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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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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음식을 못먹겠어요

... 조회수 : 7,213
작성일 : 2023-07-10 18:06:50

독립해서 나와살고 있는데

엄마가 한번씩 음식을 해다주세요

아버지랑 같이 드시려고 하시고 하는김에 제것까지 해서 가져다주시는데

이제 못먹겠어요

부추전 많이, 오늘은 호박죽에 칼국수 밀가루로 두껍게 밀어 만들어 넣은 것(팥칼국수같이)

근데 호박죽에 국수면을 넣으니 너무 별로에요

깻잎두부전인데 기름을 많이 두르고 부쳤는지 기름지고, 깻잎의 특유향까지 겹쳐서 기름내에 깻잎향에 너무 자극적이에요

반찬도 간장조림의 짠 나물, 마늘범벅시금치나물, 짠지, 등등 짜고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들

제발 무겁게 가져오지 마셔라, 고생 마셔라 말씀드려도

기어코 또 가져오세요.

사육당하는 기분입니다.

혼자니까 많이 안먹어 버리기 일쑤에요

매일 짜고 기름지고 영양도 별로인 음식들에 밥차려먹기도 지쳤구요

 

짜고 자극적이고 기름진 엄마 음식 어떻게해야할까요

IP : 175.196.xxx.78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
    '23.7.10 6:07 PM (49.175.xxx.75)

    시금치는 빨리 소진해야 할텐데요
    당근 나눔이라도

  • 2. ㅎㅎ
    '23.7.10 6:09 PM (58.148.xxx.110)

    화를 한번 내셔야 할듯하네요
    음식을 창의적으 하시는분인가 봐요 호박죽에 칼국수 면 넣는거 처음 봤어요 ㅋㅋ

  • 3. ...
    '23.7.10 6:10 PM (175.196.xxx.78)

    엄마 반찬을 당근나눔이요? 이 더위에 챙기고 가다 쉬겠는데요. 그리고 음식은 당근 꺼림칙하지 않나요. 먹고 식중독 걸렸다고 문제 생길수도 있고요

  • 4. ...
    '23.7.10 6:11 PM (175.196.xxx.78)

    화를 매번 냅니다. 그래도 소용 없어요
    요새는 유튜브를 보면서 요리 하시는데 저런 괴식이 나오네요
    호박죽에 밀가루면이라니요 ㅜㅜ

  • 5. ...
    '23.7.10 6:11 PM (1.227.xxx.121) - 삭제된댓글

    무겁게 가져오지 마세요
    이러면 난 좋지만 엄마 힘드니까 하지마 이렇게 들리잖아요

    강하게 팩트 폭격을 하는 수밖에 없어요
    엄마 음식 입맛에도 안 맞아서 먹지도 않고 버리니 갖고 오지 말라고
    근데 그래도 꾸역꾸역 갖고 올 겁니다

    그런 사람들은 남이 원하는 걸 주지 않고 자기가 원하는 걸 주면서 그걸 사랑이라고 믿고 강요하거든요

  • 6.
    '23.7.10 6:11 PM (121.167.xxx.120)

    여기 쓰신대로 얘기해 보세요
    아니면 대기업처럼 회사에서 복지로 밥 세끼
    한식 양식 일식 여러가지로 나와서 집에서 밥 안 먹는다고 하세요
    가져오면 버려진다고 얘기 하세요

  • 7. doff
    '23.7.10 6:12 PM (125.179.xxx.3)

    싱글인 34세인 저로서는 그 마음 참 잘 알겠어요 ㅎㅎ 우리 엄마는 그래도 딸이 잘 먹으면 행복이신 분이고 저도 반찬이 있으면 좋거든요(맛이 입에 맞다면...) 저는 이런식으로 말하는 편이예요. "엄마~~~ 잘 먹었어 양이 지난번처럼 너무 많지 않아서 좋더라. 앞으로도 고정도 양으로 부탁해요. 그리고 마늘이랑 양념을 조금만 덜 해줄 수 있어? 윗부분은 잘 먹었는데.. 하루에 못먹으니까 나중이 밑부분에 양념이 고인 부분은 버렸어 ㅠㅠ 아까우니까 다 먹을 수 있게 양념 살짜기만 해줘잉~~~~~~"

  • 8. ...
    '23.7.10 6:14 PM (112.147.xxx.62)

    엄마갈 때 손에 들려서 보내세요

    집에 놔둬봤자 버리니까
    가져가서 드시라고...

