나이 드는 늠름한 남자 하나 있네요

  • 39. 웃겨요
    '23.7.13 2:33 PM (125.131.xxx.232)

    뭔지 알 것 같아요
    맞제? 기억하제? ㅎㅎ
    원글님은 객관적으로 본인 파악하시는 분인 것 같아요.
    여자 사이에서도 인기많을 것 같아요.

    전 반대로 남편이 부산출신인데
    시댁식구들이 (시엄니 시누이 시이모 등)
    저 서울말 하는 거 신기해 하더라구요.
    되게 나긋나긋하게 말 한다고 생각하는 듯 해요.

    근데 제가 말이 빠른편은 아닌데 상냥하고 친절한 말투 아니거든요. 오히려 말투가 쌀쌀맞은 쪽이라 듣고 살았는데 그런 저에게 서울말투 듣기 좋다 어쩜 저렇게 말하냐 하니깐 신기했어요.
    속으로 나 터프한 여자인데 이러면서요.

  • 40.
    '23.7.13 2:48 PM (220.88.xxx.202)

    분위기 있다는 말은
    여성스럽다.는 말 아닌가요??
    여리여리 나긋나긋.
    이연희같은 분위기요.

    근데 입열면 목소리크고
    사투리 쓰니
    입 닫으라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961 문자 질나쁜 편의.. 17:30:54 5
1600960 비염이 아주 심한분 한번 시도해보셔도 좋을듯.. 바탕 17:30:09 38
1600959 홈쇼핑 궁금합니다. 1 뭐시냐 17:27:29 58
1600958 살면서 잘한일 3가지만 꼽는다면? 4 중년 즈음 17:23:26 379
1600957 마포구 음식점 문의 질문 17:22:26 54
1600956 에프용 치킨의 최고봉은 멀까요? 일욜 저녁 17:20:56 46
1600955 중딩 아이 여드름 피부과 가는게 나을까요? 1 부자 17:20:51 73
1600954 또 연인 살해…여자친구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20대 3 .. 17:17:09 681
1600953 함양 음식 짠가요? 3 17:14:47 176
1600952 결혼식 갔다와서 방금 먹은 거 7 yang_j.. 17:14:36 683
1600951 평균 올려치기 너무 심해요. 12 17:04:37 1,129
1600950 밀가루 없는 바나나빵 틀은 뭘로 하면 좋을까요? 2 질문있어요 17:00:17 319
1600949 4년만에 인스타에 들어가봤더니 4 ㅇㅇ 16:58:10 1,161
1600948 하얀색옷이 얼굴 그림자가 생기나요? 8 색상 16:55:30 486
1600947 마혼방 바지 늘어나나요 3 .... 16:54:44 170
1600946 감기몸살로 밥알이 소화가 안되는데 6 몸살 16:47:11 288
1600945 여기서 본 인상적인 얘기 1 we 16:46:38 1,134
1600944 윤 정부 때 북이랑 전쟁 비스무리한 게 10 백공만공 16:41:42 756
1600943 고등 내신에 예체능 진로 이런거 대입에 상관있나요? 1 ㅁㅁㅁ 16:38:31 162
1600942 5자매중 셋째만 어렵게 사는분 6 16:38:21 1,218
1600941 가족장에 대해 4 울산 16:33:40 760
1600940 사업 망하고 울산 이사왔는데 올해 말 다시 서울가려고요. 10 ㅇㅇ 16:32:44 1,816
1600939 지난해 옷을 미친듯이 샀더니 올해 옷을 안 사게 되네요 8 충전 16:28:32 1,607
1600938 현실에서는 여자키 165만되어도 34 ..... 16:28:28 3,014
1600937 JTBC뉴스)한 남자와 웃으며 '호텔행'…CCTV 속 그건 분명.. 2 16:26:40 2,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