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직원이 전세금 낸다고 3백만원만 빌려달라네요

....... 조회수 : 6,814
작성일 : 2023-07-11 17:42:48

작은회사입니다.

 

직원이 전세금 천만원 올려줘야하는데

3백이 부족하다고 

다음달 월급 받으면 준다고 3백을 빌려달랍니다.

 

전에도 십만원 빌려가서 되돌려 받는데 보름이 넘었는데

또 저래네요.

 

웬 후진놈이냐 하시겠는데

사장님이  어렸을때 동네 후배 입사시킨거에요.

입사하자마자 저한테 십만원 빌려서 약속 기한 넘겨서 갚은 사람인데

이번에 또 저러네요.

 

난 없다, 사장님한테 빌려라했더니

지난달에도 가불했는데 엄청 뭐라하고 혼내시더라.

사장에겐 말 못하겠다, 너무 잔소리한다 하는데

그 핑계 조차 구차하게 들리더라구요.

 

나도 돈 없다. 나도 10월에 이사하는데 돈 필요해서 안된다했더니

다음달 8월 급여일에 바로 갚겠다. 

10월이면 아직 기간 남았잖냐.

통 사정을 합니다.

 

짜증나네요. 사장도 참 어디서 사람을 데려와도. 진짜 .....

 

 

 

 

IP : 39.125.xxx.77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7.11 5:43 PM (114.207.xxx.109)

    알아서하라거해야죠

  • 2. ..
    '23.7.11 5:44 PM (14.32.xxx.34) - 삭제된댓글

    계속
    절대 없다고 하셔야죠

  • 3. 죽어도
    '23.7.11 5:44 PM (106.102.xxx.84)

    없다 하세요.
    그냥 주든가.

  • 4. ??
    '23.7.11 5:44 PM (1.246.xxx.173) - 삭제된댓글

    대출하라하세요 요즘 카카오대출도 쉬운데 단기로 쓸거면 이자도 안나가는데 무슨 남한테 돈을 빌리나요?

  • 5. 현소
    '23.7.11 5:44 PM (1.232.xxx.66)

    지난달에 가불했는데 언제 갚는다는건지

  • 6. ㅁㅁ
    '23.7.11 5:44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없다 어쩐다 할 필요도없어요
    난 돈거래 안한다로 쾅

  • 7. 그럴땐
    '23.7.11 5:45 PM (76.94.xxx.132)

    어머 나도 빌려달라고 할 참이었는데..
    그랬어야

  • 8. 은행
    '23.7.11 5:46 PM (118.235.xxx.9)

    은행 가보라고 하세요.
    나 은행은 아니라고 짜르세요.

  • 9. ㅁㅁ
    '23.7.11 5:46 PM (27.166.xxx.9)

    계속 없다고 하세요
    사장님에게 가불해달라곺해라 소리만 반복..

  • 10. ㅆㅂㄴ
    '23.7.11 5:46 PM (123.199.xxx.114)

    욕나오네요
    삼백 빌려주면 아마 회사 퇴사해 버릴듯

    인간보이스 피싱이네요.

  • 11. ..........
    '23.7.11 5:47 PM (39.125.xxx.77)

    아직도 저런 인간이 다있네요.
    주변인들 불편하게 찔끔찔금. 푼돈 빌려달라는...

  • 12.
    '23.7.11 5:48 PM (218.55.xxx.31)

    나도 이번 월급날만 기다리고 있다.
    쓸데 있다해야죠.

  • 13.
    '23.7.11 5:48 PM (211.114.xxx.77)

    절대 없다 하세요. 가불까지 하고 돈 관계가 뚜렷하지 않은 사람인데.
    10만원도 그럤다면 300은 뭘 믿고. 월급 받음 하나도 안쓰고 님한테 다 준다고요?
    저는 절대 그런 사람과 돈 관계 안합니다.

  • 14. ....
    '23.7.11 5:48 PM (14.6.xxx.34)

    돈 거래는 내 사전엔 없다라고 못 박으세요.
    한 번 얼굴 붉히는게 나아요.
    10만원이 300되고 1천되는겁니다.

