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ㅇㅇ
'23.7.11 7:57 PM
(112.151.xxx.95)
궁금해서 그런데 한약 안먹을거면 한의원은 왜가나요?
2. ㅋ
'23.7.11 7:57 PM
(112.166.xxx.103)
한의원가서
한약 안 먹겠다면...
뭐라고 하겠어요
3. ..
'23.7.11 7:57 PM
(180.65.xxx.27)
-
삭제된댓글
근종을 가진 사람들 카페에서 보니 의사말듣고 그러는 것보다 한약, 석류..등등 먹고 확 커진 경험담들이 많더라고요.
4. 절대
'23.7.11 7:59 PM
(203.251.xxx.122)
절대 한약 드시지 마세요.
난소낭종 4cm 짜리 14 cm까지 키워서 난소 떼낼뻔 했어요.
정말 간단한 수술인데 수술 무섭다고 한의학 믿었다가 큰일 날뻔 했습니다.
한의학쪽에는 혹 같은 종류는 치유가 힘들더라고요.
5. ker
'23.7.11 7:59 PM
(180.69.xxx.74)
생각해 본다고 하고 나오시지
6. ....
'23.7.11 7:59 PM
(211.221.xxx.167)
-
삭제된댓글
한약 얘기 나온거 보먼 침맞으러 간건 아닌거 같고
한의원엔 왜 간거에요?
7. .....
'23.7.11 7:59 PM
(223.38.xxx.115)
침 맞으러 가셨다잖아요.
근종에 한약 절대 안돼요.
저도 근종카페 회원이에요.
8. 절대
'23.7.11 8:00 PM
(203.251.xxx.122)
그리고 자궁근종이나 가슴 양성종양도 추이 봐가면서 그냥 수술하세요.
요즘 내시경 수술로 2-3일 입원으로 수술 끝나고 너무 간단해요.
수술 흔적도 없어요.
9. .....
'23.7.11 8:01 PM
(223.38.xxx.22)
한약에 스테로이드니 여성 호르몬 자극하는 것들이 있을 수 있으니 먹지 말라고 한 거죠..
그게 자궁괴 가슴에 영향을 끼치니까요.
암환자도 먹지 말라고 해요.
혹시나 한약 먹고 간수치 오르면 항암제 못하니까요
10. .....
'23.7.11 8:01 PM
(59.15.xxx.218)
돈이 없어서 한약을 먹고 싶은데 먹지 못한다고 하시지 그러셨어요. 괜히 그런데서 힘 뺄 필요 있나요. 여하튼 그 한의사도 고객관리하려면 말을 잘 해야지.. 그렇게해서 어디 영업이 되겠나요.
11. ....
'23.7.11 8:03 PM
(59.15.xxx.218)
근종 5센티 넘으면 수술하세요. 요즘 워낙 의료기술이 좋잖아요.
12. mm
'23.7.11 8:03 PM
(223.39.xxx.9)
체력 딸려서 한약 지으러 갔다가 근종 있다하니 일단 2주치 지어서 복용해보고 근종 커지면 추가약은 짓지말라는 한의사도 있어요
저는 5년이나 안 커졌던거라 혹시나 했는데 복용한 2주새 1센티 커져서 당장 중지했고 한의원에서도 2주치만 받고 환불해줬어요
근종 한약은 상극이더라구요
13. 음
'23.7.11 8:03 PM
(222.107.xxx.62)
침 맞으러 갔는데 한의원에서 한약 권했고 그래서 원글님이 근종때문에 못 먹는다고 한 거 아닌가요? 원글에 침 맞으러 갔다 써 있는데 한의원을 왜 갔냐는 댓글은 - -;;
14. 한의사이신가
'23.7.11 8:05 PM
(223.38.xxx.115)
침 맞으러 갔다고 본문에 분명 적혀있는데
왜갔냐는 댓글은 진짜 뭐죠??
