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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이 군대 갔어요

조회수 : 4,877
작성일 : 2023-07-10 19:02:52

아들이 오늘 논산 훈련소에 입소하는 날이라서

연차내고 남편이랑 함께 훈련소에 갔네요.

 

날이 너무 뜨거워 운동장 집합은 하지 않고 관람석에서 함께

간단히 의식행사를 치뤘습니다.

 

앞쪽에 있는 가족은 엄마가 젊고 입성도 고급스럽고 다정한지 아들에게

스킨쉽도 자연스럽고 둘이 사진도 찍고 엄마가 부채를 부쳐주어도 아들은

내버려 두는 모습이 부러웠습니다.

 

반면, 우리 둘째아들은 제가 35살에 낳고 아빠는 41에 낳아서 그런가

지금 아빠는 61살에 되었네요.

제가 아들 손을 잡으니 덥다고 면박을 주고, 아빠랑 군대이야기를 해서

좀 끼어드니까 엄마는 몰라도 된다며 또 무안을 주네요.

또, 함께 사진을 찍자고 하니 아까 입구에서 찍었으면 되었지 또 뭐하러

찍냐고 퉁명스럽게 말하네요.

 

그래도 힘들까봐 찍소리 안하고 다 참고 인내했습니다.

다 제가 잘못 키운 탓이라 누굴 원망하겠습니까? 결혼을 좀 늦게 해서

젊은엄마 노릇을 못해줘서 아들에게 미안하죠.

 

이젠 군대갔다오면 둘째도 거의 남남으로 지내겠죠?

IP : 1.249.xxx.197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7.10 7:06 PM (106.102.xxx.67)

    35살에 출산이 뭐가 많아요?다 그 즈음 낳지...
    아롱이 다롱이 그래요. 그래도 잘 참으셨어요. 애 힘듬 일 하러 가는데...부모 되기 힘들죠?

  • 2. ...
    '23.7.10 7:07 PM (211.199.xxx.223) - 삭제된댓글

    아들도 처음가는 군대라 겁나고 예민해져서 그럴꺼예요.
    군대 다녀오면 철도 들고 어른스러워져 와요.
    더운데 훈련받느라 많이 힘들겠어요.
    아드님 화이팅!!!

  • 3. 나비
    '23.7.10 7:09 PM (223.39.xxx.147)

    에고 엄마가 제일 만만한가봅니다..
    자식 참 어렵죠

  • 4. 오늘은
    '23.7.10 7:12 PM (118.235.xxx.165)

    좀 봐줍시다 ^^

  • 5. 에궁
    '23.7.10 7:12 PM (211.186.xxx.59)

    군대에서 부모 고마움 알고 약간 철들어 나와요 훈련소말고요 군대 1년 넘어가고 그러면 주위에 자기또래 전국에서 모인 생활환경 다 다른집 아이들에게서 많이 보고 느끼는게 있나봐요 엄마마음 조오금은 알아주더라고요

  • 6. ...
    '23.7.10 7:12 PM (223.33.xxx.123) - 삭제된댓글

    아이고
    야속한 아들래미네요..
    괜히 자책할 필요없어요. 빨리 정떼는게 낫더라구요.

  • 7. ㅇㅇ
    '23.7.10 7:15 PM (175.207.xxx.116)

    입소하느라 아드님도 예민해져서 퉁명스러웠을 거예요
    우리 아들은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이었는데
    우산을 장우산으로 쓰고 갔어요
    고지식한 우리 부부는 장우산 쓰고 오지 말라는
    안내문이 뒤늦게 기억나서
    저만치 들어간 아들을 부르고
    아들은 가뜩이나 기분이 안좋은데
    창피하게 엄마 아빠가 사람 많은 곳에서 자기를 불러대니
    얼마나 짜증이 났을까요..
    돌아보고 휙 그냥 들어가버리는 아들을 보는 마음이
    어찌나 안좋던지..

    정신 차려보니 장우산 쓰고 들어가는 사람들 많아서
    좀 안심되고..

    훈련 기간 내내 분명 핸드폰 하는 시간인데도
    카톡 답도 잘 안하고..
    카톡 답만 기다리는 우리 부부는 속이 타고..

    자대배치 받고 일병 달고 시간 좀 지나서야
    본래 성격으로 돌아오는 것 같았어요

    그깟 퉁명스러우면 어때요
    아프지않고 다치지않고
    군복무 잘하고 무사히 전역만 하면 되죠~

  • 8.
    '23.7.10 7:18 PM (1.249.xxx.197)

    많은 엄마들이 50대 초반이고 아니면 40대 끄트머리 일텐데

    아직 롱헤어 볼륨머리에 이쁜 원피스 차림을 하고 왔네요.