  • 15. ..
    '23.7.11 5:49 PM (223.62.xxx.244)

    안된다고 하면 알아들어야지
    부탁 안들어주는 사람을 나쁜 사람으로 만드는게
    아주 최악이네요. 중심 잘 잡으시길.

  • 16. ...
    '23.7.11 5:50 PM (1.232.xxx.61)

    거절만이 답

  • 17. ......
    '23.7.11 5:50 PM (39.125.xxx.77)

    내일이 저 휴무일인데
    안되겠단 거절 문자를 오늘 저녁에 바로 보내는게 나을까요?
    아님 목욜에 출근해서?

    이미 김칫국 마시는지 자기 계좌번호를 문자로 보냈더라구요.

  • 18. ...
    '23.7.11 5:51 PM (112.154.xxx.59)

    전세금 절대 아니다에 내 돈 300원을 겁니다. 빌려주면 님 호구되는 거에요. 무슨 회사 동료 사이에 3백을 빌려달라고 한대요?

  • 19. ....
    '23.7.11 5:52 PM (39.125.xxx.77)

    그리고 친하지도 않아요.
    평소 업무 얘기외에 별로 대화 없습니다.

  • 20. ㅁㅁ
    '23.7.11 5:56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거참
    그냥 그 자리서 단칼에 자르라구요
    희망고문은 왜 해요

  • 21. ...
    '23.7.11 5:56 PM (223.62.xxx.244)

    계좌번호를 보내요? 헐....
    바로 거절 문자 하셔야죠.
    어렵겠다고 말씀드린거 같은데
    내가 정확하게 말을 전달을 안했나보다고.
    어렵겠다고. 못박으세요.

  • 22. 지금
    '23.7.11 5:57 PM (223.33.xxx.164) - 삭제된댓글

    목요일까지 희망고문하면 님 믿고있다가 펑크났다고 뒤집어 씌울 걸요?
    지금 보내세요.

  • 23. ...
    '23.7.11 5:58 PM (218.156.xxx.164)

    한달후면 300을 갚을 수 있는 사람이 천만원이 없다구요?
    거짓말입니다.
    절대 못받아요.

  • 24. ...
    '23.7.11 5:58 PM (118.37.xxx.213)

    미친거아님? 빌려준다고 하지도 않았는데 계좌번호를 보내요?
    못 빌려준다하고 계좌 삭제하고 스팸 처리하세요

  • 25. ...
    '23.7.11 6:00 PM (106.101.xxx.85)

    나도 돈 없다
    돈 있는 사람한테 빌려라
    왜 돈 없는 사람한테 와서 징징대냐 하고 귀 막고 반응하지 마세요

  • 26. 그러다가
    '23.7.11 6:00 PM (106.102.xxx.10)

    님 나중에 된통 당하실수 있어요. 그런사람하고 엮이질 마세욧
    무서운 세상입니다

  • 27. ....
    '23.7.11 6:01 PM (39.125.xxx.77)

    지금 문자 보내야겠네요.

    주위에 돈 빌려달란 사람 없는 환경에 계신분들 부럽습니다.

  • 28.
    '23.7.11 6:02 PM (119.193.xxx.121) - 삭제된댓글

    없다고 허세요. 그런거 못들은척해야

  • 29. .....
    '23.7.11 6:03 PM (211.225.xxx.144) - 삭제된댓글

    지인이 20만원을 며칠후 월급날 갚는다 했는데
    자기 쓸돈은 다 쓰면서 갚을 생각을 안해요
    그래서 얼굴 볼때마다 돈줘~ 돈줘~하고 우리집과
    지인집이 5분 거리라서 돈 받으러 집으로 찾아갔어요
    6개월만에 힘들게 돈을 받아서 다시는 안빌려주리라
    생각을 했는데 그 지인도 다시는 저한테 빌려주라고
    말을 안했어요

  • 30. ...
    '23.7.11 6:04 PM (218.156.xxx.164)

    친하지 않은 사람이 나한테 돈을 빌려달라고 하는 건
    그사람 이미 빚이 산더미라는 소리입니다.
    주변에 손 벌릴 수 있는 곳은 이미 다 벌려서 못 갚고 신용 잃어서
    그 차례가 님에게까지 온 거에요.
    멀리 하세요.

