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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님들 저 좀 살려주세요.ㅜ ㅜ

.. 조회수 : 4,900
작성일 : 2023-07-11 13:36:10

아침에 일어났는데 머리가 너무 아팠어요.

잔잔하게 계속 통증오는 편두통...

 

아이 등교시키고 한시간만 자려고 했는데 머리아파서 계속 자다 일어났어요. 12시쯤..

 

배가 고픈지 힘이 없어서 빵조각 하나 뜯는데..

 

도저히 안먹혀서 한입 먹고 말았어요.

 

두통약 먹고 누워있는데...효과 전혀 없어요.

 

저 체한걸까요? 왜 이런걸까요... 열은 없어요..

 

어젯밤 먹은걸로 급체해서 오늘 이럴수도 있니요?

 

어젯밤은 상태 좋았어요.. 

IP : 1.229.xxx.246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지마
    '23.7.11 1:37 PM (180.66.xxx.166)

    병원가세요. 병원가면 금방나아요. 혈압도 재보시고..

  • 2. 어이구
    '23.7.11 1:38 PM (117.52.xxx.96)

    https://blog.naver.com/gjeslab/223075487320

    보시고 한번 눌러보셔서 너무 아프면 아마 급체해서 그러실 겁니다
    한의원가서 침맞으심 내려갈 수도 있고
    살살 스트레칭을 하시면 좋으실 수도...
    급체는 약으로도 잘 안내려가더만요.. 어쩔까요.. 이 비오는데 몸이 그러셔서...
    힘내셔요

  • 3. 두통
    '23.7.11 1:38 PM (116.43.xxx.47) - 삭제된댓글

    그래요.
    두통은 혈압과 관련 있는 듯 해요.
    언능 병원 가 보세요.

  • 4. ㅇㅇ
    '23.7.11 1:38 PM (58.227.xxx.205)

    손은 따뜻한가요? 머리가 한쪽만 아프신지요. 생리는 언제 하셨어요.!

  • 5. ㅇㅇ
    '23.7.11 1:40 PM (58.227.xxx.205)

    두통약 다른 종류로 드셔보시고 따뜻한 물한잔드시며 추스리다가 힘내서 병원이든 약국이든 다녀오세요ㅠ

  • 6. ejejej
    '23.7.11 1:40 PM (118.235.xxx.134)

    저는 체하면 두통으로 오는데
    뜨거운 물을 마시면 좀 낫더라구요.
    따뜻한 물 아니고 뜨거운 물이요~~

  • 7. ..네.
    '23.7.11 1:43 PM (1.229.xxx.246)

    평소 혈압은 높은 편이에요..

    손은 따뜻하고 머리가 왼쪽만 주로 아프네요.

    지금 약간 미식거리기도 하네요..

    생리는 정상주기로 하고 있어요. 3주전쯤 했어요.

    죽겠네요 ㅜ

  • 8. ....
    '23.7.11 1:44 PM (1.229.xxx.246)

    전에도 이래서 억지로 토해서 속편해지도 두통 사라졌는데 강제로 토해봐도 괜찮을까요?,, ㅠ

  • 9. 원글님
    '23.7.11 1:44 PM (125.190.xxx.212)

    82님들이 살리는게 아니라 병원에 가셔야 ㅠㅠㅠㅠ

  • 10. 급체
    '23.7.11 1:51 PM (223.62.xxx.94)

    같은데 병윈가요

  • 11. ㅇㅇ
    '23.7.11 1:59 PM (58.227.xxx.205)

    원글님..앰플에 든 철분제시럽 , 반하사심탕 ,두통약같이 드셔보세요.

  • 12. 혈압
    '23.7.11 2:06 P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혈압이 얼마정도인가요?
    평소 혈압이 좀 높은 편이긴 하지만 약 먹을 정도는 아니었던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심한 편두통에 시달렸는데 알고 봤더니 혈압 160 이상까지 치솟은 상태였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장마철에는 상대적으로 기온이 햇볕 쨍쨍한 날보다 혈압은 오히려 올라간대요. 그래서 장마철에 고혈압 환자는 조심해야 한다고..

