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11
'23.7.13 10:30 AM
(1.244.xxx.34)
-
삭제된댓글
분위기 있는 얼굴이 어떤지 궁금해요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세요
부러워서 그럽니다
2. ...
'23.7.13 10:32 AM
(106.101.xxx.46)
-
삭제된댓글
입만 열면 깬다면서요
진짜 엘레강스가 뭔지 모르시는듯
3. ㅎㅎ
'23.7.13 10:34 AM
(49.1.xxx.81)
재밌게 읽었어요^^
4. 헐~
'23.7.13 10:34 AM
(121.131.xxx.128)
원글만 읽어도 귀에서 피나는거 같은대....
이건 뭔 분위기??
5. 뭐
'23.7.13 10:35 AM
(121.133.xxx.137)
좋게 말하면 반전의 매력??이 있는거죠 푸핫
6. 일단
'23.7.13 10:35 AM
(223.38.xxx.128)
얼굴에 손은 하나도 안 댔어요.
쌍꺼풀없는데 눈이 작지 않고
약간의 다크서클이 있었어요.
그래서 약간 고혹적으로
대충 이런것 같아요.
코도 낮지도 높지도 않고
얼굴 작고
목 길고
어깨 넓은편이고
말랐으니 쇄골 쫙 드러나고요
7. ker
'23.7.13 10:35 AM
(180.69.xxx.74)
글만 읽어도 피곤해요 ㅎㅎ
여럿이 사투리로 크게 떠들면
8. 하하
'23.7.13 10:36 AM
(203.247.xxx.210)
재미있어요~
9. ㅋㅋㅋ
'23.7.13 10:36 AM
(223.62.xxx.202)
님, 유쾌한 분일듯
10. ....
'23.7.13 10:39 AM
(1.176.xxx.105)
저두요..대학때 서울상경한 케이스인데 특히 남자애들이 그런말을 많이 하더라구요.저는 말이 많지는 않은데 사투리땜에 그런가봐요.경상남도입니다.ㅋㅋ
얼굴은 미인인 편입니다.ㅎㅎ
11. 이분은
'23.7.13 10:40 AM
(124.5.xxx.61)
-
삭제된댓글
시끄러운데 공주병까지 있으신듯...ㅎㅎ
진짜 이쁜이는 어렸을 때 어떻고 이런 말을 안해요.
그냥 남들이 보면 다 알고 어린 시절 외모로 피곤해서
의미없다 의미없다 그러니깐요.
12. 네!
'23.7.13 10:40 AM
(223.38.xxx.128)
원글만 읽어도 귀에서 피나는거 같은대....
그래서 여초에 있어도 시기질투는 크게 안받은것 같네요.
13. 부러워요
'23.7.13 10:41 AM
(121.137.xxx.231)
어차피 언젠가는 깨지는 콩깍지
얼굴 만이라도 이쁘거나 분위기 있거나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저는 평생 못생겼는데 갈수록 못생겨져서 큰일이에요 ㅜ.ㅜ
14. 이분은
'23.7.13 10:43 AM
(124.5.xxx.61)
시끄러운데 공주병까지 있으신듯...ㅎㅎ
진짜 이쁜이는 어렸을 때 어떻고 이런 말을 안해요.
그냥 남들이 보면 다 알고 어린 시절 외모로 피곤해서
의미없다 의미없다 그러니깐요. 피리부는 사나이도 아니고 사춘기 이후 걸어다니면 허구헌날 남자가 졸졸 쫓아오는 사람도 있어요. 그게 공포고 트라우마임.
15. 공주과는
'23.7.13 10:45 AM
(223.38.xxx.128)
아니고요ㅎㅎ
제가 27에 부서이동 있었어요.
나이가 좀 있는 분들이 많은곳이었는데
(그래봤자 30대초중반들 기혼자들)
저보고 대놓고 분위기미인이라는 말 또 들었고
소개팅 하자고들 하셨어요.
남자들 조건도 괜찮았고요.
물론 지금 남편은 가장 스펙좋았고요
스펙대 스펙으로 따지면 남편이 저보다 한참 위에요
덕분에 돈걱정없이 살고는 있어요.
16. 헐
'23.7.13 10:46 AM
(58.29.xxx.196)
우리 큰애 유치원때 그런 엄마가 있었어요. 다들 미인대회 출신인가 라고 생각할정도로 몸매와 키 얼굴이 환상이었어요.
얼굴도 서구적미인 스타일이었구요.
근데 경상도 사투리를 쓰고 입을 열면 진짜 확 깼어요. 본인도 고치려고 했는지 서울말을 쓰려고 노력했는데 어색한 서울말이라서 좀 어색했어요.