  • 31. .....
    '23.7.11 6:05 PM (211.225.xxx.144) - 삭제된댓글

    돈도 누울자리 보고 빌려주라고 합니다
    바늘 구멍도 안들어 갈것 같은 사람한테는 말도 안해요

  • 32. 요즘 전세금
    '23.7.11 6:07 PM (123.254.xxx.140) - 삭제된댓글

    많이 내렸다는데
    천만원 올려달래는 데도 있니 봐요.

  • 33.
    '23.7.11 6:18 PM (223.38.xxx.241)

    섞을 필요도 없어요.무시 모드로 가셔요

  • 34. 오늘은
    '23.7.11 6:21 PM (14.32.xxx.34)

    바로 못빌려준다고 하셔야죠
    계좌번호 보내오고는 님이 빌려줄 거라 계산하고 있겠네요
    사장한테도 말하세요
    주변 사람들 불편하게
    돈 빌려달라고 한다고요

  • 35. ㅁㅇㅁㅁ
    '23.7.11 6:30 PM (182.215.xxx.32)

    대출을 받아야지 어디다 막 손을 벌리나요

  • 36. ker
    '23.7.11 6:39 PM (180.69.xxx.74) - 삭제된댓글

    먹고 죽을래도 없다고 하세요
    사장 지인이면 거기서 빌리던지

  • 37. ker
    '23.7.11 6:40 PM (180.69.xxx.74)

    10월 이사 운운 하니 아 돈은 있구나 하는거죠
    오늘 바로 안된다고 문자 보내요

  • 38. ker
    '23.7.11 6:41 PM (180.69.xxx.74)

    될만 하구나 싶으니 자꾸 사정하는겁니다
    딱 자르세요 뭔 친한 사이라고 돈을 빌리나요.
    10만원 빌려준것도 실수에요
    앞으론 만원도 빌려주지 말아요

  • 39. 거절은 바로바로
    '23.7.11 6:45 PM (1.238.xxx.39)

    시간 끌지말고 속히 거절
    원글만 믿고 기다렸다고 해내라 하기 전에 빨리요.
    진짜 대책없고 뻔뻔하고 이미 가불도 땡겨서 월급 없을듯

  • 40. 거절은 바로바로
    '23.7.11 6:47 PM (1.238.xxx.39)

    그리고 핑계대지 말고 그냥 돈 없음.
    이러저러해서 돈 흐름 설명하니 그 시간차
    파악하고 틈새 노리잖아요?

  • 41. ......
    '23.7.11 6:58 PM (1.245.xxx.167)

    미친놈이네요.

  • 42.
    '23.7.11 7:02 PM (118.235.xxx.166)

    10월에 써야할돈까지 지맘대로 빌려달라니.. 난 그런 돈거래는 안한다 딱 자르세요.

  • 43. 음,
    '23.7.11 7:11 PM (221.154.xxx.131)

    현재 저또한 여유가 없는 상황이라 어렵고, 이런 부탁이 저를 곤란하게 합니다. 죄송합니다. 라고 사무적으로 대처하시길...

  • 44. ..
    '23.7.11 7:43 PM (221.140.xxx.34)

    앞으로 돈 얘기하지 마세욧! 하고 이제 부터 돈 얘기하면 대꾸하지 마세요 ㅠ_ㅠ 저런 쓰레기 같은 인간이랑 같이 일하시니...

  • 45. ..
    '23.7.11 7:46 PM (59.14.xxx.42)

    엮이시면.. 사람도 돈도 다 잃죠..

  • 46. ...
    '23.7.11 8:27 PM (211.179.xxx.191)

    3백이 급하면 다들 가족에게 먼저 빌리죠.