  • 9. ...
    '23.7.10 6:14 PM (175.196.xxx.78)

    네 그래서 사육당하는 기분이 듭니다.
    밀가루 기름 간장 나물 등의 음식에 밥차려먹으니 매일허기지고 맛없고 배고프고 안먹게되고
    제가 음식 할 시간은 없고, 차라리 단백질 음식 사먹으려고 하는데, 엄마 음식이 있으니 빈한 반찬에 밥차려먹게 되고, 악순환입니다. 갈수록 마르고 건강이 부실해지는 것 같아요ㅠㅠ

  • 10. ker
    '23.7.10 6:16 PM (180.69.xxx.74)

    바로 버리세요
    싫다는데 주는것도 폭력입니다

  • 11. ker
    '23.7.10 6:19 PM (180.69.xxx.74)

    맛있으면 주변에라도 주지만요

  • 12. ...
    '23.7.10 6:19 PM (175.196.xxx.78)

    아까도 탄수화물 범벅 음식 먹고, 깻잎전 기름줄줄 먹으니 속이 쾡하면서 더부룩하고, 기름깻잎향이 입에 돌아 입맛이 뚝 떨어졌어요, 저녁을 먹어야하는데 헛배부르니 뭐가 들어갈 것 같지도 않고 힘드네요.

    정말 폭력 맞아요. 그런데 본인은 사랑이라고 생각하겠죠, 그 생각까지도 폭력이에요

  • 13. 아아
    '23.7.10 6:23 PM (112.167.xxx.92)

    호박죽에 칼국수는 아니죠 엄마 생각엔 팥칼국수나 호박칼국수나 거서거기지 했나본데 에휴 쌩노동은 엄청 들어간 음식인데 아니 날도 덥구만 왠 호박칼국수?? 겨울도 아니고

    님엄마 뭔가 나사가 빠졌는지 더워 죽겠구만 불 앞에서 호박죽을 종일 어후ㅉ 욕 좀 해요 미쳤냐고 이더위에 왠 호박칼국수냐면서 쓸데없이 왜 그러냐고 힘든거 생색만 내는거야 뭐야

    더위에 전은 뭐며ㅉ 체력이 남아 도나? 누가 전 해달래 호박칼국수를 해달래 미치겠다 진짜ㄷㄷ

  • 14. 그나마
    '23.7.10 6:25 PM (222.103.xxx.107)

    겨울이면 보관이라도 좀 오래할수있는데;
    요즘같이 습한 여름이면 음식이 하루만에도 상하니.. 더 고역이죠
    제 사촌중에도 이런 케이스있는데 걔가 정말로 착한 애인데;
    말을 해도해도 하도 안 통하니까 엄마 보는 앞에서 음식 다 버리는 막장 행동;까지 결단했는데도 엄마가 한동안만 멈추고 다시 또 갖다주고 있다는..ㅠ
    그러면서 주위에는 또 자식 반찬 해다나르느라 바쁘다 이러니 주위 사람들은 속없이 너는 나이가 몇인데 언제까지 엄마 고생시킬거냐 철 좀 들어라 훈수질까지 하고 가고 더 스트레스인..
    그래서 정말 착한 애인데; 엄마한테 주소 비밀로 하고 이사를 고려하다가 그럼 직장으로도 찾아오실분이라 그냥 받고....깊은 생각을 하면 스트레스니 그냥 최대한 생각없이 ㅠ 버린다고 하더라구요

  • 15. ㅡㅡㅡ
    '23.7.10 6:27 PM (183.105.xxx.185)