  • 13. ㅇㅇ
    '23.7.11 2:06 PM (211.235.xxx.11)

    혈압 높은편이면 당장 병원가요

  • 14. ????
    '23.7.11 2:06 PM (110.34.xxx.20)

    세상에 병원가기 힘든 미국도아니고 왜 병원을 안가고 여기서 살려달라는건지 도대체 이해가안가요. 새벽이라 응급실도아니고.... 제발 병원을 가세요..뇌출혈도등 뇌질횐도 급체증상으로 나와요

  • 15. 82가
    '23.7.11 2:08 PM (211.214.xxx.92)

    어떻게 살려주죠?
    빨리 병원가세요

  • 16. ㅇㅇ
    '23.7.11 2:09 PM (211.235.xxx.11)

    자리보전하고 누워서 등교하는 애 학교 못가고 님 간병하게 만들기 싫으면 빨리 병원가세요
    미국처럼 수십만원 나올것도 아니고..

  • 17.
    '23.7.11 2:11 PM (117.111.xxx.79)

    저 대상포진 오기 직전에 말 할수없는 두통이 오더라구요 ㆍ진통제 아무리 먹어도 안났고요 ㆍ그 이틀뒤 허리에 어마무시한 수포가 두드르르ᆢ
    그 때 두통은 겪ㅇㆍ보지 못한 극심한 두통이였어요

  • 18. ...
    '23.7.11 2:11 PM (171.98.xxx.73)

    체했을때 제가 그랬어요. 처음으로 머리아프고 입맛없고 ...
    너무 머리가 아퍼서 저도 혈압인줄 알고 혈압약을 하나 더 복용할 정도였어요.
    체해도 그렇게 머리가 아플 수가 있구나 라고 처음으로 느꼈어요.

  • 19. 두통약
    '23.7.11 2:21 PM (112.145.xxx.70)

    뭐 드셧나요?

    설마 타이레놀 한 알 이런거 아니죠??

    탁센 2알 드세요

  • 20. 동네
    '23.7.11 2:21 PM (211.109.xxx.118)

    신경과 가셔서 뇌파검사하시고 진통제 처방받으세요.
    저 그렇게 나았어요.
    응급실가도 소용없었는데..

  • 21. .....
    '23.7.11 2:24 PM (223.38.xxx.22)

    82는 못 살려줍니다 ㅠ
    병원이 살려줍니다 ㅠ
    빨리 병원 가세요 ㅠㅠ

  • 22. ...
    '23.7.11 2:37 PM (106.101.xxx.127)

    미슥거리신다니 찜찜하네요
    병원 얼른 가세요!

  • 23. .....
    '23.7.11 2:52 PM (122.36.xxx.234)

    뭔 두메산골에 사세요?
    혈압도 높은 분이 두통 심하다면 여기에 물을 게 아니라 당장 병원부터 가야죠. 저는 평생 보통혈압으로 알고 살다가 두통이 심해서 병원 갔더니 혈압이 170에 동맥경화 초기였어요. 더 심한 일 겪은 사람 실화도 있지만 참겠습니다.
    제발 병원 좀 가세요.

  • 24. 뇌졸중
    '23.7.11 2:58 PM (121.129.xxx.13) - 삭제된댓글

    제가 아는 분 이제 막 50세 되셨는데, 같은 증세로 병원 가셨다가 뇌혈관 터진 거 발견해서 바로 시술하고 후유증 없이 나았어요. 지금 큰 병원 응급실 들어가셔서 검사받으세요. 체한거 같고, 계속 어지럽고 토할 꺼 같았다고 했어요. 약간 혈압 높은 편이었고요.

  • 25. 뇌출혈
    '23.7.11 2:59 PM (121.129.xxx.13)

    제가 아는 분 이제 막 50세 되셨는데, 같은 증세로 병원 가셨다가 뇌혈관 터진 거 발견해서 바로 시술하고 후유증 없이 나았어요. 지금 큰 병원 응급실 들어가셔서 검사받으세요. 체한거 같고, 계속 어지럽고 토할 꺼 같았다고 했어요. 약간 혈압 높은 편이었고요.

  • 26. 한의원절대
    '23.7.11 3:51 PM (122.254.xxx.46)

    가지마세요ᆢ저희엄마 윗님처럼 뇌혈관터졌는데 한의원에서 침맞고
    한약먹고 넘 지체되서 큰일날뻔한적 있어요
    무조건 응급은 병원으로

  • 27.
    '23.7.11 4:19 PM (106.101.xxx.167)

    손이 따뜻하다니 체한거 아니에요.
    응급실가세요.
    혈압있으시다니 걱정됩니다.
    한의원 절대 아니고
    무조건 응급실이요.

  • 28. ....
    '23.7.11 4:56 PM (1.229.xxx.246)

    감사합니다.. 한의원에서 전에 준 환약이 생각나서 그거 좀 먹고 따스한 물 많이 먹고 좀 잤더니 많이 좋아졌어요.
    이제 속도 편해져서 한끼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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