    먹고 죽으려고 해도 돈 없다 하세요.

    계좌부터 보내다니 별 인간을 다 보네요.

  • 47. 내가
    '23.7.11 8:44 PM (68.61.xxx.32)

    사장님께 부탁해줄까?
    10월이면 좀 남았는데 일즈일 뒤에 아버지가 돌려 쓰실지 몰라서 안되네.

  • 48. ㅇㅇ
    '23.7.11 9:26 PM (39.7.xxx.9) - 삭제된댓글

    지금 당장 돈 써야할 핑계꺼리를 찾으시고 대차게 거절하시옵소서!

  • 49. 이런걸
    '23.7.11 10:15 PM (223.38.xxx.229)

    고민이라구요?
    친구라면 고민하세요
    이건 솔직이 님을 호구로 본 것

  • 50.
    '23.7.11 10:44 PM (1.224.xxx.82)

    절친들한테서도 돈 빌려달라는 소리 들어본 적이 없어요
    친구가 여기저기 투자하느라 당장 생활비가 부족해도 가족들에게 빌릴 지언정 친구들에게 손벌리지 않아요
    같은 직장동료에 불과한 사람에게 무슨 돈을 빌려달라고 하는지 원..

  • 51.
    '23.7.11 10:46 PM (1.224.xxx.82)

    게다가 지난 달에 이미 가불로 땡겨썼으면서 뭘 급여받으면 갚는다는 건가요 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8816 남녀 문제를 떠나 기합도 받아본 인간이 하라해요. 이건 08:29:14 40
1598815 같이 일하는 동료가 자기애가 엄청 강해요 이런스탈 08:28:14 59
1598814 성예사 후기 그림 08:27:43 71
1598813 집에서 만든 그릭 요거트 보존기간은? .... 08:24:30 34
1598812 상사와 의논하겠다..너는 생각이없냐?라고하면 3 현답 08:24:04 122
1598811 병원에 입원한 분께 꽃 선물 되나요? 3 .. 08:23:56 79
1598810 요새 감기 유행하나요? 1 ..... 08:23:03 103
1598809 우리 집에서 1 우리 08:21:37 97
1598808 개신교도가 유독 마음에 들 때 퀴어축제 반대집회할 때 2 보수노파 08:20:43 118
1598807 임신 준비 중 운전면허 따야할까요 5 08:14:36 163
1598806 노태우 아들도 재벌급하고 결혼했었는데 7 ... 08:10:43 1,047
1598805 뒤통수에 생기는 머리가르마 어쩌면 좋나요 1 뒤통수 08:09:20 259
1598804 선크림 눕혀서 보관하면 안되는 이유 5 아하 08:01:40 1,131
1598803 토마토스프 만들 때 닭가슴살 익은 거 넣나요 3 요리 07:48:57 276
1598802 전현희 의원이 국회 사무실 이사를 못한 이유/펌jpg. 3 왜이러나요?.. 07:01:15 1,661
1598801 요즘햇감자 20키로박스 얼마하나요? 2 감자 06:55:16 450
1598800 카레 보관… 냉동하면 안되나요? 4 참나 06:31:00 723
1598799 불륜자들은 거의 다 나르시시스트같음 3 불륜 06:13:38 2,148
1598798 어제 지인과 대화후 32 열받음 06:11:53 3,983
1598797 한국가면 엑셀, 파워포인트, 워드, 동영상 편집 배우고 싶어요... 14 배움 05:55:27 1,523
1598796 삼성폰 싸게 사는 방법 아실까요? 4 삼성폰 05:46:10 988
1598795 어제 이혜영씨가 3 우리집 05:37:10 2,825
1598794 말랑한 가래떡을 샀거든요 3 ㅇㅇ 05:04:32 2,089
1598793 척추관 협착증은 수술만이 답인가요? 12 방법 04:24:23 1,578
1598792 한국인이 사랑하는 튀김 순위 21 0000 03:55:11 3,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