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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 피할때 조심해야 할듯요

라올라희 조회수 : 17,209
작성일 : 2023-07-12 00:38:36

장대비가 거칠게 내려 우산도 장화도

소용없던 시각, 동네 카페 구석쪽 처마밑에 

2~3분정도 빗발이 좀 잦어들길 기다렸는데 

주인인지 점원인지 매장고객 아니면

다른곳에서 비 피하라며 비켜 달라네요

손님은 없었고 행인도 많치 않았는데

가게 앞 1m앞도 서있지 말라하고...

가끔 들러 포장해가던 DS L*B

맘 상해서 다시는 못갈거 같습니다.

 

 

 

IP : 182.227.xxx.114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기
    '23.7.12 12:43 AM (220.117.xxx.61)

    인심도 사납네요. 놀부같아요 ㅠ

  • 2. 어머
    '23.7.12 12:44 AM (114.203.xxx.133)

    야박하기도 해라..ㅠㅠ

  • 3. ...
    '23.7.12 12:45 AM (222.236.xxx.238)

    야박하네요 쯧쯧
    이렇게 손님하나 또 잃는다는거 모르나봐요

  • 4.
    '23.7.12 12:46 AM (211.57.xxx.44)

    어머 잠깐 들어오라는것도 아니고 ㅠㅠㅠ

  • 5. 영업
    '23.7.12 12:47 AM (220.117.xxx.61)

    영업 기본에 나오길
    저런건 곱하기 250의 효과라네요
    손님 250명 놓친거에요

  • 6. 미친
    '23.7.12 12:47 AM (223.38.xxx.190)

    욕나오네요
    세상에 장대비 피하는데
    가게 안도 아니고 밖에서 피하는것도
    뭐라하다니.

  • 7. ...
    '23.7.12 12:47 AM (116.32.xxx.73)

    야박하다고 한마디 해주시지 그러셨어요

  • 8. ...
    '23.7.12 12:53 AM (58.234.xxx.222)

    진짜 놀부심보네요.

    비올때 인도 걸으실때도 조심하세요. 가능한 차선에서 멀리. 바깥 차선으로 운전하다보면 조심을 한다해도 물이 인도 쪽으로 엄청 튈때가 있어서 깜짝 놀래요.

  • 9. 기본 인성
    '23.7.12 12:57 AM (175.223.xxx.180)

    이 폭우에 그런 말이 나오나요 사람 쓸려가게 생겼는데
    잘난 처마 유세도 분수가 있지
    단골 아닌 단골인 원글님이 맘 상할 정도인데 진짜 비에 젖어 힘들고 인생 고단한 누군가가 그런 냉대를 받았다면 오늘 참 내내 쓰리고 힘든 하루였을수도 있을 것 같아요

  • 10. 세상에
    '23.7.12 1:01 AM (125.179.xxx.236)

    들어오라는 것도 아니고 22222

  • 11. ㅁㅁ
    '23.7.12 1:01 A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야박하네요
    가게 앞에 차를 댄 것도 아니고 비 좀 피하겠다는데
    그걸 내쫓는 건 좀 그러네요

  • 12. ㅇㅇ
    '23.7.12 1:04 AM (123.111.xxx.211) - 삭제된댓글

    동네카페에 올리세요
    와 진짜 웃긴다
    통로를 막은 것도 아닌데

  • 13. 이런건
    '23.7.12 1:11 AM (221.138.xxx.139)

    지역 카페에 올리세요

  • 14. dma
    '23.7.12 1:13 AM (125.244.xxx.62)

    궁금한이야기y 같은 프로 보다보니
    세상에 미친인간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아마도 그 사람도 정신이 많이 아픈사람일듯.

  • 15. 세상에
    '23.7.12 1:23 AM (112.146.xxx.207)

    나라면 들어와서 피하시라고 하겠고만…
    따뜻한 물 한 잔 못 줄 망정…

  • 16. 짜짜로닝
    '23.7.12 1:32 AM (172.226.xxx.44)

    웬일로 82쿡 댓글이 대동단결이지..?
    불안하네요 ㅋㅋㅋ 이쯤되면 남의영업 방해하지 말고 큰우산을 들라는 둥 문닫힌 가게 처마에 있어야지 왜 문연 가게 처마에 있었냐는 둥 할법도 한데;;;;

  • 17. ㅇㅇ
    '23.7.12 1:42 AM (61.80.xxx.232)

    야박하네요ㅡㅡ

  • 18. ..
    '23.7.12 2:01 AM (118.41.xxx.35)

    오늘 비 엄청나게 올때 저는 버스정류장에서 잠시 대피했어요

  • 19. ㅁㅁ
    '23.7.12 2:37 A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종종 읽었던 원굴과 댓글 대로면
    카페사 흙파 장사하나요?ㅔ
    당연히 자릿세안데 돈주고 뭐라도 사먹어야지
    공짜가 어딨냐며 커피접도 식당도 1인 1주문 당연하고
    카공족도 안되는 판에 왠 비손님이 가당키나 한가요?
    그렇잖아도 장대비로 손님 안와 장사 안되는데 아무도움 안되는,비손님이라니요. 할텐데요.
    역지사지 그런 야박함이 시간지나면 다 내발등이죠?