    저희 엄마가 거기 있네요 .. 십년 넘게 그 반찬 버리느라 ... 엄마 아니면 냉장거 청소할 일이 없는데 .. 매번 먹어야지 해줘야지 .. 됐어 그만 .. 김치도 그만 담그라고 하는데도 2 주마다 새김치를 큰 김치통에 가득 ... 정말 미치네요 ... 화를 내도 솔직히 자기가 반찬 주면 좋지 않냐고 .. 요즘 누가 밥반찬 먹나요 ... 에효 .. 보통 빵 과일 채소 고기 생선 .. 이것만 먹는데 정말 미친듯이 아무 반찬에 2 주마다 이거저거 김치 오고 ... 진짜 가끔 치매인가 .. 김치 담그는 취미에 희생양이 되네요 .. 하 ..

  • 16. ㅇㅇ
    '23.7.10 6:28 PM (125.132.xxx.156)

    힘드니 하지말라 하면 착각하시니까
    확실하게 말해야돼요
    입에안맞아 못먹겠다고

  • 17. ker
    '23.7.10 6:30 PM (180.69.xxx.74)

    이사하고 집 알려주지 않는 방법도 있어요

  • 18. ㅇㅇ
    '23.7.10 6:32 PM (223.62.xxx.126)

    저 처음 독립했을때 비번 알려줬더니
    시도때도 없이 와서 비번 바꿔버렸어요

  • 19.
    '23.7.10 6:34 PM (218.55.xxx.242)

    칼국수가 맛내기 얼마나 쉬운데 하필 호박죽에 넣다니요
    매운내 나는 마늘 범벅 시금치나물을 누가 좋아한다고 나눔을 해요

  • 20. 체력은 남아돌고
    '23.7.10 6:34 PM (112.167.xxx.92)

    할일은 없고 하니 딸핑계 되며 음식으로 내가 이래 널 생각한다면서 생색내려고 작정한거

    그게 체력 안되면 해달라 해도 못해줘요 그러나 체력은 남아돌지 시간 남아돌지 하니까 남아도는 시간을 음식하는 걸로 때우는건데 버리면 버린다고 딸욕을 할거고 맛만 맛있는데 지엄마를 못 알아준다면서 또 딸욕을 함

    그러니 보는 앞에서 음식을 던져버려야 그짓을 멈춤

  • 21. ...
    '23.7.10 6:41 PM (175.196.xxx.78)

    맞아요 김치도요, 생지를 해주셨는데, 밥을 먹을 시간이 안되고 혼자먹으니 그게 생생할때는 맛있는데 여름이라 시큼해지고 처치곤란이에요 ㅠㅠ 김장김치처럼 익고 깊은 맛이 나는게 아니라요 하, 참 감사는 한데, 제 먹고사는 문제가 부실해지니 점점 부담이 커지고 못먹겠는 수준까지 되네요..

  • 22. 왜그래요
    '23.7.10 6:54 PM (121.133.xxx.137)

    제발 무겁게 가져오지 마셔라, 고생 마셔라 말씀드려도
    기어코 또 가져오세요-----이리 말하니 가져오죠
    돌직구 날리세요
    엄마음식 별로다

  • 23. 싹다
    '23.7.10 6:55 PM (223.38.xxx.186)

    버렸다고 하시고 짜다 맛없다 일일이 얘기하면 안갖다주겠죠

  • 24. ㅇㅇ
    '23.7.10 7:05 PM (198.16.xxx.69)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 대박이다 호박죽 칼국수.....
    안그러는 노인도 있겠지만... 70대부터 좀 이상해지는 거 같더라구요.....
    달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굳이 줘놓고..
    내가 어떻게 만든건데 안 먹냐 니가 어떻게든 먹었어야지
    내가 농작물 한 푸대를 보냈어도
    니가 어떻게든 잘 보관해서 곰팡이 안 피게 해서 다 먹었어야지
    이런 억지.. 70대부터 부리던데....

    거기다 호박칼국수 그런 괴식까지 보내면.. 돌아버릴듯...

