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이집이냐 가정보육이냐 걱정 안해도 되세요

.. 조회수 : 3,863
작성일 : 2023-07-10 22:36:31

할머님들~

요즘 애 낳을 나이 여자들은 그런 고민 안해요

 

어린이집 보내고 게으른 맘충 취급 받느냐

옆에 꾸역꾸역 끼고 키우면서 경단녀 기생충 되느냐

 

뭘 선택해도 욕 먹을텐데 ㅋㅋ

그냥 애 안 낳는 걸로 이미 문제해결했어요

 

그래서 어린이집부터 도심지 학교까지 폐교 중이니

걱정은 더이상 노노~

IP : 202.62.xxx.112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폭신
    '23.7.10 10:45 PM (183.99.xxx.196)

    여긴 진짜 할머니들이 많은거 같음

  • 2. 에이지즘
    '23.7.10 10:46 PM (39.7.xxx.31)

    세대간 적을 만드는게 요새 사이트 망가뜨리는 방법인가요

  • 3. ..
    '23.7.10 10:48 PM (202.62.xxx.112)

    애 낳을 일도 없는 82회원들이
    베스트글에서 어린이집 보내는 젊은 엄마들 욕하고있는게
    너무 웃겨서요 ㅋㅋㅋ

    정작 당사자들은 애 낳을 생각이 없는데

  • 4. 한숨만
    '23.7.10 10:51 PM (213.89.xxx.75)

    대체 그 캐캐묵은 유아교육자란 인간은 자신이 이제는 한 물도 아니고 두세 물은 건너간 오랜 화석이된 이론을 가지고 뭐라고 하는건지.

    애를 뭐 유아원에 맡겨놓고 멀리 간 것도 아니고 하루중에 몇 시간 데려갔다가 데리고 오는것인데 그것조차 뭐라하는게 참 가소로웠습니다.

  • 5. ...
    '23.7.10 10:53 PM (223.62.xxx.107) - 삭제된댓글

    저 30대인데 애 끼고 있는거 찬성 댓글 달았는데요?

  • 6. . .
    '23.7.10 11:07 PM (92.239.xxx.71)

    그런뜻이 아니잖아요? 글의 주제를 이해못하고 무조건 발작부터 하는지 모르겠네요. 누가 비난했다구요? 아이를 위해서 그렇다는거죠. 일하는 엄마 애맡기는 거 비난한 사람 아무도없었어요. 왜 이렇게 오해하고 싸우려고 드는지 82이해안돼요

  • 7. ㅇㅇㅇ
    '23.7.10 11:09 PM (124.50.xxx.40)

    오해가 아닙니다
    이해를 못 하는 거에요

  • 8. ..
    '23.7.10 11:13 PM (92.239.xxx.71)

    울나라 어린이집 무상으로 되면서 이젠 거의 돌지나면 보내는 게 통과의례같이 되었잖아요? 전세계 데이케어 무료인곳은 별로 없다고 들었어요. 보통 선진국들 엄청 고가에요. 기저귀도 안뗀 아가들 일찍 보내는게 아가를 위해 좋은지 문제제기해볼수 있지 않나요?

  • 9. ..
    '23.7.10 11:13 PM (202.62.xxx.112)

    아이를 위해서고 자시고 그 아이가 이제 안 태어난다구요 ㅎㅎ
    제 글의 주제를 이해 못하고 무조건 발작부터 하는지 모르겠네요.

  • 10. 에휴
    '23.7.10 11:15 PM (124.5.xxx.61)

    한부모 가정 7%
    전업주부 10년이내 재산분할 제대로 못받고
    이혼하면 양육비 못받을 확률 80%인데
    한국 남자 무조건 믿고
    내 자식 우는 거 싫다고 아이 위해
    일 그만두는 거 도박이고요.
    애도 안봐줘 가사도 안해 징징대는 남편에
    잔소리쟁이 시부모까지 뭘 믿고 결혼 출산을 해요?
    도와주자가 아니라 끼고 있으라고
    누가 애 낳으라고 협박했냐고
    니 자식 엄마 갈아서 키우라면서
    저출산이 문제래요. 꼴값이 골고루

  • 11. ..
    '23.7.10 11:21 PM (202.62.xxx.112)

    지금 츨산율은요
    젊은이들한테 낳기만하면 어린이집에서 돌봐준다고 정부에서 손 싹싹 빌고 낳아만 달라고 키우는건 사회가 한다고 사정을 해야하는 출산율이에요 ...