    예전처럼 50대라고 머리를 다 짧게 하지는 않아서 놀랬어요. 아들들이

    20대 청년인데 엄마도 아직 젊고 이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9. 아들이
    '23.7.10 7:23 PM (125.177.xxx.70)

    나라지킬수 있는 나이까지
    건강하게 키워 군대보내느라 애쓰셨습니다
    올해나 내년 입대시킬 아들있는데
    이더운날 입대시키고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지
    괜히 울컥하네요
    좀 퉁명스러운 아들 건강하게 전역하길 응원합니다!

  • 10.
    '23.7.10 7:23 PM (1.249.xxx.197)

    아까 5시에 카톡 왔는데 숙소에 에어컨도 있고, 1인용 침대있고 깨끗하고 좋다고 하면서

    토요일에 전화한다고 톡 왔어요.

    손흥민처럼 군대생활 우수한 군인이 되겠다고 p.s.을 보내 왔습니다.

  • 11. 에구
    '23.7.10 7:28 PM (125.178.xxx.88)

    건강하게 잘 마치고나오길 기도하겠습니다
    저희아이도 군대에있어서 군인들은 다짠해요

  • 12. 아고
    '23.7.10 7:29 PM (14.42.xxx.224)

    글 잘읽었습니다
    그래도 잘키워 군대보낸게 어디인가 솔직한심정임니다
    살가움은 타고 나는것 같습니다
    건강하게 군생활 잘하시길 기도드립니다

  • 13. 카톡도
    '23.7.10 7:29 PM (118.235.xxx.165)

    해주고 착한 아드님이네요.
    아줌마들이 고맙다고 한다고 전해주세요 .
    국군장병들 만세!

  • 14. 애 군대가는데
    '23.7.10 7:30 PM (14.32.xxx.215)

    50은 거의 넘지 않나요??

  • 15. 어이쿠
    '23.7.10 7:31 PM (125.142.xxx.31)

    저도 노산이라 60즈음에 아들 군대갈듯하네요.
    친구중 몇몇은 손주본 애도 있는데ㅠㅠ

  • 16. .....
    '23.7.10 7:40 PM (1.245.xxx.167)

    늦게낳고 문제가 아니라 애 성향일듯
    저희아이도 비슷...ㅠㅠ

    군대에서 눈물 콧물 빠지게 훈련 시켜줘야 엄마 생각이 좀 날까요?

  • 17. ...
    '23.7.10 7:40 PM (211.36.xxx.89)

    저 닭띠인데 작년에 군대 보냄. 훈련소 논산말고 더 더 아래로 갔는데 이쁜 엄마들은 안 보이던데??? 다 펑퍼짐하고 다 나 같네..했음요. 논산엔 이쁜 엄마들 많이 오나 봅니다

  • 18. 구글
    '23.7.10 7:42 PM (103.241.xxx.73)

    엄마가 늙어서 싫은게 아니라
    평소 남편이 님에게 어떻게 대하는가 아들 통해서 보이는거 같습니다

  • 19. 에고고, 철없는
    '23.7.10 7:44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아들때문에 괜한 상처 받으셨군요
    아들이 문제지 님은 아무 문제없습니다 왜 본인탓을 하세요
    저도 둘째를 딱 님 나이에 낳아 작년에 입대했어요
    아들 왈,,,,,,훈련소 입소후 일주일 동안 엄마생각 젤 많이 했다고....
    아마 곧 엄마에 대한 절절한 마음 담은 편지가 도착할테니 속상해마세요
    매일 아들한테 인편 보내면서 한달 견디시길요

  • 20. 37에 낳았어요
    '23.7.10 7:44 PM (118.235.xxx.42) - 삭제된댓글

    남편 나인 같네요.
    우리 아들도 퉁명스러워서 상처 많이 받고있어요.
    말도 몇마디 안해보는데 하는 족족 면박

  • 21.
    '23.7.10 7:46 PM (49.164.xxx.30)

    나이랑 무슨상관이에요?
    저도 늦게 낳아서 이제 초등인데요ㅠㅠ

  • 22.
    '23.7.10 7:47 PM (49.164.xxx.30)

    에휴 진짜 속상..

  • 23. 다리에
    '23.7.10 7:54 PM (118.235.xxx.115)

    힘 없으시죠?

    큰 애 입소땐 남편만 따라 갔는데

    애가 엄청 긴장 했다고 서방 왈...


    입소 2.3일은 돌아서면 울었네요 ㅠㅠ

    한달간 다리엔 힘도 없고

    저만 그런게 아니고 울 엄마도 한달간 그러셨다고..

    근데 몇년후 막내 한 명 더 있어요

    이 녀석도 아들...