15. ㅠ
'23.7.11 8:07 PM
(106.101.xxx.94)
약을못먹는다 먹으면 속이쓰리다 등등 돌려서 말씀하셨으면 더 부드러웠을거에요
16. 경험
'23.7.11 8:09 PM
(58.182.xxx.161)
저 홍삼 먹고 6달만에 근종 7cm
끊고 사라짐요..
생리 끊어질려고 할때 몸이 너무 너무 힘들어서 먹었다..
17. ...
'23.7.11 8:11 PM
(124.53.xxx.93)
아니 그걸 그렇게 그대로 말하면 한의사는 당연히 기분 나쁘죠. 한의사는 자기 직업에 대한 비하로 느낄수도 있는 문제인데 자신의 생각을 다 그대로 말하는게 최선은 아닙니다
18. ㄷ ㄷ
'23.7.11 8:12 PM
(61.85.xxx.153)
아 그렇군요 라고 할수밖에 없겠어요 ㅠ
저는 내막증이 양배추즙 먹고 확 커진거 아닌지 의심해요
식도염이 심해서 양배추즙을 시켜서 매일 몇포씩 먹었는데
내막증 증상이 두세달만에 엄청 심해져서 수술받게 되었거든요
19. ...
'23.7.11 8:20 PM
(125.177.xxx.181)
의사들 말하는 거 보면 웃기기는 해요
한약 효과없다 풀뿌리에 불과하다 비웃다가
나쁜 거에는 효과가 아주 강력하다 하죠
특히 한약 먹으면 간수치 높아진다
아니 양약 먹으면 간수치 낮아져요?
약이라는 게 원래 간에 무리가 가는 건데 마치 한약만 그런 것처럼
20. .....
'23.7.11 8:32 PM
(14.50.xxx.31)
윗님.
양약은 어마무시하게 임상 다 거쳐서 나오는 약입니다
어떤 약이 아무리 좋아도 복용하면 간수치 높아진다?
그럼 아예 시판이 안되요.
솔직히 한약은 그런 검사결과가 하나도 없잖아요.
당연히 한약은 양약과 비교자체가 안되죠.
21. 8체질
'23.7.11 8:35 PM
(175.121.xxx.73)
-
삭제된댓글
예전에 다닌적 있는데 저는 태음인인가 그랬어요
그곳에선 침을 놓으면서 체질을 감별해주고
체질에 맞게 먹어야될것과 먹지말아야할것을 강조!
한약을 먹어야하는 체질은 딱 한체질밖에 없다며
제게는 약을 권하지는 않았어요
원글님은 약을 드셔야하는 유일한 체질이신가봅니다
저는 초록야채 먹지말고 조개류나 등푸른생선도 먹지말고
고기먹고 뿌리야채 먹으라던데요
집안 도배나 옷도 푸른계열은 피하는게 좋다고...
전 이미 암에 걸린상태였고 그걸 지키기 어려워 2년정도 다니다 그만뒀어요
22. ...
'23.7.11 8:37 PM
(118.37.xxx.38)
녹즙 몇달 먹었더니 간수치 올라가던데
한약은 오죽할까요?
23. 겁도없이
'23.7.11 8:45 PM
(175.201.xxx.163)
-
삭제된댓글
약을 임상시험결과도 없이 지들 맘대로
것도 비싸게 팔아먹는지
그게 허브차지 약이냐
24. 겁도없이
'23.7.11 8:46 PM
(175.201.xxx.163)
약을 임상실험도 표준화도 없이 지들 맘대로
것도 비싸게 팔아먹는지
그게 허브차지 약이냐
25. ㅇㅇ
'23.7.11 8:50 PM
(119.69.xxx.105)
한의원가서 한약의 부작용을 얘기하면 당연 발끈하죠
반대로 의사한테 가서 한의원 갔다온 얘기하면 비웃는 의사 많아서
되도록 얘기안해요
26. ....
'23.7.11 8:54 PM
(59.15.xxx.61)
그냥 안먹을거면 안먹음되지 한의원가서 할 얘기인가요?