    몇십년 뒤 한국이 존속 되냐 안되냐를 생각해야하는 때에
    뭔 놈의 곰팡내나는 모성 신화를 들이미는지 ...
    애는 엄마가 키워야한대 ㅋㅋㅋㅋ
    그건 낳지 말라고해도 낳아댈 때 할 얘기고요!!

    이래도 이해가 안가죠?

  • 12. ㅇㅇ
    '23.7.10 11:22 PM (180.64.xxx.3) - 삭제된댓글

    할머님들~
    요즘 애 낳을 나이 여자들은 그런 고민 안해요

    어린이집 보내고 게으른 맘충 취급 받느냐
    옆에 꾸역꾸역 끼고 키우면서 경단녀 기생충 되느냐

    뭘 선택해도 욕 먹을텐데 ㅋㅋ
    그냥 애 안 낳는 걸로 이미 문제해결했어요2222

    ---진짜 딱이거
    요즘여자애들 결혼생각 없는데 여기 82에서만
    며느리가 반반해올지 말지 두고보겠다 이런글만 올라옴ㅋ
    결혼도 안하고 에도 안낳아서 애초에 고민할 필요가 없는 문젠데

  • 13. ㅇㅇ
    '23.7.10 11:23 PM (223.62.xxx.220) - 삭제된댓글

    그니까 안 낳는 사람들 말고 소수의 낳는 임산부를 위해 해주는 말들이잖아요.
    임신준비중이고 30대엔 저는 도움 많이 받았어요
    상황이 도와주면 가정보육 하다가 유치원 보내는 걸로 가닥도 섰구요

  • 14. ㅇㅇ
    '23.7.10 11:23 PM (180.64.xxx.3) - 삭제된댓글

    할머님들~
    요즘 애 낳을 나이 여자들은 그런 고민 안해요

    어린이집 보내고 게으른 맘충 취급 받느냐
    옆에 꾸역꾸역 끼고 키우면서 경단녀 기생충 되느냐

    뭘 선택해도 욕 먹을텐데 ㅋㅋ
    그냥 애 안 낳는 걸로 이미 문제해결했어요2222

    ---진짜 딱이거
    요즘여자애들 결혼생각 없는데 여기 82에서만
    며느리가 반반해올지 말지 두고보겠다 이런글만 올라옴ㅋ
    결혼도 안하고 애도 안낳아서 애초에 고민할 필요가 없는 문젠데

  • 15. ..
    '23.7.10 11:23 PM (92.239.xxx.71)

    아이가 안태어나는 저출산은 또 다른 이슈인거죠. 여기서 줄곧 얘기하는 건 일하는 엄마 맡기는 건 어쩔수없다라는데 자꾸 도돌이표 얘길하는지..이렇게 문제제기를 해야 어린이집이 아닌 다른 형태의 보육제도도 나오는거죠. 할머니라고 단정지으셨는데 어린아가 키우는 여기서 비교적 젊은 연배네요. 벽대고 얘기하는 도돌이표라 전 여기서 그만할께요

  • 16. ...
    '23.7.10 11:25 PM (223.62.xxx.220) - 삭제된댓글

    92.239님 논리적으로 말씀 잘하시네요. 저도 동의합니다

  • 17. ㅇㅇ
    '23.7.10 11:25 PM (223.62.xxx.220) - 삭제된댓글

    92.239님 논리적으로 말씀 잘하시네요. 저도 동의합니다

  • 18. ..
    '23.7.10 11:26 PM (118.235.xxx.50)

    어린이집에 대해 나쁜 점만 열거하고 그렇게 겁을 줘놓고
    일하는 여자들은 어쩔수 없이 보내는거 이해한데 ㅋ
    그렇게 무서운 곳에 애를 보내는게
    돈때문이라면 인정한다는거에요?
    돈을 위해선 애들 그런 어린이집에 버려둬도 괜찮다는거?