말투 교정하는 동안 신기한게 우리랑 말할때는 목소리 톤이 차분했고 어색한 서울말로 느리게 말하다가 전화 받으면 (아마 상대가 친정식구인듯) 목소리 톤이 올라가고 커지고 사투리가 막 쏟아져나왔어요. 진짜 이뻤는데...
17. 에이 윗님
'23.7.13 10:46 AM
(121.133.xxx.137)
이쁘다 얘기가 아니고
분위기 있다잖아요
연예인들도 연기할때랑 예능같은
리얼리티 나왔을때
완전 다르고 확 깨는 사람 많잖아요
그런거죠 뭐
소속사에서도 절대 예능 안내보내고
인터뷰할때도 미리 외운대답 아니면
말하지 말라한대요
18. 알것같아요
'23.7.13 10:47 AM
(223.38.xxx.31)
-
삭제된댓글
탕웨이 느낌?
19. 쓸개코
'23.7.13 10:47 AM
(118.33.xxx.220)
솔직한 글 재밌게 잘 읽었어요.ㅎㅎ
20. ㅇ ㅇ
'23.7.13 10:47 AM
(175.207.xxx.116)
젊었을 때 분위기 있는 얼굴이
금방 늙는 거 같던데
원글님은 어떤가요;;;
21. ㅇㅇ
'23.7.13 10:48 AM
(118.235.xxx.13)
-
삭제된댓글
외모 부럽고요
경상도 부산 지역 사투리는 정말…
입체적인 억양에 강약에
짜증내는 감정 표현에… 지역감정 생기더라고요 ;;
골 아파요
죄송;;
22. ㅇㅇ
'23.7.13 10:49 AM
(118.235.xxx.41)
-
삭제된댓글
외모 부럽고요
경상도 부산 지역 사투리는 정말…
입체적인 억양에 강약에
짜증내는 감정 표현에… 지역감정 생기더라고요 ;;
골 아파요
죄송;;
전라도 사투리는 서울말투로 고쳐지던데
부경 지역 사투리는 결코 안 고쳐지죠
23. ㅇㅇ
'23.7.13 10:56 AM
(118.235.xxx.209)
-
삭제된댓글
외모 부럽고요
경상도 부산 지역 사투리는 정말…
입체적인 억양에 강약에
짜증내는 감정 표현에… 듣다보면
지역감정 생기더라고요 ;;
골 아파요
죄송;;
전라도 사투리는 서울말투로 전환되던데
부경 지역 사투리는 결코 안 되죠
24. .....
'23.7.13 10:57 AM
(125.190.xxx.212)
-
삭제된댓글
요즘 왜이런 글들이 ....
25. 지금
'23.7.13 11:04 AM
(223.38.xxx.128)
나이보다 덜 들어 보여요. 화장을 안 좋아해요. 얼굴에 뭘 덮는 그 느낌이 어릴때도 싫더니 화장은 직장 다닐때만 꾸준히 했어요.
학생때도 립스틱 외에는 안 발랐고, 전업되고 나서는 스킨도 안 바르고 살았고 공식행사때만 했고요.
그래서 피부에 자극이 없어서가 아닐까 해요.
그런데 기미가 햇빛 잘 받는 부위에 생기는게 보여서
요새 선블럭 계통은 외출시 꼭 바릅니다.
26. 분위기
'23.7.13 11:04 AM
(223.39.xxx.81)
미인이란 말은
미인 아니란 말 아닌가요?
스타일은 좋은데 얼굴은 안 이쁜, 혹은 남상보고
보통 분위기미인이라 하죠.
27. ...
'23.7.13 11:05 AM
(1.235.xxx.28)
아마 가을웜톤 가을소프트톤 이실듯요.
머리도 약간 갈색...엄청 분위기있이 보이는 외모 ^^
28. ㅋㅋㅋ
'23.7.13 11:06 AM
(203.142.xxx.241)
재밌습니다.
유쾌하실 것 같아요.
29. …
'23.7.13 11:07 AM
(218.55.xxx.242)
말투 목소리 중요해요
흔치 않게 나긋나긋 여성스럽고 온화한 목소리 말투 가지니 좀 부족한 외모도 채워주는 효과가 있더라구요
30. ..
'23.7.13 11:08 AM
(211.234.xxx.113)
-
삭제된댓글
원글님 글 유쾌하게 읽었는데 댓글에 미모 따지는 분들 무슨일인가요 ㅠㅠ
가볍게 읽을수 있는 이런글 저는 좋은데요.
