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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과의 언쟁=한번 봐주세요.

ㅇㅇㅇㅇ 조회수 : 5,940
작성일 : 2023-07-12 20:38:41

남편이 인터넷에서 봤다면서 이야기를 시작해요.

아이를 가지기 전 부부 중

남편의 신장이 안좋아서 부인이 이식을 해줘요.

회복한 남편은 주말부부하다가 바람이 나서 내연녀와 애를 낳고 둘째 임신중이래요..

이 이야기를 하면서 그 남자 못됐다...라는 말을 하던 중!

 

남편이 물어봐요.

저라면 남편에게 이식해줄거냐고 물어봐요.

전 잠시 고민하다가 해줄 수 있으면 할거 같다..라고 했거든요.

예전에 남편은 제가 신장을 이식받을 상황이 되면 무조건 한다고 외친적이 있어요.

 

그러더니 이번에는 딸아이가 자기남편에게 이식을 해줘야 할 처지라면 넌 어떻게 할거냐. 라고 물어봐요.

 

전 두말않고 이혼시킨다고 했어요..

(저도 이말하고 스스로 놀랐어요. 최근 닥터차정숙을 보며 시어머니 박준금을 욕하던 저에요...)

아이를 가지기 전이고 난 내 아이의 몸과 마음이 더 소중하기에 결사반대한다.

다만! 결정은  아이의 의견을 존중한다. 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은 남편이 두번째 질문을 해요.

둘째아이(남자)가 며느리에게 이식을 받아야 할 상황이면 넌 어떻게 할거냐고 물아봐요.

전 다시 고민하다가 받을 상황이면 받겠다..라고 했어요.

 

그리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 신장은 남편에게 줄 수 있지만 내 아이는 다르다..내 아이는 보기만 해도 귀하고 소중해서 난 어쩔 수 없이 이중인격자가 될수 밖에 없을거 같다. 라고 했습니다.

 

남편은 저에게 너무 나쁘다며 화를 냈어요.

ㅎㅎㅎㅎ

자녀들도 부부사이에는 신의를 지켜야 한다며 만약 그럴 상황이면 부모로서 말리면 안된다고 하네요.

전 저에게 본인 생각을 강요하지 말고 가르치지 말라고 했습니다

 

여러분들은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자녀들에게 어떻게 하시겠어요?

제가 너무 나쁜 생각을 하는 사람인가요. 

IP : 125.138.xxx.58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7.12 8:42 PM (219.255.xxx.153)

    시덥잖은 쓰잘데없는

  • 2. ..
    '23.7.12 8:43 PM (211.208.xxx.199)

    이미 결혼해서 한 가정을 이룬 자식들인데요.
    딸아이와 사위 일이든 며느리와 아들 일이든
    내 의견은 이러하다 피력하겠지만
    아이들의 결정에 따르겠어요.

  • 3. ooo
    '23.7.12 8:44 PM (106.101.xxx.98)

    아주 속물적인 이중잣대의 소유자라고
    솔직하게 밝히셨네요.
    욕 먹어도 할 말 없네요

  • 4. ㅁㅁ
    '23.7.12 8:44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있지도 않은 가정을 놓고 싸우는 부부만큼 한심도 드물죠

  • 5. 그르지마요
    '23.7.12 8:46 PM (222.237.xxx.83) - 삭제된댓글

    일어나지도 않은 그런식의 대화는 서로 감정만 상하고 싸움나요.

  • 6.
    '23.7.12 8:46 PM (118.32.xxx.104)

    되게 한가하신가보다 ㅎ

  • 7. ㅇㅇ
    '23.7.12 8:47 PM (218.155.xxx.188) - 삭제된댓글

    이혼시키긴 뭘 시켜요.
    자기들 배우자니 본인들이 알아서 하는 거지.

  • 8. ......
    '23.7.12 8:49 PM (1.245.xxx.167)

    이혼시키면 애가 네 하고 하나요?
    뭘 말도 안되는.