  • 19. 요로콤
    '23.7.10 11:26 PM (58.231.xxx.22)

    일하는 엄마 애 맡기는거 비난한 적이 없다구요?
    어린이집 수십명이 복작복작, 선생님은 거의 눈길도 안주고 애들끼리 치고받고 감정싸움하며
    시간 때우다 오는 곳, 커튼으로 가려진 감옥같은 곳...... 이런 워딩 자체가 엄청난 상처입니다.
    애낳은게 죄네요. 어린이집 환경을 개선하면 안될까요? 아 전 어차피 첫째는 다컸고 둘째는 안낳을거라 상관없겠네요. 잘들 해보셔요. 애도 안낳는 이 나라에서 노후도 각개전투로다가 잘해놓으시고~ 저는 다행히 일찍이 애는 맡겼지만 돈은 많이 벌어놨습니다

  • 20. ..
    '23.7.10 11:28 PM (92.239.xxx.71)

    또 문제의 대안으로 아빠들이 선진국같이 육아참여 적극하게끔 바꿔야죠. 모성신화, 여자들에게 죄책감지워주려는게 아닌데 자꾸 논점이 아닌 저출산, 젠더이슈를 끌고 오는지ㅠ

  • 21. 92야말로
    '23.7.10 11:28 PM (180.64.xxx.3) - 삭제된댓글

    벽대고 도돌이표 ㅋㅋㅋ 본질을 전혀 이해 못하나봄

  • 22. 하하
    '23.7.10 11:29 PM (1.237.xxx.181)

    원글은 몇살인가요?
    나이 드니 글의 요지도 파악 못 하나봐요

    애엄마 착취하려고 끼고 키우라는 게 아닌데
    어린이 집이 생각보다 열악하다는 건데

    에휴 그래요
    뭐 니 자식이지 내 자식인가

  • 23. 92씨
    '23.7.10 11:31 PM (180.64.xxx.3) - 삭제된댓글

    베스트글에서 얘기하는 그 “사회적압박감”으로 인해 결국 귀결되는게 저출산, 비혼, 젠더이슈라서 그게 “논점”이 맞는데 뭘 자꾸 아니라고 혼자 우겨요. 돌고돌아 딴얘기가 아니라 결국엔 저출산 비혼으로 답나온건데

  • 24. ..
    '23.7.10 11:31 PM (202.62.xxx.112)

    윗님 말처럼 어린이집을 도저히 애 못 보낼 곳으로 묘사하고 거기 보내면 생각없고 무책임한 "엄마"로 이미 결론 내 놓고는 일하는 엄마가 맡기는건 어쩔 수 없다니 ㅋㅋㅋㅋㅋ 본인이 댓 쓰면서도 이상하다고 생각 안해요? 요즘 맞벌이 비율은 알고 말하는건지

  • 25. 요로콤
    '23.7.10 11:32 PM (58.231.xxx.22) - 삭제된댓글

    92.239님 우리나라 저출산은 2자녀를 안낳는 것에서 비롯된게 커요.
    1자녀를 낳았는데 키울 환경이 그냥저냥이면 둘째, 셋째를 포기합니다. 별개의 이슈가 아닙니다

  • 26. 요로콤
    '23.7.10 11:33 PM (58.231.xxx.22)

    92.239님 우리나라 저출산은 2자녀를 안낳는 것도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1자녀를 낳았는데 키울 환경이 그냥저냥이면 둘째, 셋째를 포기합니다. 별개의 이슈가 아닙니다

  • 27. ㅇㅇ
    '23.7.10 11:33 PM (222.108.xxx.29)

    82 문걸어잠근지 십년넘었거든요
    원글님은 안낳는게 아니라 못낳는 나이일텐데 ㅋ
    안 낳든 못 낳든 본인 자윤데 낳은사람 멍청이 취급은 노노욥
    본인 엄마 얼굴에 침뱉는거예용 ㅋㅋ