  • 25. 당근 나눔하라니
    '23.7.10 7:48 PM (123.214.xxx.132)

    식중독 걸려서
    욕 먹고
    보상까지 하게 될 수도 있어요

  • 26. 결혼해도
    '23.7.10 7:59 PM (1.242.xxx.254)

    똑같아요 울면서 가져오지말라고 해도 안먹혀요
    맛없어서 사위도 애들도 싫단다고 해도 가져와요
    약간의 정신병 내지는 치매나 집착이예요
    무조껀 안가져오고
    버리려고해도 돈든다
    안먹는다 맛없다 직설적으로 말해야해요
    돌려말하면 소용없어요
    혼자살면 비번도 바꾸세요 들고 오지못하게

  • 27. 냉장고에
    '23.7.10 8:45 PM (175.122.xxx.249)

    버리지 말고 한 번 먹다가
    그냥 두세요.
    다음에 오셔서 냉장고 보시면
    다 곰팡이가 난 음식물을 보시겠죠.
    다시는 반찬 안해오실거예요.
    저희 아이가 자취 시작할 때 반찬 해줬다가
    방학할 때 가 봤더니 그 지경이더라고요.
    휴일에 씻기 싫어서 못나가서 굶을 것 같아서
    2년 동안
    1인분씩 포장돼 있는 냉동 볶음밥 몇개
    80g 짜리 김치 몇개 주문해준게 다 입니다.

  • 28. ..
    '23.7.10 8:47 PM (58.226.xxx.35) - 삭제된댓글

    엄마가 반찬 외에 자녀와의 관계에서 성취감, 자기효능감을 느낄일이 뭐가 있을까 생각해보고 있다면 그걸로 바꿔보시면 어떨지.
    근데 찾기 쉽지 않죠 ㅠㅠ 그러니 어머니들도 음식으로 자식 챙기겠죠..애정표햔이자 자기효능감 충족 ㅠㅠ

    반찬은 일이 바빠서 회사에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3끼 먹고온다고 주말에는 약속있고 가끔츨근하느라 집에서 먹을 겨를 없다고 거절하거나 또는 식도염이나 위염이 생겨서 밀가루, 간이 진한 음식 다 병원에서 먹지말라한다, 회사애 죽이 종류별로 잘나오고 음식이 싱거워서 속이 편하게 먹을 수 있다 등등
    엄마때문이 아닌 내 피할 수 없는 상황 때문으로 얘기하시고 ...

  • 29. ...
    '23.7.10 8:47 PM (218.156.xxx.164) - 삭제된댓글

    다음에 오실때까지 냉장고에 그대로 두세요.
    왜 안먹었냐 하면 맛이 없다고 하시구요.
    그 다음에 오실때도 또 똑같이 말하세요.
    대신 엄마 반찬 중에 입에 맞는 반찬 딱 한가지는 해달라고 하세요
    짜증은 나지만 이 더운 여름에 가족 먹인다고 반찬 만드시는 엄마
    딱하게 여기시고 딱 하나만 해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반찬 그릇을 작은 걸로 몇개 사서 여기다 이만큼만 담아 달라고
    하는 건 어떨까 싶네요.

  • 30. 죄송한데
    '23.7.10 10:03 PM (122.102.xxx.9)

    정말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라서 글 올리신 건가요?
    좋게 돌려서 말하면 소용없다는 거 경험으로 아시잖아요. 내 입맛에 안맞아 못먹겠다, 버리는 것도 일이다, 확실하게 말씀하시고 어머니 가실 때 다시 가져 가시게 한다 등 극한 처방을 써야죠. 그게 안되시면 지금처럼 사실 수 밖에요.

  • 31. ㅠㅠ
    '23.7.10 10:26 PM (58.141.xxx.125)

    이십년을 넘게
    지랄발광을 해도 안돼요
    이젠 진짜 폭력 같아요.