  • 24. ..
    '23.7.10 7:54 PM (219.254.xxx.117)

    오늘은 좀 봐주세요. 걱정이 되서 예민해져서 그럴거에요. 금방 적응하면 아드님 마음도 눈녹듯 풀어질거에요. 제 아들도 올 1월어 입대했거든요. 우리 아들들 모두 화이팅!!!

  • 25. ......
    '23.7.10 7:56 PM (223.38.xxx.190) - 삭제된댓글

    우리 아들도 곧 가는데.. 그렇군요. 에어컨 있다니 다행이네요. 우린 기차태워 보낼까했는데 다달 논산까지 가는 것 같네요. 저도 남편에게 얘기해봐야겠어요

  • 26. 40대 엄마
    '23.7.10 8:08 PM (125.131.xxx.232)

    울아들도 오늘 공군입대 했어요.
    우리 애는 포옹은 커녕 차 내려서 대층 인사랄 것도 없이
    회전문 밀고 들어갔어요.
    사진은 당연히 안 찍었구요.
    애가 워낙 오글거리는 싫어하는 성격이라 그러려니 합니다.

    애 갑자기 들어가고 아쉬워서
    짧게 한달 후에 보자 하고 문자하니 (저랑 카톡말고 문자하는 사이)
    조금 있다. 답장대신
    나 코로나 언제 걸렸지? 하는 문자와서
    알려주니 그걸로 끝…

    이런 아들도 있으니 원글님 넘 서러워 마세요.

    전 애기때부터 우리애한테 단련되서 이젠 그러려니 합니다.

    아이가 안아주기라도 하고 진지하게 인사라도 했음 울컥했을텐데
    그럴 타이밍도 없어서 안 울었네요..

    아이가 몸이 약해서 힘들까 걱정이네요.
    내일부터 아들 위해 매일미사하고 기도하며 지내려구요.

  • 27.
    '23.7.10 8:08 PM (39.114.xxx.53)

    하필 우리 바로 아래 자리잡은 그집 엄마는 입생노랑 신발에 인디언핑크 원피스에 긴 머리 볼륨펌을 하고 아들 사진 찍어주는데 엄마닮은 키크고 미남 아들은 V자를 들어 보이며 포즈를 취해 주는데 참 사랑스러웠어요. 저도 그집 따라 아들 찍어줄라 하는데 아들이 아까 찍었는데 또 찍냐며 원래도 흰자가 많이 보이는 눈인데 꽉 찬 흰자를 내보이며 뭐라 하는데 아차 싶더라구요.
    괜히 인디언 핑크 원피스입은 앞좌석 엄마를 따라해가지고 분위기 나빠졌습니다. 자리를 잘 못
    잡은 탓이겠지요.

  • 28. 40대 엄마
    '23.7.10 8:14 PM (125.131.xxx.232)

    나이가 무슨 상관이고 외모가 므슨 상관이에요.
    전 딴 집 엄마들 입성 눈에도 안 들어오더만요.

    내 아들만 무사히 군 생활만 잘 하길 바랄 뿐입니다.

    우리애뿐 아니고 아직 제 눈에 어려 보이는 아이들이
    꽃같은 나이에 군대가는게 안 쓰러울 뿐입니다.

  • 29. ....
    '23.7.10 8:17 PM (125.182.xxx.137) - 삭제된댓글

    잘하셨어요
    군대갈때 애들이 많이 예민하더라구요
    우리 아들은 한달전에 통지서 받고 군대가는 그날까지 한달동안 어찌나 예민한지 얼른 군대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어요
    그때가 엊그제 같은데 일년만 지나면 민방위가 되네요
    아드님 건강한 군생활 응원드려요

  • 30. 건강
    '23.7.10 8:21 PM (61.100.xxx.96)

    왜 다른집과 비교하세요

    아들도 얼마나 불안하고 예민하고
    무섭겠어요
    우리아이도 엄청 뾰족하게 들어가더니
    미안하다고 편지써서 보냈더군요

  • 31. 에휴
    '23.7.10 8:22 PM (211.119.xxx.148)

    이래저래 그냥 위로 드려요.
    제 아들은 육군 갔으면
    어제 전역해서 오늘 집에 같이 있었을텐데...
    3개월 긴 공군을 가서 아직도 병장이에요.
    군 생활동안 철이 들기도 하더라고요.
    원글님 아들이가 엄마도 상처 받는다는걸
    군 복무하며 알게돼서
    좀 더 살가운 아들이 됐으면 좋겠어요.

  • 32. ..
    '23.7.10 8:34 PM (14.6.xxx.34)

    본인도 얼마나 예민하겠어요.
    울 아들은 내년이 가는데 지금도 군이야기하면
    한숨부터 쉽니다. 저도 마음이 지금부터 뒤숭생숭한데
    본인은 더 하겠죠.
    아드님..무탈하게 잘 지내다가 돌아올겁니다.
    군에 있는 모든 아들들 화이팅입니다.