  • 28. ..
    '23.7.10 11:35 PM (202.62.xxx.112)

    어린이집 보내는 엄마들 비난하고는 싶고
    그게 돌고 돌아 저출산, 남녀평등육아 논점이 되는건
    인정하기 싫은가보네요

    그런걸 "근시안적인 사고"라고 합니다

    1차원적으로 애엄마들만 욕하고 끝내고 싶은데
    자꾸 머리아프게 복잡한 얘기 끌고오니 이해도 안가고 힘들겠죠

  • 29. ㅇㅇ
    '23.7.10 11:35 PM (39.7.xxx.31) - 삭제된댓글

    베스트글에서 얘기하는 그 “사회적압박감”으로 인해 결국 귀결되는게 저출산, 비혼, 젠더이슈라서 그게 “논점”이 맞는데 뭘 자꾸 아니라고 혼자 우겨요. 돌고돌아 딴얘기가 아니라 결국엔 저출산 비혼으로 답나온건데2222

    하나낳고 그만낳는 사람 많아졌어요
    그나마 이젠 안낳고 말아요
    저출산으로 귀결되는 문제가 맞아요
    다른 논점의 얘기가 아니예요

  • 30. ..
    '23.7.10 11:36 PM (202.62.xxx.112)

    근데 이렇게 각종 사이트에서 온갖 꼬투리잡아 애엄마들 괴롭히고 욕하고 죄책감 뒤집어씌우는게 저출산에 일조한다고 보거든요

    그러니 애초에 애엄마들 욕할 만한 판을 깔지를 말라는 말입니다.

  • 31. ㅇㅇ
    '23.7.10 11:37 PM (180.64.xxx.3) - 삭제된댓글

    어린이집 보내는 엄마들 비난하고는 싶고
    그게 돌고 돌아 저출산, 남녀평등육아 논점이 되는건
    인정하기 싫은가보네요

    그런걸 "근시안적인 사고"라고 합니다

    1차원적으로 애엄마들만 욕하고 끝내고 싶은데
    자꾸 머리아프게 복잡한 얘기 끌고오니 이해도 안가고 힘들겠죠222


    반박하자니 논리적으로 딸려서 댓글도 더이상 못쓸듯

  • 32. ㅎㅎ
    '23.7.10 11:38 PM (61.85.xxx.153)

    어린이집 보내고 게으른 맘충 취급 받느냐
    옆에 꾸역꾸역 끼고 키우면서 경단녀 기생충 되느냐

    정확한 정리 ^^;;

  • 33. ...
    '23.7.10 11:41 PM (59.15.xxx.141)

    하하하 저 50이고 애 하나 다 키웠는데요
    원글님 말씀에 백퍼센트 동의합니다
    저도 워킹맘인데 아이 어릴때 전업 친구한테 이기적이란 소리도 들어봤습니다
    모성신화라고 하죠
    아이한테 올인하고 무한책임 지도록 강요하는거
    그 모성신화 강요한 댓가를 지금 저출산으로 치르고 있는 겁니다

  • 34. ㅇㅇ
    '23.7.10 11:43 PM (118.235.xxx.58)

    다들 집에서 탱자탱자 놀면서 감기걸려 열나는 갓난아기 꾸역꾸역 어린이집 보내는 엄마 욕하는데 왜 애없는 분이 제풀에 찔려 발작인지...?
    애도 안돌보고 돈도 안벌면 그게 기생충이지 뭐가 기생충이겠어요
    그정도 죄책감도 느끼기 싫고 걍 싸지르고 애는 누가 봐주고 나몰라라만 라고 싶으면 원글님처럼 문 닫는게 답이지요~
    잘생각하셨어요
    저도 하나 낳고 깜냥아닌거같아 그만 낳았어요
    엄마엄마 우는 돌쟁이 떼놓고 일하러갈때 심정은 해본 사람만 알지요
    그걸 집에서 쳐놀면서 하는 엄마들도 참 어떤 의미로 대단해요~

  • 35. 저도 동의
    '23.7.10 11:44 PM (124.5.xxx.61) - 삭제된댓글

    어릴 때 끼고 키우는 것만요?
    외모
    성적
    능력
    전부 지적질 하는 주변인들
    전부 팔짱끼고 앉아서 엄마만 나쁜 인간으로 조리돌림할 준비가 충분히 되어있어요. 아빠는 뭐하고요.