  • 32. ㅡㅡㅡ
    '23.7.11 1:40 AM (183.105.xxx.185)

    안 먹는다 설명해도 모르더라구요. 이거 진짜 안 겪어본 분은 몰라요 .. 진짜 안 먹는다고 해도 식구들 시켜 차로 반찬 배달하거나 그럴 상황 아니면 몇 번씩 전화해서 반찬 가져가라고 .. 가져갈 때까지 전화 와요 .. 양도 무진장 많아서 가져오면 한 두 번 이상 손 안 가고 결국 다 버림 .. 반찬가게 가끔 이용하거나 기본 김장 말고 안 먹는다 새김치 싫어한다 , 배추김치 익은 것만 먹는다 해도 타지역으로 이사 간 동생한테 택배로 김치를 보내는데 거기서 김치 터져서 난리났다고 해서 동생이랑도 크게 싸우고 이젠 정말 멈추라고 해도 알았다고 하더니 또 .. 제 엄마가 무려 60 대 초반이에요 .. 50 대부터 저러셨음 .. 진짜 그만 담그라고 싫다고 그만 달라고 해도 주면 먹지 않냐고 안 해주면 뭘 먹으려고 하냐고 소리 꽥 .. 심지어 저희 엄마는 일도 하세요 .. 일도 하면서 김치를 몇 번을 담그는지 .. 공중파에서 이런 사연 좀 올려서 정신 감정 좀 해봤으면 좋겠네요.

  • 33. 50대
    '23.7.11 9:39 AM (175.192.xxx.185)

    엄마 밥, 반찬으로도 몸에 무리가 갈 수 있군요, 얼마나 맛이 이상하면.
    제가 나이가 드니 아이들 말의 진의를 제 맘대로 이해하거나 오해해서 들을 때가 있더라구요.
    진의는 숨기고 걱정식으로 얘기하는거 같으면 그대로 믿게 되더라구요.
    언젠가 제 딸이 제가 뭘 사주는 문제로 몇 번 얘길하니 처음엔 엄마 돈없는데 난 괜찮다고 해서 아니라고 사줄테니까 쓰라고 몇 번 그렇게 얘기가 오가다 갑자기 화를 내더라구요.
    섭섭하고 화가 나긴 했는데, 그때 알았어요, 내 위주의 생각이었구나를요.

    한번 화를 내세요, 엄마가 무안해하셔도 어쩔 수 없어요.

  • 34. ...
    '23.7.11 10:46 AM (175.196.xxx.78)

    맛때문에 몸이 무리가 간다기 보다는 예전 어르신들은 탄수화물 위주 식단에 나물반찬이잖아요
    잔치음식 하면 전, 기름 범벅으로. 그러다보니 단백질보다는 탄수화물 위주의 음식이고
    이게 갓하면 맛있지만 아무래도 제게 오면 일단 시간이 지나있고 또 냉장고 여러번 왔다갔다 하니 맛이 떨어질 수밖에 없죠,.

  • 35. ㅇㅇ
    '23.7.11 11:03 AM (23.106.xxx.37) - 삭제된댓글

    강수 둬야겠네요.
    몸이 안 좋아서 병원 가서 검사했더니
    지방간이라든가. 고지혈증이 왔다든가. 당뇨 초기 위험 있다고 하세요
    소식해야되고 싱겁게 먹어야 하고 내 몸 이제 내가 컨트롤 해야하니 보내지 말라하세요
    이것저것 먹고 죽느니
    하나라도 더 안 먹는 식단으로 살아야겠다고 하세요

  • 36. ㅇㅇ
    '23.7.11 11:04 AM (198.16.xxx.27) - 삭제된댓글

    강수 둬야겠네요.
    몸이 안 좋아서 병원 가서 검사했더니
    지방간이라든가. 고지혈증이 왔다든가. 당뇨 초기 위험 있다고 하세요
    소식해야되고 싱겁게 먹어야 하고 내 몸 이제 내가 컨트롤 해야하니 보내지 말라하세요
    이것저것 먹고 죽느니
    하나라도 더 안 먹는 식단으로 살아야겠다고 하세요.
    그리고 진짜 이제는 못 먹는 건 삼킬 수 없는 사람처럼 강단있게 거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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