  • 9.
    '23.7.12 8:50 PM (39.117.xxx.171)

    이중적이고 못된 모성이죠
    그냥 쿨하게 욕먹고 말죠뭐
    저도 내자식이 귀하니까..그런상황은 아니니 진지하게 생각은 안해보겠습니다

  • 10. 원글
    '23.7.12 8:51 PM (125.138.xxx.58)

    저도 이런식의 대화는 좋아하지 않는데 남편이 집요하게 물어봐서요
    인터넷에 물어보라고 저보고 못됬을거라고 막 그래서 해서 글을 올려봤습니다.
    제가 너무 솔직하게 말했나봐요.
    앞으로는 조심하겠습니다.

  • 11. ditto
    '23.7.12 8:51 P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부부간에는 그런 거 하는 거 아닌 것 같아요 ㅜ 자식이 없으면 뭐.. 남이고 있으면 부모 중 한 명이라도 건강해야되잖아요 .. 부부간에는 못하고 저는 제 자식에게라면 당연해주죠 부모님은 노노 결혼한 자식들은 그들이 일아서 하게 둬야죠 내가 해줄 수 있으면 하는 거고

  • 12. ...
    '23.7.12 8:56 PM (203.142.xxx.27)

    인간이 가진 이중적인고 속물적이며
    어쩔수없이 이기적인게 인간이란걸 말해주는 얘기네요

  • 13. ..
    '23.7.12 9:00 PM (223.62.xxx.107)

    그럼 원글님 친정부모님이 원글님이 자식들에게 하는것처럼
    남편에게 신장이식을 해주지말라고 말린다면 어쩌시겠어요?
    이식해주지말고 이혼하라고하면 하시겠어요?

  • 14.
    '23.7.12 9:02 PM (223.38.xxx.190)

    나쁘십니다
    그러지마세요

  • 15. 저라면
    '23.7.12 9:03 PM (121.133.xxx.137)

    결혼했으니 지들이 알아서 할 문제라고
    바로 대답했을듯요
    사실이 그렇구요

  • 16. 미안해요
    '23.7.12 9:07 PM (223.38.xxx.39)

    됬 ×××
    됐 ㅇㅇㅇ 됐됐됐다
    가르키다 ×
    가르치다 ㅇ

  • 17. ..
    '23.7.12 9:10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내 감정에 솔직하신건 인정.
    내아들이 며느리에게 이식받길 원한다면 내 딸이 사위에게 이식한다는걸 막으면 안되죠.
    인간이 이중적이고 자기중심적인 것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례네요.

  • 18. ...
    '23.7.12 9:12 PM (223.38.xxx.51)

    네 너무 못됐어요
    내자식 귀해서 주지않았으면 하는거 이해하는데 그럼 받지도 말아야죠

  • 19. 맑은향기
    '23.7.12 9:15 PM (121.139.xxx.230)

    남편분이 바르시네

  • 20. 저도 이해불가
    '23.7.12 9:20 PM (58.148.xxx.110)

    내자식 귀한만큼 자식의 배우자도 그부모에게는 귀해요
    감정이야 어떻든 이성적으로 그러면 안되죠

  • 21. 솔직히
    '23.7.12 9:20 PM (211.215.xxx.111) - 삭제된댓글

    눈앞에서 눈하나 깜짝안하고 저렇게 말한다면
    정떨어질 것 같아요
    내자식 귀하면 남의 자식도 귀하거늘

  • 22. ㅠㅠ
    '23.7.12 9:24 PM (223.38.xxx.23)

    남편이 바른 분이네요.
    그런 분이 어쩌다 이런 분을 만났을…
    이런 기본 가치관이 아예 다르면 함께할 수 없는 건데요.

    원글님, 원글님이 솔직하고 다른 사람이 가식적이거나 덜 솔직한 게 아니고요,
    원글님이 이중적이고 속물적인 거예요…ㅠ
    정말 술픈 마음으로 씁니다.
    이런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은 안 그렇다는 걸 믿지 못하고
    내가 너무 솔직했지? 하지만 너희들도 속으론 그렇잖아… 하더라고요.