  • 20. ㅁㅁ
    '23.7.12 2:38 AM (39.7.xxx.151) - 삭제된댓글

    종종 읽었던 원글 과 댓글 대로면
    카페사 흙파 장사하나요?
    당연히 자릿세안데 돈주고 뭐라도 사먹어야지
    공짜가 어딨냐며 커피접도 식당도 1인 1주문 당연하고
    카공족도 안되는 판에 왠 비손님이 가당키나 한가요?
    그렇잖아도 장대비로 손님 안와 장사 안되는데 아무도움 안되는,비손님이라니요. 할텐데요.
    역지사지 그런 야박함이 시간지나면 다 내발등이죠?

  • 21. ㅇㅇ
    '23.7.12 2:39 AM (39.7.xxx.151) - 삭제된댓글

    종종 읽었던 원글 과 댓글 대로면
    흙파 장사하나요?
    당연히 자릿세인데 돈주고 뭐라도 사먹어야지
    공짜가 어딨냐며 커피집도 식당도 1인 1주문 당연하고
    카공족도 안되는 판에 왠 비손님이 가당키나 한가요?
    그렇잖아도 장대비로 손님 안와 장사 안되는데 아무도움 안되는,비손님이라니요. 할텐데요.
    역지사지 그런 야박함이 시간지나면 다 내발등이죠?

  • 22. 그러게요윗님
    '23.7.12 3:04 AM (213.89.xxx.75)

    원글같은 일 당할까봐 애들에게 그런 장대비 내릴때는 가까운 가게 들어가서 가벼운거 뭐 하나라도 사서 그곳에서 먹고 있어라 말해두었어요.
    남의 가게 앞 막고 있는거 눈치없는거죠.

    나이먹어서 저렇게도 모를까.

  • 23. 오호
    '23.7.12 4:36 AM (222.237.xxx.83)

    그 매장사람과 결이 같은 이가 여기 댓글에 참여를 하셨네요.

  • 24.
    '23.7.12 4:38 AM (211.36.xxx.112)

    사람한명 잠시 서있다고
    가게 가려지면 존재감도 없어지는 구멍가게 쥔네들 등장했네.
    원글님 지역카페에 꼭 글 올려서 그가게 소개해주세요.

  • 25. 답답
    '23.7.12 5:21 A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눈치를 봐서 행동하라구요.
    '
    야박하네 어쩌네 하는분들 집 앞에다가 잠시잠깐 자동차 세워놓는거 다들 이해하시겠죠? 30분 한 시간 정도 세우는건데 말입니다.
    사람 그렇게 행동 하는거 아닙니다.

  • 26. ㅇㅇ
    '23.7.12 5:34 AM (180.230.xxx.96)

    서울은 아니죠?
    서울이면 알고 싶네요
    정말 장사란걸 하면서 저런 마인드라니..

  • 27. 혹시
    '23.7.12 5:47 AM (136.24.xxx.249)

    드럽게 장사도 안되는데
    매장안엔 사람 하나두 없고
    밖에만 비피한다고 득시글 득시글 했나요?

  • 28. ...
    '23.7.12 7:06 AM (1.242.xxx.61)

    한마디 하겠구만 비잠깐 피하는데 야박하게 그러냐 장사 잘되겠수

  • 29. 못됐다
    '23.7.12 7:42 AM (121.133.xxx.137)

    저도 가게합니다만
    갑자기 큰 비 쏟아져서 차양밑에서
    비 피하면서 발 동동 구르고 있으면
    모아둔 낡은우산 양산 들고나가
    하나씩 줍니다
    그래서 지인들에게도 낡아서 버릴까말까하는
    우산 나 달라해서 항상 구비해두는데...
    실제 일년전에 우산 줘서 잘 썼다고
    오는 손님도 있어요...

  • 30. 나무
    '23.7.12 7:49 AM (112.147.xxx.46)

    초3 남자아이 학교 끝나고 갑자기 소낙비가 장대같이 오는데 마침 딱 학원 차 올 시간이라서 어디 들어가기도 애매해서 나름 머리 써서 ㅋ단골로 가는 학교정뮨 바로 앞 문방구에 가서 구경하는 척하고 있었데요. 그랬더니 주인이 비와서 애들이 많아서 그랬는지 안살거면 나가라고 햤다고 ㅠㅠ 그 비를 쫄딱 맞고 너무 춥다고 공중전화에서 콜렉트 콜을 걸었더라구요 하아…그분도 영업이니 어쩔수 없는 거긴 하지만 속상한건 어쩔수 없더라구요.

