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방 사람이라서
그리고 떡은 왠만하면 다 먹어봤다 싶었는데요
누가 압구정 공주떡의 흑임자인절미를
조금 맛보라고 주더라구요
이거 저 주문해서 먹고싶은데요
최소 단위가 홈피에 나온 9만원,
아님 몇개이상을 해야되는거죠?
저는 대구사는데요
냉동으로 오나요?
너무 맛있더라구요.
이 떡 드셔보신분
선물하기도 괜찮은 건가요?
누구줄 사람이 있어서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압구정 공주떡 처음 먹어봤어요.
아시는 분 조회수 : 13,998
작성일 : 2023-07-12 21:39:20
IP : 59.23.xxx.132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ㅌㅇ
'23.7.12 9:43 PM (175.223.xxx.140)선물하기 좋지요.
근데 좀 달지 않던가요. 저도 젊었을땐 너무 좋아했는데 요즘은 좀 달다 느껴져요.2. 이퓨
'23.7.12 9:48 PM (58.123.xxx.102)달긴 달죠. . 냉동실에 가득 넣어두고 먹었는데 좀 질려요. 영양 찰떡 길죽한거랑 번갈아가면서 드셔 보세요.
3. ㅅㅈ
'23.7.12 9:51 PM (118.220.xxx.61)맛있는데 돈주고 주문할정도는
아닌듯
선물하기엔 굿4. ㅇㅇ
'23.7.12 9:53 PM (222.107.xxx.17)단짠단짠 맛이 아주 강해요.
먹을 땐 정신없이 먹는데 먹고 나면 죄책감이 커요.ㅜㅠ
저도 여러 군데 선물했고 선물도 받았어요.
다들 좋아해요.5. 원글
'23.7.12 9:53 PM (59.23.xxx.132)잘 몰라서요
홈피에 18000원짜리 5개 이렇게 시키면되나요,
아니면
영양찰떡이랑 흑임자인절미랑 같이 포장되어있는게
나은가요?6. 섞어서
'23.7.12 9:54 PM (219.240.xxx.133)저는 섞어서 선물 보냈는데
받는 분이 좋아하셨어요7. 이퓨
'23.7.12 9:56 PM (58.123.xxx.102)영양찰떡도 씹히는게 많이 느껴지긴 해요. 고소하니 반반 시켜 보세요. 흑임자는 구름떡집도 잘 할듯. 여의도 떡방도 맛난거 많구요.
8. 음..
'23.7.12 10:01 PM (39.117.xxx.163)택배비 때문에 맘카페에서 같이 주문하기도 해요^^
저는 맘카페나 아파트 카페 등 이런 곳에서 같이 주문해서 택배비 1/n 해서 시켜먹기도 한답니당~9. 원글
'23.7.12 10:03 PM (59.23.xxx.132)택배비가 비싸나요?
대략 얼마치 이상사야지되나요?10. ㅇㅇㅇ
'23.7.12 10:10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그름떡인가 그가로로 썬떡요
안에 견과류적어진듯
저도흑임자 떡 좋아합니다11. ....
'23.7.12 10:35 PM (118.176.xxx.33) - 삭제된댓글사이트 보시면 일정금액 이상이면 무료 배송 가능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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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전에 미리 선물용이랑 같이 주문하셔서
냉동실에 쟁여 놓으세요.
저도 지인이 맛보라고 준 흑임자인절미 맛보고는 너무 맛나
그날로 주문했던터라 그 심정 압니다.12. 점 네개님
'23.7.12 10:38 PM (59.23.xxx.132)감사요
근데 저는 대구사는데요
고속버스로 받고 제가 찾으러갈려구요
영양떡도 흑임자떡 만큼 혹 하나요,
지금 혹임자만 5통할지
아님 혼합된거 2만원짜리 5통할지고민요
답글감사해요.13. ㅇㅇ
'23.7.12 10:45 PM (121.141.xxx.143)그정도로 맛있지는 않을겁니다
예전에 동네떡집들 그저 그럴때나 맛있었지
그냥 동네서 잘한다는 곳에서 사드세요
공주떡집 2000년부터 애용하다 이제 안하는 사람입니다
방배동 흑임자도 그렇고, 오히려 요새는 김포 오래된 방앗간의
노부부님하시는 떡 사다 먹고 아니면 그냥 더현대 명인 하시는 떡 사먹어요
그게 당도도 좋고, 예전맛 느껴서 좋아요14. 롯백
'23.7.12 10:49 PM (175.118.xxx.118)저희 지역은 롯데백화점 지하에 입점해있던데 대구점에는 없으려나요?