    정말로, 내 자식이 귀하면 다른 사람 자식도 귀한 거예요.
    내 자식 입에 맛있는 걸 넣어 주고 싶은 건 이해하지만
    타인의 입에 든 걸 빼서 넣어주고 싶어하면 안 되는 거예요.
    나에게 그런 이중성이 있다면
    돌아보고 또 돌아봐서 반성하고 마음 고쳐먹을 일입니다.

  • 23. ..
    '23.7.12 9:26 PM (59.12.xxx.4)

    솔직을 방패삼아 이기심을 덮은데다..
    부끄러움도 모르는 거죠.

    사람이 부모가 돼야 어른이 된다고들 하지만..
    인간적인 고민과 고뇌도 없이
    내 새끼만 중요해..하는 부모가 되는건
    어른이 아니죠.

    내 아이가 원글님 같은 사람 만날까 무서워요.

  • 24. 설마 어그로인가
    '23.7.12 9:32 PM (211.215.xxx.111)

    남편은 저에게 너무 나쁘다며 화를 냈어요.
    ㅎㅎㅎㅎ
    ㅡㅡㅡㅡ
    ㅎㅎㅎㅎ라니... 소름돋네요

  • 25. ..
    '23.7.12 9:36 PM (61.254.xxx.115)

    인간이 원래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인 존잽니다 전 남편분께 주겠다고 ㅇ0하신것만으로도 훌륭한거 같아요 저는 못줄거같거든요

  • 26. ..
    '23.7.12 9:39 PM (110.15.xxx.133)

    여기 82 며느리들이 싫어하는 전형적인 시어머니, 장모상이시네요.
    제가 남편이라도 이런 사람이 내 사람인거 실망스러울거 같아요.
    솔직하면서도 아주 이기적이에요.

  • 27. ㅇㅇ
    '23.7.12 9:40 PM (175.207.xxx.116)

    부부간이라고 해도
    밑바닥은 보이지 말아야 된다고 봅니다.
    솔직함의 함정에 빠지지 마세요.

  • 28. .....
    '23.7.12 9:41 PM (211.246.xxx.16)

    남편은 저에게 너무 나쁘다며 화를 냈어요.
    ㅎㅎㅎㅎ
    ㅡㅡㅡㅡ
    ㅎㅎㅎㅎ라니... 소름돋네요...2222

  • 29. .....
    '23.7.12 9:58 PM (221.157.xxx.127)

    이기의극치이니 욕먹죠 결혼한자녀를 이혼시키네마네 자기소유물인가

  • 30. 뭐여
    '23.7.12 10:02 PM (218.155.xxx.188)

    이식해주지 않을 순 있는데
    그렇다고 자식을 이혼을 시키나요? 어이가 없네요.

  • 31. ...
    '23.7.12 10:26 PM (218.156.xxx.164)

    완전 나쁘네요.
    딸 이혼시킨다. 네 거기까진 엄마니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며느리 신장은 받는다?
    도둑놈 심뽀 아닙니까?
    며느리 엄마가 이혼시키겠죠.
    님이 님 남편한테 신장 주게 생겼으면 님 친정어머님이 이혼시킬테고.
    아무리 일어나지도 않을 일로 이야기한다 해도 마음 그렇게 쓰고
    사시면 안됩니다.
    실제 상황에서도 지극히 이기적으로 움직일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 32. ㅡㅡ
    '23.7.12 10:36 PM (116.37.xxx.94)

    이걸 자랑이라고?쓴건가요?
    심성이 진짜...

  • 33. ㅇㅇ
    '23.7.12 10:37 PM (221.153.xxx.54)

    차정숙 시어머니가 여깄넹 ㅋ

  • 34. ㅇㅇ
    '23.7.12 10:50 PM (211.246.xxx.160)

    정말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같은 82를 한다는 게 제가 다 비참.