  • 31. 그게
    '23.7.12 8:08 AM (211.51.xxx.250) - 삭제된댓글

    비오는날
    사람들 여럿있으면 감당 안되는건 맞아요
    한마디로 난리 부르스가 벌어지는거지요
    여기저기 물 흘리고, 가게는 그게 용납이 안되는곳이잖아요
    그래서 비가오건말건 깔끔해야하니,
    그래도
    다들 야박하네요
    이런저도 가게를 하는데 비온다고 잠깐 들어와 있겠다면 흔쾌히 그러시라 할지는 모르겠어요
    요즘같은때는 두명만 들어와서 가게 온도가 달라져서요

  • 32. 진짜
    '23.7.12 8:32 AM (58.239.xxx.26)

    야박
    불매하고 싶네요

  • 33. ㅇㅇ
    '23.7.12 8:53 AM (58.234.xxx.21)

    무단으로 카페 안에 들어가서 비 피하는것도 아니고
    처마 밑에 잠시 피해 있는걸
    흙파 장사하냐는 말이 왜 나오나요?
    1인 1메뉴하고 비교할 일인지
    그렇게 야박하게 돈돈 거리는 사람들 평생 돈이 안붙어요

  • 34. 비 피해야
    '23.7.12 9:25 AM (220.122.xxx.137)

    요즘 비가 순식간에 장대비가 폭우로 오니까
    일단 피해야 돼요.
    확 지나고 나면 좀 잦아들어서요.
    접는 우산 꼭 들고 다니세요

  • 35. 아줌마들아
    '23.7.12 10:30 AM (118.235.xxx.67) - 삭제된댓글

    그러게 맘조를 넓게 썼어야지요.
    자기 가게나 커피숍서 야벅하게 굴더니
    난 장사 안하는데 그동안 읽은 글들에서 보면 인심 박하던데요

  • 36. 아줌마들아
    '23.7.12 10:35 AM (118.235.xxx.67) - 삭제된댓글

    그러게 맘보를 넓게 썼어야지요.
    자기 가게나 커피숍서 야박하게 굴더니
    난 장사 안하는데 그동안 읽은 글들에서 보면 인심 박하던데요

  • 37. ww
    '23.7.12 1:04 PM (58.125.xxx.156)

    자영업 사장들 점심시간이라 바쁜가ㅋㅋ 우르르 물려와서 처마는 땅파서 만드냐고 난리치지않는거보면 ㅋㅋ

  • 38. 토닥토닥
    '23.7.12 6:19 PM (223.39.xxx.126)

    내 고마운 온라인 82친구들 어디가서 맘 상 해오는 일 있으면 나도 같이 속상함.. 원글님! 힘 내요~~

  • 39.
    '23.7.12 6:35 PM (223.194.xxx.232)

    진짜 세상 인심 사납네요
    그런 심보로 무슨 장사를 한다고
    그런집은 금방 망하죠
    하나를 열을 안다고

  • 40. 어머
    '23.7.12 6:54 PM (223.38.xxx.132)

    처마밑이면 길에 서있었다는건데 그걸 왜 못 서있게 하는건가요?
    싫으면 지들이 처마를 치워야지
    지들땅도 아닌곳에 서있는데 왜 간섭?

  • 41. 진짜요
    '23.7.12 7:11 PM (119.193.xxx.121)

    세상에....

  • 42. 체리
    '23.7.12 8:51 PM (112.169.xxx.38)

    싱가폴 여행 중
    갑자기 내리는 장대비에
    우산도 없고..ㅠ
    잠시 카페 아래서 비를 피하고 있는데

    종업원(?)이 들어와서 비 피하라고 ...
    고마운 정도를 떠나서
    그 나라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지더라구요.

    차라리
    잠시 들어와서 비를 피하라고 했다면
    가게 이미지가 좋아졌을텐데요...

  • 43. 처마 밑은
    '23.7.12 8:59 PM (59.10.xxx.229)

    누구의 소유인지 갑자기 궁금해요. 처마밑이면 인도와 겹칠 것같은데 그럼 가게주인은 처마가 있는 공간 일직선까지 소유권이 있는 것인지, 아닌지 궁금해지네요.

  • 44. 그러게요
    '23.7.12 9:08 PM (49.1.xxx.81)

    법적으로
    매장 밖에 있는 사람을 오라가라 할 수 있는 건지???

  • 45. 5678
    '23.7.12 10:33 PM (183.97.xxx.92) - 삭제된댓글

    하...,장대비에 가게 안도 아니고 처마밑에 피해 있는데
    흙 파 장사하냐니.,,미쳤나...그리고 저 위 초등3학년
    아이를 비에 내쫓은 문구점 아줌마, 벌받으소서

  • 46. ..
    '23.7.12 11:17 PM (221.139.xxx.91) - 삭제된댓글

    저는 지하 식당가에서 대기리스트에 이름 올려놓고 밖에서 대기하고 있는데 누가 저쪽 벽에 붙어서 기다리라고 명령조로 얘기하길래 쳐다봤더니 옆 가게 사장이 심통부리던 경험도 있어요.
    그 가게 앞에 서서 방해한 것도 아니고 손님도 없는 넓은 복도 중간에서 제가 기다리는 식당 쪽에 더 가깝게 서있었는데 그것도 못참고 텃세부리더라는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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