  • 36. 저도 동의
    '23.7.10 11:45 PM (124.5.xxx.61) - 삭제된댓글

    어릴 때 끼고 키우는 것만요?
    외모
    성적
    능력
    전부 지적질 하는 주변인들
    전부 팔짱끼고 앉아서 엄마만 나쁜 인간으로 조리돌림할 준비가 충분히 되어있어요. 아빠는 뭐하고요.
    요새 신혼에 전업주부 얼마나 되어서요.
    어린 여자들이 다 자기들처럼 직장도 없고 무능한줄 알고

  • 37.
    '23.7.10 11:46 PM (124.5.xxx.61)

    어릴 때 끼고 키우는 것만요?
    외모
    성적
    능력
    전부 지적질 하는 주변인들
    전부 팔짱끼고 앉아서 엄마만 나쁜 인간으로 조리돌림할 준비가 충분히 되어있어요. 아빠는 뭐하고요.
    요새 신혼에 전업주부 얼마나 되어서요.
    집값 이렇게 비싼데

  • 38. 와우
    '23.7.10 11:49 PM (125.176.xxx.99)

    글 자주 써주세요!!
    속이 다 시원~~

  • 39. ..
    '23.7.10 11:50 PM (202.62.xxx.112)

    집에서 탱자탱자 놀면서 감기걸려 열나는 갓난아기 꾸역꾸역 어린이집 보내는 엄마한테도 애 낳아줘서 감사하다고 해야하는게 지금 한국 상황이라구요...

  • 40. ㅎㅎㅎㅎ
    '23.7.11 12:00 AM (211.192.xxx.227)

    원글님 마지막 댓 시원하네요 ㅎ

  • 41. 보살
    '23.7.11 12:06 AM (183.99.xxx.196)

    제 말이 그 말입니다
    어린이집이 못보낼곳이라고 구구절절 써놓고 본인은 가정보육하면서 최선을 다했데요. 워킹맘은 보내도 된데요 ㅋㅋ 워킹맘 애는 뭐에요?
    저출산이랑 상관없다구요? 생각을 좀 하세요. 미혼들이 바보에요? 하다못해 회사만 다녀도 여자 선배들이 힘들게 어린이집 보내며 일하면서도 한편으론 애한테 미안해 하는거 번뇌하는거 다 봐요 딱 보고 견적나오니 결혼도 안해 애도 안낳아입니다
    사회에서 좋은 인프라 갖추고 애 낳아달라고 사정해도 모자랄판에 어린이집 가면 애 방치하는 프레임 가지고 전업이면서 왜 애를 안키우냐 이런 걸로 비난이나 하고 있으니.. 얼마나 답답한 상황입니까

  • 42. 궁금해요
    '23.7.11 12:10 AM (1.237.xxx.181)

    대한민국 출산율에 대한 상황은 인정하라하면서
    어린이집에 대한 불편한 진실을 왜 인정 안 하는지


    출산율이나 나라 개판인거
    그리고 어린이집도 어린이집 교사에 대한 처우
    안하무인 학부모 그리고 애 학대하는 교사등등

    이거 다 진실이예요

    뭔가 대책을 만들자 해야지
    애엄마들 욕하지 마라 애는 어린이집에 그냥 맡겨라
    이것도 좋은 결론은 아니죠

    개선방향을 생각하던지 해야지
    그냥 애보내는 엄마 욕하지마 이렇게 끝나는 것도
    합리적은 아님

  • 43. 희생양만들기
    '23.7.11 12:11 AM (124.5.xxx.61) - 삭제된댓글

    Sky대 나와도 여자는 바깥일 하면 죄인이 되는 구조

  • 44. 희생양만들기
    '23.7.11 12:13 AM (124.5.xxx.61) - 삭제된댓글

    Sky대 나와도 여자는 바깥일 하면 죄인이 되는 구조
    그러니까 결혼 거부 출산 거부
    남사는 지맘대로 다 살고
    여자는 결혼 안하면 이기적이라고 비난
    하면 제대로 엄마 아내 아니라고 비난