병원가서 한의원 얘기하면 의사들 화내요
27. 000
'23.7.11 9:38 PM
(106.102.xxx.208)
우리나라는 의사 한의사가 앙숙인데 수적으로 한의사가 불리하다 양의사는 무조건 한약이 나쁘다는데
>>>>
의사들은 그럽디다. 한의사들은 양약은 독하다 위에 안좋다 그런말로 환자들이 제때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기회를 날리기도 한다고요.
의사들이 한방에 예민한 것은 병원에 오는 환자들 중에 그런 환자들을 많이 보기 때문이랍니다. 갑자기 간수치 확 올라가고 신장 망가지고 물어보면 한약 먹었다 그런 환자들이 병원에 많이 온대요. 우리야 그런 사람을 주위에서 잘 못보니까 모르는데 병원에서 일하면 그런 환자들 참 많이 보게 된대요. 그래도 한의원들은 책임에서 다 빠져나가고요. 어차피 효과도 혹은 부작용도 어느 하나 의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으니 책임 질 것도 없겠죠. 또 환자들도 이상하게 한의사에겐 관대하대요. 비싼 약 먹고도 효과 없어도 그러려니 부작용 있어도 그런가... 한대요.
한약 먹고 몸 좋아졌다는 사람들 보면 당연히 조금은 좋아진대요. 왜냐면 한약 먹는 동안에는 밀가루 술 담배 등등 몸에안좋은 거 다 피하라고 하는데 사람들이 비싼 한약 먹는데 효과 없을까봐 말 잘 듣고 몸에 안좋다는 거 안 먹는대요. 근데 그렇게 하면 한약 안 먹어도 좋아질 수 밖에 없대요.
28. …
'23.7.11 9:57 PM
(1.245.xxx.57)
엥 한약먹고 작아져서 계속먹고있어요 처음에는 긴가민가했는데 저는 작아졌어요
29. 임신에
'23.7.11 10:03 PM
(211.250.xxx.112)
도움되라고 남편 친구 한의사가 지어준 한약 먹다가 근종 확 커져서 먹다가 버렸어요. 그 후로 한약 절대 안먹어요
30. .....
'23.7.11 10:33 PM
(223.38.xxx.22)
약이 목표한 증상을 환화시키기만 하면 웬만한 부작용을 무시하는 게 아니예요.
약이 주는 위험성과 이득을 상호 고려해서
이득이 위험성을 훨씬 상회한다고 여겨질 때
그 약을 쓰는 겁니다.
그걸 보고 의사를 믿지 말라 하면..
그리고 예상 부작용을 안다와 모른다가 정말 큰 차이인데
그게 그냥 차이점이 아니예요.
하루 허용 최대용량이 얼마인지, 간격을 얼마 간격으로 복용해야하는지
전부 세세하게 몇 백명 몇 천명이 겪어본 내용을 논문으로 분석한 자료가 있는 약과
아닌 것은..
많이 다르죠...
31. 짜짜로닝
'23.7.12 2:23 AM
(172.226.xxx.47)
팔체질 한의원 여러군데 다녀본 사람이
자기가 가는 곳마다 다 다른 체질이라 한대요.
같은 대상을 보고 다른체질이라 하면서 과학인 척 하면 안되지요..;;
32. ...
'23.7.15 8:45 AM
(125.177.xxx.181)
양약은 어마무시한 검증을 거친 후라 이상하면 시판이 안 된다구요?
멀쩡히 팔리다 발암물질 있다고 해서 시판 중지되는 뭔가요? ㅋㅋ기
33. ......
'23.7.15 10:32 AM
(118.235.xxx.13)
윗님..그런 경우가 있다해도 한약과 비할바는 아니죠
한약은 뭐..안전한 게 있나요?
그냥 일반시민이 마루타로 쓰이는 격.
저번에 한약 먹고 전신 탈모 걸린 아이만 봐도
약도 없다고..무시무시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