원글님도 소쿨 하시구요^^
31. 윗님말씀도
'23.7.13 11:08 AM
(223.38.xxx.250)
맞죠. 쌍꺼풀도 없고. 코가 높지도 않으니까요.
근데 남상은 아니고요.
하지만 눈이 작지는 않아서 눈화장 하면 묘한 매력은 있었어요.
얼굴 체형 등 전체적인 분위기때문인지
대학때 대시는 꽤 받았었네요.
근데 귀찮아서 다 싫다 했었고
적령기 되서 대시하는 남자중 남편 놓치고 싶지 않아서
최댸한 말수 줄이고 억양 줄이고 힘들었습니다ㅠ
32. 네
'23.7.13 11:14 AM
(124.5.xxx.61)
얼굴에 손은 하나도 안 댔어요.
쌍꺼풀없는데 눈이 작지 않고
약간의 다크서클이 있었어요.
그래서 약간 고혹적으로
대충 이런것 같아요.
코도 낮지도 높지도 않고
얼굴 작고
목 길고
어깨 넓은편이고
말랐으니 쇄골 쫙 드러나고요
자기 외모 긍정적으로 쓰시니 외모 지적있지요.
본인은 자꾸 분위기 미인이라는데 그냥 성격 미인인걸로...ㅎㅎ
33. ㅎㅎ
'23.7.13 11:20 AM
(223.38.xxx.5)
-
삭제된댓글
자기외모 칭찬하면 안 되나요?
난 왜 이렇게 못났지, 못났네 하며 우울해하는 것보다
자존감 높은 원글님과가 훨 좋아요.
34. 남편과
'23.7.13 11:31 AM
(223.38.xxx.53)
첫데이트 할때도, 시부모님 처음 인사드릴때도
그간 호되게 교육받았던 대로
살짝 미소 지으며
끄덕끄덕 도리도리 네 아니오
이거 네가지 위주로만 하려고
애 많이 썼죠
힘들었어요
35. ㅇㅇㅇ
'23.7.13 11:37 AM
(118.235.xxx.133)
-
삭제된댓글
자기 외모 객괸적 묘사와 의견 덧붙인 건데
심슬부리지 맙시다들 ㅋㅋ
부럽고여~
36. ㅇㅇㅇ
'23.7.13 11:38 AM
(118.235.xxx.237)
-
삭제된댓글
자기 외모 객괸적 묘사와 의견 덧붙인 건데
심술부리지 맙시다들 ㅋㅋ
부럽고여~
자녀분들은 서울말씨에 엄마 외모인가요?
그럼 성공 아닌가요?
원글께사 남편 고른 기준도 궁금합니더
돈? 실력? 외모?
37. ㅇㅇ
'23.7.13 11:39 AM
(118.235.xxx.237)
-
삭제된댓글
자기 외모 객괸적 묘사와 의견 덧붙인 건데
심술부리지 맙시다들 ㅋㅋ
부럽고여~
자녀분들은 서울말씨에 엄마 외모인가요?
그럼 성공 아닌가요?
원글께서 남편 고른 기준도 궁금합니더
돈? 실력? 외모?
38. ㅎㅎ
'23.7.13 11:49 AM
(121.157.xxx.153)
뭔지 알거 같아요 저도 약간 그 과예요 전 약간 도도쪽인데 그 피지컬이랑 분위기가 오윤아? 얘기 많이 들었는데 겁쟁이에 호들갑스럽고 푼수떼기예요 그랬는데 나이 드는 늠름한 남자 하나 있네요
39. 웃겨요
'23.7.13 2:33 PM
(125.131.xxx.232)
뭔지 알 것 같아요
맞제? 기억하제? ㅎㅎ
원글님은 객관적으로 본인 파악하시는 분인 것 같아요.
여자 사이에서도 인기많을 것 같아요.
전 반대로 남편이 부산출신인데
시댁식구들이 (시엄니 시누이 시이모 등)
저 서울말 하는 거 신기해 하더라구요.
되게 나긋나긋하게 말 한다고 생각하는 듯 해요.
근데 제가 말이 빠른편은 아닌데 상냥하고 친절한 말투 아니거든요. 오히려 말투가 쌀쌀맞은 쪽이라 듣고 살았는데 그런 저에게 서울말투 듣기 좋다 어쩜 저렇게 말하냐 하니깐 신기했어요.
속으로 나 터프한 여자인데 이러면서요.
40. 음
'23.7.13 2:48 PM
(220.88.xxx.202)
분위기 있다는 말은
여성스럽다.는 말 아닌가요??
여리여리 나긋나긋.
이연희같은 분위기요.
근데 입열면 목소리크고
사투리 쓰니
입 닫으라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