  • 45. 희생양만들기
    '23.7.11 12:14 AM (124.5.xxx.61)

    Sky대 나와도 여자는 바깥일 하면 죄인이 되는 구조
    그러니까 결혼 거부 출산 거부
    남자는 지맘대로 다 살고
    여자는 결혼 안하면 이기적이라고 비난
    하면 제대로 엄마 아내 아니라고 비난
    출산 안하면 욕하고
    출산하면 잘 키우지 못한다고 욕하고

  • 46. ...
    '23.7.11 12:28 AM (116.123.xxx.159)

    아 원글님
    속이 다 시원합니다.

  • 47. 궁금
    '23.7.11 12:41 AM (1.237.xxx.181)

    아 불편한 진실 하나 더 추가요
    직장다니는 엄마가 애 맡겨야하는 것도 진실

    어린이 집이 최상의 환경이 아님에도
    어쩔수 없이 맡겨져야하는 것도 진실

    그래요 부자들이나 애들 유모 쓰고
    그러면서 키우는거지
    서민들이야 환경 나빠도 뭐 걍 애 맡겨야죠

    이게 젤 불편한 진실이네요

  • 48. 어우
    '23.7.11 1:00 AM (112.152.xxx.59)

    속시원해 원글님100프로동의합니다

    가임기여자들애안낳을거니 신경꺼주십쇼

    대책은무슨. 그거 다 여자갈아서 유지해왔던가부장제신화
    뒤집어엎음되는거 우리 그거몰라서안하는건가요?

    알아도안하는거잖아요 여자갈아씀편하니까^^

    좋은댓글들많네요

  • 49.
    '23.7.11 1:05 AM (49.169.xxx.39)

    한부모 가정 7%
    전업주부 10년이내 재산분할 제대로 못받고
    이혼하면 양육비 못받을 확률 80%인데
    한국 남자 무조건 믿고
    내 자식 우는 거 싫다고 아이 위해
    일 그만두는 거 도박이고요.
    애도 안봐줘 가사도 안해 징징대는 남편에
    잔소리쟁이 시부모까지 뭘 믿고 결혼 출산을 해요?222222222222222222


    여자들이 믿고 아이키우기좋은 나라되면
    낳지말래도낳아요

    양육비도 강제성 없는 나라에서
    경력단절되고
    남편바람나면
    여자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죠

    모성을 보호해주려면
    양육비부터 강제성이있어야죠

  • 50.
    '23.7.11 1:13 AM (116.39.xxx.156)

    어린이집을 무슨 지옥구덩이처럼 묘사해놓고
    워킹맘 애는 보내라…
    ㅋㅋㅋㅋㅋㅋ
    전업맘 애는 유리구슬 옥동자고
    워킹맘 애는 무슨 철갑을 두르고 태어나나봐요?
    어린이집이 그렇게 못 보낼 곳이면
    워킹맘들은 애를 낳지를 말아야해요.
    우리나라 같은 곳에서 아직 출생률이란게 이정도 된다는 게
    신기할 지경이예요. 여성혐오 아동혐오가 판치는 나라…

  • 51. ??
    '23.7.11 2:32 AM (68.61.xxx.32)

    걱정 안해요
    애국하려고 애 낳을까 하다가 결론 내리셨어요?
    꺼떡하면 애 안 낳는다를 협박처럼 말하지만
    인구 적은게 문제가 될땐 우리 할머님들은 죽고 난 후인데 님 세대가 알아서 할텐데요
    각자 원하는 방식을 택하는 건 대찬성,
    남의 일에 참견 안하는 것도 대찬성
    하지만
    어느 쪽도 본인들 선택은 본인이 책임져야 성인인 거 인정하고 징징금지
    애 안 낳는 것도 매한가지.
    늙은 나도 여성의 의무는 애 낳는양 하는 건 딱 히틀러로 보임

  • 52.
    '23.7.11 7:34 AM (118.235.xxx.203)

    꺼떡하면 애 안 낳는다를 협박처럼 말하지만

    이게 심각한 사회현상인데 이렇게 나몰라라 할 수가
    여기 임대업하는 노인분들 태반인데 집이고 상가고 사람이 없으면
    임대수요 없어요.