15. ㅇㅇ
'23.7.12 10:56 PM (119.203.xxx.59)대전에 있는 공주떡집이랑 압구정이랑 미세하게 맛이 다르더라구요..
처음 먹을땐 엄청 맛있더니 몇번 먹으니 좀 질려요.
도수향 맛있다던데 조만간 사먹으려구요16. ㅇㅇㅇ
'23.7.12 11:02 PM (120.142.xxx.18)요즘엔 동네떡집들도 그 정도는 하던데...
17. 그거...
'23.7.13 1:19 AM (180.70.xxx.30)홈페이지에 들가면 자세히 설명 되어있습니다.
우리딸 이바지로 여러가지 보냈답니다.18. 음...
'23.7.13 2:30 AM (213.89.xxx.75) - 삭제된댓글대전공주떡집에서 콩팥 엄청 들어가있는 떡 주문해서 먹었었는데..그당시가 유니텔 언니들이 알려줘서 전화주문으로 사먹었었어요.
아기 기르느라 내가 먹는게 시원치않을때 그거 하나 꺼내어서 돌려먹으면 한 끼 해결 되었지요.
청주에서 홀로 아기 키우느라 진짜 힘들었네요.
요즘처럼 아기도 맡아주는 어린이집 있었다면 나도 그렇게나 우울증 걸려서 애 패지는 않았을 거에요. 남편도 그당시 아기 보기 싫다고 저녁 9시까지 바깥에서 일부러 쉬고 들어왔었대요.
그 말을 나중에 듣는데 억장이 내려앉았어요.
애기들 이쁠때라고 하는데 정말정말 그때만 생각하면 죽을거 같아요.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않아요.
82에서 주부가 왜 아기 안보고 맡기느냐 말 많은데 한 대씩 때려주고 싶었어요.19. ㅇㅇ
'23.7.13 8:54 AM (116.127.xxx.4)대전 사는 시누이가 시어머니 제사 때마다
공주떡집에서 흑임자와 동부 인절미를 엄청 많이 사와서
제사도 지내고 싸줬는데요
너무 맛있어서 인절미만 먹었었네요
그런데 한번은 동네 떡집에서 사왔는데 맛이 너무 없었어요
공주떡집 인절미 먹고 싶네요
택배 구매는 대량이라20. dd
'23.7.13 6:36 PM (220.65.xxx.115)압구정 공주떡하고 방배동 구름떡 십여년전에 처음 먹어보고 감탄 해ㅛ는데 이제 맛있는 떡집들 너무 많아져서 그런지 그저 그렇더라고요 어머님께 보내봤는데 감흥이 없으셔서 두번 실막 ㅡㅡ
21. 너무
'23.7.13 6:43 PM (221.142.xxx.166)달아서 별루던데. 달아도 너무 달아요
22. ..
'23.7.13 6:46 PM (223.38.xxx.23)역시 기승전 ‘나’로 흘러가는 얘기 방향은 참…;
막말하는 스웨덴 아주머니
제발 공개 게시판에서는 ‘나’ 말고 ‘저’라고 좀 하세요.
맥락 못 읽고 혼자 떠드는 건 봐 드릴게요.23. . .
'23.7.13 7:15 PM (182.210.xxx.210)먹고 나니 달긴 달더라구요
나이 먹으면 떡도 안 좋고 단 건 더 안 좋고...24. ~~
'23.7.13 7:20 PM (118.235.xxx.228)두텁떡도 맛있어서 저는 늘 흑임자 인절미/ 두텁떡 반반으로 삽니다.
배달방법은 전화로 문의하시는게 정확..25. 223.38역시나
'23.7.13 7:24 PM (213.89.xxx.75) - 삭제된댓글맥락은 님이 못챙기는듯합니다.
지금 공주떡 이야기 하잖아요.
왜 여기서 시비세요?
님 신고합니다.
스토커 신고요.26. 223.38
'23.7.13 7:34 PM (213.89.xxx.75) - 삭제된댓글맥락업이 막말하는 223.38 님 신고합니다.
27. 223.38
'23.7.13 7:41 PM (213.89.xxx.75) - 삭제된댓글글 캡쳐해놓았구요.
얼마나 남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는지 잘난 글 보일때마다 올려붙여 주겠어요.28. ㅡㅡ
'23.7.13 8:13 PM (58.233.xxx.229)제발 공개 게시판에서는 ‘나’ 말고 ‘저’라고 좀 하세요.2222
기본입니다 기본29. 소포장
'23.7.13 9:58 PM (1.236.xxx.158)팔아요.저는 띵굴마켓에서 주문해서 먹는데
한팩에 9500인가 했어요.1kg은 2만원정도
했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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