  • 33.
    '23.7.10 8:36 PM (39.114.xxx.53)

    퉁명스런 아들에게 면역이 되서 크게 상처 받지는 않았어요. 그냥 오늘 있었던 입소식 단상을

    적어 보았네요. 이런아들 저런아들이 있겠지요. 또한 젊은 엄마도 있고 늙은 엄마도 있고요.

    그래도 우리 아들은 엄마 아빠 건강히 살아서 양날개 처럼 자리하고 있어서 든든하겠

    다는 생각도 했었고 어쩌다 사연이 있어 혼자 쓸쓸하게 입소식에 참석할 아들도 있을 수 있겠

    다 이런 생각도 했었어요.

  • 34. 소금
    '23.7.10 8:56 PM (222.100.xxx.165)

    엄마가 문제네요
    남하고 왜 비교를 하며 옷,나이 운운 하나요
    입소날이라 예민해져 있는거 맞고
    평소 안하던 행동 하시는 엄마도 낯설지 않았을까요
    그래도 착한 아드님입니다
    들어가서 연락해준 아들..
    꼭 우수한 군인이 되길 바래요
    그리고 아들 인편 많이 써주시고요

  • 35. ㅎㅎㅎㅎ
    '23.7.10 8:58 PM (112.186.xxx.86)

    아들이 퉁명스러우면 엄마는 울지않아!!

    우리애도 가을에 가야하는데
    안울거 같네요.
    쏘쿨한 성격 아들이라
    원글님 아들처럼 눈물을 허용치 않을듯 ㅎㅎ

    아들램 건강하게 훈련잘받고
    잘지내다 제대하기바랍니당!

  • 36. 더위
    '23.7.10 9:36 PM (211.254.xxx.116)

    더운 날씨에 지치지말고 건강하게 잘 생활하길 마음속으로
    응원해요.

  • 37.
    '23.7.10 9:56 PM (1.249.xxx.197)

    마지막으로 제가 울듯한 표정을 지니까 지도 엄마따라

    우는모습을 개그스럽게 따라 짓고 운동장으로 유유히 사라졌네요. 지가 할 수 있는

    최상의 애정표현이었던 것 같습니다. 엄마의 눈물을 허용하지 않겠다.....

  • 38. ...
    '23.7.10 10:05 PM (14.46.xxx.200) - 삭제된댓글

    저도 늦둥이 아들이고 제 남편 40에 낳은 아들인데 입대할 때 별로 청피해하지 않던데요
    오히려 제가 늙은 부모라서 창피하지
    않을까?걱정했는데 아들은 아무렇지도 않아
    보였어요 속마음은 어떨지 모르겠지만요..

  • 39. ...
    '23.7.10 10:05 PM (14.46.xxx.200) - 삭제된댓글

    저도 늦둥이 아들이고 제 남편 40에 낳은 아들인데 입대할 때 별로 창피해하지 않던데요
    오히려 제가 늙은 부모라서 창피하지
    않을까?걱정했는데 아들은 아무렇지도 않아
    보였어요 속마음은 어떨지 모르겠지만요..

  • 40. ㅇㅇ
    '23.7.10 11:13 PM (118.235.xxx.23)

    저는 입생로랑 신발이 뭔지도 모르는데ㅎㅎ

  • 41. 그때
    '23.7.11 9:10 AM (175.192.xxx.185)

    제대한지 1년 된 아들아이, 입대날 긴장많이 하고 불안해했거든요.
    거기다 지 여친이랑 사귄지 3개월도 채 안돼 한참 좋을 시기에 끌려가듯 갔는데, 그래서 제게 살갑지않게 굴고 들어갔어요.
    훈련소에 있는 동안 여친에게만 연락, 제게는 훈련소 주소와 관등성명?만 알려주는 짧은 전화외에는 한달 내내 전화 없었어요.
    무척 섭섭했지만, 남편이 그때는 마음 붙일 곳이 있다는게 더 좋은거라고 위로아닌 위로를 해줘서 포기하고 자대 배치 후에도 군 생활 동안 여친 아이에게 다 양보해줬었어요.
    아이 본인이 아프거나 일이 생기면 전화를 했는데 그때 놀라면서도 너무 반가워 끊기 아쉬워하면서 짧은 시간동안 물어보고 싶은거 다 물어보고 했어요.
    첫 휴가때 물어봤네요, 여친아니고 엄마 생각은 나더냐고.
    그랬더니 훈련소 들어간 며칠, 밤만 되면 엄마 생각이 나서 눈물도 좀 나더라나요.
    그말 듣고 그래 너는 내 새끼다 했네요.
    부지런히 인터넷 편지 써주시고, 건강하게 훈련 받고 끝까지 잘 군생활할 수 있도록 기도 많이 해 주세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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