  • 35. 나이스고스트
    '23.7.12 10:51 PM (14.7.xxx.43)

    소패에 경계선지능 수준. 아들 결혼시키지 말고 평생 끼고 사세요

  • 36. ㅇㅇ
    '23.7.12 11:06 PM (175.207.xxx.116)

    원글님, 원글님이 솔직하고 다른 사람이 가식적이거나 덜 솔직한 게 아니고요,
    원글님이 이중적이고 속물적인 거예요…ㅠ
    정말 술픈 마음으로 씁니다.
    이런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은 안 그렇다는 걸 믿지 못하고
    내가 너무 솔직했지? 하지만 너희들도 속으론 그렇잖아… 하더라고요.

    정말로, 내 자식이 귀하면 다른 사람 자식도 귀한 거예요.
    내 자식 입에 맛있는 걸 넣어 주고 싶은 건 이해하지만
    타인의 입에 든 걸 빼서 넣어주고 싶어하면 안 되는 거예요.
    나에게 그런 이중성이 있다면
    돌아보고 또 돌아봐서 반성하고 마음 고쳐먹을 일입니다.
    22222

    이 분 말씀 백 번이고 천 번이고 계속 읽으세요

  • 37. 원글
    '23.7.13 1:23 AM (211.200.xxx.116)

    읽어도 못고쳐요
    그냥그런사람이라서
    댓글이 아까웅

  • 38. 이중인격자
    '23.7.13 1:41 AM (123.254.xxx.140) - 삭제된댓글

    본인이 솔직하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럼 닥터 차정숙의 박준금에게 욕하지 말고
    나도 저럴 거 같다고 했어야죠.

  • 39. 끼리끼리
    '23.7.13 1:47 AM (1.238.xxx.39)

    논란의 여지가 다분한 온갖 테스트 질문하는 자나
    냉큼냉큼 빤한 속 드러내는 사람이나
    결은 다르지만 둘다 참 별로네요.
    근데 너무 속이 빤해서 어그로인가 싶기도 해요.
    밤에도 오몀수 얘기나 윤씨나 건희 얘기 싫죠?

  • 40. 끼리끼리
    '23.7.13 1:49 AM (1.238.xxx.39)

    어그로 주작꾼 맞나봐??
    변명 리플이 하나도 없음.

  • 41. ...
    '23.7.13 1:49 AM (123.254.xxx.140) - 삭제된댓글

    본인이 솔직하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럼 닥터 차정숙의 박준금에게 욕하지 말고
    나도 저랬을 거 같다고 했어야죠.

  • 42. ㅇ ㅇ
    '23.7.13 6:51 AM (222.234.xxx.40)

    에휴ㅡ

    솔직히 .. 원글님같이 생각하는 사람이 많음

    인간은 (거의 ) 이기적임

  • 43. 그런데
    '23.7.13 8:58 AM (211.51.xxx.214) - 삭제된댓글

    니쁜건 나쁜거고요
    그런데
    솔직히 좋다고 할 부모 없잖아요
    어쩔수 없어서 해줄거 아는데.
    안해주고 이혼하면 평생 상처로 남겠지요, 죄책감에
    해주고 나쁜넘되면 형생 후회하겠지요, 내가 미쳤지 ㅡ하고

  • 44. ……
    '23.7.13 10:15 AM (58.125.xxx.230)

    인간이 대부분 원글님과 같을거예요.
    말로는 아닌척 착한척하기는 쉽죠 ㅠ

  • 45. ……
    '23.7.13 10:17 AM (58.125.xxx.230)

    반대하지만
    딸아이 의견을 존중한다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 46. 원글
    '23.7.13 12:13 PM (122.153.xxx.157)

    어그로 끌려고 작성한글 아니니 오해마셔요.

    전 아주 평범한 사람이에요.
    직장생활 오래했고 앞으로도 할거고..
    장기기증도 신청한지도 20년 넘었어요.

    위에 작성한 내용은 급작스러운 질문에 제 생각을 솔직하게 말한거지 자식들에게 강요할 수는 없는거 저도 잘 안답니다.

    편협하게 잘못 살아온 사람은 아니니까 너무 야단치지는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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