  • 53. 맞는말이지만
    '23.7.11 9:06 AM (172.226.xxx.47)

    맞는 말이지만 혹시 태어난다면? 을 가정하는거죠.
    그나저나 할머니 아니어도 을매나 참견하는데요.

  • 54. 짜짜로닝
    '23.7.11 9:09 AM (172.226.xxx.44)

    저는 30대후반인데 저희애들 애낳으면 다 키워줄 거예요.
    할머니가 할일은 그거죠.
    내가 안키워줄 거면 며느리한테 애낳으라 말도 못하는 세상인데.
    전 저도 애들 5살에 첫기관 보냈고 손주들도 맡겨주면 36개월씩 키워주려구요.

  • 55. 참나
    '23.7.11 9:11 AM (124.5.xxx.61) - 삭제된댓글

    30대 후반이니 그런 생각하지 몸 한군데 관절염이라도 있어봐요. 쉬운지 나이 50넘으면 애를 눈으로 보고만 있어도 힘들어요.

  • 56. 참나
    '23.7.11 9:12 AM (124.5.xxx.61)

    30대 후반이니 그런 생각하지 몸 한군데 관절염이라도 있어봐요. 쉬운지 나이 50넘으면 애를 눈으로 보고만 있어도 힘들어요. 노안와서 유통기한도 잘 못보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1029 꾸덕하고 달지않은 그릭요거트 추천 좀 해주세요 21:58:17 4
1601028 자식 어린데 안보고싶은 엄마도 있겠죠? ㅇㅇ 21:57:25 42
1601027 외곽 신도시 우울해서 못살겠어요 .. 21:57:20 107
1601026 다이아반지할 필요가 없네요 ㅇㅇ 21:56:23 142
1601025 서울의 봄 지금 처음 봤어요 서울 21:56:16 35
1601024 유산균.한번에 15포 먹었다는 애기요 21:56:00 126
1601023 송스틸러 보시나요? 장혜진.. olive。.. 21:54:14 112
1601022 피부관리는 하고 살아야겠네요 oo 21:52:37 288
1601021 만약 부모가 자식을 차별한다면 ㅇㅇ 21:52:24 79
1601020 상계,중계동 vs 강서구 염창동 1 ㅇㅇ 21:50:10 162
1601019 세종시가 가장 살기좋은 곳으로 뽑혔다는데 6 ㅇㅇ 21:46:44 445
1601018 재혼시 생활비 14 .. 21:43:29 807
1601017 주재원 8 미소야 21:38:36 451
1601016 Intj여자는 어떤가요? 제 주변 infp들 5 21:33:31 723
1601015 공주같이 자랐다는 시어머니 13 갑자기 21:30:31 1,352
1601014 전세사기피해자 특별법 예산 꼴랑 3700억 8 악마 굥멧돼.. 21:27:40 296
1601013 친구나 지인과 보내는 시간 1 21:26:51 567
1601012 차얘기 많은데 3 . 21:26:21 309
1601011 올 여름 무슨 책 읽으세요 9 21:24:47 515
1601010 매직시술후 머릿결 엄청 상했는데 트리트먼트 추천해주세요 ㅠㅠ 6 .. 21:21:23 460
1601009 대니구 부모님처럼 유쾌한 부부들 요즘 많더라구요 1 21:21:15 648
1601008 친정엄마와 남편이 어쩜이리 똑같을까요? 4 ㄷㄷ 21:19:46 793
1601007 운전할때마다 넘 좋아요 8 자동차 21:10:44 1,452
1601006 내가 아무리 윤가놈 싫어하긴 해도 12 어휴 21:03:55 1,583
1601005 이런 친구 음흉한 거 맞나요? 49 ㅇㅇ 20:59:56 2,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