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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장애 말인데요.

.0. 조회수 : 1,917
작성일 : 2023-07-12 14:39:24

틱장애를 말로만 들었지 실제로 본 적은 없었어요.

이번에 잠깐 알바를 하면서 틱장애 가진 사람을 만나게 되었는데 

이게 정말 하루종일 몸을 가만히 두지 못하네요?

한가지 동작만 하는게 아니라,

다리 흔들기, 머리 흔들기, 심할 때는 상체를 좌우로 계속 흔들기...

잠깐 엎드려 잘때 빼고는 어디를 흔들고 있든지 계속 흔들고 있어요.

이거 지적하면 안되죠?

제가 한번은 견디다 못해 조금 눈치를 주었는데... 더 이상해지는 거 같았어요.

오전내내 상체와 머리를 오뚜기처럼 계속 좌우로 흔드는 겁니다. 

무척 만족스럽다는 무아지경의 표정으로요. 마주보고 앉아있는 저는 일을 할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그만하라고 눈치를 조금 주었는데

손을 벌벌벌 떨더니

손목이 몸안쪽 방향으로 뻣뻣하게 구부러지고 배와 등을 긁기 시작하더군요.

손목은 본인의 의지대로 컨트롤이 안되는거 같았구요.

이게 스트레스 받아서 더 심한 동작 하는거죠?

 

 

 

IP : 168.154.xxx.6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7.12 2:57 PM (175.223.xxx.196)

    외국에선 자연스럽게 받아 들이는데 우리나란 눈치주고 정신없니 난리쳐서 그분들 사회활동 잘못하세요

  • 2. 징글
    '23.7.12 2:58 PM (223.38.xxx.104)

    음성틱으로 헛기침 2초마다@@
    근육틱으로 팔 어깨춤 부르르 수시로
    옆에 사람은 귀청에 딱지 앉고 정신 사나워서 미쵸요

  • 3.
    '23.7.12 3:01 PM (118.127.xxx.25)

    지적은 커녕 관심조차 갖지 말아주세요.
    의지와는 상관없이 나오는 행동입니다.
    약 먹어도 조절이 안되는 사람 많아요.
    본인은 더 힘들거예요.
    저희 아이도 틱이 있는데 행동틱으로 몸도 아프고 친구들 눈치도 보고.. 무관심이 도와주는거예요.

  • 4. 그게
    '23.7.12 3:04 PM (175.223.xxx.51)

    외발인 사람에게 왜 너는 한발로 서있냐 똑바로 안서냐 눈치 주는것과 같은겁니다

  • 5. .0.
    '23.7.12 3:14 PM (223.38.xxx.194)

    약도 있나보군요.
    눈치받는 사람도 힘들겠지만
    그 정신사나움을 다 받아들여야 하는 상대방도 어렵네요.

  • 6.
    '23.7.12 3:33 PM (223.38.xxx.244)

    아이 약 먹고 있는데 성인되어 약물치료하면 효과 없는 경우 많대요.
    본인 의지대로 조절 못해요.지적해서 고쳐졌으면 진즉 치료되죠.뇌 신경에 장애가 있는걸로 받아들여야해요.

  • 7. 심각한 질병
    '23.7.12 4:10 PM (49.169.xxx.43)

    이예요 !!
    제가 성인틱으로 지금까지 10년째
    약먹고있는데 간간히 틱나옵니다
    본인은 미쵸요 ㅠ

  • 8. .0.
    '23.7.12 4:36 PM (223.38.xxx.194)

    뇌신경 장애의 일종이군요.
    이 사람이 정신이 조금 남다른데..
    보통사람들과 생각하는게 다르더군요.
    행동도 좀 엉망이고..
    복합적으로 있나봅니다.

  • 9.
    '23.7.12 4:58 PM (118.235.xxx.229)

    틱장애있는 사람이 좀 이상해 보이는 건 보통 틱만 있는 게 아니라 adhd나 불안 장애를 동반해서 그런 거에요

  • 10. .0.
    '23.7.12 5:50 PM (168.154.xxx.66)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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